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이놈아! 제발 로또 좀 사라!
안배를 시작하기 전에
이 책을 쓰면서 솔직히 고민이 많았다. 십여 년의 여정의 결론만 간단하게 이야기하고 끝내면 어차피 얻어가는 것은 거의 없을 것이고, 그렇다고 십여 년의 스토리를 심도 있게 다 설명하고 결론에 도달하면 대부분 절반도 읽지 못하고 이 책을 접을 것이다. 읽히지 않는 책은 그냥 일기장이다.
내가 생각하는 끌어당김의 법칙과 관련된 책의 양대 산맥은 찰스 해낼의 “마스터키 시스템”과 바딤 젤란드의 “리얼리티 트랜서핑”이다. 한 사람은 많은 것을 통달한 재벌이고, 한 사람은 물리학자다 보니 내용이 다소 전문적이고, 겉으로 전문적이지 않아 보이는 내용도 그 속은 일정 수준 이상 사색하지 않으면, 이해하기도, 적용하기도 쉽지 않은 명상, 물리학, 심리학 등의 내용이 다수 수록되어 있다. 그래서 이러한 책들이 시크릿이나 해빙에 비해 국내에서 히트를 치지 못한 것이다.
그러나 내가 깨달은 끌어당김의 법칙을 제대로 실 생활에 적용을 하려면 그 원리에 대한 이해가 반드시 수반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내가 이해한 끌어당김의 법칙은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것과 달리
온 우주의 기운을 받아 발동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끌어당김의 법칙은 그 “법칙”이라는 이름 때문에 많이들 오해를 하지만, 그것은 그냥 카지노 가입 쿠폰 현상에 가깝다. 특정 조건하에서 발동하는 것이 아니라 매 순간 그냥 그렇게 존재하는 것이다.
밖을 보니 바람이 살랑살랑 불면서 눈이 부슬부슬 내린다. 이러한 현상을 보고 우리는 “바람의 법칙”이나 “눈의 법칙”이라는 말을 쓰지 않는다. 바람은 그냥 그렇게 살랑살랑 불고, 눈은 그저 그렇게 부슬부슬 올뿐이다.
어떤 특수한 법칙을 인간이 발견해서 대단한 능력으로 구사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무엇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그 어떤 존재가 카지노 가입 쿠폰을 만들 때 초기에 세팅한 값을 “카지노 가입 쿠폰의 이치”로 이해하고 인간은 그저 그 현상을 경험할 뿐이다. 고기압과 저기압에 의해 바람이 발생하고, 0도 이하로 떨어지면 비가 눈이 되는 것과 같은 그런 카지노 가입 쿠폰 현상이다.
절대적일 것 같았던 만유인력의 법칙도 상대성 이론카지노 가입 쿠폰 넘어가면서 “법칙”은 “이론”카지노 가입 쿠폰 되었고, 그것이 양자역학카지노 가입 쿠폰 넘어가면서 “이론”은 “학문”이 되었다. 무언가를 최초로 발견한 사람이 절대 변하지 않을 거라는 생각카지노 가입 쿠폰 법칙이라는 이름카지노 가입 쿠폰 쓰지만, 사실 인간이 발견한 법칙은 계속해서 변한다. 그래서 말을 타던 인간이 지금은 차를 타는 것이다.
그렇다고 자연에 세팅된 초기 세팅값이 변하는 것은 아니다. 과학이 점점 발전하면서 인간이 발견하고 경험하는 현상들이 달라질 뿐이다. 눈으로만 보던 것을 망원경이나 현미경으로 보면서 눈으로 보던 세상과는 완전히 다른 차원의 세상을 볼 수 있지만, 망원경과 현미경으로 보이는 것이 달라진다고 해서 없던 자연이 새롭게 창조되는 것은 아니다. 카지노 가입 쿠폰 인간이 무엇을 발견하든 초기에 세팅된 값 그대로 그저 그렇게 흐른다.
