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르담 /@@hWg 직장인, 작가, 강연가의 페르소나를 쓰고 있습니다. '강한 영향력을 나누는 생산자'의 삶을 지향합니다. ko Sat, 19 Apr 2025 09:56:24 GMT Kakao Brunch 직장인, 작가, 강연가의 페르소나를 쓰고 있습니다. '강한 영향력을 나누는 생산자'의 삶을 지향합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g%2Fimage%2F-uedV-di3sIYw8Qq7l0G606ehr4.png /@@hWg 100 100 남의 흠결은 무척이나 잘 보이는 스포츠 - &lt;골프가 인문학을 만났을 때&gt; /@@hWg/4922 모든 골퍼는 시력에 문제가 있다. 다르게 표현하자면, 이것은 '시력 불균형 법칙'이다. 남의 실수를 보는 시력은 2.0, 내 실수를 보는 시력은 0.5... 를 넘어 마이너스가 될 수도. 앞사람의 스탠스가 이상하다. 왼쪽으로 처야 할 것 같은데, 우측을 보고 있다. 백스윙이 자연스럽지 않았고, 팔은 접혔고, 상체가 열리고 머리가 들려 역시 공이 제대로 맞<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g%2Fimage%2Fds9yyqiZAPjA0B-Xk1-3HzbDMU4.jpg" width="500" /> Fri, 18 Apr 2025 11:20:37 GMT 스테르담 /@@hWg/4922 자아실현은 한 번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 &lt;스테르담 자기 계발의 정석&gt; /@@hWg/4697 자기 계발을 게을리해서는 안 되는 시대를 맞이했다. 이는 생물학적인 성장이 아닌, 사회적 성장에 대한 담론이다. 육체를 키우는 건 어릴 때의 생존방식이다. 몸이 자라야 먹고 마실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할 수 있다. 특히나 인간은 다른 동물에 비해 어릴 때의 모습은 더 연약하다. 보살핌이 필수이며, 태어나자마자 다리를 펴 걸을 수 있는 여느 다른 동물과는 상황<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g%2Fimage%2FZUGazd2_S9qJPS4dVyloa1fKLF0.jfif" width="500" /> Thu, 17 Apr 2025 08:18:08 GMT 스테르담 /@@hWg/4697 읽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 &lt;스테르담 페르소나 글쓰기&gt; /@@hWg/4943 현재는 멕시코에서 해외 주재 중이다. 벌써 4년이 지났고 귀임까지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앞두고 있다. 스페인어는 생활이 되어서, 배워본 적 없지만 지금은 일상이나 업무에서 아무 문제 없이 사용하고 있다. 또 다른 언어를 말할 줄 알게 된다는 건, 또 다른 세계에 입문하는 것과 같다. 그러함으로 나는 스페인어를 말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g%2Fimage%2F7zTAD-ggIHdss598reV73Mup65U.jpg" width="500" /> Wed, 16 Apr 2025 12:55:19 GMT 스테르담 /@@hWg/4943 기쁨은 질투가 되고, 슬픔은 약점이 됩니다. - &lt;스테르담 일상의 지혜&gt; /@@hWg/4933 세상엔 좋은 사람이 많을까요, 아니면 나쁜 사람이 많을까요. 질문을 바꿔 보겠습니다. 내 기쁨과 슬픔을 온전히 받아줄 수 있는 사람이 많을까, 아니면 그 반대일까.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숨을 쉬어보니 그것들을 온전히 받아 주는 사람은 기대한 것보다 훨씬 더 적다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그 사람들은 나에게 나쁜 사람일까요? 기쁨을 나누면 배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g%2Fimage%2FVwrA3WmPPfccI1-ZhkAZoEle0Fo.jpg" width="500" /> Tue, 15 Apr 2025 13:12:29 GMT 스테르담 /@@hWg/4933 목적지는 달라도 종점은 같다 - &lt;운전대로부터의 사색&gt; /@@hWg/4940 도로 위 차들은 저마다 목적지가 다르다. 출발과 도착, 그 여정이 함께하는 복합적인 나아감은 도로 위의 이런저런 이야기를 수놓는다. 