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글 /@@ccXC 시문학과 월간문학 신인상을 받으며 문단에 들어왔다. 에세이시집 #나는편식주의자입니다 외 17권의 책을 냈다. 생을 허투루 소비하지 않기 위해 뜨겁게 달려온 흔적들이다. ko Tue, 22 Apr 2025 01:02:05 GMT Kakao Brunch 시문학과 월간문학 신인상을 받으며 문단에 들어왔다. 에세이시집 #나는편식주의자입니다 외 17권의 책을 냈다. 생을 허투루 소비하지 않기 위해 뜨겁게 달려온 흔적들이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XC%2Fimage%2Fdg8jlmvfYusfCjobzcM9dL7RucU /@@ccXC 100 100 언젠가는 빛날 너에게 - 새글 에세이시집 /@@ccXC/1065 언젠가는 빛날 너에게 - 동백이 진다는 것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XC%2Fimage%2FVYP_VxbKo55ZjpE_vc9bIkb3J9U" width="500" /> Thu, 17 Apr 2025 01:44:13 GMT 새글 /@@ccXC/1065 언젠가는 빛날 너에게 - 새글 에세이시집 /@@ccXC/1064 언젠가는 빛날 너에게 - 출처: 포레스트웨일 출판사 인스타그램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XC%2Fimage%2FRapuFqeIvACrTMMN0pg92dsy-bc" width="500" /> Wed, 16 Apr 2025 01:11:40 GMT 새글 /@@ccXC/1064 욕의 천하통일 - 새글 에세이 /@@ccXC/1063 욕의 천하통일 뜻밖에 그 많던 욕이 하나로 통일되었다. 윤석열 같은 ㄴ ㅗ ㅁ, 김건희 같은 ㄴ ㅕ ㄴ. 끝까지 지랄하고 있는 둘 덕분이다. Sat, 12 Apr 2025 05:08:32 GMT 새글 /@@ccXC/1063 언젠가는 빛날 너에게 - 새글 에세이시집 /@@ccXC/1062 언젠가는 빛날 너에게 - 입체표지 - 4월 14일 인터넷서점에서부터 판매가 시작됩니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XC%2Fimage%2FHDNaw2yGZx_-Haxg6Fq0NF72y-I" width="500" /> Sat, 12 Apr 2025 04:46:21 GMT 새글 /@@ccXC/1062 벚꽃잎은 나부끼고... - 새글 에세이 /@@ccXC/1061 벚꽃잎은 나부끼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XC%2Fimage%2FukxJgYc-zLENltsX-gbtBemAgOA" width="500" /> Thu, 10 Apr 2025 04:39:56 GMT 새글 /@@ccXC/1061 메뉴 안내 - 새 에세이시 /@@ccXC/1060 메뉴 안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XC%2Fimage%2FVccFyOxbQMP3vWWy0gdepruIfss" width="500" /> Fri, 04 Apr 2025 04:05:28 GMT 새글 /@@ccXC/1060 미래와의 대화 - 새글 에세이시 /@@ccXC/1056 미래와의 대화 그리움이라거나 이미 지나간 사랑회상의 과거사들에 대한 돌이킴은 이제 그만두도록 하자. 삶을 관통해 가고 있는 길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보자. 감성적인 말들이 심금을 울리기엔 적당하지만 울림이 오래 남지 않는다. 뇌새김이 되어야 문장도 살아남는 법이다. 언어의 생명기한은 가슴보다는 뇌의 회로를 타고 돌아야 길어진다. 