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하는 작업, 큰 결과를 위해 이런 기준, 어떨까?
카지노 게임는 지금 [카지노 게임 유산]을 계승하기 위한 공저를 시작했어.
'공저'를 지금까지 여러군데에서 제안을 받았지만 사실 늘 거절해 왔었거든.
이유는 분명해.
함께 하는 작업이 분명 혼자 하는 작업보다 더 위대한 결과를 만들어낸다 하더라도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갈등이 싫었던게지.
갈등없이 결과까지 갈 자신이 없었기도 했고
갈등에서 받는 상처도 피하고도 싶었고.
하지만 지금은 마음이 아주 다르단다.
[카지노 게임 유산]을 쓰면서...너희들의 정신에 평생 깊은 주름으로 새겨지더라도 안전하고 이로운정신을 남기고 싶었거든. 2년간카지노 게임만의 길고 고독했던, 그렇게 치열하게 카지노 게임자신과의 싸움으로 써내려가는 과정에서 얻은 선물가운데 하나가 지금 달라진 마음일거야.
마음은 정신에 다른 관점을 주지.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말 있지?
마음이 어떻게 바뀌느냐에 따라서 정신이 성장하고
정신이 성장하는 속도만큼 행동의 변화도 뒤따라.
행동이 변하면 당연히 현상이 바뀌고.
현상이 바뀌면 현실의 삶이 달라지지.
그렇게 마음이 달라지면서 '협업'이라 불리는 공동의 작업에서 카지노 게임만의 기준을 얻었단다.
오늘 그 얘기를 해볼께.
너희들도 이제 사회로 나가겠지...
사회에는 공저와 같이 혼자 하는 작업보다 누군가와 함께 하는 그것이 더 많을거야.
네가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하는 것만 봐도 쉽게 알 수 있지.
한예종 정기연주, 저어기 카지노 게임딸 보이네!^^한사람한사람이 모여서 하모니를 이루는'합주'를 카지노 게임가 해보지는 않았지만,
혼자만 연습하는 것이 아니라 같이 맞추고 자기가 연습한 부분을 수정하고 연습을 제대로 해오지 않은 한 친구때문에 몇 번을 더 맞춰줘야 하고 너무 잘 하는 친구를 따라가기 위해 또 연습을 더 해야 하고 시간을 어기거나 딴짓하는 불성실한 어떤 친구때문에 모두가 귀한 시간이 낭비되는 느낌도 있고...
말할 수 없이 '불필요'하다고, '허비'처럼 느껴지는'필요'한 시간들을많이 가지게 될거야.
무언가를 함께 한다는 것은 혼자하는 것보다 분명 치러야 할 대가가 많고 클 수 있어.
잘 하더라도 튀면 안되고 못 하더라도 가라앉으면 안되고 내 힘이 좋다고 힘껏 연주해도 안되고 내 힘이 약하다고 작은 소리로 현을 켜도 안되지.그렇다고 중간에 맞춰서도 안되고 전체 하모니를 더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두 귀는전체를 들으면서도 내 소리에 몰입시켜야 하는.이 어려운 작업이 협업이야.
사회의 모든 일들이 그렇단다.
협업은 거래야.
내 것을 주고 내 것이 아닌 것을 받고.
거래는 계약이야.
유형이든 무형이든 여기까지는 지키자는 약속을 하고.
계약은 기준이야.
최소한 여기까지만 허락된다는, 이것이 지켜지지 않으면 저렇게 될거라는.
결국, 협업을 성공적으로 끝내기 위해선 기준이 중요해.
자, 둘만의 협업이든 200명의 협업이든 여하튼 협업에서는모두가 기준이 정확한 거래를 선호하지.
여기서, 정확하다는의미를우리는종종 '1+1=2'처럼딱맞아 떨어지도록분명해야한다고인지하고있지만 너희들에게 카지노 게임는 조금 다른 해석을 내놓으려고 해.
'정확'이 아니라'명철'한 기준이 필요하다고.
