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보라 /@@dUNV 제주 상담교사 / 감정습관 코칭 / [세븐해빗] 공저자 ko Tue, 22 Apr 2025 01:00:06 GMT Kakao Brunch 제주 상담교사 / 감정습관 코칭 / [세븐해빗] 공저자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NV%2Fimage%2FgmM3yDPS-hCjba8428zpd5XEwRM.jpg /@@dUNV 100 100 [감정수용] 나는 나를 구했다. - 사랑이 있었네요? 몰랐어요! /@@dUNV/205 나는 빛 한 줄기 들어오지 않는깊은 구덩이에 엉덩이를 찰싹 붙이고 앉아 있었다. &lsquo;나는 타당한 이유가 있어서 여기에 있는 거야.&rsquo;&nbsp;그렇게 착각하며, 그 어둠 속을 나름대로 즐겼다. 그러다 어느 순간,불안이 안개처럼 증폭되기 시작했다. &lsquo;여기서 나가야 해!&rsquo;&nbsp;라고 딱히 느껴지진 않았지만 그 눅눅하고 어두운 공간이&nbsp;무심결에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 Mon, 21 Apr 2025 00:54:48 GMT 공감보라 /@@dUNV/205 뇌는 상상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한다 - 소소하지만 큰 깨달음 /@@dUNV/204 사과는 맛있다.여행은 즐겁다.스키는 정말 재미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직접 경험해 봐야 안다.아무리 자세한 설명을 들어도그 느낌은 경험을 뛰어넘지 못한다. 사과는 먹어봐야 맛을 안다. 여행도 떠나봐야 즐거움을 느낀다.스키는 직접 타봐야 그 짜릿함을 안다. 그래서 경험이 중요하다. 경험은 삶의 재산이 된다. 좋은 경험이 많으면 좋은 생각이 습관이 Fri, 18 Apr 2025 00:59:23 GMT 공감보라 /@@dUNV/204 경직된 삶에서 무한하게 말랑한 삶으로 - 저는 행복한 말랑이입니다. /@@dUNV/203 나는 참으로 열심히 살았다 나는 나에게 좋은 것을 주지 않았다 나는 나에게 항상 부족하다고 말해주며 채찍질 했다 내가 좋아하는 것을 주지 않고 오직 해야만 하는 것을 강조했다 나는 내가 어떤 꽃인지도 궁금해하지 않은 채 불어오는 바람의 촉감도 느끼지 못한 채 퍽퍽하게 살아왔다 하지만 나에게 얇은 물줄기를 내어준다 그 물줄기 사이로 자연, 즐거움, 햇빛 Thu, 17 Apr 2025 07:40:35 GMT 공감보라 /@@dUNV/203 생각하는 오뎅 저리 가 - 생각하는 몹쓸 병 /@@dUNV/202 생각, 자주 하는가? 나는 자주 한다. 하지만,이제는 안 하기로 했다. 왜냐하면 내 생각들은대체로 건강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불안, 걱정, 후회.대부분 이런 생각들이었다. 나는 생각이 많은 이유가삶을 진지하게 고민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삶을 더욱 열심히 살기 위한성실한 생각들이라고 믿었다. 하지만 그것은크나큰 오만과 대착각이었다. 차 Wed, 09 Apr 2025 00:26:15 GMT 공감보라 /@@dUNV/202 삶은 투사와 내사의 대 잔치 - 어떤 게 사실일까요? 