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경의 모든 공부 /@@eTDl Dr. James 엄태경. 언어정보학 박사. 공부의 방법, 의미, 재미에 관해 이야기하고 싶어요. 글쓰기, 영어, AI를 가르치고 학습법 컨설팅, 자기계발 강연을 합니다. ko Tue, 22 Apr 2025 05:54:05 GMT Kakao Brunch Dr. James 엄태경. 언어정보학 박사. 공부의 방법, 의미, 재미에 관해 이야기하고 싶어요. 글쓰기, 영어, AI를 가르치고 학습법 컨설팅, 자기계발 강연을 합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Dl%2Fimage%2FdnlotiNqsh_L9_TxvdzOHnXcVNY.png /@@eTDl 100 100 락, 스톡, 앤 배럴 - 모든 것을 품다 /@@eTDl/71 &lsquo;Lock, Stock, and Barrel(락, 스톡, 앤 배럴)&rsquo; 이 묘한 운율의 표현은, 의미며 구조며 뭔가 꽉 차 있는 그런 느낌이 듭니다. 가령&nbsp;누군가가 &ldquo;The company was sold lock, stock, and barrel.&rdquo;이라고 말하면, 회사의 건물, 기계, 직원, 심지어 부채까지 다 넘겨졌다는 뜻이 됩니다. 전부 다, 몽땅. 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Dl%2Fimage%2FSPSb7RB4sv0PdP5LXl4qWzQVXCQ.png" width="500" /> Sun, 20 Apr 2025 13:13:30 GMT 엄태경의 모든 공부 /@@eTDl/71 마지막 회: 다시 준비하는 인생 1막 - 마지막 논문을 위한 모든 공부 /@@eTDl/70 &quot;인생 2막을 준비하고 계신가요?&quot; &ldquo;다시 인생 1막으로 돌아왔습니다.&quot; 사실 인생 2막이라는 말을 조금 싫어하는 편이다. 왠지 어디론가 밀려나듯 퇴장당하는 느낌. 주어진 시간표에 따라 다른 무대를 받아들이는 느낌. 그런 것이 나를 불편하게 했다. 차라리 나는 1막, 2막, 3막, 4막 하고 싶은 대로 이것저것 다 해보고 차라리 지금쯤엔 6막, 7막,<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Dl%2Fimage%2F5IvMg4HzAfd4uTBvcGKV4VpEf7o.png" width="500" /> Sat, 19 Apr 2025 01:00:13 GMT 엄태경의 모든 공부 /@@eTDl/70 별(*)을 기다리며 - - 검정 이야기 - /@@eTDl/69 실험 연구를 시도하는 학생들에게는 보통 집단 비교의 방법을 알려 준다. 두 약 중에 어떤 것이 더 효과가 있는지, 2개 또는 3개 반 중 어느 반의 학습법으로 더 점수가 향상되었는지, 운동 전후에 몸이 얼마나 달라졌는지 뭐 그런 연구가 무난하고 실제로 많다. 집단 간 평균의 차이를 살피는 통계 기법만 익히면 되는데, 바로 t-검정(&lsquo;티검정&rsquo;)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Dl%2Fimage%2FoU1thHbkbYqc-AxAarM9aqCMUMw.PNG" width="500" /> Mon, 07 Apr 2025 09:53:39 GMT 엄태경의 모든 공부 /@@eTDl/69 주인 의식인가, 노예근성인가? - 남의 일을 내 일보다 열심히 하는 사람들 /@@eTDl/68 내 일보다 남의 부탁, 회사 일을 더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있다. 나 역시 그랬던 것 같다. 회사에 다닐 때는 늘 긴장하고 피곤해도 어김없이 출근했고, 누군가의 기대에 맞춰 몸을 움직였다. 그런데 정작 나를 위한 스케줄을 짜서 움직이려 하니, 오히려 몸이 무겁고 피로감이 더 심해졌다. 해야 할 일을 미루는 날도 많아졌다. &lt;체면, 성격, 세뇌&gt; 부탁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Dl%2Fimage%2FqP3vrv6nYfcGmH1G1A7YcdcDuZ4.png" width="500" /> Thu, 03 Apr 2025 05:11:38 GMT 엄태경의 모든 공부 /@@eTDl/68 박사님, 그건 GPT도 할 수 있어요 - 학위의 본질, 표절, 그리고 논문이라는 제도 /@@eTDl/67 단 한 번도 표절을 걱정해 본 적은 없다. 어쨌든 논문의 모든 문장 구조는 내 손에서 나왔다. 박사 학위 논문의 &lsquo;카피 킬러&rsquo; 검사 표절률은 1%였다. 대학원생들에게 논문작성법을 가르치다 보면, 늘 받는 질문이 있다. &ldquo;표절은 어떻게 피하나요?