명철(明哲).
총명하고 사리에 밝다.
영어로는 wisdom.
지혜롭다는 의미야.
뭔가정확하지 않은 것 같은데모두가이해가능한,
'1+1=전체'가 되는 게임의 기준을 가져보라고 말하고 싶어.
이 기준이라면,
지식을너머선더 높은차원에서의공정한거래로협업의 결과를 더 크게 이룰 수 있을거야.
여기서 잠깐 아까 하던 오케스트라 얘기로 다시 돌아가볼께.
오케스트라를 연주할 때 정확하게 거래를 하려면, 하나의 악보에서 가장 많은 음계를 연주하거나 가장 경력이 많거나 가장 비싼 악기를 지닌연주자가많이 가져야 해. 하지만 그렇지 않지. 2시간의 연주에서 단 한번의 소리만 내는 타악연주자라도 아주 중요하지.
'1+1=전체'라는 관점에서 볼 때단지 음계를 제대로 이어가는 것을 너머서선율로 공감과감동이 선사되어야 그 연주는 다음에더 많은 관객을 모을 수 있고 입소문이 나고 티켓은 더비싸게 팔리겠지. 전체를 상승시키는 것은 이렇게 정확에비정확, 정량에 비정량, 선형에 비선형적인 부분을 빠뜨리면 안돼.그리고 이러한 비정확성을 지닌 것들로 인해 전체를 구성하는 한사람한사람의 몸값이 더 상승하는 것이잖아.
전체를 상승시키면 그 속의 내가 저절로 상승되는.
이러한 결과를 위해선
명.철.한 기준이 필요하고
명철한 기준은 예상치 못한 더 큰 결과로 이어지지.
오늘 아침에 아주 기분좋은 전화를 받았단다.
'아니, 교수님! 카지노 게임 유산2, 아빠의 유산을 쓰는 분들이 왜 이렇게 다들 열정이 대단한거죠? 도대체 이렇게까지 서로가 서로를 지지하고 응원한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닌데 도대체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거죠?'
맞아. 카지노 게임도 신기할 정도로 글의 깊이를 더하려고 스스로 책을 읽고 질문을 하고 이렇게저렇게 또 써보고.... 그러다가 자신의 부족함을 발견하면 좌절하기는 커녕 더 배우려고 더 달려들고...
아무튼 이 열기가 더해지면 더해졌지 결코 사그라들지 않고 있어.
각자의 간절함이 크겠지만 일정부분 카지노 게임가 제시한 협업의 기준도 작용하지 않았을까 싶어.
카지노 게임/아빠의 유산을 이어갈 30여분의 작가들사실 [카지노 게임 유산2]를 시작하면서카지노 게임는 [카지노 게임 유산]의 원저작자이기도 하고 이들에게 글과 인문학강의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고 그것을 주최하는 중심에 있는 사람이기에 이 프로젝트에서 카지노 게임의 몸값이 가장 높아도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거나 기분나빠도 정당한 근거를 제시할 수 없을 지도 몰라. 가령 예를 들면, 5사람이 공저를 한다고 했을 때 카지노 게임의 저작비율이 가장 높아도 부당한 거래라고는 하지 못할거야.
하지만, 카지노 게임는
협업할 때 카지노 게임만의 기준을 명.철.하게지니고 있단다.
내 능력이 더 뛰어난데.
내 경력이 더 오래됐는데.
내 지식이 더 많은데.
내 역할이 더 비중있는데.
내 정신이 더 중심인데.
내 시간을 더 많이 투자했는데.
실제 거래를 할 때 다들 지니는 이런 생각은 모두 내려놓았단다.
그럼 무엇이 기준인데?
이 일에 당신이 제격이라면.
이 일에 당신이 없어 내가 결과를 만들어낼수 없다면.
그렇다면 내가 당신에게 더 많은 것을 주어야 마땅하나
그렇다고 내가 더 적게 가지는 것도 이치상 맞지 않으니
내가 당신보다 더 많이 갖지는 않겠습니다.
