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담 /@@esJO 새벽독서 6년째, 2022.9.18일부터 매일 새벽5시 브런치글발행, 박사/교수, '엄마의 유산'외 9권 출간, SSWB-ACT 마스터코치, '건율원', '체계적양서읽기'운영, ko Mon, 21 Apr 2025 13:33:25 GMT Kakao Brunch 새벽독서 6년째, 2022.9.18일부터 매일 새벽5시 브런치글발행, 박사/교수, '엄마의 유산'외 9권 출간, SSWB-ACT 마스터코치, '건율원', '체계적양서읽기'운영,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sJO%2Fimage%2FOrS-VXJakEUcTKISP3E7EPOm7y8.png /@@esJO 100 100 나를 인정하는 것이 제일 힘들어요. /@@esJO/1429 우스갯소리로 시작했습니다. '나를 인정하는 것이 제일 힘들어요'라구요? '우리 아들에게 '엄마, 힘들어..'라고 말하면&nbsp;'엄마! 힘.들면! 힘.내려'라고 해요..하하하하' 한참 웃고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힘들면 힘내려! 힘을 들고 있지 말고&nbsp;힘을 내리라고. 단순한 유머에는 가장 인간적인 본성이 숨어 있습니다. 하하호호히히헤헤흐흐허허 동물은 웃지 않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sJO%2Fimage%2FsL2n4iWr27aOOn6vZ9XrFIv5oEU.png" width="500" /> Sun, 20 Apr 2025 20:04:32 GMT 지담 /@@esJO/1429 '돈', 7가지로 정리해 봤습니다. /@@esJO/1424 진짜 부자는 돈이 공기와 같다고 합니다. 존재조차 느끼지 못하는 공기처럼 돈은 늘 자신에게 존재하죠. 물론, 저도 돈이 공기처럼 늘 존재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그런데 그렇게 되고 싶어 그 길로 가려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런 관점에서 '돈'에 대해 제가 공부한 것을&nbsp;7가지로 정리해 봤습니다. 첫째, 돈은 버는 것보다 관리가 더 어렵습니다. 일시적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sJO%2Fimage%2FpPhqBBGv248X-GjCyBRyW5PUeO8.png" width="500" /> Sat, 19 Apr 2025 20:01:28 GMT 지담 /@@esJO/1424 정신을 '유산'으로 남길 글을 쓴다는 것은... - 브런치 성장기록일지 - 30개월째 /@@esJO/1423 * 매달 19일, 브런치를 시작하면서부터 발행하는 월간 매거진, 브런치 성장일지. 오늘 연재글인 [대가에게 배우는 글쓰기]는 성장일지의 발행으로 대체합니다. 매일 새벽독서 6년째, 매일 새벽 5:00발행 30개월째. 이번 달도 새벽독서, 새벽5시 발행을 하루도 빠짐없이 지켰다. 내적인 양의 축적은 외적인 결과로 뽑아지고 내적외적의 조화와 균형은 삶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sJO%2Fimage%2FKm8VMgAtQ0AukpbZVJWYL4l5VZY.png" width="500" /> Fri, 18 Apr 2025 20:03:55 GMT 지담 /@@esJO/1423 사람이 힘들어 사람을 피했는데 다시 사람이 왔다 /@@esJO/1404 사람을 떠났는데&nbsp;사람이 다시 왔다. 나는 사람을 배척한 것인가 외면한 것인가 회피한 것인가. 떠날 배짱도 배척할 용기도 외면할 이유도 없으니 회피했나보다. 나의 정신이&nbsp;나약했거나&nbsp;그들과 달랐거나. 그런데... 다시 사람이 왔다. 온 것인지 누군가가 보낸 것인지... 내가 다시 사람곁에 서 있다. 사람들이 다시 내곁에 서 있다. 지금 내게로 온 이들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sJO%2Fimage%2FuzxDgb_m_LkuBr7Jdeprq6Rjq9U.png" width="500" /> Thu, 17 Apr 2025 20:00:13 GMT 지담 /@@esJO/1404 '부'를 위한 3가지 상식과 추천도서 /@@esJO/1420 우리는 자본주의에 살고 있습니다. 