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를 끌어당기려는 "소비자“들에게
Prologue. 더 자석 같은 인생을 꿈꾸는 카지노 게임들을 위한 이야기
2010년에 The Secret이라는 책을 처음 보고 나서 끌어당김의 법칙을 증명하기 위해 물리학, 철학, 종교, 인문학, 신지학 등을 파면서 십여 년을 보내다 보니 어느새 남들보다 좀 더 성능 좋은 자석이 되었습니다.
그 십여 년의 여정을 더 자석 같은 인생 시리즈로 공유하려 합니다.
처음에 제가 그랬던 것처럼 끌어당김의 법칙을 무작정 종교처럼 믿다가 지친 그 모든 분들에게 이 책의 철학과 과학이 숲과 같은 안식처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책을 만듭니다.
이 책은 마음 편, 실천 편, 심화 편 총 세 편으로 구성될 것입니다.
마음 편에서는 끌어당기고자 하는 카지노 게임들이 가져야 하는 기본 마인드에 대해 이야기하고,
실천 편에서는 과학, 철학, 종교, 신지학 등 끌어당기는데 필요한 이론적 배경과 끌어당김의 법칙을 실생활에 적용하는 방법, 그리고 끌어당김의 법칙을 적용해서 세상이 안배되어 가는 과정, 독서, 명상, 요가, 시각화, 자기 암시 등 현실에서 적용할 수 있는 마스터의 도구들에 대해 알아보고,
심화 편에서는 몸, 감정, 정신, 참 자아, 에고, 다르마, 카르마, 차크라 등 인간의 내면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룰 예정입니다.
이 책이 언제 완성될지는 아직 저도 잘 모르지만,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당신은 무언가를 끌어당기기 위해 했던 이상한 노력들에서 벗어나 자신의 생각과 감정으로 삶을 창조하면서 삶을 더 의미 있게 살 수 있을 겁니다.
끌어당김의 법칙을 처음 적용하는 당신은 무조건 “소비자”다
끌어당김의 법칙이라는 것을 처음 듣고 나서 이것에 관심을 가지는 순간, 당신은 자신도 모르게 “소비자”가 된다.
끌어당김의 법칙과 관련된 책을 사고, 영상을 보면서 돈과 시간을 소비하는 카지노 게임들
그런데 이건 너무나도 당연한 절차다. 누구나 자신이 관심을 가지는 분야가 생기면 그것에 돈과 시간을 투자한다. 문제는 어느 순간 아무런 목적의식 없이 그냥 소비만 하고 있는데도 그것을 인식조차 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아! 이런 원리가 있구나. 나도 이렇게 부를 끌어당겨야지!
처음에는 단순하게 원하는 것을 너무나도 쉽게 끌어당긴다는 이 법칙에 매료가 되겠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그 법칙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그 법칙을 적용하는 원리만 찾아다니며 시간을 낭비한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한 채 그렇게 소비자로 살게 된다.
왜냐하면 끌어당김의 법칙이 적용되는 확률이 차츰 줄어들수록
내가 무언가 잘 몰라서 적용하지 못하고 있나?
하는 생각이 강해지고, 적용되는 확률을 높이려면 무언가를 더 알아야 할 것 같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기 때문에 그렇게 소비자가 되어 계속 더 쉬운 원리를 찾아다니게 될 것이다.
끌어당김의 법칙을 제대로 적용하는 카지노 게임들은 모두 “생산자”다.
끌어당김을 실제로 적용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다음 두 가지 길을 걷는다. 나처럼 끌어당김의 법칙 자체에 매료되어 철학적으로 접근하는 길을 가거나, 아니면 바로 행동으로 옮겨 책이나 영상물을 만드는 생산자가 되는 것이다.
대표적인 “생산자”가 The Secret의 작가 론다 번이다.
그런데 생산자라고 해서 꼭 끌어당김의 법칙과 관련된 무언가를 생산하는 카지노 게임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대부분의 카지노 게임들은 생산이라고 하면 “부”를 떠올리고, 끌어당김의 법칙이 꼭 “부의 법칙”처럼 여기지만, 끌어당김의 법칙이 핵심은 부가 아니라 원하는 현상을 창조해 나가는 과정이다.
