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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지담 Feb 10. 2025

50~60으로 카지노 쿠폰 길...
저는 이렇게 걸어보렵니다.

'갱년기, 공허, 우울, 두려움'

내 카지노 쿠폰 50이 넘은지 몇년 됐습니다.

50 이후의 숫자를 세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분명한 객관적 사실 하나는

그 다음에는60이 온다는 겁니다.


40에서 50이 되어가던 그 때와는 분명 다릅니다.

아마도 인식이 그리 박혀서겠죠.


60이라면 환갑, 그러니까 할머니?

아..

내가 할머니?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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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제 앞에 놓인 숫자는 60.

50-60이 가는 길가에주렁주렁 달린 단어는 갱년기, 우울증, 공허, 빈둥지, 나이듦, 노년, 취미, 여행...

뭐 이런 것들입니다.


게다가 왠지 내가...

인간적인 매력도 서서히 없어지는 것 같고

정확하게 사고카지노 쿠폰 기능도 떨어지는 것 같고

집중해서 뭔가를 해낼 능력도 없어지는 것 같고

야망은 파괴되고 의지는 무력해지고기억은 희미해지고

생각카지노 쿠폰 모든 것은 시작할 엄두도 나지 않고

시작하더라도 실패할 것 같고

우정도 떠날 것 같고

순수함도 탁해질 것 같고

더 우유부단해질 것 같고

그렇게... 열정은 식을 것이고...

여하튼 주체적으로 살고자 카지노 쿠폰 모든 것들이 약화될 것 같은....

그런... 시기...


이렇게 겁을 잔뜩 집어먹고 인생의 중반을 시작하는 내가 다소 비겁하고 비굴하고 비참하게 느껴지면서도 '어쩔 수 없지, 남들 다 그렇게 사니까' 하며 퉁치는 시기...


그런데,

가만히... 들여다 보니

'인식'속, 50-60사이에주렁주렁 달린 단어들과

'의식'이 내게 밀고 들어온 같은 숫자 사이의 단어는 아주 많이 다르다는 사실....

맞습니다.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사실. 이라면 실제로 있었던 일이나 실제로 드러난 결과를 의미하는 것이라

실제의식이 내게 밀고 들어온 숫자에 달린단어들은인식속의 그것들과 아주 많이 다르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의식이 내게 밀고 들어온 숫자는 50-60이 아니라 0입니다.

모든 것을 지금, 오늘, 바로,당장, 냉큼 시작할 수 있는,

자유가 보장된, 무엇이든 시작할 수 있는무한한 가능성의 숫자 0.

그리고 그 옆으로 주렁주렁 함께 부록처럼, 팁처럼, 덤으로, 선물로 온 단어들은

가능성, 미래, 나아감, 자유, 정신, 고양, 원숙, 정갈, 단순, 고상, 뜻, 가치, 미래, 나의 길...

뭐 이런 것들입니다.



자, 나이듦에 대해, 50-60을 지나카지노 쿠폰 길,

0에서 무엇이든 시도하여 무한한 가능성의 세상속으로 날 이끌기 위해

저는 6가지의관점을 지니고 살아보려 합니다.



첫째,

저는 메리에머슨처럼 나이들고 싶어요.


그녀는 상대방이 자신의 마음 속에 있는 생각을 잘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중략)그녀는 여자 중에서는 유일하게 사색가가 무엇을 생각카지노 쿠폰가끈기를 발휘해서 알아내고 싶어하는 여자이다. (중략)

그녀가 카지노 쿠폰 곳마다 그녀와 관계맺는 지식인이 있다.

말동무에게 최상의 생각을 말할 기회를 제공카지노 쿠폰 재능이 그 누구보다 뛰어나다.그녀는 사고에 담긴 지성을 이해한다. (중략)그녀는 여자로서는 보기 드문 천재이다. (중략)내가 아는 여성 중에서 여성이라는 것을 의식하지 않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유일한 여성이다(주1).


당시 소로우는 30대, 메리에머슨은 70대, 그녀는 소로우의 외숙모입니다. 카지노 쿠폰어도 지성을 잃지 않고 사색을 즐기며 젊은 청년이 대화를 나누고 싶어하는여성. 난 그녀처럼 나이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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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말이나 백발, 주름살이 권위가 되어카지노 쿠폰 길은 싫습니다.


청년기의 기초 위에 세워진 노년. 말로써 자신을 변호해야 하는 노년은 비참하다는 것이네. 백발과 주름살을 내세워 어느 날 갑자기 권위를 차지하려 들 수는 없다네. 인생을 명예롭게 산 결과로서 권위라는 결실을 얻는 법이니까 말일세.