그들은 그 목적지에 왜 가려는 것일까. 누군가를 만나려, 여행하려, 일 하려... 내가 알지 못하는 저마다의 사정이 있을 것이고, 그 사정들이 모여 기어코 자동차의 시동을 켰을 것이다. 이처럼, 삶에서도 각각의 사람은 저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g%2Fimage%2FqtLCFKR2F4tEqDTCCsjDFACbOqM.jpg" width="500" /> Mon, 14 Apr 2025 13:15:13 GMT 스테르담 /@@hWg/4940 길이 있는 곳에 뜻이 있다 - &lt;스테르담 자기 계발의 정석&gt; /@@hWg/4799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란 말이 있다. 그러나 나는 언제부턴가 이 말에 의구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뜻'을 그리 크게 가져본 적도 없거니와, 그것을 가지고 있더라도 내게 길이 열린 적은 별로 없기 때문이다. 오히려, 내가 원하지 않는 길로 떠밀려 살아온 세월이 더 많고. 그 안에서 꾸역꾸역 어떤 뜻을 발견한 적이 더 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g%2Fimage%2FXS6rW0SJsOmnwBzx7U0V4oyocr4.jpg" width="500" /> Sun, 13 Apr 2025 05:31:38 GMT 스테르담 /@@hWg/4799 감을 잃지 않으려는 노력 - &lt;스테르담 자기 계발의 정석&gt; /@@hWg/4798 개그맨으로서 제일 슬픈 건감을 잃을 때 한 TV 예능에서 송은이 씨가 &quot;개그맨으로서 제일 슬픈 건 감을 잃을 때&quot;라고 말했다. 언제가 가장 힘드냐는 질문이 나왔을 때, 내가 예상한 답은 바로 '무대가 없을 때'였다. 그러나, 예상과는 다르게 그녀는 '감'을 먼저 이야기했다. 그녀는 왜 '무대' 보다 '감'을 먼저 이야기했을까? 그 답은 이어지는 그녀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g%2Fimage%2Fg55opfJNzr2Ty1wBo-zdhv-Oqzk.jpg" width="500" /> Sat, 12 Apr 2025 10:23:45 GMT 스테르담 /@@hWg/4798 36.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드는 법 - &lt;아빠표 101가지 삶의 지혜&gt; /@@hWg/4887 살아가다 보면 혼자서 이 험한 세상을 이겨내기 힘들 때가 분명 있다. 가족이나 친구는 약간의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그들이 모든 걸 해결해 줄 수 없다. 아니 오히려, 어른이 되어가며 느낀 건, 그들이 방해나 피해의 주체가 되지 않으면 다행이라는 것이다. 고로, 아빠의결론은 '내 편'은 없다고 보는 게 맞다. 잠시의 위로를 줄 수 있는 사람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g%2Fimage%2F9vz2_qL_SE-ikNzKjpy97Kzb8Xk.jpg" width="500" /> Fri, 11 Apr 2025 14:18:34 GMT 스테르담 /@@hWg/4887 나이보다 글 쌓기 - &lt;스테르담 페르소나 글쓰기&gt; /@@hWg/4908 '나일리지'란 말이 있다. '마일리지'에 빗대어, 나이가 쌓여감을 표현하는 말이다. 대개 마일리지는 하나의 특권이 된다. 마일리지가 많다는 것은 그마만큼 돈을 썼다는 이야기이거나, 경험치가 쌓였다는 걸 말하기 때문이다. 나이도 그러할까? 마일리지처럼 쌓일까? 그 답을 하기 전에, 공통된 정서를 짚고 넘어가 보자면 우리는 분명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나이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g%2Fimage%2FUW0vVC3KF-dZWhidDd0X3katJO4.jpg" width="500" /> Thu, 10 Apr 2025 13:59:12 GMT 스테르담 /@@hWg/4908 지금 시대에 절실한, '혼자의 힘' - &lt;스테르담 강의 노트&gt; /@@hWg/4874 현대 사회는 오히려 외로운 시대다. 모든 게 연결되어 있고, 손가락만 까딱하면 누군가와 소통할 수 있다. 소통의 방법도 다양하다. 말, 글자, 사진, 동영상 등등. 하지만, 소통이 많아진다고 하여 말이 잘 통한다는 뜻은 아니다. 소통의 수단이 쉬워지고 다양해졌을 뿐, 갈등은 더 심해졌고 오해는 더 많아졌다. '풍요 속 빈곤'이란 말이 딱 어울리는 시대. 