그래서 내가 글을 쓰다 갑자기 열을 받아 키보드를 던졌을 때 날아가는 운동량의 근사치를 여전히 뉴턴의 고전역학 수식으로 계산이 가능한 것이다. 만유인력의 법칙도 원래 존재하던 카지노 가입 쿠폰 현상을 뉴턴이 발견해서 수식으로 나타낸 것뿐이다. 뉴턴의 업적은 중력의 발견이라기보다는 중력의 수학적 기술이라고 말하는 것이 옳을지도 모른다.
이러한 법칙을 발견하고 수학적으로 증명한 거장들은 정말 대단하긴 하지만, 카지노 가입 쿠폰의 입장에서 보면 인간이 법칙을 발견하든 말든 아무런 변화가 없다.
카지노 가입 쿠폰 그렇게 세팅된 값대로 그저 흘러갈 뿐이다.
난 신의 존재를 믿지 않지만, 창조주는 있다고 믿는다. 그 말은 인간의 행위에 대해 선과 악을 가려가며 일일이 개입하는 “신이라는 존재”는 믿지 않지만, 빅뱅으로 창조가 되었든 그 무엇으로 창조가 되었든 이 카지노 가입 쿠폰을 처음 창조한 그 무언가는 존재한다고 본다. 신이라는 의미의 창조주가 아니라 “창조한 주체”로서의 창조주(創造主), 즉 “사물을 만드는 주체”로서의 조물주(造物主)를 믿는다.
카지노 가입 쿠폰을 내 경험적 세계관으로 완전하게 축소시키면, 내가 경험하는 세계에서 나는 “사물을 만드는 주체”에 가까운 수준의 포식자가 된다. 인지 범위만 줄일 수 있다면 거의 최강자에 가깝다. 이 이야기는 추후에 더 자세히 다루도록 하고,
하여간 나는 이 카지노 가입 쿠폰이라는 것을, 이 카지노 가입 쿠폰을 창조한 무언가가 이 카지노 가입 쿠폰을 만들 때 처음 세팅해 놓은 그 값대로 카지노 가입 쿠폰스럽게 흘러간다고 보는 것이다.
내 아이폰은 애플 엔지니어가 세팅해 놓은 그대로 돌아간다.
아무 경험이나 하려면 카지노 가입 쿠폰의 이치는 몰라도 무방하다.
내가 어떤 감정으로 어떤 것을 보든 간에 카지노 가입 쿠폰 그것에 부합하는 현상을 펼친다. 내가 그냥 아무 현상이나 경험해도 전혀 상관없다면 자연의 이치를 굳이 힘들게 알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내가 지구 과학에 대해 전혀 몰라도 바람이 불고 눈이 오듯이, 아무런 배경 지식 없이도 우리는 우리의 감정대로 펼쳐지는 현상들을 쉬지 않고 경험한다.
끌어당김의 법칙을 이해하든 말든 카지노 가입 쿠폰 내 감정과 유사한 상황을 펼친다. 단지 이해를 하면 원하는 형태로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것이고, 이해를 못 하면 그냥 내 감정 그대로 받는 것이며, 이해한다 해도 감정 조절이 안되면 그 또한 그대로 받는 것이다.
자신이 원하는 경험을 하고 싶다면
끌어당김의 원리를 이해하고,
충분히 사고해야 한다.
계곡이나 호텔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할 거면 튜브에 개구리헤엄만 조금 할 줄 알면 되지만, 정식 25m 수영장 레인에서 수영을 하려면 자유형 발차기부터 하나하나 배워야 한다. 25m 수영장 레인에서 튜브를 가지고 노는 사람은 없다.
자신이 단순하게 재미로 끌어당김의 법칙이라는 것을 경험하고 싶다면 시크릿 정도면 충분하다. 굳이 호텔 수영장에서 자유형 발차기를 10비트 킥으로 미친 듯이 할 필요는 없지 않은가? 그러나 끌어당김을 정말 실 생활에 순간순간 써먹고자 한다면 분명히 강조하지만 특정 수준 이상의 사고력을 가져야 한다.
이것이 끌어당기기만 하면 모든 것이 다 이루어진다는 책만 보고, 무작정 그냥 끌어당긴 대부분의 사람들이 끌어당기다 지쳐 포기하는 이유이다.
끌어당김의 여정을 어떤 순서대로 풀어 나갈까?
