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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원 Mar 13. 2025

친애하는 선생님께

2024년 8월 27일 화요일



아르바이트를 정리하고, 취직을 하게 되었다고 솔직히 말씀드렸습니다. 이메일함을 정리하려 네이버를 켰는데 블로그의 옛날 글들에 카지노 쿠폰 사진이 보였습니다. 블로그의 게시판 하나에 게시물을 몰아넣고 통째로 잠가버렸습니다. 자식 가진 부모들의 억장 무너지는 소리가 들립니다. 여기는 비가 내립니다.

편지는 25년 3월 3월 13일 적습니다. 이제는 분위기가 많이 풀어졌다지만 카지노 쿠폰 사진을 올리는 것은 여전히 조심스럽습니다. 당사자에게 항상 허락을 맡고 올립니다. 언젠간 싫다고 하겠지요. 오늘 연차를 써서 호정이와 놀아주는데 체력이 어마어마하더군요. 원래는 서울에 전시를 보고 내려갔다가 다시 왔어야 했는데 일이 생겨서 카지노 쿠폰 등하원을 제가 했습니다. 너무 피곤하네요. 인천공항 가는 길이 이제 정말 잘 닦여있어서 거주지역에서 직진해서 달리기만 했는데 도착이었습니다. 오늘은 근처에서 자고 내일 새벽에 버스를 타고 공항에 갑니다. 네. 그녀와 첫 해외여행입니다. 카지노 쿠폰는 차에서 기절하듯 잤다가 호텔에서 간식을 먹고 다시 뻗었습니다. 저도 일찍 일어나야 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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