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g%2Fimage%2F__NGuqeVintKhFOUAih08H6SKKA.png" width="500" /> Wed, 09 Apr 2025 12:56:15 GMT 스테르담 /@@hWg/4874 빠름과 안전 사이 - &lt;운전대로부터의 사색&gt; /@@hWg/4938 자동차는 왜 생겨났을까. 모든 발명은 욕구와 욕망 그리고 결핍과 불편함에 기인한다. 가고자 하는 곳을 더 빨리, 다다르고자 하는 거리를 더 멀리 이르고자 자동차는 생겨났다. 세계 최초의 자동차는 1770년 프랑스 니콜라 조셉 퀴뇨가 개발한 3륜 증기자동차다. 그러나 이것은 대포 운반용으로 제작되었으니, 이동을 위한 자동차의 기원은 1886년 독일의 칼 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g%2Fimage%2FXcngz82-FjoWpVqkRiwmqM9snjA.jpg" width="500" /> Tue, 08 Apr 2025 13:12:02 GMT 스테르담 /@@hWg/4938 행복은 짜장에 있을까, 짬뽕에 있을까? - &lt;스테르담 행복론&gt; /@@hWg/4931 가족과 함께 오랜만에 한국식 중국 식당을 찾았다. 자리에 앉자마자 모두는 고민했다. 짜장을 먹을까, 짬뽕을 먹을까. 탕수육은 이미 정해진 모두의 메뉴라지만, 개개인의 머릿속엔 이미 짜장과 짬뽕이 분주하게 교차하고 있었다. 짜장면을 먹다 보면, 짬뽕의 얼큰한 국물이 생각난다. 짬뽕을 먹다 보면, 짜장의 달달한 감칠맛과 첫 젓가락에 들어오는 포만감을 놓친 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g%2Fimage%2FGYVoZz19e16IPZaVX05TU_tLjvI.jpg" width="500" /> Mon, 07 Apr 2025 12:25:50 GMT 스테르담 /@@hWg/4931 스페인어로 말 거는 버릇이 생겼다 - &lt;진짜 멕시코 이야기&gt; /@@hWg/4924 나라가 크거나, 인구수가 많으면 대개는 언어의 헤게모니가 생긴다. 내가 사용하는 언어를 상대방이 (당연히) 말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거나, 또는 네가 이 나라에 왔으면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를 사용해야 한다는 무언의 압박이 그것이다. 20년이 훌쩍 지난 예전 어느 날, 두바이 공항에서 나에게 말을 건 중국 사람은 나에게 국적이나 그 어떤 인사 없이 곧바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g%2Fimage%2F3nRqjh70FEvfvfn0nhyDSGLxLRg.jpg" width="500" /> Sun, 06 Apr 2025 15:34:05 GMT 스테르담 /@@hWg/4924 일상 속 카타르시스 찾기 - &lt;스테르담 자기 계발의 정석&gt; /@@hWg/4797 카타르시스는 마음의 정화 카타르시스(katharsis)는 그리스어로 '정화'를 의미한다. 마음속 억압된 감정이나 응어리가 언어나 행동을 통해 외부에 표출됨으로써 정신적, 정서적으로 안정을 되찾아 가는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2년마다 열린 디오니소스 제전에서 비극을 관람할 때의 체험을 카타르시스의 주된 내용으로 삼았다. 그는 인간을 한계까지 몰고 감으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g%2Fimage%2FLmskAL0MIvnMqj-Kc2wNloQfx5E.jpg" width="500" /> Sat, 05 Apr 2025 12:48:37 GMT 스테르담 /@@hWg/4797 삶은 '인싸' '아싸' 그리고 '마싸' - &lt;스테르담 자기 계발의 정석&gt; /@@hWg/4796 '삶'과 '선'의 상관관계 삶엔 '선(Line)'이 존재한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그것의 경계는 분명하고도 강력하다. 그 선은 자아와 타인을 나누고, 개인과 다수를 구분한다. 자아와 타인 사이의 선은 '영역'의 개념이다. 선을 넘어 발을 내딛을 때, 우리는 흠칫 놀라거나 불쾌해한다. 내 영역이냐 아니냐가 관건이다. 그 선의 기준은 사실 절대적이지 않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g%2Fimage%2FxrX1vGJBb9QSwir-krUcOwybplk.jfif" width="500" /> Fri, 04 Apr 2025 18:15:58 GMT 스테르담 /@@hWg/4796 '빅데이터' 말고, '마이 데이터' - &lt;스테르담 자기 계발의 정석&gt; /@@hWg/4791 빅데이터의 시대 디지털 시대엔 흔적이 남는다. 