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포레relifore /@@brbW &lt;문해력 그림책 100&gt; 저자/ 한겨레 &lsquo;그림책 읽어주는 선생님&rsquo; 연재중/ 그림책을 사랑하는 초등교사/ 그림책으로 질문하고, 대화를 나누는 수업/ 찌자매랑 전원주택 라이프 ko Tue, 22 Apr 2025 20:42:00 GMT Kakao Brunch &lt;문해력 그림책 100&gt; 저자/ 한겨레 &lsquo;그림책 읽어주는 선생님&rsquo; 연재중/ 그림책을 사랑하는 초등교사/ 그림책으로 질문하고, 대화를 나누는 수업/ 찌자매랑 전원주택 라이프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bW%2Fimage%2FKHE-imN2ZyK4O0nwHTp-SMmVVBk.jpg /@@brbW 100 100 그림책으로 다른 시대와 다른 세상을 만나요! - 그림책으로 가능한 간접경험 /@@brbW/190 우리는 그림책으로 다양한 시간과 공간을 만납니다. 평소에 우리가 접할 수 있는 한정된 세계와 다르게 말이예요. 아이들이 실제 경험하는 것은 태어난 이후의 시간들과 우리 마을, 그리고 여행으로 갈 수 있는 우리나라와 다른 나라의 여러 도시들 정도가 있겠죠. 여행 등의 이동을 잘 하지 않는 집의 아이들이라면 정말 자기 집 주변, 학교, 학원 주변의 경험만 있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bW%2Fimage%2F5h_hhlT5k8fWli5jPKRQgU2FUaY.jpeg" width="500" /> Thu, 06 Mar 2025 21:23:11 GMT 릴리포레relifore /@@brbW/190 &lsquo;초기 문해력=한글해득&rsquo;이 아닙니다. - 초기 문해력의 의미 /@@brbW/191 예전, 초등 교사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할 때 문해력과 문해력이 중요한 이유를 함께 이야기했어요. 문해력이 비단 글을 읽고 쓰는 능력에서 그치지 않음을 최근의 &lsquo;사흘, 중식제공, 심심한 사과&rsquo; 논란에서도 알 수 있죠. 문해력은 아침에 맞는 버스를 타고 이동을 하고, 주변사람들과 SNS 이어나가는 등 우리 삶과 가까이 존재합니다. 다양한 사람들과 의사소통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bW%2Fimage%2FIKXGIKGLib8wNO5VXU2Vue5tcBo.jpeg" width="500" /> Wed, 05 Mar 2025 21:52:49 GMT 릴리포레relifore /@@brbW/191 &ldquo;그림 말고, 글자를 봐!&rdquo;라고 말하고 계세요? - 그림책에서 그림을 읽는 방법 /@@brbW/189 요즘 우리는 그야말로 그림이 가득한 세상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카카오톡이나 인스타그램에 이모티콘으로 감정과 기분을 전달하는 것, 이미지가 가득한 유튜브를 보는 것, ppt로 이미지를 넣어 발표를 하는 것, 노선도를 보면서 지하철을 타는 것 등등. 그야말로 텍스트를 넘어 이미지가 가득한 세상 속에 살아가고 있죠. 이런 이미지들을 잘 느끼고 활용해야, 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bW%2Fimage%2Fa88VBz6DHwUD4ftxl6w9mfX2kCk.jpeg" width="500" /> Tue, 04 Mar 2025 21:34:04 GMT 릴리포레relifore /@@brbW/189 그림책으로 문어체에 익숙해지도록 해주세요. - 책의 언어에 익숙해지게 하는 방법 /@@brbW/188 저는 초등교사를 하다가, 교육청 선발 절차를 거쳐 2년 동안 교육대학원으로 석사 전공 파견 생활을 했습니다. 초기 문해력과를 전공으로 하면서, 파견 기간동안 매일 오전엔 교육청에 '읽기 집중 지원학교'로 선정된 초등학교로 출장을 가서 1:1 개별화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3월에 읽기 집중 지원학교로 선정된 초등학교의 전체 1학년을 대상으로 '초기 문해력 검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bW%2Fimage%2FmuGCDOvAL5zWBJytWecmK5jVrJw.jpeg" width="500" /> Mon, 03 Mar 2025 21:43:15 GMT 릴리포레relifore /@@brbW/188 그림책에도 패러디가 있어요! - 그림책의 상호텍스트성 /@@brbW/187 그림책도 하나의 텍스트이니만큼 텍스트의 속성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 오늘 소개해드릴 텍스트의 속성이 바로 &lsquo;상호텍스트성&rsquo;이랍니다. 