&rdquo; 처음엔 그 질문 자체가 낯설고 어색했다. 남의 글을 요약하고, 나만의 방식으로 다시 쓰면 당연히 다른 문장<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Dl%2Fimage%2F0Bk16lPUxva9noMlP0L3RUbdUGM.png" width="500" /> Wed, 02 Apr 2025 09:28:37 GMT 엄태경의 모든 공부 /@@eTDl/67 일기인 줄 알았는데 논문이었다 - 질적 연구와 자문화기술지 /@@eTDl/66 교수님은 2시간의 강의 중 무려 1시간 반 동안 무속인의 인터뷰를 전사(Transcribing)한 내용을 읽어 주셨다. 논문의 일부라고 하셨다. 또 어떤 여성 연구자가 한 부족의 문화를 연구하기 위해 부족장의 여섯 번째인가 일곱 번째 아내가 되어, 공동체에서의 삶을 아주 오랜 기간 기록했다고도 하셨다. 그것도 논문이었다. &lt;왜 나는 스파이더맨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Dl%2Fimage%2FaSfpZq8nrhh7p2jsWDocS9a88EE.png" width="500" /> Thu, 27 Mar 2025 16:13:47 GMT 엄태경의 모든 공부 /@@eTDl/66 사람보다 책이 빨라요 - 책을 연구하게 된 사연 /@@eTDl/65 설문조사의 어려움으로 석사 논문에 실패했던 이후로, 다시는 사람에게 질문하고 통계를 &lsquo;돌려&rsquo; 논문을 쓰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01화 논문 공장 공장장 제임스입니다!).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한 논문은 표본의 대표성 확보에서 결과의 유의미성까지 교수님들이 마음만 먹으면 충분히 '탈락 사유'로 삼을 수 있는 불안 요소로 가득했다. 랜덤 샘플링이 실제로는 얼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Dl%2Fimage%2FUDw049XXNs8rAQiSc7f-Tvv0cJ0.png" width="500" /> Tue, 18 Mar 2025 15:01:16 GMT 엄태경의 모든 공부 /@@eTDl/65 제멋대로 쓰는 글쓰기 이름 - 학술적, 과학적, 창의적, 문학적 글쓰기 /@@eTDl/64 2010년 한 대학 글쓰기 센터에서 일하게 되었다. 국어국문학과 출신이 아니라 자격이 주어지지 않을 것 같았지만, 학원이 아닌 대학에서 꼭 일해 보고 싶어 지원했다. 면접에서는 영어 강사 출신이라 영어 글쓰기도 좀 가르치면 좋지 않겠냐며, 국/영문 글쓰기 지도가 가능한 좋은 평가를 받는 센터가 되게 하겠다며 너스레를 떨고, 이공계 보고서도 좀 써봤다고 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Dl%2Fimage%2Fon-mB7AObq5ji2BJt_eYsohXWFU.png" width="500" /> Thu, 13 Mar 2025 14:06:39 GMT 엄태경의 모든 공부 /@@eTDl/64 실전 선행 연구 나열법 5가지 - 이론적 배경 및 선행 연구 고찰의 구조 /@@eTDl/63 선행 연구를 검토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일단 제쳐두더라도, 그동안 읽은 논문이 아까워서라도 또 현실적으로 논문의 &lsquo;양&rsquo;을 확보하기 위해서라도 다른 연구를 죽 나열하게 된다. 연구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것만 남기라는 교수님의 혼쭐은 당연히 각오해야 하고, 고칠 때 고치더라도 어쨌든 체계를 잡아 선행 연구를 정리해 가야 한다. 아래의 다섯 가지 방<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Dl%2Fimage%2F6Hx6JbmxGpbdRsyUeKZ_HiP7ws4.png" width="500" /> Tue, 04 Mar 2025 08:54:21 GMT 엄태경의 모든 공부 /@@eTDl/63 논문 서론 찍어 내기 - CARS 모형 /@@eTDl/62 1단계.&nbsp;&lsquo;최근&rsquo; 이런 게 유행이라고 두런두런 말한다. 어떤 연구가 많이 보인다고 말한다. 2단계.&nbsp;&lsquo;그러나&rsquo; 무언가 빠져 있는 것 같고,&nbsp;&nbsp;연구가 '다소' 부족한 것 같다고 말한다. 3단계.&nbsp;그래서 내가 그 부족함을 메우겠다고 선언한다. Swales&nbsp;와&nbsp;Feak의&nbsp;CARS 모형(Create A Research Space Model)이다. 