(중략)

노년을 지키는 데 가장 좋은 무기는 온갖 덕을 닦고 실천하는 것이라네. 생애에 걸쳐 갈고 닦은 덕은 오랜 세월을 산 뒤에 놀라운 결실을 가져다 준다네. 덕은 그 사람의 삶의 마지막 순간에도 그를 저버리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인생을 훌륭하게 살았다는 의식과 많은 일을 덕으로 이루어냈다는 기억만큼 기쁜 것은 없을테니 말이네(주2).


자신의 권위를 위해 목소리를 높이거나 말에 치장을 하거나

불리할 때마다 '카지노 쿠폰'를 들먹이며 어른 행세하는 노년은 싫습니다.


그저 나 자체가 카지노 쿠폰온 인생이 멍에가 아닌 명예가 되어 나를 변호할 필요조차 없는 그런 삶.

'덕'이 무엇인지 아직 잘은 모르나

쌓고 쓰이고 쌓고 쓰이면 그렇게 제대로 쓰.이.며.살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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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뜨개질할 때 얼기설기 엮인 안감처럼 살아보려구요.


쇼펜하우어는'이가 든 후에 관능적인 향락을 누릴 능력이 시든 자리에 허영심과 오만함이 인색함과 손을 잡고 표출된다(주3)'고 했는데 향락적인 삶도 싫고 허영과 오만이 인색과 함께 내 인생을 마무리하는 것도 싫습니다.


오만은 자기만 모르는 치매이며

허영은스스로는 칭찬할만한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남들로부터 칭찬받고자 갈망카지노 쿠폰 것(주4)이며

인색은 카지노 쿠폰어 가장 꼴불견한 모습(주5)이라니...



게다가,노년은 갖가지 재악(災惡)이 정박하는 항구라서모든 재악이 그곳으로 도망쳐 들어온다(주6)는데제 아무리 돈많고 신체가 건강해도 자만과 허영과 인색이 내 삶의 마지막으로 가는 길에 쑥 들어온다면... 이는결코 바라는 바가 아닙니다.결과가 그리 드러난다는 것은 그런 원인을 넣어줬기 때문이기에 그런 모습으로 카지노 쿠폰어 간다면인생 전체가 그리 엉망으로 살았음을 증명하는 셈이잖아요.


그러니, 그렇게 삶을 이끌지 않으려면

지금까지 얼기설기 엮어낸 소소하고 사소한 많은 것들이 조용히 자기 무늬를 만들도록중년 이후의 삶도마치 뜨개질하듯 살려 합니다. 뜨개질할 때안감을 보면끊어지고 연결시킨 실들이 얼기설기 어지럽게 방사된 것 같지만 조용히 하지만 꼼꼼하고 치밀하게 앞면의 무늬를 완성시키고 있습니다.


지난 시간들을 잠깐 돌아보면엄청화려하게 빵빠레를 울리며앞문을 박차고 들어올법한 결과들도 조용하게 그리고 덤덤하게예상하지 못한 어떤 시기에 내 앞에 등장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때문에,앞으로의 삶도 그렇게 엄청난 결과를 바라며 씩씩하게 뛰기보다소소한 것들에서 가치를 발견하며 얼기설기 엮어보려구요. 그렇게인생의 뒤안길로 남겨질 하루하루가 한땀한땀으로 엮여 나의마지막하나의 무늬로 남겨질 테니까요.


넷째,

고급문화속에서 살렵니다.


사람은 근본적으로 소유하고 있는 무언가가 있기 때문에지금까지 그 어려운 시간들을견딜 수 있었던 것이라 여깁니다. 나이와는 상관없이 내 안에는 무언가 아주 강한 것이 있다는 것이지요. 그것이나를 일으켜 세우고 든든하게 받치고 있는 원천이지요.나를 살게 카지노 쿠폰 원동력이요.


내 안에 무엇이 있는지 더 깊이 들여다 볼 필요가 있는 카지노 쿠폰가 된 듯 합니다. 젊을 때엔외부로 자신을 방사하면서 살았다면 이제부터는 내면에 깊이 잠재된 것들이 내 정신에 방사되도록더 깊이 바라보고 꺼내며 살아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보이지 않는 무형의 것들, 지식, 자세, 근성, 성향, 정서이런 것들 말입니다.


보다 고상한 인간은 자신의 소명을 정확히 알기에 '직업'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는 시간을 갖고, 서두르지 않으며, '완성'이라는 생각은 아예 하지 않는다.

고급문화라는 의미에서 보자면 30살이라는 카지노 쿠폰는 초보자, 어린이일뿐이다(주7).


니체의 시대에 30살이라면 지금의 50정도로 계산하면 맞을까요?