지나간 시간과의 단절을 위해 Thu, 03 Apr 2025 23:50:56 GMT 새글 /@@ccXC/1056 언젠가는 빛날 너에게 소개자료 - 새글 에세이시집 /@@ccXC/1058 언젠가는 빛날 너에게 소개자료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XC%2Fimage%2F_KBeHeSKH9WgX3ZuA-a6qmyDQgs" width="500" /> Thu, 03 Apr 2025 22:01:07 GMT 새글 /@@ccXC/1058 언젠가는 빛날 너에게 소개글 - 새글 에세이시 /@@ccXC/1057 책 소개 1안, 시문학과 월간문학 신인상을 받으며 문단에 들어왔다. 지금까지 세상에 내놓은 책이 시집으로 &lt;달팽이가 무섭다&gt; 외 6권과 산문집으로 &lt;기다릴수록 더 그리워진다&gt; 외 3권 그리고 다른 시작의 글, 에세이시집으로 &lt;나는 편식 주의자입니다&gt; 외 6권이 있다. 생을 허투루 소비하지 않기 위해 뜨겁게 달려온 흔적들이다. 삶을 관통해 나가는 과정을 단 Thu, 03 Apr 2025 04:13:31 GMT 새글 /@@ccXC/1057 화선에서 - 새글 에세이시 /@@ccXC/1053 화선에서 현실을 치열하게 살아간다는 것은 불이&nbsp;잇고 있는 선의 경계에 서있는 것과 같다. 들끓기만 하던 내부의&nbsp;잠력을 발산해서 불길이 꺼지지 않도록 화선을 유지해야 한다. 불 앞에서는 딴생각을 할 겨를이 없다. 한눈을 팔다가 불씨를 꺼뜨려서도 안 된다. 삼엄한 주의가 없다면 화선을 유지하지 못한다. 최적의 조건은 불길이 이루고 있는 경계 주변을 불순물들이 Wed, 02 Apr 2025 22:22:16 GMT 새글 /@@ccXC/1053 봄잠의 힘 - 새글 에세이시 /@@ccXC/1055 봄잠의 힘 지니고 있어야 이로울 것이 하나가 없는 별놈의 생각들을 잠 속으로 밀어 넣고 말았습니다. 잠은 정체된 채 방향을 정하지 못하고&nbsp;있는 정신상태의&nbsp;안정적인 변신을 완결시킬 것입니다. 곤죽이 된 잡념으로부터 해소되기 위해서는 개념이 없는 휴식이 필요할 뿐입니다. 깨어있다 보면 의식이 게을러지지 않습니다. 꼬리를 물고 인과를 연결하고 기우를 키워냅니다 Tue, 01 Apr 2025 02:18:28 GMT 새글 /@@ccXC/1055 언젠가는 빛날 너에게 - 새글 에세이시집 /@@ccXC/1054 언젠가는 빛날 너에게 여덟번째 에세이시집 32년동안의 직장 재직을 이책으로 함께 마무리를 한다. 청춘과 중년의 시간과 이별을 하지만 아직도 빛나지 않고 있는 나는 여전히 언젠가는 빛날 것이란 믿음을 버리지 못하겠다. 나를 위로하며 또한 &nbsp;모든 시간을 살아내고 있는 이들의 가슴에 공명되기를 바란다. 4월 14일에 인터넷서점부터 만날 수 있습니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XC%2Fimage%2FgbiNpOARfJjhPd9NiYQ80w5MkNw.jpg" width="500" /> Mon, 31 Mar 2025 00:34:16 GMT 새글 /@@ccXC/1054 우주적 인간 - 새글 에세이시 /@@ccXC/1051 우주적 인간 사람이 이루고자 하는 것은 하나의 세계가 된다. 그가 걸어간 수많은 여정과 그이가 거칠게 숨소리를 새겨놓은 모든 흔적이 독자적인 세상을 이뤄낸다. 한세계를 담을 수 있는 그릇에는 한 사람의 생애가 전부 담기는 것이다. 한 사람이 절박하게 살아낸 생이 우리가 사는 세계를 속하고 있는 우주가 피와 땀으로 품고 있을 깊이의 한계다. Wed, 26 Mar 2025 02:23:17 GMT 새글 /@@ccXC/1051 봄이로소이다 - 새글 /@@ccXC/1050 봄이로소이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XC%2Fimage%2Fz6nTFy58ubMHe5CiQooM1fDlXIc" width="500" /> Mon, 24 Mar 2025 05:28:12 GMT 새글 /@@ccXC/1050 작가 소개 - 새글 에세이시 /@@ccXC/1048 작가 소개시문학과 월간문학 신인상을 받으며 문단에 들어왔다. 