수많은 연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Dl%2Fimage%2FQXYDyinpjvOJS4IVJDycfZgqvTQ.png" width="500" /> Tue, 25 Feb 2025 22:39:16 GMT 엄태경의 모든 공부 /@@eTDl/62 임래드 글쓰기가 전부인 줄 알았다 - IMRAD - 과학 분야 글쓰기의 표준 - /@@eTDl/61 나도 모르는 사이에 &lsquo;IMRAD&rsquo;라는 글쓰기 형식을 익혔다. 학부 1, 2학년 때 물리, 화학 같은 기초과학 과목을 매 학기 들으며 제출해야 했던 리포트에는 서론, 재료 및 방법, 결과, 고찰과 같은, 레시피처럼 정해진 목차가 있었다. 교육대학원의 논문도 비슷했다. 이 리포트 형식에 &lsquo;이론적 배경&rsquo;이라는 장이 하나 추가된 정도였다. 이 형식을 논문의 정석<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Dl%2Fimage%2FK0HZ9GXVeAGnZwcev0xB2ZPIs_4.png" width="500" /> Thu, 20 Feb 2025 12:37:50 GMT 엄태경의 모든 공부 /@@eTDl/61 논문 공장 공장장 제임스입니다! - 프롤로그 /@@eTDl/60 AI로 논문을 찍어내는 논문공장(Paper Mill)이 문제가 되는 걸 나중에야 알고, 논문공장이라는 이름을 써도 될지 망설였다. 하지만 나는 원래 논문공장으로 불렸다. 사실은 논문을 빨리 쓰는 사람이란 이미지도 즐겼고 학생들이 논문을 잘 마무리하도록 가르쳤던 사람에게 주어진 최고의 찬사라고 생각했다. &lt;논문으로 인생 꼬기&gt; 1999년, 부산 국제 영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Dl%2Fimage%2Fe1FKflUzb5XYayx3EhvucI1XBCs.jpg" width="500" /> Tue, 11 Feb 2025 06:09:35 GMT 엄태경의 모든 공부 /@@eTDl/60 영어 긍정 확언 30 - [부자가 되는 생각 법칙] 요약 /@@eTDl/59 https://youtu.be/YcWyFJIgdrc?si=mvXVRBTPGc_RsVQS 평생 돈 버는 일에 둔감했던 자신을 돌아보며 &lsquo;돈을 번다&rsquo;는 것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바꾸고자 번역했던(※부자가 되는 과학이 있었다), [The Science of Getting Rich]의 핵심 내용을 30개의 영어 긍정 확언으로 정리하고 영상도 제작했습니다. 202<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Dl%2Fimage%2FximViB_z9XZAu6K3GSlkwfVn8pA.png" width="500" /> Mon, 03 Feb 2025 11:33:53 GMT 엄태경의 모든 공부 /@@eTDl/59 영어 말하기를 가르칠 수 있을까? - - IELTS 인스트럭터의 말하기 분투기 - /@@eTDl/58 학원 창문을 가리고 새벽 4시까지 수업을 하고, 아이들에게는 학교에 가서 엎드려 자라고 말했다. 지금은 상상도 할 수 없는 &lsquo;참혹한&rsquo; 특목고 영어 강사를 그만두었다.&nbsp;몸이 힘든 탓도 있었지만, 단어를 암기하게 하고, 수능 문제를 풀게 하고, 아이들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최선이라고 해 봤자 재미있는 독해 지문이 담겨 있는 교재를 선택하는 것이 전부였던 상황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Dl%2Fimage%2FoRZpj11RmW_27JcJ8RCraTg5Cv8.jpg" width="500" /> Mon, 27 Jan 2025 13:05:21 GMT 엄태경의 모든 공부 /@@eTDl/58 AI에도 리터러시가? - - 읽고 쓰는 힘에서, 살아가는 힘으로 - /@@eTDl/57 리터러시(literacy)라는 말은 본래 읽고 쓰는 능력을 말합니다. &lsquo;글&rsquo;을 이해하고, '글'로&nbsp;표현하는 능력이지요. 10년 전 만 해도 학교에서 '알 식' 자를 써서 &lsquo;문식성(文識性)&rsquo;이라고 말하는 경우가 더 많았던 것 같은데, 이제는 &lsquo;문해력&rsquo;이 주된 번역어가 된&nbsp;것 같습니다. 리터러시는 &lsquo;생존의 기량&rsquo;이라는 의미로 확장된 것만 같습니다. 