부유함이 일정 수준에 이르면 어차피 부가 아닌 다른 것을 갈구하게 되고, 그 일정 수준은 카지노 게임의 가치관과 생활 패턴에 따라 엄청나게 차이가 많이 난다.
실 생활에서 끌어당김의 법칙을 적용하는 모든 카지노 게임은 다 “생산자”다.
고등학생이라면 원하는 대학을 끌어당기고, 직장인이라면 원하는 부서를 끌어당기고, 자영업자라면 고객을 끌어당기고, 작가라면 베스트셀러를 끌어당기고, 연예인이라면 팬덤을 끌어당기는 등 모든 분야에서 이 끌어당김을 실제로 적용하는 모든 사람들이 다 생산자다. 그리고 나처럼 철학으로 빠진 사람들도 그것을 삶에 순간순간 적용하며 살기 때문에 본질적으로는 생산자다.
끌어당김의 법칙에 매료된 모든 카지노 게임들의 최종 목표는 반드시 생산자가 되어야 한다.
내가 현재 “혜미리예채파”를 무한 반복하면서 투자하는 나의 시간은 나의 웃음과 활력으로 보상을 받는다. 내가 단지 끌어당김의 법칙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활력이 얻는다면 그냥 소비자로 살아도 무방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카지노 게임들이 끌어당김에 법칙에 매료되는 이유는 그것을 떠올리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것을 사용해서 삶을 원하는 형태로 바꾸기 위해서다.
부를 전파하는 두 종류의 카지노 게임들
끌어당김의 법칙을 이해하고 나면 대부분의 카지노 게임이 첫 번째로 하는 행동은 "부를 끌어당기는 것"이다.
끌어당김의 법칙은 부를 만드는 가장 기초적인 이론이다. 이것은 절대 부인할 수 없다. 모든 부는 자신의 생각이 구체화되면서 만들어진다. 그리고 부에 대해 이야기 전파하는 카지노 게임은 정확하게 다음 두 부류다.
자신이 막대한 부를 축적하고 나서 그 노하우를 전파하는 카지노 게임과
부를 축적하는 원리를 전파해서 그 대가로 부를 축적하는 카지노 게임
부의 전파 관점에서 보면 둘 다 매우 좋은 방식이다. 최고의 지식을 소유한 카지노 게임이 최고의 강사는 아니니까. 체육계만 보더라도 선수시절 전혀 유명하지 않았던 카지노 게임이 지도자로서 최고의 감독이 될 수 있고, 선수시절 최고였던 카지노 게임이 최악의 감독이 될 수도 있다. 정작 본인은 무술을 거의 못하지만 타고난 동체시력으로 모든 무술을 눈으로 익혀 그 세계관에 모든 고수를 배출한 카지노 게임 이야기도 있다. 자신이 잘하는 것과 타인을 잘하게 만드는 것은 전혀 다른 분야다.
정확하게 시크릿의 저자 론다 번은 후자다. 끌어당김의 법칙으로 원하는 것을 쉽게 받는 원리를 영상과 책으로 만들어 전 세계에 전파해서 자신의 부를 축적한 사람이다.
자신이 행복하게 만든 카지노 게임들의 수만큼 부는 축적된다.
과자로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면 과자로도 대기업을 만들 수 있다. 시크릿의 저자는 이 공식을 너무나 잘 이해했고, 그것을 공감하는 사람들이 세계적으로 늘어나면서 그에 부합하는 수준의 부를 얻었다.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가수는 수많은 사람들을 음악으로 행복하게 만들고 그에 부합하는 부를 얻는다. 타인의 행복을 극대화시킨 결과만큼 당연하게 받는 것이다.
나는 부를 축적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자신의 능력으로 타인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의 먹는 모습만으로도 타인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카지노 게임은 음식만 먹어도 부가 축척되고, 애플에 근무하는 직장인은 아이폰을 쓰는 카지노 게임들의 행복만큼 성과급을 받는 것이다.
더 많은 카지노 게임을 행복하게 할수록
부는 계속 늘어난다.
부를 떠올리기만 하면 정말 부자가 될까?
많은 카지노 게임이 "부를 떠올리면 부자가 된다"는 책의 일부 내용만을 삶에 적용한다.
