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osi /@@eP8v 출간작가[마흔부터,인생은 근력입니다]가르치지 않는 교사. 개인적이지만 사적이기만 한 삶은 좀 불편한 人. 지적 관심과 일상을 가감없이 까놓고 쓰며 나이 드는 중. ko Tue, 22 Apr 2025 16:56:10 GMT Kakao Brunch 출간작가[마흔부터,인생은 근력입니다]가르치지 않는 교사. 개인적이지만 사적이기만 한 삶은 좀 불편한 人. 지적 관심과 일상을 가감없이 까놓고 쓰며 나이 드는 중.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8v%2Fimage%2F9ztAoYUaAq_kDx-xJki1g-XyVpo /@@eP8v 100 100 사과를 구했다 /@@eP8v/374 사과를 구했다. 힘내.야~~! 세상엔 두 눈 다 안 보이는 사람도 많잖아.아직 완전히 안 보이는 것도 아니고.엄마가 강해져야지! 망설임없이 사과를 구했다. 정중하고 단단하게 말했다. 힘을 내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 묻고 싶었다. 그건 아무것도 아니라는 그정도면 완벽한 절망은 아니라는 위로라면 하지 않는 편이 나으니까. 그 마음, 그 말 제발 넣 Thu, 20 Mar 2025 23:53:22 GMT orosi /@@eP8v/374 쇼핑을 하다가 오열했습니다 - 누구라도 좋으니 제발 기도해달라고 /@@eP8v/373 #맞바꾸고싶은하루 #감당할수있는만큼만제발 확대경을 샀다. 주치의 선생님은 이제 이것없으면 볼 수 없다고 하셨다. 이것의 도움으로도 어려울 수 있다고도 하셨다. 한글을 떼지 못해서도 아니었다. 스스로 하는일이 별로 없어서도 아니었다. 화장실 뒷처리도, 수줍음을 많이 타는 성격? 아니, 다 아무렇지 않다. 입학하면 계단이 더 많아진다는! 남들에겐 단순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8v%2Fimage%2FJ41qNuVrScfCDEdCN-_vsV4nGKI" width="500" /> Thu, 20 Mar 2025 14:06:00 GMT orosi /@@eP8v/373 학기 초 불안한 부모vs.외로운 아이 - 오늘밤 그 불안 차라리 제게 가지고 오세요. /@@eP8v/372 한 살을 더 먹고 새로운 공간에서 시.작.한다는 건 설레고 축하받을 일이지만 한참 전부터 또 한참 후까지 내내 온갖 추측을 불러옵니다. 불안때문이죠. 부모의 불안은 고깃집 불향과 같아서 아무리 숨기려고 해도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심지어 건네는 말에서도 그 향이 묻어나게 마련이에요. 십중팔구 아이가 알아채기에 어렵지않죠. 부모가 불안하면요. 아이는 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8v%2Fimage%2FW6kLT8Q1_7R7pGEKYtfSwxh3Dp8" width="500" /> Sun, 09 Mar 2025 02:53:31 GMT orosi /@@eP8v/372 건강해야 할 의무 /@@eP8v/371 권리가 아니라 의무다. 이 경우엔 그렇다. 부모라는 직함을 얻었다면 건강해야 할 의무가 있다. 오늘 내가 무게를 실어 입말로 새긴다. 선택의 문제가 아니란 걸 기억했으면 좋겠다. 나부터 챙기고 나를 위해 살다가 여력으로 아이를 챙기고 아이를 위해 애쓰자. 제발 그러자. 되돌릴 수 없는 순간을 만들지 않아야겠다. 나와 같은 나이의 그녀, 너무나 짧<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8v%2Fimage%2FIKYLxYnhP1iL05htkzD311pVnRw" width="500" /> Tue, 04 Mar 2025 12:47:23 GMT orosi /@@eP8v/371 되고 싶다 - 그 힘, 이 힘 /@@eP8v/370 운동은 무작정 움직이기만 해서는 여간 늘질 않는다. 하지 않는 것보다야 낫겠지만, 대강 몸을 흐느적거려 본들 만족할만한 결과가 나오는 경우가 드물다. 