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성희 Mar 26. 2025

싹 난 온라인 카지노 게임 어떻게 되었을까요?

텃밭 농부는 이럴 때 행복합니다.

2024년 12월 싹 난 온라인 카지노 게임 어디에 쓸까요?라는 글을 썼습니다. 아삭거리는 부분은 썰어서 반찬거리로 남겨두고 싹 난 것은 한 줄기씩 분리하여 모종으로 만들었습니다.작년싹난 온라인 카지노 게임를 통째로 심었을 때는 새 뿌리가 달리지 않고 원뿌리가 그대로 자라고 있는 것도 있었습니다.차라리 원뿌리 부분을 없애버리고 심는 게 나을 것 같아 한 줄기씩 분리했습니다.운 겨울에 뿌리도 없는 모종이 자라리라는 확신은 없었습니다. 이미 싹이 나서 버려야 할 상태의 싹 난 온라인 카지노 게임를 심어 자라는 것을 보는 것도 재미이기에 유자나무 아래 햇볕이 잘 드는 곳에 심었습니다. 수확을 해야 한다는 부담이 없는 텃밭농부의 특권입니다.그리고 브런치에 글을 썼습니다.평범한 글 그냥 텃밭의 일상을 기록했을 뿐인데 쉴 새 없이 휴대폰이 울렸습니다. 100 뷰가 넘었습니다, 200 뷰가 넘었습니다1000 뷰, 2000 뷰, 만뷰 이만 뷰, 십만뷰......

. 만뷰를 달성했을부터가슴이 뛰었습니다.브런치에 글을 쓴 후 처음 있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달에 조회수가 20만 뷰를 넘었고 그 후에도 꾸준히 하루에 10~20 뷰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일만뷰이상 조회수가 나왔다는 작가님들의 글을 보며 나는 언제쯤?아니 한 번은 나올까? 생각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구글의 메인에 올라가는 행운이 있었습니다.오늘 30만 뷰를 달성했습니다.


그때의 글입니다.

/@2092b133fe1e42c/175


그 온라인 카지노 게임 싹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햇볕이 잘 드는 곳에 심었으나 유난히 추운 날씨가 계속온라인 카지노 게임고 어린싹이 추위에 떨고 있는 모습이 안쓰러워 톱밥으로도 덮어주었습니다.며칠 후마른 국화를 베어 두껍게 덮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긴 겨울 잊고 지냈습니다.

햇볕이 드는 어느 날무심코 텃밭으로 나갔습니다. 해가 부드러운 봄볕을 텃밭에 보내고 있고 여러 생명이 움트고 있습니다.


톱밥과 마른 국화를 여린 생명 위에 덮어 준 것이

너무 과했는지 가운데 부분의 몇 개는 흔적이 없이 사라졌습니다. 가장자리에 있던 8 포기는 살아남았습니다. 원래 가운데 부분을 안 심었나? 고개를 갸우뚱해 봅니다.처음 심었을 때의 사진을 보니 가운데도 분명히 심었네요.

온라인 카지노 게임추위를 잘 견디는 작물인데 도리어 숨을 못 쉬게 했나 봐요. 찬바람이 들어오는 쪽에 있는 것은 이 가늘게견디다가 봄이 오니 때를 만난 듯 잘 자랍니다. 정상적인 시기에 수확을 할 것 같습니다.


온라인 카지노 게임쑥쑥 자라는 온라인 카지노 게임의 모습
온라인 카지노 게임처음 온라인 카지노 게임를 심었을 때

하루하루 다르게 무럭무럭 자랍니다. 농부들이 모종으로 심은 것보다는 조금 작습니다. 한 달이나 늦게 심으면서 뿌리도 거의 없는 것을 심었으니까요.하나씩분리했었는데 순이 두 줄기인것도 있네요. 쌍둥이 온라인 카지노 게임가 것입니다.

아무리 추운 겨울이라도 꿋꿋하게생명을유지하면어느 날 갑자기따뜻한 봄이 찾아옵니다. 쑥쑥 잘 자랍니다.

유난히 추웠던 겨울을지나 우리 텃밭에 봄이 왔듯이 혹독한 어려움을 겪는 우리나라에도 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추웠던 것만큼 튼튼한 모종이 되었는데 어려움을 겪은 우리나라도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도 존중하고 오해가 있다면 풀었으면 좋겠습니다. 경상도에서 자라 현재 전라도에서 살고 있는. 우리는 어느 곳이든지 사람이 사는 곳은 똑같다는 것을 느낍니다. 우리 친구 중 한 명은 왜 전라도로 갔느냐고 걱정을 했습니다. 나는 우리 이웃들은 인정 많고 유순한 분들이라 말합니다. 단지 정치적 성향은 뚜렷합니다.


다음은 우리 텃밭의 주 재배 작물 양배추입니다.

여행을 다녀온 후 텃밭을 살펴보는데

온라인 카지노 게임

헉!이게 뭐야

맛있게 결구되어 가던 양배추가 벌어졌습니다.

꽃대가 올라옵니다. 이렇게 되면양배추 속은 못 먹고요. 꽃을 피워서 눈을 즐겁게 할 차례입니다.


위 사진은 잘 자란 양배추를 수확한 후 그루터기에서 나는 양배추순입니다. 작년에는 어렸을 때 꺾어서 심었습니다. 양배추 모종을 만드는 법입니다. 잘 자랐지만 봄에 심은 것은 모두 꽃이 피었습니다.양배추순들에게서도 모두 꽃대가 올라옵니다.

꽃이 필 때면 금방 키가 자랍니다.유채꽃과 비슷한 모양인데요. 꽃이 피면 노랑이들이 예쁘기도 합니다.


여름 양배추는 새로 모종을 사서 심었습니다. 새 모종도 꽃이 필까 걱정입니다.


작약과 국화 한번 심으면 해마다 납니다. 작약은 10 포기 이상 싹이 났습니다. 꽃 때가 기대가 됩니다. 국화 싹도 잘 자라는데요. 10월 말까지 기다려야 꽃이 핍니다. 웃자라지 않게 순을 잘라주고 꺾꽂이를 해서 동네분들에게도 나누어 줄 예정입니다. 4월 말이면 우리 집이 꽃밭이 될 것입니다. 봄, 여름, 가을 철마다 피어나는 꽃을 보면 행복하겠지요.


우리 동네에서 갓은 잡초와 같습니다. 심지 않아도 자꾸 올라옵니다. 꽃대가 올라왔습니다. 곁가지가 자꾸 생겨서 아주 풍성하게 꽃이 핍니다. 유채꽃보다 더 생명력이 좋습니다. 우리 텃밭은 꽃 보려고 뽑지 않은 야생초도가득합니다. 온라인 카지노 게임 집은 노란 꽃밭집이 될 것입니다.


대파는수확할 때 뿌리를 남깁니다. 새로 싹이 나고 있었는데 자세히 보니 꽃봉오리를 맺었습니다.


싹이 난 것은 모두 심어봅니다. 대체로 잘 자라네요. 무농약으로는 재배하여안심할 수 있는 우리 가족의 먹거리가 됩니다.


모든 싹에게 자랄 기회를 준 텃밭, 모든 작물을 사랑하는 농부, 나는 행복한 텃밭농부입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