나는 내 모든 것을,
당신은 당신의 모든 것을 내어놓고
우리 함께프로가 되어 봅시다!
서로가 서로에게 손해말고 이익이 되어
절대로 함께 가지 않으면 안되는 존재가 되어 봅시다!
그러니 난 더 많이 갖지도 적게 갖지도않겠습니다.
- 카지노 게임 유산이 계승되길 바라면서 혼자 다짐하며 써놨던 글
이 기준이 전부야!
가령, 네가 99를 가지고 있더라도1이 채워지지 않아 100을 만들 수 없다면 너와 상대는 50만큼씩 갖는 것이 명철하다고 봐. 그렇게 99+1=100을 만드는 게임이 아니라 99+1=100000000000000000000을 만드는 게임을 펼치란 말이야. 지금까지의 능력과 경력과 투자한 자원이 아니라 앞으로의 가능성을 더 크게 펼치고공정한 출발을 시작하여예상된 결과보다 더 큰 결과를 만들어내란 말이지. 그렇게각자가 자기 역할에서 자신의 잠재력까지 뿜어내게 된다면분명 결과는 예상보다 훨씬 크게 드러날 수밖에 없거든.
모두 함께 달리기를 한다고 해보자.출발점에 설 때 오래 뛰었거나 메달을 딴 경험이 있다고 몇발 앞에 서지 않아. 똑같이 출발라인에 서.그런데 이 경기의 골인지점은 가장 빨리 뛴 1사람만 1등이 아니라 모두가 다 들어온다면 모두가 다같이 특등이 되는 경기라는거야.그러니 출발점에 서기 전에 다같이 운동하고 운동화끈도 제대로 매었는지 서로 봐주는 것이지. 뛰면서도 빨리 뛰는 사람이 느린 사람 손잡고, 느린 사람은 빨리 뛰는 누군가에게 의지해서 다같이 골인하면 되는 것이야.
처음 말했듯이 지금까지 카지노 게임가공저를 안했던 이유는 서로 많이 가지려고, 서로 앞부분에 자기글을 넣으려고, 남들 이름보다 자기이름을 위에올리려고, 사실 이런 소소한 데서 서로 보이지 않는 실갱이를 하거든. 하지만 카지노 게임의 기준이라면... 이런 갈등은 현격히 줄어들거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아! 갈등이 있겠다! 아주 크게!!
자기 자신의 잠재력을 뽑아내려는 내면의 갈등!!!!!!!!!!!!!
캬~~~ 멋지다. 이렇게만 된다면 엄청난 시너지겠지?
이것이
넌제로섬의 게임이야.
승-승의 게임이고
공진화로의 진화지.
누군가는 어리석다고 해.
말도 안된다,
왜 손해를 보냐고,
그렇게 해도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고,
배신당할거라고,
여기가 공산주의냐고, 똑같이 나눠갖게,
쓸데없는 자선이라고 비아냥거리기도 해.
그런데 말야.....
엄마가 추구하는 카지노 게임 삶은
많이 가지려는삶이 아니라 많이 쓰이려는삶이야.
세상을 변화시키려는삶이 아니라 카지노 게임를 변화시켜 충분히 몫을 해내는삶이야.
모두를 도우려는 삶이 아니라 카지노 게임 자신을 바로 세우려는 삶이야.
위대한 것을 가르치는 삶이 아니라 보여주고 드러나도괜찮은 삶이야.
오래 살고자 하는 삶이 아니라 할일을 마칠때까지건강하려는삶이야.
화려하고 멋드러진 삶보다는 고상하고 우아한 삶을 바래.
똑똑하고 많이 아는 삶보다는 순수하고 단순한 삶을 바래.
훌륭한 영웅이 되는 삶보다는 기품있는 소박한 삶을 바래.