잘못된 방법으로 계속하면 운동 습관이 나쁘게 들어 실력은 둘째치고 '본전'. 그래, 그거! 운동효과 보기란 어렵다. 운동감각 내지 근력을 키우려는 노력 역시 효율 따져보고 이왕이면 체계적인 편이 낫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8v%2Fimage%2FGqxvXwII9q_5Y0ku3CH5A1JLFdY" width="500" /> Sun, 23 Feb 2025 20:19:56 GMT orosi /@@eP8v/370 똥 누듯 쓰려면 '이것'챙기세요 - 정신적 변비 예방법 /@@eP8v/369 변비가 심하다. 이제는 '심했었다'로 써도 될 것 같다. 아직은 여기에 '된다'로 쓸만큼 확신은 없지만. 대개 해우소로 제 역할을 하는 화장실이 그저 고통스러운 공간인 사람이 나말고 또 있다면 ? 내가 뭐라고 그 사람 좀 구제해주고 싶다. 초면에 비결을 묻는 데도 어머!뭐 그런 걸 다 물으세요? 라고 눈을 흘기는 일은 없을거다. 살뜰히 일러주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8v%2Fimage%2Fhk3-prfqaQHekStjwDI2lyRGD-0" width="500" /> Sat, 22 Feb 2025 20:41:38 GMT orosi /@@eP8v/369 지겹던 그 남자 이렇게 멋졌던가 - 퇴고를 하는 수 밖에 /@@eP8v/368 정돈할 줄 모른다. 친절이라고는 오로지 교실 아이들에게만 유효한. 매우 한정된 범위에서만 따뜻한 말투와 몸짓, 표정을 제공하는 셈이다. 툭툭 내뱉고야마는, 다듬을 줄 모르는 말가짐만큼 문투도 그렇다. 누군가 나의 초고를 읽는다면 사포라도 집어들고 군데군데 각진 문장들을 다듬어 주고 싶을 거다. 주로 '거칠다'라는 피드백을 받는 터라, 어디라도 좀 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8v%2Fimage%2FjN2UeHixP9yPPZVZm87jifARtWg" width="500" /> Sat, 22 Feb 2025 13:42:57 GMT orosi /@@eP8v/368 슬기로운초등생활 2월 27일 본방사수 - 마흔부터 인생은 근력입니다 /@@eP8v/367 [어쩌다 유튜브] 좋아서 하던 일이 일상이 되고, 살려고 하던 일로 호흡,생존이 되더니, 툭툭 던져 쓴 글들이 모여 어쩌다 ... 한 권의 책이 되었다. 작심하고 쓰지 않았고 비장하게 운동한 게 아니라 더욱 잘 된 건가 싶다. 유튜브에 그것도 슬기로운 초등생활 채널 그야말로 &quot;니가 왜 거기서 나와~~~~~&quot; 싶을 지경이다. 최선을 다하는 이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8v%2Fimage%2FARtuMMQZZolexm25fiTpombh0gM" width="500" /> Thu, 20 Feb 2025 11:24:27 GMT orosi /@@eP8v/367 죄송할 짓은 하질 말지 - 다리길이 만큼만 제발, 그러고 보니 말도 많다ㅠ /@@eP8v/366 스압주의 : 스크롤 압박 주의 경고문구가 있는 글을 읽지 않는다. 글이 길어 죄송하다는 문장까지 곁들인 경우 더욱 그렇다. 죄송할거면 왜 미안한 짓을 굳이 하지? 하고 ~나도 모르게 삐딱해진다. 운동장 한 가운데 땡볕에 선 채로 교장선생님의 일장연설에 씨불대는 아이가 되는 기분이 들어서. 이때문에 간결함을 나도 갖추고 싶은데 본의 아니게 중언부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8v%2Fimage%2FiiOvp-okTHzYQZb2rdNBH-8sPbM" width="500" /> Sun, 16 Feb 2025 05:34:21 GMT orosi /@@eP8v/366 독립, 자족한 상태 - 양육의 목표 /@@eP8v/365 양육관을 내게 묻는다면 망설임없이 아이의 &quot;온전한 독립&quot;이 그것이라 답하겠다. 독립, 자족한 상태가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순간, 다양한 실패를! 때론 그럭저럭 어떤 날은 눈물 쏙 빼며 견뎌야 할지 '아직' 모르고 '나는' 모른다. 