사실은 정말 있나요? /@@dUNV/201 투사 뜻: 자신의 생각, 감정, 소망 등을 받아들이기 어려울 때,그걸 마치 타인의 것처럼 외부에 떠넘기는 심리적 작용. 주체는 그렇게 만든 환상을마치 객관적인 현실처럼 믿음(프로이트는 망상, 미신, 물활론까지 투사의 범주로 보았음.) 내사 뜻: 타인의 가치관, 신념, 감정 등을 깊이 고민하거나 거르지 않고 무비판적으로 내면화하는 심리적 작용. Thu, 03 Apr 2025 01:33:16 GMT 공감보라 /@@dUNV/201 다 안다고 생각하는 착각의 늪 - 나는 다 몰라요. /@@dUNV/200 배워야 보이는 것들 평생 교육 시대, 평생 배워야 한다. 당연한 이야기 같은가? 하지만,당신은 요즘무엇을 배우고 있는가? 오늘,남편을 설득해보고 싶었다. 그래서 유튜브에&lsquo;설득의 기술&rsquo;을 검색했다. 영상 속 내용은너무 익숙했다.&ldquo;그거 다 아는 얘기지&rdquo; 하고 넘기려다, 마음을 고쳐먹었다. &lsquo;이 당연한 걸, 한 번 실천해 보자.&rsquo; 그때 문득, Wed, 02 Apr 2025 01:44:51 GMT 공감보라 /@@dUNV/200 부부싸움 후, 반드시 건져야 할 세 가지 - 나 자신을 알라. /@@dUNV/199 부부싸움은 감정의 전쟁터다. 하지만 그 전쟁이 지나간 후, 우리는 무엇을 남길 수 있을까?&rdquo; 우린 흔히 이런 생각을 한다. '저 사람은 상식 이하야' '저 사람은 배려심이 없어' '세상 사람에게 모두 물어봐도 저 사람이 다 잘못했다고 말할게 뻔해' Thu, 27 Mar 2025 14:53:30 GMT 공감보라 /@@dUNV/199 it mind 이새끼! - deep mind 오세요! /@@dUNV/197 김미경 강의를 들었다. 기억에 남는 말 '잇마인드 이새끼!' 태어날 때 부터 장착된 잇마인드 - 항상 열심히 노력해야지 - 뒷쳐지면 안돼 - 어라 놀고 있네? - 미래 가족의 행복을 위해 지금 더욱 열심히 해야돼 - 더더더더 - 어라? 느리네? - 더더더더 빨리! 잇마인드 달려라 - 남들이 널 무시 할꺼야 - 남들보다 더빨리 잘 나가야돼 만들어야 생성 Sat, 09 Nov 2024 08:12:32 GMT 공감보라 /@@dUNV/197 생각, 타인판단, 미디어, 음식 디톡스 - 평온을 원하시나요? /@@dUNV/196 일상을 디톡스 하지 않으면 상황, 타인에게 휘둘리기 쉽다. 심지어 작고 네모난 휴대폰이 나를 지배한다. 우리는 어떻게 디톡스 할 수 있는가? 1. 생각 디톡스 과거의 후회, 미래의 걱정은 버려라 지금의 상황을 자신의 낡은 생각 습관 데로 해석하는 기술도 버려라 나를 기분 나쁘게 했던 상대의 행동에 대한 생각도 멈춰라 저녁에 뭐 먹을지 생각도 Sat, 12 Oct 2024 01:39:55 GMT 공감보라 /@@dUNV/196 상담자, 내담자의 꽃 - 좋은 씨앗은 좋은 꽃이 된다. /@@dUNV/195 상담의 꽃은 언제 필까? 내담자에게 마음과 정성을 쏟고 꽃이 바로 피지 않으면 서운해 하기도 했다. 하지만 내담자는 꽃을 받는게 아니다. 꽃의 씨앗을 받는 것이다. 내담자는 그 씨앗을 잘 키운다. 그 씨앗은 언제 어느때에 어떤 꽃으로 피어날지&nbsp;모른다. 나는 이제 내담자에게 꽃을 보내지 않겠다. 나는 이제 내담자에게 씨앗을 보내겠다. 그리고 그 씨앗 Fri, 30 Aug 2024 05:24:00 GMT 공감보라 /@@dUNV/195 열심히 하지 말고, 의지를 빼고, 자연스럽게 - 저절로 되는 평온함 /@@dUNV/194 내가 생각하는 '열심히'란 무엇이었을까? 열심히, 열심히, 그리고, 또, 열심히, 의지, 의지, 열정, 열정, 쉬지 않는. 