이렇게
쓰이기 위해, 카지노 게임 자신에게 주어진 삶에서 똑바로 서기 위해, 그래서 드러나도 괜찮은 어른이 되기 위해, 할일을 마칠 때까지 고상하고 우아하고 단순하고 소박한, 그러한 결을 지닌 삶을 카지노 게임는 바라는데... 어쩌면 이런 카지노 게임라서세상은 고마워하지 않을까?솔직하게카지노 게임에게 부당한 보상을 하지는 않을 것 같거든. 모든 것이 다 신의 출납부에 기록되어 그 보상이 카지노 게임를 위해 차곡차곡 삶의 어딘가에서 지급될 것이라고믿거든. 이미 많이 받았지. 너희들이 부족한 카지노 게임에게서 그토록 잘 자라고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나만 많이 갖고 잘 되는 기준이 아니라
나와 너 모두 많이 갖고 잘 되는 기준이 기본이 된다면
전체에 상승의 시너지가 일어나고
세상은 이렇게 자신을 옳은 길로 진화시키려는 무리를 돕게 되지.
운, 기적같이 '가능성'의 영역에서만 존재하는 선물들을 우리 모두에게 투사, 방사할걸! 마구마구!!! 팡팡!!!!
그래서, 앞으로 계속 이어질 [카지노 게임 유산], [아빠의 유산] 프로젝트에서 카지노 게임는 함께 하는 모든 이들과 똑같이 나눌거야. 더 갖지도 않겠지만 덜 갖지도 않을거야.그렇게 모두가 각자 자기 역할에서 최대한의 잠재력을 뽑아내어 더 널리 퍼지는 정신을 만들어내는 목적을 향해 카지노 게임도 카지노 게임의 잠재력을 뽑아내어 쓰일거야.
너희들도 앞으로 사회에서 만나게 될 많은 이들과 거래를 하고 협상을 하고 계약을 하겠지.
더 가지려 하지 말고 공정하게 갖되 더 파이를 크게 키우는 게임을 해보렴.
그러면
지금 당장 손해처럼 보이지만 커지는 파이만큼 더 커다란 이익이 돌아올 것이고
지금 당장 이익처럼 보이지만 한정된 파이로 인해 이익은어떤 지점에서 멈추게 되는 것을 알게 될거야.
이러한 기준으로 누군가와 공동의 작업을 한다면 너와 상대는 모두 공동창조자가 되는 법을 배우게 된단다.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작업에 있어 '책임지는 법'정도는 알고 있거든. 개인이 스스로의 작업에 책임만 진다면 이것은 곧 더 큰 창조를 위해 자신의 모든 잠재적 에너지를 쓰는, 그리고 쓰이게 하는 법을 터득하게 돼. 내 작업을 하는 것이지만 공동의 창조를 위해 자신을 사용하는 법....
꼭 기억해.
지속, 확장, 영속....
어떤 힘이든 이 원리에서 벗어나면 일시적이야.
유형이든 무형이든 무엇이든 지속적으로 확장되면서 영속되도록 이끌기 위해
명철한 기준을 꼭 명심해주길 바래.
인생은 게임이야.
바둑판에서 카지노 게임처럼 알까기나 오목만 두는 이가 있고 이세돌처럼 묘수를 위해 자기 수를 물리는 이도 있지.
인생이라는 게임판에서 알까기나 오목만 두기에는 너라는 사람도, 네게 부여된인생도아깝지?
이세돌처럼 묘수(妙手)를 위해 지금의 수를 한수 물리렴.
그렇게 크게크게,
너의 이익도, 상대의 이익도, 나아가 전체에도 영향을 미치는 정수(精髓)를 두는 네가 되길 바란다.
[지담연재]
월 5:00a.m.[감정의 반전]
화5:00a.m.[카지노 게임 유산]
수5:00a.m. [나는 시골로 갑니다.]
목 5:00a.m.[지담과 제노아가 함께 쓰는 '성공']
금 5:00a.m.[카지노 게임 유산]
토 5:00a.m.[삶, 사유, 새벽, 그리고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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