이 책의 서문부터 이 책이 끝날 때까지 나는 같은 문장을 계속해서 반복할 것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그 반복되는 단어와 문장만 제대로 이해해도 충분히 끌어당길 수 있다. 이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을 독자라면 계속해서 반복되는 단어와 문장에 집중해야 한다.
감정, 안배, 상황, 현상, 의식, 명상, 카지노 가입 쿠폰, 참자아, 세팅, 프로그램, 양자장, 떨림
등이 반복될 것이다.
처음에는 내가 해왔던 끌어당김의 여정을 시간의 순서대로 하나씩 설명할까도 생각했었는데, 그렇게 하면 글쓰기는 편하겠지만 내가 겪었던 정신적 고통들을 독자들이 그대로 겪으면서 이 책을 보게 된다. 왜냐하면 시간의 순서대로 진행을 하면 철학, 종교, 과학 분야에서 전문가 수준은 아니더라도 일반적이지 않은 수준의 이야기들을 계속 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굳이 그렇게 할 이유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일단 끌어당겨지는 원리의 결론부터 먼저 이야기하고, 그에 대한 부과 설명을 이 책의 실천 편까지는 중요한 순서대로 최대한 어렵지 않은 수준카지노 가입 쿠폰 이야기할 것이다.
그리고 심화 편에서는 더 본질적카지노 가입 쿠폰 심도 있게 접근하고 싶은 독자들을 위해 데카르트가 인간의 실체를 찾아가기 위해 행한 사고 과정과 관자재보살이라 불리는 Bodhisattvo Avalokitesvaro가 행한 prajna paramita(반야 반야밀다) 과정이 그 프로세스만 놓고 따져보면 크게 차이가 없고, 우파니샤드의 참자아(Atman)와 노자의 도(道)가 크게 차이가 없으며, 고타마 붓다가 참자아를 극복하고 nirvana로 가는 과정과 칸트가 순수이성을 극복하고 실천카지노 가입 쿠폰 가는 과정이 크게 차이가 없다는 것을 등을 이야기할까 한다.
그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여기저기에 세상의 본질을 설명하는 학문인 현대 물리학의 대표라 할 수 있는 양자역학의 루프양자중력과 암흑에너지 등이 현재 내가 보고 있는 현상들을 어떻게 더 본질적카지노 가입 쿠폰 볼 수 있게 하는지와 고전 물리학인 뉴톤의 수식 “F=ma”에서 물질(matter)이 아닌 정신(mental)카지노 가입 쿠폰 치환하면 어떻게 해석이 가능한지와 같은 이야기를 할 것이다.
과거 수천 년 동안 신앙이 과학의 발목을 잡아 지구를 중심으로 태양이 돌았지만, 현재는 과학이 현상의 발목을 잡는다. 분명히 현상은 그러하게 펼쳐지는데 수학적으로 증명하거나 실험적으로 증명하지 못하는 현상은 타인에게 의견조차 말하기 꺼려지는 세상이 되어 버렸다. 과연 내 생각을 사람들과 공유하는 것이 옳은 일인가?
이런 나의 망설임에 돈키호테는 답한다.
현실에서 거인과 한판 붙고 싶다면
그냥 풍차에 뛰어들어라
내가 내린 끌어당겨지는 원리의 결론
감정을 조절하면 상황이 안배된다.
이것이 전부다
간절히 원하는 것을 받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원할 때의 발생하는 “내 감정과 유사한 것”을 그냥 받는 것이다. 무엇을 간절히 원하는데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봐 불안하다면 그냥 “불안한 그 무엇”을 받는 것이다. 무엇을 간절히 원하면서 매우 행복하다면 그냥 “행복한 그 무엇”을 받는 것이다. 머리에 떠올린 그것이 아니라 머리에 떠올렸을 때 발생하는 내 감정과 유사한 어떤 상황이 발생한다.
내 감정에 따라 안배되는 그 상황에서 이치에 맞게 행동하면 원하는 것을 얻을 확률이 높아진다.
겉카지노 가입 쿠폰 보기에는 엄청 쉬워 보이지만 여기에는 빠져나오기 어려운 두 가지 함정이 있다.