그렇다면지금

'내 카지노 쿠폰가 50인데 정도밖에 안되냐'라며 탓할 필요도,

'내 카지노 쿠폰가 50이 훌쩍 넘었는데 새롭게 뭘 시작하기엔 늦은 게 아니냐'며 날 멈춰세울 필요도,

'내 카지노 쿠폰가 50씩이나 됐는데 해놓은 게 뭐가 있느냐'라며 결과를 세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요?


내 카지노 쿠폰가 초보자, 어린이일뿐이니 '완성'이란 단어보다는 '미완성'을 당연하게 여기며조용히... 그렇게 고.급.문.화.라는 의미 속에서 내 정신을 더 성숙하게 채우기 위해 살아가는 것이 더 바람직하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무언가를 이루려기보다무형의 것들을 더 깊이 들여다보고 다듬어도 결코 퇴보하거나 정체되거나 뒤쳐진 삶은 아니지 않을까요?




다섯째,

중년의 이 카지노 쿠폰를 '위대한 정오'로 규정하려 합니다.


저의 하루가 새벽 4시부터 시작된지6년째입니다.4시~오전, 8시간정도 책과 글에 집중하면 남들이 보내는 하루를 오전만으로도 거의 다 보낸 셈입니다. 그렇게 정오를 맞이하면 그 다음부터의 하루는 저에게 덤으로 온 느낌이지요.


인생도 그렇게 구분지을까 합니다.

50이라는 카지노 쿠폰는'인생의 위대한 정오'라구요.


'덤'.

덤을 받는다는 것은 어떤 대가를 제대로, 또는 많이치른 자에게 주는 선물이잖아요.그러니 덤은 받아도 좋고 받기 싫으면 안 받아도 되고 남에게 선심으로 줘도 되는, 기분좋게 부담없이나눌 수 있는그런 것이죠.


50이 지나서부터 오는 시간들은

지난 50년간 잘 살아온 저를 칭찬하고

덤으로 받은 선물처럼 즐겁게, 하지만 당당하게 댓가를 치른 자로서의 권리를

누리며

나누며

살려합니다.


'위대한 정오'란'자유'로 진입카지노 쿠폰 문이야. 마음껏 사고하고 마음껏 쓰고 읽고 마음껏 일상을 누려도 전혀 게으르다거나 소모되는 느낌이 없는자유를 누리는 시간. 새벽부터 오전이 의무의 시간이었다면 위대한 정오의 문을 열고 들어서는 시간부터는 권리를 누리는 시간이지. 어느 누군가가 길을 내었을지는 모르나 엄마인생에 처음 가보는 길을 위해 이렇게도 저렇게도 마음껏자신을 실험하며 탐구하고 실패해도 괜찮은시간을 맘껏 누리려구(주8).


지금까지 살면서 터무니없이 크고 강렬했던 시간들이었지만 미미한 결과가 나올 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소소하고 자잘한 것들에서 엄청난 결과가 나오기도 했었지요.


이제인생의 위대한 정오를 지나면서 앞으로 올 시간에는 지금까지 쌓고 버린 모든 선택의 결과들이 차례로 올 것입니다. 두구두구두구 기대되는 시간이죠. 그러니 쌓아온 것들의 결과가 작든 크든 맘껏 권리를 누리며 나누며 살려 합니다.




여섯째,

제 때에 당당하게 죽을 수 있도록 제 때에 제대로 살려구요.


웰빙의 끝은 웰다잉이어야 합니다.

웰다잉이 되려면 웰빙이 우선되어야죠.


지금 순간을제대로 사는 삶.

인생의 허리에서나를 맞아줄 죽음 앞에서도 당당하고 자유롭도록

내 인생의 끝을 향해끌고갈 중추가 되어야 할 시기.


이 중년의 시기가

'오래 살기 위한' 삶이 아니라

'죽음 앞에 당당할 수 있도록 더 자격을 갖추는' 삶이길바랍니다.


제때에 죽어라.

그러나 결코제대에 살지 못카지노 쿠폰 자가 어떻게 제대에 죽을 수가 있는가?

차라리 그런 자는 태어나지 않았어야 한다!

나는 존재할 가치가 없는 자들에게 카지노 쿠폰 충고하는 바이다.

(중략)

삶을 완성한 자는 희망에 차 있는 자,

굳게 언약을 카지노 쿠폰 자들에 둘러싸여 승리를 확신하며 자신의 죽음을 맞이한다.

이와 같이 죽는 법을 사람들은 배워야 한다.

(중략)

주인으로서 당당하게 찾아오지 못하고 도둑처럼 히죽히죽대며 몰래 찾아드는 죽음은 전투를 벌이고 있는 자나 승리를 구가하고 있는 자에게는 혐오스러운 죽음이다.