자본(資本), 즉, 재물(資)이 근본(本)이 되는 사회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nbsp;그러니&nbsp;당신이 &lsquo;돈&rsquo;을 제대로 이해한다는 것은&nbsp;성공을 위한 가장 중요한 자원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교육 시스템 안에서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되는지, 어떻게 돈을 많이 버는지,&nbsp;그리고 어떻게 번 돈을 활용해야 하는지 제대로 배우지 못<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sJO%2Fimage%2F_k7G_fUh0sc32mnnLsDmt4NMsY8.png" width="500" /> Wed, 16 Apr 2025 20:01:54 GMT 지담 /@@esJO/1420 안개, 새벽, 발견, 그리고 기도 /@@esJO/1410 지금 나는 안개속에 파묻힌 채 이 글을 쓴다. 4월 11일 드디어 마당의 벗나무에서 벗꽃 2개가 터졌다. 그리고&nbsp;다음날 아침 벗나무의 1/3이 팝콘처럼 꽃을 터뜨렸다. 겨울의 질투... '꽃샘추위'. 이름이란 괜히 붙여진 것이 아니었다. 이틀 뒤, 13일 거센 눈보라와 강풍, 영하로 떨어지는 날씨에 그나마 핀 꽃망울들이 바닥으로 곤두박질치고 그래도 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sJO%2Fimage%2FVRKe87KTYxT7_68dmGKhKBfn-24.png" width="500" /> Tue, 15 Apr 2025 20:00:06 GMT 지담 /@@esJO/1410 젊은 너의 연금술을 위하여! /@@esJO/1417 엄마가 갑자기 또 엉뚱한 생각을 했어. 엄마 머리 속에 지구를 넣어본거야!!!! 그러니까, 지구를 내가 내 맘대로 데리고 다니고 지구안의 모든 대륙과 해협과 자연을 다 내 것으로 만들어 본거야. 이렇게 며칠을 엄마 자신을 가지고 놀아보니까 아... 신비로운 감정들이 마구마구 솟구치더라구. 너도 해봐. 네 머리에 지구를 넣어봐. 지구의 극에는 네가 좋아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sJO%2Fimage%2Fr27OXJyV38Uok6EZGz3jfOZk3p4.png" width="500" /> Mon, 14 Apr 2025 20:01:53 GMT 지담 /@@esJO/1417 '화'를 안내고 아이를 가르칠 방법은 없을까요? /@@esJO/1418 매주 일요일 아침 7-8시, 인문학공부를 위한 라이브 방송을 합니다. 자신의 성장을 위해서, 인문학을 글에 담기 위해 마련된 시간이며 제가 아는 모든 것들을 쏟아내는,&nbsp;즉석에서 궁금한 것을 질문하고&nbsp;제가 아는 것, 경험한 것, 배운 것들을 꺼내놓고 저의 사유의 현주소를 들키는, 나누고, 공유하는 그런 장입니다. 매주 월요일 발행글은 하루 전 라이브에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sJO%2Fimage%2FxQfazmx7lC0bK7lTZnxv_P6hIyE.png" width="500" /> Sun, 13 Apr 2025 20:02:19 GMT 지담 /@@esJO/1418 '성공과 부'에 대한 글을 쓸 자격이 있는가? /@@esJO/1416 오늘은 '성공과 부'에 대한 소고라기보다 이런 글을 쓸 작가로서의 자격을 논해보려 한다. 모든 글이 그렇지만&nbsp;특히 '성공과 부'에 대한 소고를 쓸 때엔 더더욱&nbsp;나를 '자격'과 '검열'위에 놓는다. 경영학 박사니까? 자기계발서&nbsp;몇권 썼으니까? 책 좀 읽었다고? 글쎄.... 과연 나는 나를 성공시켰나? 과연 나는 나의 부를 거머쥐었나? 아직이다. 그렇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sJO%2Fimage%2FLWupYuVdcY2yxmzjIuMctLaCs3M.png" width="500" /> Sat, 12 Apr 2025 20:00:32 GMT 지담 /@@esJO/1416 '글'을 위한 시선 /@@esJO/1414 어제는 민망하고 발칙한 속내를 털어놓겠다고 글을 시작했는데 오늘은 건방진 얘기로 시작하려 한다. 나는 참으로 소로우(주1)를 닮았다. 그는 나의 대변인같다. 부족한 나의 필력으로는 결코 표현할 수 없는 나를 어찌 그리 세밀하게 표현해 주는지... 