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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지담 Feb 01. 2025

내가 매일 글을 쓰는 이유가 온라인 카지노 게임나 많다니!

1/2일부터 단 하나의 루틴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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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도 더 된 것 같다.

3년의 목표를 세우고

장,중,단기로 쪼개어 루틴을 추출하고

루틴 100일을 연속온라인 카지노 게임 성공시키는 과정.

수시로 목표를 들여다보고 수정하고 업그레드시키는 과정.

이젠 습관이 되었는데


온라인 카지노 게임단 하나의 루틴만 해야지!하며 루틴의 최종엑기스를 1개만 뽑아낸 것은아마도 결정이 결심으로, 결심이 결단으로 굳어졌기 때문일 것이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글'에 집중하기로 결정하고.

그 결정을 마음속에 깊이 뿌리박기 위해 서서히.. 하지만 강하게 결심온라인 카지노 게임 이어가고

결심이...

그러니까,,, 마음먹는다고 다 되는 것은 아니니 결단(決斷)한 것이다.


결.단.

끊을 단.

결정하고 결심한 것을 위해단 하나의 집중할 것만 남겨두고 모든 것을 끊어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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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글 하나에 집중'이라는 단 하나의 루틴만 남겨놓고 모든 에너지를 '글'에 집중하기로 했다.

완성도 있게 끝까지 단어하나, 서술어 하나까지,

논리의 비약이나 축약은 없었는지,

인용은 제대로 과장되지 않게 삽입되었는지 등등 좀 더 내 글이 더 글다운 글이 되길 바랬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1/2일 시작한 '글 하나에 집중' 루틴은

1/18, 25일 2회의 [위대한 시간]을 앞두고 행사를 잘 하고 싶었 시작한 루틴이기도 하다. 드러나는 외양보다 '글' 하나에 집중하여 나의 혼에 불을 지피고 그 에너지를 행사와 연결짓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시간이 지나 2주간 2회행사는 상상을 뛰어넘는 결과를 가져왔다. 물질이나 정량적인 성공이 아닌, 내면에서 울리는 진동을 파동온라인 카지노 게임 만든 것만은 확실하다.


이 불씨는 이번주 토, 일요일, 그러니까 오늘, 2/1, 2일부터 매주 인문학/글 공부로 이어지는 연계를 만들어 냈다.

내가 한 것이 아니다.

그리 된 것이다.

기어이 해낸 것이 아니다.

마땅히 되어야 할 것에 나는 그저 내게 주어진소임을 다했을 뿐이다.


누구나 아무나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고

누구나.라면...

돈이나 학력, 사회적 지위와 무관하게 '뜻'이 옳고 간절하면 모든 것은 현실로 드러난다는 것을체험하여 체화하길 바란다. 그리 될 것이라 믿는다.


오늘도 여전히 새벽독서와 토론, 그리고오전에는 3분과 코칭을 마치고 서둘러 아점을 먹은 후 또 마을회관으로 걸었다. 집에서는 늘어지고 자꾸만 드라마가 보고 싶어서 이 덜떨어진 충동을 없애려면공간을 옮겨줘야 한다.


눈이 펑펑, 며칠째 계속 내린다.

온몸을 둘둘 감아싸도 춥다.

온 세상이 하얗고

내 마음도 하얗고

내 머리속도 텅 비어 하얗다.


아무 생각이 없다는 것은

온라인 카지노 게임 다 꺼내어 썼기 때문이기도 하고

그러니 새롭게 채우라는 신호이기도 하고

그만큼 내 머리 속에 있는 것은 '글'외엔 아무것도 없다는 증거이기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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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째 계속 눈이 펑펑. 집 바로 옆 마을회관까지 오는데 너무 재밌다!!!


내면과 외양이 모두 하얀 이 곳.

집 옆 마을회관까지강아지마냥 깡총깡총 뛰어 왔다.

보는 이 없어서'하얀 눈이 소리없이 내려~~~ ' 강수지 노래도 흥얼대며 왔다.

끊임없이, 하염없이, 염치없이 내리는 눈이 나같다.

끊임없이, 하염없이, 쓰든 쓰든 염치없이 매일 글을 쓰는 내가 꼭 눈같다.


마을회관은 너무 따뜻하다.

역시 오늘도 아무도 없다.

지금 이 온라인 카지노 게임 쓰다가 찰칵! 사진 한장찍고 초집중모드로 난 글 속온라인 카지노 게임들어간다.



무형의 사고에 유형의 글을 입힌다.

머리와 가슴속을 꺼내어 노트북에 담는다.

노트북에 담긴 활자는 전파의 힘온라인 카지노 게임 많은 독자들에게 연결되고

에너지의 기운으로 새로운 독자에게로 연계된다.


4,000명이 되고 1달10일이 지났는데 구독자가 207명또증가했다.

새롭게 내 글을 접한 독자들에게 나는 써야할, 말해야 할, 전해야 할 의무가 더 강해졌다.


그래서

그저 나는 매일 쓸 뿐이다.

온라인 카지노 게임 27개월여 매일 새벽 5시 발행하고 있다.


가만...잠시 과거로 돌아가본다.


온라인 카지노 게임 왜 글을 쓰지?

'글'하나에 집중해서 무엇을 얻고자 하지?

'글'하나가 내게 무엇을 요구하는것이지?

'글'하나가 날 통해 어디에 닿고자 함이지?


글로 먹고 살고 싶어서.

진리에 닿으려논리를 정열시켜 정신에 깊은 주름을 내고 싶어서.

인간온라인 카지노 게임 태어나인간의 도구인 언어로 온라인 카지노 게임 인간다웠음을 증명하고 싶어서.

내 안의 것을 세상과 연결짓는 도구 중지금 온라인 카지노 게임유일하게 할 수 있는 것이 글이어서.

내 힘으로 온라인 카지노 게임 원하는 바를 얻기 버거워 글에 담아 세상의 도움을 구하고 싶어서.

딱 나만큼 제대로 살아 딱 나만큼이라도 세상에 남기고 싶어서.

삶의 어긋나거나 치우친 부분을 바로 잡고 싶어서.

어중간한 경계에서 어정쩡한 자세로 어리둥절한 표정짓는 내 꼴을 그만두고 싶어서.

온라인 카지노 게임 나를 키우는 배움이 책과 글외에 뭐가 있나 더 이상생각내리고 입닥치고 싶어서.

이를 통해

죽음 뒤 책온라인 카지노 게임 만난성현들의 잔치에 초대받고 싶어서.

내 글이 그들의 초대장에 지불하는 대가이길 바래서.

그렇게 만난 그들에게 날 키워줘고맙다고 큰절 한번 올리고 싶어서...

그리고

지금은 모르지만 앞으로 내게 올'글을 쓰는 이유'들이 갈 곳없이 헤매지 않도록 매일쓰는 것이다.


난... 오늘도 썼다.

그러면 됐고

그거면 됐다.

온라인 카지노 게임하루를 보탰으면 됐다.

온라인 카지노 게임 글하나 보탰으면 그걸로 됐다.


https://guhnyulwon.com/

[지담연재]

월 5:00a.m.[감정의 반전]

5:00a.m.[엄마의 유산]

5:00a.m. [나는 시골로 갑니다.]

목 5:00a.m.[지담과 제노아가 함께 쓰는 '성공']

금 5:00a.m.[엄마의 유산]

토 5:00a.m.[삶, 사유, 새벽, 그리고 독서]

일 5:00a.m.[나는 시골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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