디지털 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Dl%2Fimage%2Fzp7Sanr3ILva6rTzlgqRbrZr7YA.png" width="500" /> Wed, 22 Jan 2025 07:18:37 GMT 엄태경의 모든 공부 /@@eTDl/57 영어의 궁전 - - 묘기 대행진의 추억 - /@@eTDl/56 1970년대 &lsquo;묘기 대행진&rsquo;이라는 TV 프로그램이 있었다. 특별한 재주를 가진 사람들이 기량을 뽐내는 자리였다. 한 출연자는 100개의 물건을 잠시 본 다음 눈을 가렸고, 진행자가&nbsp;1에서 100 사이의 번호를 무작위로 부르면 그 번호에 해당하는 사물이 무엇인지 맞히는 시범을 보였다. 초등학교 3학년 때 '기억법 학원'이라는 곳에 다녔다. 첫날, 그 TV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Dl%2Fimage%2F463XH0aRxSF0p02Fti7xIjg0EGw.png" width="500" /> Mon, 20 Jan 2025 11:20:30 GMT 엄태경의 모든 공부 /@@eTDl/56 외국어고등학교 수석 배출의 노하우 - - 성장을 위한 1개월 - /@@eTDl/55 외국어고등학교 입시가 치열했던 시절이 있었다. 그런데 함께 공부한 아이가 한 외국어고등학교에 수석으로 입학했다. 학원 강사로서 큰 행운이었고 한동안 지역에서 이름을 알릴 &nbsp;기회이기도 했다. 당시 과학영재학교 입시가 외고 입시에 앞서 치러졌는데, 영재학교에 합격하지 못한 아이들은 그 출중한 수학 실력으로 국, 영, 수 3과목 시험을 보는 경기권 외고 진학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Dl%2Fimage%2FPegiMf3c4Bl43KBIHxzvhizKOp0.jpg" width="500" /> Mon, 13 Jan 2025 11:57:07 GMT 엄태경의 모든 공부 /@@eTDl/55 브런치에서 시작하는 책 쓰기 - 책 만들기보다 '글 쌓기'부터 /@@eTDl/54 최근 글쓰기가 아닌, '책 쓰기' 강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대학에서 총서 기획, 편집 업무를 했고 출판사 운영의 경험도 있긴 하지만, 책 쓰기 강의는 대형 출판사 출신의 전문 기획편집자분들이 진행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처음에는 많이 망설였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5JXqOItTr4c 그러나 주변의 몇몇 분이 적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Dl%2Fimage%2FfktvDPYoVYCFKhLsuTTmfLpnGhg.png" width="500" /> Sat, 11 Jan 2025 02:59:37 GMT 엄태경의 모든 공부 /@@eTDl/54 50년을 앞서간 영어 선생님 - &quot;빨간기본영어&quot; 이야기 /@@eTDl/53 구구단마저 쉽게 암기하게 해 주는 선생님이 있다.&nbsp;빨리 진도를 나가면서도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오래 기억할 수 있게 하는 그런 선생님이 있다. 하지만 주어진 무언가를 가르치는 것을 넘어, 왜 공부하는지,&nbsp;무엇을 암기해야 하는지,&nbsp;때로는 어떤 것은 불필요하거나 잘못된 정보일 수도 있다는 등의 질문을 아이들이 가지게 하는 선생님은 입시 환경에서 찾아보기 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Dl%2Fimage%2FRxTBF7M8_z42V0gxHWBBh2cnVz8.png" width="500" /> Mon, 06 Jan 2025 10:39:45 GMT 엄태경의 모든 공부 /@@eTDl/53 밴쿠버 반지하 동시통역 연습기 - 한-영 번역 연습 /@@eTDl/52 고등학생이었던 1990년, &lsquo;걸프전쟁'이 터졌다, CNN이라는 영어 방송도 동시통역사라는 직업도 그때 처음 알게 되었다. 영어를 듣고 실시간으로 뚜벅뚜벅 한국어를 내뱉으며 세상의 소식을 전해 주던 그 대단한 사람들의 머릿속이 궁금했다. 영어만 잘하면 뭐든 다 된다고 하던 그 시절, 어차피 열심히 공부해야 하는 영어인데 나도 동시통역사가 되어 보면 어떨까 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TDl%2Fimage%2FXr9Q9YToOSUKFbtTlpNPLegmCyY.jpg" width="500" /> Mon, 30 Dec 2024 16:18:16 GMT 엄태경의 모든 공부 /@@eTDl/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