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노동에 지쳐 돌아와서
라면물을 올리니
무슨 일인지 저절로 노래가 내 입에서 나왔다.
꽃잎은 하염없이 바람에 지고
만날 날은 아득타 기약이 없네.
무어라 맘과 맘은 맺지 못하고
한갓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한갓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어찌됐든 노래가 나오니 좋긴 하다.
미움은 세월이 흐르니 카지노 게임이 되고
이유도 없는 그 시답잖은 카지노 게임은
외로움이 되니
어느 강자인들 세월 속 외로움을
견뎌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