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쿠폰 일이 우리의 우주가 되기까지
1인 프로젝트에서 커뮤니티에서 콜렉티브로
처음부터 회사를 만들 생각은 없었다. 언젠가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싶다는 막연한 꿈은 있었지만 사이드가 내 브랜드가 되고, 이 세상으로 아끼는 사람들을 초대해 일을 하게 될 줄도 몰랐다.
2020년, 주 5일 출근하는 삶에서 독립하며 나만의 항해를 시작했다. 처음엔 작은 배 한 척을 띄웠다. 홀로 방향을 정하고, 돛을 세우고, 바람을 타는 법을 배웠다. 모험하는 여정에서 나의 항해에 합류하는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함께 돛을 올리며 하나의 커뮤니티로 발전하고, 어느 순간 더 큰 함대로서 콜렉티브를 이루게 되었다. 내가 일하는 방식은 다음과 같은 단계를 거쳐 진화했다.
개인 → 커뮤니티 → 콜렉티브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면 아래와 같은 흐름으로 점점 더 넓은 바다로 나왔다.
사이드 프로젝트의 첫 카지노 쿠폰
2015년부터 글쓰기 플랫폼 브런치(brunch.co.kr)에 꾸준히 기록을 해왔다. 2017년에는 SIDE Project라는 매거진을 만들어 내게 영감을 주는 카지노 쿠폰을 '인생을 스스로 디자인하는 카지노 쿠폰'이라고 정의 내리고 인터뷰를 진행해 올리기 시작했다.
출근하는 삶에서 벗어나 나의 일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과거의 나는 궁금한 것이 많았다. 정해진 길이 없는 해적의 세상에서 자기 인생을 스스로 만들어가며 한 발 앞선 사람들에게 질문하는 것이 나의 카지노 쿠폰었다. 나의 인터뷰는 주변 인물들로 시작해 내가 모르지만 만나보고 싶은 사람에게로, 궁금했던 해외 스타트업에게로 점점 뻗어나갔다. '인터뷰'를 목적으로 만나는 사람들이 늘어나며 노하우와 자신감이 쌓였다. 내가 만들어준 나의 일에는 에디터로서의 일도 있지만 인터뷰어로서의 일도 있다. 인터뷰로 인해 나의 세상은 더 크게 확장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