그래선지, 그의 글은 전부 나를 위한 글처럼 읽힌다. 그의 추구가 나의 추구와 같고 그의 삶의 결이 나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sJO%2Fimage%2F5EOMLhXb84g6U5yipuTmefFdWFc.png" width="500" /> Fri, 11 Apr 2025 20:01:27 GMT 지담 /@@esJO/1414 '글'로 '길'을 내려는 새벽의 동반자들에게 /@@esJO/1402 오늘은 많이 민망하면서도 아주 발칙한 속내를 털어놓고 싶다. 나는 나를 '별'이라 여긴다. 태양을 마중하는 6년, 내 하루는 컴컴한 하늘의 반짝이는 별을 보는 것으로 시작된다.&nbsp;별을 보며 짧은 새벽인사를 나누던 어느날&nbsp;문득 '별도 내가 별로 보일까?'&nbsp;그 때부터였다. '어떻게 알아? 저 별도 내가 반짝이며 보일지. 아... 저 별도 나를 별로 보겠구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sJO%2Fimage%2F0lI2FlgD4mvpZhEfYbAlX4Fp2WE.png" width="500" /> Thu, 10 Apr 2025 20:02:06 GMT 지담 /@@esJO/1402 신은 겁쟁이를 통해 자신의 어떤 일도 시도하지 않는다. /@@esJO/1411 신은 겁쟁이를 통해 자신의 어떤 일도 시도하지 않는다.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내 가슴에 아주 깊숙하게 담긴 글귀다. 담은 것이 아닌데 담겼다. 그만큼 내 가슴에 콕 박혔다. 왜? 난 겁쟁이였으니까. 이 글귀는&nbsp;랄프왈도 에머슨이 '자기신뢰철학'에서 언급한 내용으로&nbsp;팀페리스도&nbsp;'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에서 인용하기도 했다. 겁쟁이. 두려움과 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sJO%2Fimage%2FNy8uE7XP-Tx6LOwh24RLo4ghiRM.png" width="500" /> Wed, 09 Apr 2025 20:01:00 GMT 지담 /@@esJO/1411 일요일! '기적'을 발.견.하다! /@@esJO/1400 일요일이면 나는 새벽부터 분주하다. 4시에 일어나 간단한 고양이 세수와 커피를 준비하여 독서모임 멤버들이 모일 줌앞에 앉는다. 오래된 습관이라 줌이 켜져 있어도 나는 자유롭다. 아직 새벽이 쌀쌀한 여기 기온과 늘 손발이 시려운 나는&nbsp;무릎담요를 덮고 패딩안에 쏙 들어간 채 두 손은 키보드에, 두 눈은 책에 고정된다. 역시나 기다렸다는 듯이 책속의 문장은 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sJO%2Fimage%2F-xCEx9cs3dXxZu1YG0t1_pXepm8.png" width="500" /> Tue, 08 Apr 2025 20:00:45 GMT 지담 /@@esJO/1400 야망의 좁은 길을 다퉈가더라도 /@@esJO/1407 두루미다!!!!!!!! 여기 두루미가? 조금 가까이 뛰어가봤더니 ㅎㅎㅎ 두루미가 아냐!! 그냥 긴 작대기에 하얀 천이 나풀거렸을 뿐이었어. 실망했냐고? 천만에!! 이제 이 시골에도 허수아비는 없어. 허수아비가 필요없어졌다기보다 개성있는 허수아비들이 등장한 것 같아. 어떤 집은 저렇게 두루미작대기로, 어떤 집은 돌맹이 몇개 넣은&nbsp;플라스틱 생수통을 바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sJO%2Fimage%2FSytR6v2Qo03pOusdmnF5vYbMo5w.png" width="500" /> Mon, 07 Apr 2025 20:06:07 GMT 지담 /@@esJO/1407 확신에 따라 행동할 힘은 어디서 얻을 수 있나요? /@@esJO/1408 매주 일요일 아침 7-8시, 인문학공부를 위한 라이브 방송을 합니다. 자신의 성장을 위해서, 인문학을 글에 담기&nbsp;위해 마련된 시간이며 제가 아는 모든 것들을 쏟아내는, 미리 준비한 내용을 풀어내는 것이 아니라 즉석에서 나온 질문에 대해 제가 아는 것, 경험한 것, 배운 것들을 꺼내놓고 저의 사유의 현주소를 들키는, 나누고, 공유하는 그런 장입니다. 