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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존과 지니 Mar 01. 2025

존과 지니의 모알보알 온라인 카지노 게임 여행 1

2024년 12월 25일


이번 연말에 남은 연차를 온라인 카지노 게임 여행으로소진하기로 했다. 이번에는 어디를 가볼까 하다가 필리핀 세부에서 갈 수 있는 모알보알로 정했다. 항공권과 온라인 카지노 게임 리조트를 일사천리로 예약한다.세부행 비행기는 보통 밤비행기인 데다가모알보알은 세부 공항에서 자동차로 3시간 정도 이동해야 한다. 그래서 리조트에 픽드롭 차량도 요청했다. 크리스마스의 저녁에 일찌감치 인천 공항에 도착해서 출국 수속을 끝내고 라운지에서 저녁을 먹는다. 신용카드의 년 2회의 라운지 이용을 올해는 소진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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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7일 혼자 보홀 갈 때는 폭설로 모든 것이 엉망이었는데 오늘은 꽤 여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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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앞쪽 창가 좌석에 앉으니 비행기에 우리 수하물이 잘 실리는 것도 보인다. 세부까지 직항으로 4시간 반이면 가니 탑승 전에 화장실에서 양치까지 모든 걸 끝내고 창쪽 좌석에서 방해 없이 푹 자고 도착할 때쯤 일어나는 걸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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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공항에 도착해서 대기하고 있는 픽업차에 타고 3시간 을 이동하면 모알보알에 도착한다. 카르카르(Carcar)를 지나면꼬불꼬불꼬불한 길로 산을 넘기 때문에 거리에 비해 오래 걸린다.


차에서 잠이 들었다가 일어나니 거의 모알보알 근처다. 리조트에 도착해서 경비원에게 안내받은 방에 가서 얼른 자고 일어났다. 생각보다 컨디션이 좋다.


리조트 사장님과 인사를 하고 온라인 카지노 게임장비들직원들에게 전달하아침은 가볍게 먹는다.


리조트 자체가 방이 4개 정도인 작은 리조트이다 보니 방카도 아담하다.


출발 전 브리핑 시간이다. 모알보알은 대부분의 온라인 카지노 게임 포인트가 멀지 않다. 배에서 오래 시달리지 않아도 되니 좋다. 오늘은 리조트에서 북쪽 해변으로 간다.


큰 방카들은 좀 떨어진 곳에 정박하고 거기까지 보트로 이동해야 해서 출발에 시간이 걸리는데 여긴 바로 방카에 올라타고 출발하니 간편하다.


Dive#1


배로 10분 이동해서 바로 첫 온라인 카지노 게임 시작이다.


최대 수심: 23.9 m
평균 수심: 13.7 m

온라인 카지노 게임 시간: 39분
수온: 29°c



오늘은 사장님도 함께 온라인 카지노 게임하면서 우리 사진을 틈틈이 찍어주셨다.


더듬이만 보이는 크레이피쉬


스콜피온 피쉬


곰치


식상해도 없으면 아쉬운 라이언피쉬


큼직한 부채산호


멍멍이도 꽤 있다.


버블코랄과 버블코랄 쉬림프


각종 누디들


빠르게 지나가는 레이저피쉬들


스크리블드 파이프피쉬도 흔하게 보인다.


DIve#2

최대 수심: 27.3 m
평균 수심: 13.4 m
온라인 카지노 게임 시간: 47분

29°C


다양한 누디들이 보인다. 특히나 윌라니들은 여기저기 잔뜩 보인다.


피그미 고비


핑거마크 브램


두 번째 온라인 카지노 게임을 마치면 점심시간이다. 모알보알은 온라인 카지노 게임 사이트가 모두 리조트에서 가까운 편이라 점심은 대부분 리조트에 다시 돌아와서 먹는다. 아무래도 방카에서 도시락을 먹는 것보다 땅 위에서 제대로 먹는 편이 좋다.


점심 먹고 넉넉히 쉬다가 세 번째 온라인 카지노 게임에 들어간다.



Dive#3


최대수심: 17.4 m
평균 수심: 10.5 m
온라인 카지노 게임 시간: 45 분
수온: 29°C


모알보알은 정어리떼로 유명한데 지금까지 정어리떼에 대해서 리조트에서도 브리핑이 없었다. 아무 이야기가 없던 것은 정말 흔하기 때문이다. 리조트 앞을 기준으로 여기서 남쪽까지 계속 수면 바로 밑에 깔려있는 것이 정어리떼다.


여긴 파이프피쉬들이 고스트파이프 피쉬 외에는 종류별로 다 흔하다. 곰치와 쏠배감펭들도 자주 보인다.


크리스마스는 지났지만 트리 같아서 크리스마스 트리웜도 찍어본다.


온라인 카지노 게임이 끝나고 개인 정비 후 저녁 먹고 동네를 한 바퀴 돌아본다. 다이버들만 종종 오던 조용한 시골 마을에 언제부턴가 정어리떼들이 페스카도르섬에서 앞바다로 옮겨와서 살게 되면서 정어리 스노클링이 유명해졌다고 한다.

세부에서 여기까지 와서 정어리떼들 사이에서 스노클링을 하고 돌아가는 관광객이 많아지면서 다양한 가게들이 잔뜩 들어서고 거리가 번화해졌다. 정어리떼가 아무리 많다해도 어선 몇 척이 그물로 몇번 뜨면 없어질 것 같은데 필리핀 사람들도 이 물고기들이 황금알을 낳는 거위인 줄 잘 알거 아무도 잡지 않는다. 사실 정어리떼의 가장 무서운 천적은 코로나 같은 전염병이다. 관광객이 끊겨 수입이 없어지면 동네 사람들이 이 물고기떼들을 잡아다 먹는다.

조금 급하게 계획을 세워 오게 된 모알보알. 필리핀의 다른 곳만큼 수중 환경도 좋고 온라인 카지노 게임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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