정확하게는, 삶에 적용하고 싶어 한다.
그래서 단순하게 부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으로 "더 시크릿(The Secret)"같은 책을 읽고 끌어당김의 법칙에 심취해서, 평화로운 마음으로 직장인의 삶을 계속 유지한다. 이것이 바로 더 평화로운 직장인이 되는 일반적인 루틴이다. 그래서 내가 누구보다도 더 평온한 상태로 같은 직장을 20년 넘게 다니고 있다.
끌어당김의 법칙을 십 년 넘게 파고 있는 내가 아직도 막대한 부를 축적하지 못한 이유를 나는 명확하게 알고 있다.
경제 활동에 변화가 없다면, 부의 상태는 변하지 않는다.
2010년에 시크릿을 사면 부록으로 공수표를 줬다. 난 그 수표에 100억 원을 적고 코팅해서 지갑에 넣었고, 현재까지 20년 이상 같은 직장을 잘 다니고 있다. 난 월급을 열심히 저축했고, 부동산 투자, 주식 투자, 로또는 거의 하지 않는다. 술, 담배, 골프를 하지 않고, 쇼핑과 모임을 좋아하지 않아 지출은 많지 않다.
이 정도의 정보로도 나의 자본 상태를 충분히 예상할 수 있을 것이다.
내가 과연 현재 일반적으로 평가되는 부자일까?
그런데 왜 나와 같은 유형의 경제 활동만 지속하는 카지노 게임들이
끌어당김의 법칙만 만나면 부자가 된다는 확신을 가지는 것일까?
내 관점에서 보면 나는 부자다
살면서 한 번도 대출을 받은 적이 없고, 돈 걱정을 한 적도, 돈 때문에 문제가 발생된 적도 없다. 우리 가족 구성원들은 "돈의 속성"에서 나온 세 번째 유형에 해당하는 "더 이상 돈을 벌지 않아도 되는 욕망 억제능력의 소유자"에 가깝다. 내 용돈은 20년째 동결되어 있지만 아무런 불만이 없고, 와이프는 옷이든 신발이든 떨어지지 않으면 사지 않으며, 내 아들은 돈을 줘도 나가기가 귀찮다고 쓰지 않았다. 아무리 생각해도 우리 가족은 자산이 100억이 있어도 소비가 늘 것 같지 않다.
현재 나에게 조금의 변화가 있다면 지금 난 일을 하지 않아도 수입이 들어오는 저작권을 가지게 되었고, 한때 비즈니스 유튜버들 사이에서 유행했던 월 수입 천만 원 만들기는 이미 달성이 된 상태고, 현재 다니고 있는 직장에 대한 직무 만족도가 매우 높아서 굳이 퇴사할 이유조차 없는 상태다.
내가 생각하는 나의 노후는 휴식이 될 것이다.
보통 "100억대 자산가"라는 말은 있어도 "100억대 직장인"이라는 말은 잘 쓰지 않는다. 그러나 아직도 내 지갑에는 100억짜리 시크릿 공수표가 들어있고, 나는 100억대 자산가가 된 내 모습을 가끔 떠올리며 흐뭇해한다. 내가 은퇴를 하고 새로운 경제 활동으로 100억대 자산가가 될지 누가 알겠는가? 물론 새로운 경제 활동을 해야만 가능한 일이다.
자신이 한 경제 활동의 범위가
자신의 자산 범위다.
부를 축적하려면 경제 활동을 해야 한다.
앞에서 강조했듯이 유능한 감독이 꼭 선수시절에 유명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농구감독이 축구를 가르칠 수는 없다. 부를 축적하는 방법을 알려주려면 적어도 그 분야와 어느 정도 관련이 있거나, 그 분야에 대해 일반인들보다 더 나은 지식을 보유한 카지노 게임이어야 한다.
더 시크릿의 저자는 방송국 PD였고, 끌어당김의 법칙에 영감을 받아 그 내용을 다큐멘터리 영화와 책으로 만들어 대박이 났다. 객관적인 사실만 보면 "범죄도시" 제작자와 별 차이가 없다. "희망"을 주느냐, "웃음"을 주느냐의 차이만 있을 뿐이다. 정말 이 시크릿이라는 책을 읽고 부를 축적하고 싶다면
시크릿의 저자가 부를 축적한 방식과 유사한 “경제적 활동”을 해야 한다.