상호텍스트성이란 텍스트의 여러 속성 중 하나로, 한 텍스트가 다른 텍스트의 &lsquo;텍스트 요소&rsquo;(text element)를 공유하는 속성을 가리킵니다. 텍스트 요소(要素)는 텍스트의 형식적 부분이나 내용적 부분을 모두 포함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bW%2Fimage%2FzEZvszQ7s1WXvMEIiEkPk3g-0sI.jpeg" width="500" /> Mon, 03 Mar 2025 07:33:59 GMT 릴리포레relifore /@@brbW/187 그림책으로 감정을 배우고 표현해요. - 그림책을 읽으며 감정도 함께 읽고 느껴 볼까요? /@@brbW/186 요즘 학교에서 아이들을 만나다보면,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해진 문제에 대한 정답은 척척 말하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물어볼 때 멀뚱히 저를 바라보는 아이들이 많아 걱정이 됩니다. 앞으로의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 많은 선택을 해야할테고 그 선택의 가장 바탕에 &lsquo;나&rsquo;를 잘 아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이지요. &ldquo;<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bW%2Fimage%2FuZI4RbkpiPPR3GtT5IOLLoL2-Hk.jpeg" width="500" /> Thu, 27 Feb 2025 23:06:44 GMT 릴리포레relifore /@@brbW/186 그림책으로 배우는 책에 대한 개념 - 책의 개념 혹은 인쇄물 지식 /@@brbW/185 어젯밤, 그림책을 읽던 둘째 아이가 두 권의 그림책을 책의 표지를 활짝 펼쳐서 앞표지는 동물의 앞모습이 있고, 뒷표지에는 그 동물의 뒷모습이 있다는 공통점을 발견했습니다. 그랬더니 옆에 있던 큰 아이가 봄봄 딸기의 바코드는 식빵모양이고, 여름 낚시의 바코드는 물고기 모양이라는 말을 하기도 했어요. 정말 뒷표지 하단을 살펴보니, 각각 식빵과 물고기 모양 바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bW%2Fimage%2F6Q-iNufbFY8hiLpSzdTDrTNwq2U.jpeg" width="500" /> Wed, 26 Feb 2025 23:30:11 GMT 릴리포레relifore /@@brbW/185 해독과 독해의 차이를 아시나요? - 해독과 독해의 차이 /@@brbW/184 어느 순간, 아이가 그림책의 글을 줄줄 읽기 시작하면, 어른들은 그것을 칭찬해주며, 아이의 '읽기'에 대해 안심을 하게 됩니다. 저 역시도 문해력을 제대로 공부하기 전에는 교실에서 글을 잘 읽는 아이들을 보며 칭찬을 해주곤 했었어요. 그런데 막상 읽은 내용을 물어보면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한 경우도 많았습니다. 그럴때면 '분명 소리내어 잘 읽었는데, 왜 의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bW%2Fimage%2FAcRIiMyW2TIXUib6mMyRbzR53D4.jpeg" width="500" /> Wed, 26 Feb 2025 01:06:51 GMT 릴리포레relifore /@@brbW/184 초등1학년, 문해력 차이는 5년 차이?! - 초등1학년 교실에서 느끼는 문해력 차이 /@@brbW/183 &lt;책 읽는 뇌&gt;에서 매리언 울프는 부모가 책을 읽어주는 것이 인지과학자나 교육학 박사도 만들어 줄 수 없는 중요한 일임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ldquo;수백만 아이들이 매일 밤 부모에게 동화책을 읽어달라고 조르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이 모든 이유가 일부 학자들이 발생적 문식성(emergent