매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sJO%2Fimage%2FHZ0ZWuRphl3NRnpeZdyfxmZ05I4.png" width="500" /> Sun, 06 Apr 2025 20:00:53 GMT 지담 /@@esJO/1408 나부터 성공해야 하는 이유7 - 자존(自存) - /@@esJO/1406 책을 읽으면 부자가 될까? '그렇다!' 우선 객관적인 자료부터 언급하자면, 223명의 부자와 128명의 가난한 사람의 독서습관을 조사해본 결과, 매일 30분이상 책을 읽느냐에&nbsp;부자&nbsp;88%, 빈자&nbsp;22%, 책을 좋아하느냐에&nbsp;부자&nbsp;86%, 빈자 26%, 출퇴근 오디오북이라도 듣느냐에 부자 63%, 빈자 5%(주1) 이미 알다시피 빌 게이츠, 일론 머스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sJO%2Fimage%2FjUH2WaP0JXBiEAVJ_gC2j3Gqp1Q.png" width="500" /> Sat, 05 Apr 2025 20:00:12 GMT 지담 /@@esJO/1406 글을 쓸 때 나를 어디까지 드러내야 할까? - '나폴레온 힐' 편 /@@esJO/1403 대학원 강의 중에&nbsp;한 학생이 이렇게 말했다. '교수님 글 가운데 첫사랑글 읽었는데 어떻게 첫사랑을 공개하셨어요? 용기가 대단하시다!' 그런건가? 그런 건 공개하면 좀 거시기한건가? '전제된 이해관계'와 '잠재된 이해관계'를 글로 풀어내려니 내 첫사랑 예시가 딱인데? 지식에 나의 경험이 들어가지 않으면 '안다'고 할 수 없는데? 그날그날, 순간순간 내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sJO%2Fimage%2FPVJLdlPxAWF8Eri4JiW78VXOhAU.png" width="500" /> Fri, 04 Apr 2025 20:00:42 GMT 지담 /@@esJO/1403 주글거리는 나의 주름에서 사라져가는 내 안의 소녀를 /@@esJO/1397 요즘 난 자꾸만 운다. 가슴이 벅차서 울고 벅찬 가슴만큼 끝에 다다르지 못할까 두렵고 무거워&nbsp;울고 믿음이 부족하여 우는 건&nbsp;아닐까 자책하며 울고 걸었던 손가락의 허전함에 울고 어제 이랬던 이가 오늘 우뚝 성장한 모습에 벅차서 울고 이렇게 맨날 우는 내가 가엽기도 장하기도 해서 울고 이렇게 맨날 함께 울먹하는 이가 곁에 있어 고마워 울고 나는 내가 선택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sJO%2Fimage%2FFrtn2pLL_pR4Jh2m2N5BvE_zWSc.png" width="500" /> Thu, 03 Apr 2025 20:00:19 GMT 지담 /@@esJO/1397 나의 '성장'에 '독'이 되는 사람 10가지 유형 /@@esJO/1401 사람은 언제든 어디서나&nbsp;누군가와 관계를 맺는다. 그리고 모두가 좋은 관계를 원한다. 나도 그렇다. 관계는 너무나 이중적이어서 옆에 있는 그이때문에 난 웃다가 울고 함께 걷는 그녀때문에 난 제대로 걷다가 뒤돌아서기도 한다. '관계'는 '갈등'을 유발하고 '갈등'은 스트레스를 일으키고 스트레스는 죽음이 가장 좋아하는 친구이니&nbsp;결국,&nbsp;잘못된, 어긋난, 일방적인&nbsp;<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sJO%2Fimage%2Fx2ZafBRSNUfYrN_js_CGOWN6z_I.png" width="500" /> Wed, 02 Apr 2025 20:00:25 GMT 지담 /@@esJO/1401 중력의 악령이여, 이제 날 놔라 /@@esJO/1399 마당에 아주아주 한참... 서 있었다. 조급한 성격에 일중독인&nbsp;내가 한참을, 그것도 두어시간을 아무 것도 하지 않고 그저 나만의 상념에 빠져 시간가는 줄 몰랐다는 것은&nbsp;좀처럼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노트북과 핸드폰을 다&nbsp;두고 아직 쌀쌀한 날씨여서 패딩에 온몸을 집어넣은 채 그렇게 한....참을 있었다. 추위도 내 상념을 방해하지 못할 정도로... 나는 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sJO%2Fimage%2FNmnqLbdzNaUuUJ1aDjEmks_XMyU.png" width="500" /> Tue, 01 Apr 2025 20:00:29 GMT 지담 /@@esJO/1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