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진년 /@@h8zi 문장이나를 이끌어 주기를 희망한다~*시집 &lt;빨랫줄에 행복을 널다&gt; 외 2 권 Strict to the basic ~* 멋진 인생! 뛰어서 가자! 달리며 살자! ko Tue, 22 Apr 2025 04:35:47 GMT Kakao Brunch 문장이나를 이끌어 주기를 희망한다~*시집 &lt;빨랫줄에 행복을 널다&gt; 외 2 권 Strict to the basic ~* 멋진 인생! 뛰어서 가자! 달리며 살자!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k.kakaocdn.net%2Fdn%2FeizkJY%2FbtsHnvwMlvu%2FoRbktauLDEjXGTZ7RFOAU0%2Fimg_640x640.jpg /@@h8zi 100 100 인생 /@@h8zi/92 인생 / 허진년 촉촉하게 젖어 윤기나는 것만 삶이거늘 하였는데 바삭바삭 마른 채 부서지지 않고 가벼워지는 것이 절실한 인이고 생이다 세월의 세로줄과 시간의 가로줄이 촘촘하게 젖었다가 소리없이 건조할 때 진정 아름다운 미를 감지한다 설명이 가능할 수 없다 산다는 것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8zi%2Fimage%2FGUnFjrnESxcfRzXRv9LqGrKSOYg" width="500" /> Sun, 20 Apr 2025 22:22:59 GMT 허진년 /@@h8zi/92 반가사유상 /@@h8zi/91 오늘~ 오랫만에 한양으로 잠입하였다~ 비가 오락가락 하였나보다~ 오래전부터~ 습관적으로~ 한양에 가서~ 자투리 시간이 생기면~ 국립중앙박물관으로 가서 꼼꼼하게 조상님들~ 솜씨를 훔쳐보고 온다~ 물론, 내가 최고로 꼽는 전시물~ [사유의 방]의 반가사유상 만나는 일이다~ 6C와 7C에 만들어진 두개의 국보~ 오묘한 저 표정을 그려낸 선조들은 누구였을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8zi%2Fimage%2FxtIi6yR4HEVTAH4yIZEl0OJq-WA" width="500" /> Sun, 20 Apr 2025 02:09:52 GMT 허진년 /@@h8zi/91 낮달 /@@h8zi/90 낮달 / 허진년 세상을 잊고 사는 낮달은 빈 배이다 어둠을 밝히던 색깔도 지워버려 하얗게 비어 있기에 하늘 모서리를 반 틈이나 베어 물고 있어도 누구도 나무라지 않는 것은 채워진 것이 없기 때문 흰구름이 앞다투어 지나쳐도 탐할 것 없기에 비켜서라 채근도 없다 존재하여도 인식되지 않기를 원하여 빈 배로 세상을 건넌다면 어느 누구도 맞서거나 부딪쳐 오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8zi%2Fimage%2FGvGQtLVsVPu1HFm3BsZDMrL_jDc" width="500" /> Sun, 06 Apr 2025 01:34:50 GMT 허진년 /@@h8zi/90 마라톤 /@@h8zi/89 마라톤 / 허진년 세상 하나를 거뜬하게 살아내고 있다는 것을 누군가 눈치 챌 것 같아 쏜살같이 달아나고 있는 것이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8zi%2Fimage%2FwbjNf46yxRSdYrHRNdTLbUAfFo8" width="500" /> Sat, 29 Mar 2025 08:27:44 GMT 허진년 /@@h8zi/89 요절 /@@h8zi/88 요절 (夭折) / 허진년 시인 기형도 29세 사망 시인 윤동주 29세 사망 소설 김유정 29세 사망 가수 배 호 29세 사망 모두 이름 앞에 '천재'라는 호칭이 붙었었다 오래오래~~~ 살았어야할 사람들이다 29세에 나는 혼인을 하였고 그리고 수십년을 더 살았다 무엇으로 살았을까 또, 무엇으로 남은 세월을 살아가야 할까 나이가 아깝다는 말은 