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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평화
평화야
난 너를 들꽃이라 부를게.
드넓은 평야 위에 핀
한 아름 하얀 꽃무리
그것만큼 너다운 게 있을까.
흩어지는 꽃 내음과
향기를 나르는 바람.
상상만으로도
난 이미 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