남은 흔적은 데이터로 환산된다. 환산된 데이터는 숫자를 넘어 의미를 생성하려 고군분투한다. 그것이 내어 놓은 값은,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규명하려 든다. '나'라는 자아는 그렇게 데이터화되어 압축되고 분류된다. 대개 그것들은 상업화를 위한 것들이다. 한번 검색한 물품의 광고가 나를 따라다니는 건 우연이 아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g%2Fimage%2FRaVgYqNfv2DpSpfqkhA4emWw3gc.jpg" width="500" /> Thu, 03 Apr 2025 12:10:07 GMT 스테르담 /@@hWg/4791 15년 전 자기 계발서를 다시 읽으면 벌어지는 일 - &lt;스테르담 자기 계발의 정석&gt; /@@hWg/4792 어지러운 마음은방청소를 부른다. 오늘이 바로 그랬다. 그냥 앉아 있을 수가 없었다. 뭐라도 정리해야 했다. 서랍을 열었다. 내게 필요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분류하고, 웬만한 건 버려야지...라고 다짐했다. 그러나 (늘 그렇듯) 신기하게도 대부분의 것들이 다시 서랍으로 향한다. 무언가를 버리는 것이란 참 쉽지 않다. 오랜 시간을 쓰지 않았음에도, 언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g%2Fimage%2FjzqtAahZMLHfuxQ4E2XFokXGDIw.jpg" width="500" /> Wed, 02 Apr 2025 12:27:13 GMT 스테르담 /@@hWg/4792 화장실에 휴대폰을 가지고 가면 안 되는 이유 - &lt;스테르담 자기 계발의 정석&gt; /@@hWg/4786 화장실에 들어가 다리가 저려 나온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휴대폰 때문이다. 온갖 정보와 시간을 가늠할 수 없게 하는 짧은 동영상들. 볼 일이 다 끝났는 데에도 휴대폰 삼매경은 끝날 줄 모른다. 안다, 이것이 조금의 위안인 걸. 더더군다나 직장이나 공동체 생활을 하는 상황이라면, 자신만의 아주 잠깐의 시간이 절실할 것이다. 군대에 있을 때, 화장실에서 몰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g%2Fimage%2FlTWImyuxUR7O40rDJ-voIZO-n4o.jpg" width="500" /> Tue, 01 Apr 2025 12:55:23 GMT 스테르담 /@@hWg/4786 나를 위한 가장 좋은 선물은 무엇일까 - &lt;스테르담 자기 계발의 정석&gt; /@@hWg/4785 선물은 고르는 게 맛이다. 어떤 선물을 선택하면 상대방이 좋아할까... 는 고민이 되기도 하지만 그 순간만큼은 소비에 대한 무거운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고, 무엇보다 내가 아닌 누군가를 기쁘게 하려는 스스로가 기특하게 여겨지기도 한다. 그런데 생각해 보자. 우리는 타인에 대한 선물에만 집중해 왔다. 바꿔 말해, 스스로에게 선물한 적이 있는가? 나는 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g%2Fimage%2Ffp-nD4DnS6ZN9PAWGaqNKrxkBC0.jpg" width="500" /> Mon, 31 Mar 2025 12:27:41 GMT 스테르담 /@@hWg/4785 알고리즘에 흔들리지 않는 삶 - &lt;스테르담 자기 계발의 정석&gt; /@@hWg/4790 오늘의 나는 어떤 알고리즘에 이끌려 다녔을까. 그 알고리즘은 내 바람이 담긴 진실한 증거일까, 아니면 얄팍한 상술에 덧씌운 자아라는 거짓의 부산물일까. 아무래도 나는 이것이 후자와 가깝다는 생각을 한다. 기술의 진보는 인류의 편의와 관계가 있지만, 이 편의는 결국 경제적 요소로 해석되고 환산되기 때문이다. 이는 '가치의 교환'이라는 지극히 자연적인 행태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g%2Fimage%2F3cR9_08w0lXh8Ec-lx5IGZhZRf4.jpg" width="500" /> Sun, 30 Mar 2025 11:56:23 GMT 스테르담 /@@hWg/4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