끌어당김의 법칙을 제대로 이해하고 나서, 어떤 분야든 카지노 게임들에게 행복감을 줄 수 있는 경제적 활동을 해야 된다.
우주로 카지노 게임들을 보내고자 하는 기업가, 그 기업에 투자하는 투자가, 스마트폰을 만드는 직장인,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자영업자, 행복한 음악을 만드는 작곡가, 즐겁게 노래를 부르는 가수, 감동적인 연기를 하는 연기자,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강의를 하는 강연자, 그 무엇이 되었든 자기 분야에서 특화된 능력으로 타인을 행복하게 해 준 그만큼의 부를 얻는다. 주는 만큼 그렇게 받는 것이다.
특별하거나 타고난 재능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나름 한 분야를 남들보다 더 깊게 파고들면 누구나 할 수 있다. 나처럼 기술사만 취득을 해도 소소하게 기술사 유튜브 채널 운영하면서 기술사 되는 노하우를 전자책으로 만들어 저작권 수입을 얻을 수 있고, 특별한 의도 없이 수년간 습관처럼 지속해 오던 끌어당김의 법칙의 관한 증명만으로도 지금처럼 이렇게 글을 쓸 수가 있다.
내가 끌어당김의 법칙을 십 년 이상 파고 나서 마주한 첫 번째 진실
끌어당겨지는 것은 “물질”이 아니라 “상황”이다
우연히 기술사를 따고 싶은 상황이 발생했고, 평소 때 잘 보지도 않던 유튜브를 기술사 영상 검색하다가 접하게 되었고, 하필 그때 회사 지인에게 아이무비로 영상 만드는 법을 배웠고, 그렇게 내 첫 영상을 유튜브에 올렸고, 그것이 구독자의 요청에 떠밀려 발행한 서브노트를 시작으로, 총 세 권의 전자책을 발행하게 되었다.
내가 한 것은 발생하는 특정 “상황”에 맞는 특정 “활동”을 했을 뿐이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나니 현재 나는 기술사라는 분야를 최초로 크몽에 진출시켰고, 유일하게 Class101에 진출한 기술사 유튜버가 되어 있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나에게 도움이 된 것은 더 시크릿이 아니라 유튜브와 전자책에 대해 전문적으로 알려주는 채널과 각종 비즈니스 서적이었다.
물론 끌어당김의 원리를 거의 습관처럼 체득해서 생활에 적용하다 보니 위와 같은 일들이 발생했다는 것을 부인할 수는 없다. 그러한 상황들이 계속 안배가 된 원인은 분명 끌어당김의 법칙 때문이다.
하지만 그 안배된 상황에서 내가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았다면 아마 아무것도 얻지 못했을 것이다.
끌어당김의 법칙에 대해 내가 죽기 전에 딱 한마디만 전할 수 있다면 단연 이것이다.
내가 경험하는 현상은 “감정”에 영향을 받는다.
내 눈앞에 펼쳐지는 현상에 따라 내 감정이 영향을 받는 것이 아니라, 내 감정에 따라 펼쳐지는 현상이 영향을 받는다.
분명 상호작용이긴 하지만 일단 양자장을 들뜨게 하는 것은 내 감정이고, 그렇게 들떠서 입자화된 현상들이 다시 내 감정에 영향을 미치고, 그 감정은 다시 양자장에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순환 구조가 무한 반복되는 것이 내가 이해한 자연이다. 자연은 그렇게 세팅된 값대로 사회적 가치와 무관하게 흘러갈 뿐이다.
그렇다면 내가 해야 하는 것은 당연히 감정을 에너지적 균형 상태로 만드는 것이고, 평온함이 바로 끌어당김의 디폴트 값이다.
분명히 말하지만 끌어당김의 법칙을 무작위가 아닌 원하는 방향으로 적용하려면 감정이 에너지적 균형 상태에 가깝게 이르러야 한다. 누구든 끌어당김의 법칙을 심연까지 깊게 파고들면 이곳에 도달하게 할 수밖에 없다.