미리 불안하지 않기로/ 이 아이들의 것을 내 것 삼지 않기로/ 오늘도 단단히 마음 먹.는.다. 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8v%2Fimage%2FwbBh8QEV-q80Otlkny0tN2KWVmk" width="500" /> Sun, 16 Feb 2025 03:40:07 GMT orosi /@@eP8v/365 안녕하세요 - 묻는 문장말고, 부탁하는 문장 /@@eP8v/364 죽음을 잘 안다고 여겼다. 몸이 아파 죽는 일, 마음이 아파 죽으려던 일, 어쩌다보니 죽게 되는 일까지. 제법 다양한 경험을 본의 아니게 겪으며 자랐다. 사랑하는 이들이 생사의 갈림길에서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가만, 목도하다보면 '뭐라도 시켜만 주었으면' '뭐든 하겠습니다'라며 세상 간절해진다. 신앙이랄 게 없고 대상이 누구건 믿음이 보잘것없는 인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8v%2Fimage%2FfdmZZXd96nI2OC_zpO48CteB91U" width="500" /> Sun, 16 Feb 2025 03:04:31 GMT orosi /@@eP8v/364 매일 새벽 몽유병 - 4시48분 /@@eP8v/363 잠든 시각이 언제인지는 무관, 매일 새벽 4:48분 거실로 나온다. 운이 나쁘면 4:02 신기하리만치 1-2분 차이도 없어 놀란다. 커피를 내려두고, 밥을 올려두면 5:16분 차에 탄다. 몽유병환자냐는 소릴 들어도 마음이 상하지 않아 좋다. 센터 문을 열고(5개월째 셔터우먼) 누가 올세라 후다닥 안쪽에서 문을 걸어 잠그고 나면 그제서야 안정을 찾는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8v%2Fimage%2FsGoMMXe5Uo9xbVanTYvuN0gKwzE" width="500" /> Tue, 11 Feb 2025 20:56:22 GMT orosi /@@eP8v/363 웨이트 좋아하세요? - 프랑스인에게 묻고있나 내가 지금? /@@eP8v/362 프랑스인들로 하여금 &quot;브람스를 좋아하세요...(반드시 ?가 아닌 점 3개로 끝낼것)&quot; 라고 묻는 것에 빗대어도 될까? 웨이트트레이닝,아뇨. 헬스장(좀더 와닿을 단어) 좋아하세요...(나도 물음표보단 점3개가 낫겠고) 나를 비롯, 상대에게 &quot;모차르트 좋아하세요&quot;라고 물을 땐 당당하게 ?표를 갖다붙일 이가 많을 게 분명하다. 그렇다면 &quot;달리기 좋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8v%2Fimage%2FZ4MG8-uFtk-LsHwun5DJYJx5ivA" width="500" /> Mon, 10 Feb 2025 02:40:43 GMT orosi /@@eP8v/362 선생님이 너희들과 한 약속이 있지? /@@eP8v/361 그리운 내 새끼들♡ 너희와 내가 처음만난 3년전(너희들3학년때) 단발머리에 온화한 미소로 언제든 두팔 벌려주시던 이정모(여자분)교장 선생님 기억하니? 어제는 선생님이 그분을 만나뵙고 왔어. 너희도 잘 알듯이 선생님 부모님은 안 계시잖아. 그런데 첫 책이 나오면 나를 낳아주고 길러준 부모님이 가장 기뻐하신다네? 그래서 생각난 사람중 한 분이 바로 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8v%2Fimage%2FJxi7bqI-gJ27yNBipshZZyiKNl0" width="500" /> Thu, 06 Feb 2025 20:57:52 GMT orosi /@@eP8v/361 출간을 하면 - 내 책이 손에 쥐어졌지만 /@@eP8v/360 책이 나오면 누가 제일기뻐해줄까요?...맞습니다. 나의 부모님이죠. 한 글쓰기 강의에서 출간을 꿈꾸는 이들과 나란히 앉은 지난 5월. 누군가는 격려를 , 누군가는 공허함을 느꼈으리라. 나는 부모님이 없다. '그럼 어쩌지?'라는 마음이었을까. 글쎄, 기억에 없다. 출간을 한다는 일이 내게 가당치도 않을 뜬구름쯤이었을 시기라.. 