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8zi%2Fimage%2F8g-DEsU7BC3-q9Fizy2JO1MN1QI" width="500" /> Sun, 23 Mar 2025 01:03:12 GMT 허진년 /@@h8zi/88 산다화 /@@h8zi/87 山茶花 / 허진년 하루가 눈꺼풀을 당겨 내리는 신호등 발등을 밟으며 찾아간 술집 허리춤에 애기동백 한그루가 애인처럼 서 있고 바람이 엉덩이로 밀어준 문틈으로 겨울밤은 다정하고 따뜻하다 술잔이 말보다 빠르게 속을 비우고 어설픈 취기가 속내를 훔쳐보다가 꽃말을 핑계 삼아 고백을 한다 여천천 철교 지나가는 밤기차 울림보다 더 덜컹거리는 가슴을 주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8zi%2Fimage%2FScEEJQY3gS3s-fXAFCz6__ZXJDk" width="500" /> Fri, 21 Mar 2025 23:53:33 GMT 허진년 /@@h8zi/87 소리《 》봄 /@@h8zi/86 주말에~ 토굴에서 하룻밤~ 늦잠을 자는데~ 바깥쪽이 소란스럽다~ 아이쿠~ 꽃망울 터지는 소리였구나~ 이 녀석들~ 지들 얼굴 이쁜 것은 알아가지고~ 마냥, 바라다보니~ 물방울이 내 마음이닷~!<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8zi%2Fimage%2FlajYlancs8j7tuvZL1XsJGsGD54" width="500" /> Sun, 16 Mar 2025 00:22:13 GMT 허진년 /@@h8zi/86 백비白碑 /@@h8zi/85 &quot;백비(白碑)&rdquo;는 묘 비문에 아무 글자도 쓰지 않은 비석을 말하는 것으로 사대부의 최고의 명예로 추앙 받았다. 전남 장성군 황룡면에 정혜공 아곡 박수량의 백비가 있다. 형조, 예조, 공조, 호조판서와 전라도 관찰사를 두루 거치며 38년 동안 벼슬한 조선 시대 청백리이다. 평소, 바르고 올곧은 그를 시기한 무리들의 헐뜯는 상소가 조정에 올라오자,임금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8zi%2Fimage%2FllhozFqa432Zwe-Di_zhEtWYU5M" width="500" /> Thu, 13 Mar 2025 03:37:30 GMT 허진년 /@@h8zi/85 생일편지 /@@h8zi/84 생일편지 / 허진년 생일날이니 마음편지를 보냅니다 축하한다는 표현은 속내 전부를 보낸다는 말입니다 &ldquo;괜찮네 + 이쁘네&rdquo;하는 말은 정말로 사랑한다는 투정입니다 슬쩍 훔쳐보는 눈길은 심장 절반을 베어준다는 의미입니다 슬며시 손까지 잡는 것은 생의 바닥까지 쓰다듬는 애정입니다 팔을 벌려 안는다는 것은 삶을 함께 하자는 몸짓입니다 꽃바구니까지 보내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8zi%2Fimage%2FMl5P6WsZq_2QMBNuQglDPCfec0g" width="500" /> Sat, 01 Mar 2025 02:43:41 GMT 허진년 /@@h8zi/84 불효자는 웁니다 /@@h8zi/83 불효자는 웁니다 / 허진년 휴대폰 열자말자첫음절이 단절된 팔순 노모의 목소리가 잦아들어응급차 사이렌을 가슴으로 울리며 병실에 들어선다 주름살 이마 짚어보며 눈인사 하고는애꿎은 링거 조절기 몇 번 만지작거리다가간이침대에 실눈을 뜨고 환자처럼 누웠는데환자복 생부처 여섯이 담화를 한다 저기 할매는 아랫대를 몇이나 두었니껴남사스럽지만 아홉을 낳았니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8zi%2Fimage%2FTUxLAdnxzGzuQNd1juD4p2GfOcY" width="500" /> Mon, 24 Feb 2025 13:00:37 GMT 허진년 /@@h8zi/83 제자리에 돌아와보면 /@@h8zi/82 제자리에 돌아와보면 / 