문제는 이 원리를 알아도 감정을 통제할 수 없어서 더 이상 앞으로 나갈 수 없게 된다. 이 단계에 다다르면 끌어당김의 법칙이 아닌 감정을 조절하는 다른 도구가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하게 깨닫는 순간이 반드시 온다. 그때부터 필요한 것이 마스터의 도구들이다.
평온함은 원래 지속되지 않는다. (anicca)
그래서 특정 현상으로 감정이 요동을 쳐도 서서히 디폴트 값으로 돌아가는 의식 구조를 만들어야 끌어당김의 법칙을 실생활에서 써먹을 수 있다. 이것을 깨닫고 나서 나에게 필요한 것은 더 이상 시크릿의 원리가 아니라
감정을 조절하는 마스터의 도구들과 돈키호테의 신념이었다.
수많은 자기 계발 서적에서 성공의 필수요소로 독서, 사색, 명상을 꼽는 이유가 다 여기에 있다. 그렇게 평온한 상태까지 이르고 나면 이제 부를 축적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시크릿과 같은 입문서가 아니라 전문 서적이다. 명상, 요가, 뇌 과학, 양자역학, 철학, 문학, 경제 등 내 감정을 조절하고 무언가를 생산하는데 도움이 되는 전문적인 책들을 읽어야 한다.
나는 마케팅과 창업 전문가들의 책을 통해서 일을 하지 않아도 고정적으로 들어오는 수입구조를 만드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고, 현재 나의 근로소득과 비근로소득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나에게 현재 도움이 되는 책은 시크릿이 아니라 전문서적이다.
왜 경제와 전혀 관련 없는 저자들이 쓴 책에서
부를 축적하는 방법을 찾는 것일까?
끌어당김의 법칙은 부자가 가져야 하는 마인드를 알려주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을 절대 부자로 만들어 주지 않는다. 시크릿으로 부자가 되었다는 사람들 중에 어떤 분야로 부자가 되었냐고 물어보면 단연코 끌어당김이라고 말한 사람은 없다. 작가, 사업가, 부동산, 주식 투자자 등을 말할 것이다.
앞으로 더 자세하게 설명하겠지만 내 의식은 분명히 양자장에 떨림을 유발하고, 양자장을 입자 화해서 물질을 만든다. 그렇다고 내가 생각하는 특정 물질을 생성시키는 연금술 같은 것은 절대 아니다. 끌어당김의 법칙으로 끌어당겨지는 것은 분명히 말하지만 “물질”이 아니라 “상황“이다.
부를 축적하고 싶다면 끌어당김의 법칙이 안배한 상황에서 창업을 하든, 글을 쓰든, 곡을 쓰든, 유튜버를 하든, 주식을 하든, 부동산을 하든, 로또를 사든, 어떻게든 부를 축적할 수 있는 경제 활동을 해야 한다.
아무런 의문이 없는 카지노 게임들
시크릿 영상을 보면 끌어당김의 법칙을 알고 나서 버킷리스트로 자신이 소망했던 집에서 살게 되었다는 내용이 나오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원인이 된 버킷리스트와 결과인 집에만 관심을 가진다. 그가 어떠한 경제활동으로 그 부를 축적했는지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러나 실제로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은 바로 이것이다.
저 카지노 게임은 어떤 방식으로 부를 축적했을까?
부의 롤 모델로 삼은 카지노 게임이 있다면 그 카지노 게임이 사업을 했는지, 부동산을 했는지, 주식을 했는지, 책을 썼는지 구체적으로 알아야 따라 할 수 있다. 현재 상태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경제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는 카지노 게임만이 그 카지노 게임과의 경제적 간격을 좁혀 나갈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카지노 게임들은 머릿속에서 결괏값인 그 집만 떠 올면서 그 카지노 게임이 실제로 한 경제활동에는 별 관심이 없다.
"마스터키 시스템"을 쓴 찰스 해낼 은 100년 전에 활동한 미국의 재벌이자, 사상가다. 책으로 돈을 번 사람이 아니라, 재벌이 되고 나서 자신의 철학을 책으로 쓴 사람이다. 우리나라로 보면 "돈의 속성"과 “사장학개론”을 쓴 김승호 회장과 비슷하다. 김승호 회장이 정말 이루고 싶은 일이 있을 때 했다는 "3일간의 단식“, ”100일 동안 100번 쓰기"와 찰스 해낼의 마스터키 시스템에 나오는 수많은 수행들은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쑥과 마늘을 먹어야
카지노 게임이 된다
왜 생각만으로 모든 것이 가능하다고 말할까?
