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인
요즘은 매일이란 바다의 카지노 게임섬에서 카지노 게임을 찾는 마음으로 매일을 살고 있어 어느 때보다도 행복합니다. 마음의 눈을 크게 뜨고 보니 주변에 카지노 게임이 아닌 것이 없는 듯합니다. 나 자신의 어리석음으로 이미 놓쳐 버린 카지노 게임도 많지만 다시 찾은 카지노 게임도 많습니다. -이해인, <꽃이 지고 나면 잎이 보이듯이
뻔한 카지노 게임처럼 보이지만, 음미하다보면 '왜 이리 어리석은지?'를 뼈저리게 느낀다. 욕심과 분노, 어리석음, 언제쯤 이것들과 결별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