허진년 늘 무엇인가 알찬 것들을 찾아 속내를 염탐하지만 문고리도 찾지 못하고 바람자락으로 바깥을 싸돈다 자꾸만 안쪽으로 접촉하라 신호를 주문하지만 아무도 아무것도 응답하지 않고 찾고 있던 자기 몫의 여백이라도 남았을까 촐랑거렸더니 흐릿하게 채워지던 삶의 궤적이 또렷하게 나타나니 기쁨이라고 모둠채로 호들갑 떤다 그래서 웃는다는 것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8zi%2Fimage%2FYQacgjmG4dTU3h4YRq8F9Xsp2vk" width="500" /> Fri, 21 Feb 2025 08:26:07 GMT 허진년 /@@h8zi/82 창백한 푸른 점 /@@h8zi/81 &ldquo;다시 저 점을 보라. 저것이 우리의 고향이다. 저것이 우리다. 당신이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 당신이 아는 모든 이들, 예전에 삶을 영위했던 모든 인류들이 바로 저기에서 살았다.&rdquo; &ldquo;지구는 우주에 떠 있는 보잘 것 없는 존재에 불과함을 사람들에게 가르쳐주고 싶었다.&rdquo;는 명언을 남겼다. - 칼 세이건이 쓴 책 &lt;창백한 푸른 점&gt; 중에서 - 우주선 보이저2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8zi%2Fimage%2Fz2WNtl9WDfPP02LbvOK_jmtAwFs" width="500" /> Tue, 18 Feb 2025 22:06:07 GMT 허진년 /@@h8zi/81 불멍~ /@@h8zi/80 시름을 잊고 살기에는~ 불멍이 최고다~ 시름을~ 국어사전에서는 이렇게 풀이하고 있다~ &quot;마음에 걸려 풀리지 않고 남은 근심이나 걱정&quot; 사실, 나이가 들어가니~ 특별한 시름도 딱히 없다~ 그려러니~ 탁 풀고 살아가고 있으니~ 해가 뜨고 지는 사실만 신기할 따름이다~ 주말인 오늘과 내일~ 모처럼 낮기온이 14도까지 오른다고 하여~ 아내의 치맛자락에 묻<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8zi%2Fimage%2FMJn7zTPqVX4IAfxh2QCqPZmFuAU" width="500" /> Sat, 15 Feb 2025 09:33:40 GMT 허진년 /@@h8zi/80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h8zi/79 정월대보름날~ 토굴이 북구청 소속에 있는지라~ 매년 달집태우기 행사는 정자바닷가에서~ 달집태우기는~ 새해 못된 액운과 나쁜 기운을 몰아서 불길 속으로~ 희망과 가족들의 행복 등 좋은 기운들을 받아들이기로~ 소나무 생가지로 연기와 오래 타토록 하고~ 대나무 가지를 섞어 넣어서 소리가 나도록 태우기도~ 아내와 함께 소원 기원을 소지에 적고 접어 달았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8zi%2Fimage%2Fa2RO7EfZEZdOc9dx8-uUc5ycMb0" width="500" /> Wed, 12 Feb 2025 10:47:08 GMT 허진년 /@@h8zi/79 정월대보름날 이브 /@@h8zi/78 내일, 정월대보름날이닷~ 하루전날인 오늘저녁~ 조금 일찍 퇴근한 아내가 주방에서 솜씨~ 원래는 대보름날 아침에 부럼을 깨고 귀밝이술~ 하지만 내일은 휴일이 아니고, 운전해서 출근을 해야하니~ 오늘 저녁에 오곡(찹쌀 기장 수수 서리태 적두)밥을 짓고~ 부럼 깨고 귀밝이술 막걸리도 한잔 마신다~ 우렁각시 아내가 퇴근해서 짧은 시간인데~ 정월대보름날 한상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8zi%2Fimage%2Fmga_4pmuJUgYIJNddM5yheRCGYA" width="500" /> Tue, 11 Feb 2025 12:43:36 GMT 허진년 /@@h8zi/78 이랬으면 좋겠다 /@@h8zi/77 이랬으면 좋겠다 / 허진년 내 말년은 이랬으면 좋겠다 정확한 유통기한 표시 되어 있고 방부제 없어도 부패하지 않고 우연으로 전착되고 필연으로 고착되지 않았으면 위로나 격려 받지 않았으면 좋겠고 회상에 젖지 말고 까칠하였던 젊은 날의 과욕 잘라내고 물처럼 없는 듯 흘러가고 나의 부재가 세상의 걸림 해제 시키고 자신과 일체되는 순간에 눈을 내려 감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8zi%2Fimage%2FKylt122QcoZp_VcFp8eOeJT-zAM" width="500" /> Fri, 07 Feb 2025 23:32:09 GMT 허진년 /@@h8zi/77 깨달음은 한걸음씩 늦다 /@@h8zi/76 &lt;사진설명&gt; 도산서원 대문칸 오른쪽에 있는 우물 이름이다. &quot;열정&quot;이다. 개인적으로 무척 좋아하는 이름이다. .................................................................. '작은 며느리 보고 나서야 큰며느리가 무던한 줄 안다.' '어머니는 살아서 서푼이고 죽으면 만 냥이다' 설날명절 보내고 나니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8zi%2Fimage%2FQo-NHQRvND0x4s-boonDrYFuh60" width="500" /> Sat, 01 Feb 2025 10:21:22 GMT 허진년 /@@h8zi/76 인생!쉽잖아요 /@@h8zi/75 인생! 쉽잖아요 / 허진년 사는 것이 죽는 것보다 쉽다는 것을 알면 인생 재미 있잖아요 나보다 다른 사람들이 더 똑똑 하다고 생각하면 인생 참! 쉽습니다 나보다 멋 있는 사람들이 더 많다는 것을 알면 인생 행복합니다 성공보다 실패가 훨씬 많은 것이 세상살이 이치라는 것을 알면 쉽잖아요 인생! 그래 아는 것 보다 모르는 것이 많다고 인정하면 인생 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8zi%2Fimage%2F3lY7R1MBc0LDN4yWI163_MoCWzk" width="500" /> Fri, 31 Jan 2025 19:19:00 GMT 허진년 /@@h8zi/75 설날연휴 갈무리 /@@h8zi/74 설날 연휴~ 휴식의 마무리~ 회를 선택 하였다~ 영업을 하는 횟집이 있을까? 하였는데~ 운동하는 헬스장 근처 사거리에 있는 &lt;회 뜨는 김선장&gt; 생각이 나서 전화를 했더니~ 영업을 하시네~ 설날 연휴에도 계속 하셨다네~ 회를 장만하여 배달만 하는 배달전문점이니~ 대목인 것 같다~ 방어는 동이나서~ 참돔과 광어로~ 맛나게 먹고 모두 자기 일자리로 복귀~ 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8zi%2Fimage%2FXbr4wY_fk1l5Z5RCpjuBYNWHh-k" width="500" /> Thu, 30 Jan 2025 11:36:42 GMT 허진년 /@@h8zi/74 설날아침 /@@h8zi/73 설날~ 아침이다~ 을사년 뱀띠 해이다~ 정확하게는 설날을 기준으로 나이를 더 먹는 게 아니다~ 절기는 양력 기준이다~ 해와 달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이다~ 나이를 한살 더 먹는 기준은 입춘 기준이다~ 오늘도~ 아내는 놋그릇으로 떡국을 배식한다~ 며칠전 정성들여 닦고 준비를 하더니~ 세월은 이렇게 쌓이는구나~ 설날 복 많이 받으십시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8zi%2Fimage%2F19iR9MqKVzQqYmykLzfiMLZKewU" width="500" /> Wed, 29 Jan 2025 00:50:07 GMT 허진년 /@@h8zi/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