지금까지 세상에 내놓은 책이 시집으로 달팽이가 무섭다 외 6권과 산문집으로 눈물은 뜨겁다 외 3권 그리고 다른 시작의 글, 에세이시집으로 나는 편식 주의자입니다 외 6권이 있다. 생을 허투루 소비하지 않기 위해 뜨겁게 달려온 흔적들이다. 30여 년의 직장 생활을 올해로 마무리하며 한 권의 책을 Thu, 06 Mar 2025 21:28:08 GMT 새글 /@@ccXC/1048 작가의 말 - 새글 에세이시 /@@ccXC/1044 작가의 말 살아온 만큼 살아낼 시간에도 인연을 잇고 인연에 선을 긋기로 한다. 오늘은 몇 개의 관계를 맺었지만 내일은 미덥지 못한 관계를 정리해야 한다. 시작은 끝을 맺지만 사는 동안 계속된 진행형일 수도 있다. 원하는 만큼과 마주한 만큼의 간극을 인정해야 한다. 잇고 있는 인연을 지켜야 한다면&nbsp;출발이 느려 닿아야 할 곳에&nbsp;제때 이르지 못한다 해도 처 Thu, 06 Mar 2025 06:11:20 GMT 새글 /@@ccXC/1044 섬 - 새글 에세이시 /@@ccXC/1047 섬 사람은 해류에 맞서있는 하나의 섬이다. 바다가 섬을 품고 있는 듯 하지만 실상은 섬이 섬을 바라보며 모여서 바다를 이루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외딴섬은 혼자여도 혼자라고 불평하지 않는다. 그리하여 섬의 외로움은 고립되어 있는 것이 아니다. 외로움이 다른 외로움에 기대어 있기 때문이다. 누구든 들고나기를 방해하지 않고 무엇이든 머물다 떠나기를 가리지 않 Tue, 04 Mar 2025 05:04:09 GMT 새글 /@@ccXC/1047 끝내지 못할 에필로그 - 새글 에세이시 /@@ccXC/1046 끝내지 못할 에필로그 언제나 끝은 다른 시작이었다. 언젠가 맞을 생의 종말은 지금이 아닐 것이다. 그러므로 내가 쓰고 있는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는 서로 닿아있다. 오늘의 에필로그를 쓰고 나서 곧이어 내일을 여는 프롤로그를 시작할 것이다. 나의 숙명은 시작하고 다시 시작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Tue, 04 Mar 2025 00:00:48 GMT 새글 /@@ccXC/1046 새로 시작하는 프롤로그 - 새글 에세이시 /@@ccXC/1045 새로 시작하는 프롤로그 ​ 생을 관통하고 있는 바람에 적응하기란 대단치 못한 각오면 되었다. 삶을 향해 이는 바람은 세기를 구분해서 적당한 대응을 해야 한다. 힘들이지 않고 맞아도 무방한 산들바람은 쾌적하게 즐기면 된다. 겪어낼 준비가 필요한 비바람은 냉기와 습기가 침범하지 못하게 할 우비와 꺾이지 않을 큰 우산이 구비되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nbsp;태풍급 Mon, 03 Mar 2025 04:07:21 GMT 새글 /@@ccXC/1045 기본의 예의라는 것 - 새글 에세이시 /@@ccXC/1043 기본의 예의라는 것 친밀감을 유지하고 있다는 데서 친절을&nbsp;과하게 요구하는&nbsp;것은 관계를 패착으로 몰아간다. 자신으로 향하는 배려는 주는 대로 받는다는 법칙은 항상성을 갖는다. 주는 만큼 보다 더 받으려는 욕심을 부리면 친밀감에 파탄이 생기게 되어있다. 받는 것보다 더 줬다는 믿음은 착오에 지나지 않는다. 상대 역시도 다르지 않은 생각으로 관계를 유지하고 있 Wed, 26 Feb 2025 00:18:02 GMT 새글 /@@ccXC/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