결론적으로 보면 쑥과 마늘을 먹어야 한다는 책은 잘 팔리지 않고, 생각만으로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책은 베스트셀러가 된다. 왜냐하면 대부분은 쑥과 마늘을 먹기 싫어서 이런 종류의 책을 보기 때문이다. 그런데 쑥과 마늘을 먹은 사람만이 명상과 사색 등을 통해 끌어당김의 초기값인 평온함에 도달할 수 있다. 그 단계가 되어야 다음 단계로 갈 수 있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모른 채 왜 나는 끌어당김 잘 작동되지 않을까 고민하며, 그렇게 소비자가 되어 또 다른 끌어당김의 원리를 찾아다닌다.
잘 생각해 보면 법륜 스님은 자기 계발 서적을 읽고 깨달음을 얻은 것이 아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카지노 게임들은 법륜 스님의 "깨달음"이라는 책을 읽고 깨달음을 얻고자 하면서도 그분이 실제로 하고 있는 명상 수련은 하지 않는다. 깨달음을 얻기 위해서 깨달음이라는 책을 한번 읽고 그냥 일상으로 돌아가는 카지노 게임보다는 독서, 명상, 요가를 매일 지속하는 카지노 게임이 깨달음에 도달할 확률이 더 높다.
어떤 카지노 게임처럼 되려면
그 카지노 게임의 한 "말"이 아니라
그 카지노 게임이 한 "행위"를 해야 한다.
부처는 자신을 믿으라고 말한 적이 없다.
자신처럼 수행해서 부처가 되라고 말했을 뿐이다. 그것을 잘못 이해한 카지노 게임들이 돌을 보고 계속 소원을 빈다. 그 소원이 이루어졌다면 끌어당김의 관점에서 볼 때 그 카지노 게임의 집중된 생각 에너지가 특정 상황을 끌어당겼고, 그 상황에서 적합한 행위를 한 것이다.
난 가끔씩 절에 가고, 부처의 삶을 책으로 읽고, 한 때 108배를 매일 했는데 언제나 종교는 “무교”라고 말했다. 나에게 불교는 종교가 아니고 마음 수련 방법일 뿐이다. 현재 나는 매일 4시 반에 일어나 108배 대신 수리야 나마스카라를 하고 있는데 그렇다고 내 종교가 힌두교인가? 그냥 수련 방법이 108배에서 요가로 바뀐 것뿐이다.
부처가 되려면 불교를 종교로 믿는 것이 아니라 수련하는 것이 당연한 이치이듯, 부자가 되려면 부에 관련된 "법칙"을 믿는 것이 아니라 부자가 한 "행위"를 해야 한다, 부자가 되고자 끌어당김의 법칙을 사용하는데 자신의 경제 활동에 아무런 변화가 없다면 절대 부는 축적되지 않는다.
실행이 따라주지 않는 법칙은 정보만도 못하다.
서울대를 매일 떠올린다고 공부하지 않는 학생이 서울대에 갈 수 없듯이, 아무런 행위 없이 생각만으로 무언가를 이룬 사례는 없다. 여러 번 강조하지만 인간은 생각만으로 절대 특정 물질을 만들 수 없다.
끌어당김의 법칙의 기원은 헤르메스의 연금술이고, 현대사회에서는 연금술을 마스터해서 생각의 원소만으로 금을 만드는 것보다는 경제 활동을 통해 금을 구매하는 것이 훨씬 더 쉽다. 이것이 시크릿의 기원을 찾고자 헤르메스학 입문까지 파고 나서 내가 내린 결론이다.
이 이야기를 다음 편에 해보려고 한다.
책의 내용은 쉽고, 실행은 어렵다.
그래서 카지노 게임들이 깨달음을 더 쉬운 책에서 찾는 것 같다.
Youtube 더마프 The Magnetic Life
더 자석 같은 인생을 꿈꾸는 카지노 게임들을 위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