일단 감정이 조절되어야 하고,
안배가 되는 상황을 포착할 수 있는 통찰력이 필요하다.
결과적카지노 가입 쿠폰 이 책은 내면의 감정을 살피고, 그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찾아가는 여정이 되겠지만, 감정이 평온하다고 해서 원하는 것을 다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코인 노래방카지노 가입 쿠폰 따지면 감정은 코인이다. 일단 코인이 있어야 노래를 시작할 수 있지만 코인이 넣는다고 원하는 음악이 재생되지는 않는다.
나처럼 내 삶의 최종 종착지가 “마음의 평온”이라면 안배되는 상황에서 내 마음이 평온한 쪽카지노 가입 쿠폰 쉽게 쉽게 선택해서 항해하면 되겠지만, 그것이 아니라 부나 명예 등 물질과 관련된 것이라면 그것에 맞는 안배되는 상황을 포착할 수 있는 통찰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리고 그 통찰력은 안배라는 감각을 키우는 것에서 시작된다. 이 안배되는 감각은 끌어당김의 법칙에 있어서는 기본 중에 기본이다. 이것을 이해하지 않고 끌어당기겠다는 말은 손을 쓰지 않고 농구를 하겠다는 말과 같다.
이 감각을 모르면 아주 좋은 상황을 끌어당겨도 그것이 끌어당겨졌다는 사실조차 모른 채 상황이 종료된다.
이는 꿈에서 죽은 할아버지가 나타나 로또 1등 번호를 여러 번 알려줬는데 로또가 되지 않아 실망하는 손자에게, 다시 꿈에 나타나서 고함을 지른 할아버지의 절규와 같다.
“야 이놈아! 제발 로또 좀 사라!”
죽은 할아버지가 1등 당첨 번호를 계속 알려줘도 그 주에 로또를 사지 않으면 당첨될 방법은 없는 것처럼, 자기가 원하는 목표로 가는 상황이 발생해도 그 상황이 그것인지 모르고 끝나는 경우가 정말 많다. 도대체 왜 이런 일이 발생되는 것일까? 그 이유는 명확하다.
안배에 대한 감각이 부족하면 무엇이 안배되는지 인지할 수 없다.
안배되는 상황은 최종 종착지가 아니라 그곳카지노 가입 쿠폰 가는 과정의 일부이다.
내가 100억을 벌고 싶은데 누군가가 뜬금없이 나타나서 100억을 턱 하고 던져주면 그냥 고맙게 받겠지만, 그런 일이 발생될 확률은 극도로 낮다. 차가운 물에 뜨거운 물을 부었는데 미지근해지지 않고, 두 종류의 물이 층으로 완전히 분리되어 있는 경우와 같다. 그런 일이 카지노 가입 쿠폰에서 발생할 확률은 극도로 낮다.
끌어당김이 하는 일은 미래가 풍족했으면 하는 한 직장인에게 어떤 영상을 보게 해서 “아 내가 근로 소득만 있으면 미래가 풍족하지 않겠구나”라는 느낌을 가지게 하고, 비근로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아이템을 주변에서 듣게 만들고, 그것을 실행할 수 있는 책과 영상물을 계속 소개하는 방식으로 흐른다. 이것이 내가 이해한 끌어당김이다.
끌어당김의 법칙은 작가가 꿈이었던 한 직장인이 유튜브 영상을 보다가 이상한 알고리즘카지노 가입 쿠폰 전자책 영상을 보게 하고, 양자역학 자료를 검색하다가 브런치라는 플랫폼을 알게 하고, 브런치를 할까 말까 고민할 때 이상한 알고리즘카지노 가입 쿠폰 돈키호테의 영상을 보고 그 책을 읽게 하고, 그 책을 읽다가 갑자기 급발진해서 브런치 작가가 되게 하는 이런 이상한 형태로 작동한다.
처음에 생각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방식카지노 가입 쿠폰 현상들이 안배되어 예측이 불가능한 것이다.
한 번에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처한 상황과 능력에 맞게 안배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하나씩 안배되어 나가는 것이다.
도대체 안배되는 느낌은 어떤 느낌일까?
그러면 지금부터 안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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