아마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8v%2Fimage%2FPiO9jRY_FjhjJp6oa4aFWVVuiwQ" width="500" /> Sat, 25 Jan 2025 21:52:56 GMT orosi /@@eP8v/360 5학년 2반 내새끼들 /@@eP8v/359 새벽운동을 마치고 커피한잔을 사서 가만.. 앉아있다보니 새삼 ..잠시지만 학교를 떠날 수 있을까? 확신이 서질 않는다. 또 흔들리고야 만다ㅠ 아이들이 문득, 보고싶다. 궁금해진다. 다른 표현은 빌릴 것이 .. 글쎄, 없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8v%2Fimage%2FAEeZtORqQdWLikC0Tth6DpWIF8Q" width="500" /> Thu, 23 Jan 2025 22:23:30 GMT orosi /@@eP8v/359 나의 독자들에게 바친다 - 홍익인간형 저자 /@@eP8v/358 잘 살거다. 혼자 잘 살아 뭐하겠나 싶어 글을 썼고, 그 조악한 원고가 뜬구름같은 꿈과 만나 어쩌다 책이 되었다. 타인의 건강을 내가 기대하듯. 상대의 기쁨을, 노력을 내것처럼 인정하고 지지해주는 일이란 쉽고도 어렵다. 이 모든 것이 선택이라면, 우린 어떤 선택을 하며 사는 편이 나을까? 나의 독자에게 바친다. 건강에 대한 기대감과 정보, 삶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8v%2Fimage%2FQnq3UW8GCQS-MVbBqQj8Fd9klIQ" width="500" /> Thu, 23 Jan 2025 08:08:09 GMT orosi /@@eP8v/358 있을 때 잘하지 - 거리두기는 팬데믹이 아니더라도 필요하네 /@@eP8v/357 언니, 갈 때 무슨 가방 가져가? 검정? 연보라? 그건 왜 묻냐고 되물으려다 설거지를 멈췄다. 어라? 살짝 목소리도 떨리는 건 뭔가;; 평소라면 오로지 개구진 표정만 갖추던 둘째아이가 턱 까지 슬쩍 치켜든 게 오늘따라.. 어째 의도가 다분해 보인다. 쟤 또 왜에? 연보라~ 마카롱 가방 잠든 언니 깰까 긴장하며.. 1년 365일 층간소음 유발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8v%2Fimage%2FaSdfb67qwsxQ-sGVALrChYXruzE" width="500" /> Sun, 05 Jan 2025 04:18:40 GMT orosi /@@eP8v/357 한 입으로 두 말 하는 인간 - 독립이라더니 /@@eP8v/356 여러분의 양육 최종목표는 무엇인가요? 부모교육 강의를 나갈 때면 아니, 자기주도학습 코칭뿐만 아니라 그 주제가 영어 학습법인 때에도 어김없이 청자에게 던지는 질문이다. 그리고 여기에 난? &quot;괜찮은(정상적인) 독립&quot;이라고 자답한다. 아이의 성장은 부모와 '잘' 이별하는 일에 달려 있으니까. 시기 시기마다 유독 부모만 안달내며 품으로 더 안으려다 보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8v%2Fimage%2F7HJwNJp6NlfTCaXFo9stJ7aohag" width="500" /> Sat, 04 Jan 2025 22:08:11 GMT orosi /@@eP8v/356 새해 알림장 - 오직 아이들♡ /@@eP8v/355 사랑하는 5학년 2반, 내새끼들~♡ ^ ^오늘 아침은 누구랑 먹니? 가족들과 먹겠지? 우리어제 이야기나누었던 &quot;식구&quot;말이야♡어제는 학교식구와 오늘 새 날엔 가정식구와아침식사를 같이 하며 귀한 하루를 보내길 선생님이 진심담아 기도할게.넘치도록 사랑해주고싶었는데..방법이 서툴고, 몸이 약해서^^; 마음만큼 퍼주지 못해 미안하다.202<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8v%2Fimage%2F3Phb63LGGLF8kh0fZsofN-C0Uz8" width="500" /> Tue, 31 Dec 2024 22:47:10 GMT orosi /@@eP8v/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