그러나 이것은 땡! 아주 보기 좋은 땡!이었다. 땡! 땡! 땡! 나는 열심히 살다가 힘들어서 열심히를 놓아주었다. 의지를 놓아주었다. 열심히고 나발이고 현재를 좀 편안하게 즐겼다. 가족과 보내는 행복한 시간을 마음껏 즐겼다 Fri, 09 Aug 2024 06:22:30 GMT 공감보라 /@@dUNV/194 오늘의 감사 일기 - 이 행복을 유지하겠습니다. /@@dUNV/193 나는 매일 아침 일어나서 감사와 확언을 쓴다. 감사는 만병통치약이다. 어느 상황에서도 적용이 된다. 화날 때 열받을 때 우울할 때 자신감이 없을 때 인생이 재미없을 때 모든 상황에서 감사를 들이밀면 해결이 된다. 성공한 많은 사람들도 감사의 감정과 감사 일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감사를 생각하면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이 참 많다는 생각이 든다. 감사 Thu, 08 Aug 2024 07:45:37 GMT 공감보라 /@@dUNV/193 초고와 퇴고 사이는 멀고도 험하다. - 나는 나의 초고를 아낀다. /@@dUNV/192 개인저서 초고는 올해 2월에 완성했다. 3개월 만에 기세등등하게 완료했다. 좋았다. 초고는 쓰레기, 고로, 분량만 채우자. 좋았다. 개인저서 초고 완료 후 공동저서 초고를 하고 퇴고를 하고&nbsp;출판을 했다. 올해 6월에 공동저서 출판. 좋았다. 6월부터 지금까지 공백 기간! 사실 퇴고를 몇 번이나 하려고 했다. 몇십 번은 시도했다. 억지로도 해보고 안돼 Wed, 07 Aug 2024 06:02:17 GMT 공감보라 /@@dUNV/192 나는야 사랑을 전하는 시인 - 힘들 땐 좋은 기회가 오고 있는 거예요. /@@dUNV/191 3월부터 쉼 없이 달려온 삶 5개월 동안 몸과 마음에게 관심을 주지 않자, 탈이 났다. 몸과 마음이 소진되자 일주일 동안&nbsp;아무것도 하지 않고 편하게 지냈다. 처음에는 그 편안함이 상당히 불편하고 두려웠다. 시간이 차츰 지나자, 무언가 선명해지기 시작했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았다. 무엇을 재미있어하는지&nbsp;알았다. 사람들에게 무엇을 주어야 하는지 Mon, 05 Aug 2024 02:17:27 GMT 공감보라 /@@dUNV/191 우울 3알, 감사 4알 - 위로는 사람에게 받을 수 있다. /@@dUNV/190 코로나에 걸렸다. 그것은 코로나가 아니었다. 내 몸과 마음을 돌보지 않은 대가였다. 몸과 마음에 에너지가 전혀 없다는 것을 느꼈다. 우울 1알 병가로 금요일을 쉬고 주말도 이어 쉰 다음에 월요일에 출근을 했다. 사무실이 답답했다. 엉덩이는 의자에 붙이고 있지만 한 글자를 쓸 수도 읽을 수도 없었다. 일단 밖으로 나갔다. 무너져 내리는 감정을 데리고 Fri, 02 Aug 2024 02:16:49 GMT 공감보라 /@@dUNV/190 힘 빼라, 즐겨라 - 현재 즐기기 /@@dUNV/189 힘을 빼라 힘을 빼라 잔뜩 힘이 들어갔다. 무엇을 할때 제발 그냥 해라. 열심히 해야 한다는 생각 자체에 별 쓸데 없는 에너지가 다 들어간다. 너의 인생 목표는 '열심히 살기!'인가? 인간아, 생각해 봐라! 왜 열심히 살려고 하는지 행복해 지려고 열심히 사는 거 아닌가? 그럼 너의 인생 목표는 행복이다. 열심히 사는게 아니란 말이다. 