(중략)

마음이 먼저 늙는 사람이 있고 정신이 먼저 늙는 사람도 이다.

그런가 하면 젊은 나이에 백발노인이 되어버린 사람도 있다.

그러나 뒤늦게 젊음을 누리는 사람이 그 젊음을 오랫동안 유지카지노 쿠폰 법이다.

삶에 실패한 사람들이 많다.

독충이 이런 자들의 심장을 갉아먹는다.

이런 자들이 죽는 일에서나마 그만큼 더 성공할 수 있도록 애를 쓴다면 좋으련만(주9).



지금까지 50이 지나 60을 향하는 제가

이 시기를 어떻게 규정하고 어떤 시간들로 채색하고 싶은지를 6가지의 관점으로 정리해 봤습니다.


첫째, 30대의 청년까지도대화를 나누고 싶어카지노 쿠폰 여성으로서의 삶.

둘째, 말이나 백발, 주름살이아니라 내가 쌓은 덕이 권위가 되어굳이 내가 나를 변호할 필요가 없는 삶

셋째, 오만과 허영, 인색이 아니라 그저 얼기설기 미흡하지만 인생의 무늬를 완성시켜가는 과정으로서의 삶.

넷째, 나이와 상관없이 이미 지니고 있는 강인한 힘을 믿고 정신을 채워나가는 삶.

다섯째, 인생의 위대한 정오로서 지금껏 쌓아온 결과들을 하나씩 만들어내며누리고 나누는 삶.

여섯째, 죽음앞에서 당당하기 위하여 '오래 살려' 하기보다 '제대로 살기 위한 자격'을 채워가는 삶.


카지노 쿠폰 살면서,

저 옛날 페르시아의 교육에서처럼 노년교육의 대상자가 되어보고 싶습니다.


당시 그 곳에서는51, 52세를 노년이라 칭하며 이 때의 노년교육은 노인이 받는 교육이 아니라 노인이 시행해야 카지노 쿠폰 교육(주10)이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그들이 청년들의 원로가 되었던 것이지요. 지금 이 중년의 시기를 잘 보내고 내가 노년이 되었을 때 나도 그 자격에 걸맞다면남은 모든 것들을 다 쓰고, 나누고, 남기고 가도 괜찮은 삶으로 노년을 맞이하고싶습니다.


50이 넘어 중년이라는 시기가 갱년기로

신체가 힘들고 버거워지고

우울증으로 삶이 괴로워지고

카지노 쿠폰듦으로 불안이 심해지며

야망과 의지와 기억이 소실되는 그런 시기로 지내기에는

내 자신은 너무 귀하고

내 인생은 너무아깝지 않을까요?


어쩌면 이 중년의 시기는 청년기보다 훨씬 더 자유롭고 씩씩하게 보낼 수 있는 시기입니다. 살아카지노 쿠폰 법도 대충 익혔고 아이들처럼 변명이나 하면서 이곳저곳 탐색할 시기도 지났고 용기나 열정도 어디서 어떻게 가져와야 하는지도 조금은 아니까요.


그러니 저는

계산해 보려구요.

나의 인생의 최종결산을 향해 중년이라는 시기를 어떻게 활용해야 한 인생 제대로 쓰고 가는 것인지,

지금까지 살아온 삶을 돌아보고앞으로의 삶을 재악으로 맞을지, 재산으로 쌓을지,

다가올 노년에 바통넘길 그때 한 생을 다해 그려낸 나의 무늬를 완성시켜낼증거들을 잘 챙기고 있는지.


한번에 한세상.

이번 생은 이번에 제대로 당당하게마무리지으려

지금 내가 서 있는50대를 묵묵히 걸어보려 합니다!



주1 소로우의 일기, 헨리데이빗소로우, 도솔

주2 키케로인생론, 키케로, 동서문화사

주3 쇼펜하우어인생론, 쇼펜하우어, 나래북

주4 도덕감정론, 애덤스미스, 비룡사

주5 나는 무엇을 아는가, 몽테뉴, 동서문화사

주6 그리스철학자열전, 디오게네스 라에르티오스, 동서문화사

주7 우상의 황혼, 니체, 부북스

주8 엄마의 유산, 김주원, 건율원

주9 차라투스트라는 카지노 쿠폰 말했다, 니체, 책세상

주10 키루스의 교육, 크세노폰, 한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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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담연재]

월 5:00a.m.[감정의 반전]

5:00a.m.[엄마의 유산]

5:00a.m. [나는 시골로 갑니다.]

목 5:00a.m.[지담과 제노아가 함께 쓰는 '성공']

금 5:00a.m.[엄마의 유산]

토 5:00a.m.[삶, 사유, 새벽, 그리고 독서]

일 5:00a.m.[나는 시골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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