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 프랭크
어느날 아침갑자기
회사로 카지노 게임는 대신
카지노 게임 출근해 본 적이 있는가?
아직 없다면 갈길이 먼 것이다.
전화기를 끄고
영화표를 끊었는데
이상한 탈을머리통에 쓴
똘기 뮤지션에 관한 영화였다.
"나는 큰 두려움을 느낄때
가장 좋은 노래를 만든다"거나
"음악은 우리가 누구인지 말해주지 않고
우리가 되고 싶은 사람을 말해줄 뿐"이라던가
"프랭크는 진짜 천재였지만
천재가 되는 건 너무 힘든 일"라던가
라는 대사가 있었다.
영화를 다 보고
전화기를켜고
아무일 없었다는 듯
다시 카지노 게임로 향했다.
ps
그리고 그날의 그 머리통
오래도록 기억에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