네가 그렇게 Thu, 01 Aug 2024 06:23:11 GMT 공감보라 /@@dUNV/189 코로나 걸린 워킹맘의 눈물 - 코로나로&nbsp;얻은&nbsp;지혜 3가지! /@@dUNV/188 수요일 퇴근 후에 온몸이 쑤셔서 병원에서 코로나 검사를 하니 두줄이 나왔다. 코로나에 걸린 순간 내 몸이 나에게 말하는 것 같았다. '네가 5개월 동안 하루도 쉬지 않아서 이 방법 밖에 없었어...' 나는 그 말에 동의했다. 강제라도 쉴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았다. 목요일 오전 상담 2건이 잡혀있어&nbsp;출근을 했다. 상담을 마치고 병조퇴를 하고 금요일은 병<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NV%2Fimage%2Ffgn6PsMroBjRKd0eA0oQ6H8KKiQ.jpg" width="500" /> Sun, 28 Jul 2024 10:17:09 GMT 공감보라 /@@dUNV/188 종결 상담에서 내담자에게 배운 것 - 진심으로 듣는 것이 전부 /@@dUNV/187 ㅡ 상담 시 말을 잘하지 않았던 학생 상담 중에 말이 없어 그림 그리기, 만들기, 글쓰기등을 다 해보아도, 결국 '네...'라고만 대답하던 학생 종결상담 시에 잘 웃고 평소보다 말을 많이 하는 모습을 보니 갑자기 마지막 상담 이란 게 아쉬워진다. ㅡ 겉만 빙빙빙 돌던 학부모 깊숙한 아픔을 차마 이야기하지 못하고 불안해하며 겉만 빙빙빙 돌던 엄마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NV%2Fimage%2F6-9Bts9SWxGKv71NQf3JnaJJGS8.jpg" width="500" /> Mon, 22 Jul 2024 21:54:42 GMT 공감보라 /@@dUNV/187 도대체 무엇 때문에 매일 글을 쓰는가? - 창조되는 예술의 한 줄! /@@dUNV/186 매일 글쓰기. 나는 오늘도 쓴다. 공저 초고를 쓴다. 한 꼭지에 두 페이지를 넘겨야 한다. 두 페이지 별것 아닌 것 같다. 후다닥 쓰면 그만이다. 꼭지 제목에 맞는 내용을 쭈르륵 써 내려간다. 어떤 날은 생각보다 쉽게 써지고 어떤 날은&nbsp;반 페이지를 쓰다 다 지우고 또 쓰다 지우고, 며칠 동안 쓰지도 못한다. 도대체, '무엇 때문에 쓰는가?'라는 생<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NV%2Fimage%2F3T_J7XeaK1JjxQChIApN9qmcrJ0.jpg" width="500" /> Sun, 17 Mar 2024 11:24:06 GMT 공감보라 /@@dUNV/186 죄책감을 안겨주는 글태기를 겪고 - 다시 쓰면 되는 간단한 일! /@@dUNV/185 2주 동안 글을 쓰지 못했다. 적어도 하루에&nbsp;2시간 이상은 읽고 썼다. 그것을 2주 동안 못했다. 직장을 옮기면서 일주일 동안 있던 자리를 정리하고 또 다른 일주일은 새로운 자리를 적응했다. 익숙하지 않은 2주일을 보낸 것이다. 그런 시간들을 보낸 것만으로도 기특한 일이지만 나는 자책을 시작했다. 출근 전에 조금이라도 글을&nbsp;못썼네. 일을 하면서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NV%2Fimage%2F33Clrvaiw_y952yPyHDc5v1CYLA.jpg" width="500" /> Sun, 10 Mar 2024 00:38:54 GMT 공감보라 /@@dUNV/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