literacy) 또는 초기 문해 능력이라 일컫는 긴 프로세스의 출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bW%2Fimage%2FR9qNcuDAMRpg1Y_7rgdvvcLJCfk.jpeg" width="500" /> Tue, 25 Feb 2025 00:45:29 GMT 릴리포레relifore /@@brbW/183 디지털 시대에도 그림책 읽어주기가 필요한 이유 - 이 시대에 그림책 읽어주는 양육자의 자세 /@@brbW/182 현재는 변화무쌍한 디지털 환경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타고 나지 않아 우리의 뇌가 힘들게 학습을 통해 얻어낸 &lsquo;읽기&rsquo;라는 능력이 디지털 환경때문에 더욱더 위협을 받고 있죠. 제가 어린 시절만 해도 TV를 보는 재미 때문에 책과 조금 멀어지기는 했지만, 결국 만화가 방영되는 저녁 시간대가 끝나면 온통 어른들이 보는 프로그램만 했기 때문에 방으로 들어와 책으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bW%2Fimage%2F8eSR-H_V5TdGvHqQwyevtPZ55Ss.jpeg" width="500" /> Mon, 24 Feb 2025 00:42:14 GMT 릴리포레relifore /@@brbW/182 잠자리에서 그림책을 읽어 주세요. - 잠자리 그림책 읽기가 좋은 이유 /@@brbW/181 저는 매일 밤 잠자리에서 그림책을 읽어 줍니다. 저나 아이가 심하게 아프거나, 행사가 있어서 집에 늦게 들어올 때 외에는 꼭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렇게 잠자리 그림책 읽어주는 루틴이 처음부터 잘 되었던 것은 아닙니다. 첫째 아이가 영아일 때는 오전 중에 그림책을 읽어 주는 것을 지키다가, 어느새 둘째가 태어나고 온전히 첫째에게 그림책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bW%2Fimage%2FyD0B6fmUY1UusjOiLQU3a4cJ-5g.jpeg" width="500" /> Fri, 21 Feb 2025 00:26:02 GMT 릴리포레relifore /@@brbW/181 그림책을 언제까지 읽어야 할까요? - 어른들의 마음도 울리는 그림책의 힘 /@@brbW/180 &ldquo;그림책은 몇 살 때 멈춰야 할까? 한 마디로, 절대로 멈춰서는 안 된다. 흔히들 그림책은 어린아이들이나 읽는 것이라고 오해한다. 그림책은 하나의 형식일 뿐, 이것은 듣기나 읽기 능력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다.&rdquo; 짐 트렐리즈는 그의 저서 &lt;하루 15분 책 읽어주기의 힘&gt;에서 이렇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같은 책이라도 나이에 따라 다른 방식으로 그림책을 느끼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bW%2Fimage%2Fjd54tnAY9HLK0ZVH9HvY8ny6rl0.jpeg" width="500" /> Wed, 19 Feb 2025 22:13:51 GMT 릴리포레relifore /@@brbW/180 그림책과 같은 '이야기' 읽기가 중요한 이유 - 그림책을 통한 간접 경험의 중요성 /@@brbW/179 학교 현장에 있는 교사로 요즘 드는 걱정 하나는 반 아이들 중의 일부가 공감 능력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자신은 장난이라며 다른 친구를 툭 건드리거나 놀리기도 하는데, 반대로 자신이 비슷한 일을 당하면 조금도 참지 못하고 크게 화를 쏟아 냅니다. 그렇게 자신이 화났던 경험을 다른 친구들을 놀릴 때에 말해주면, 머리로는 다 이해하고 있다고 말하지만 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bW%2Fimage%2F_g47XG3xbog-O6m4fnb_hHMSw7I.jpeg" width="500" /> Tue, 18 Feb 2025 21:44:07 GMT 릴리포레relifore /@@brbW/179 아이가 글을 읽을 줄 알아도 책을 읽어줘야 하는 이유 - 큰 아이에게도 책을 읽어주세요. /@@brbW/178 초기 문해력 교육에 대해 석사 전공을 하면서, 그동안의 그림책 육아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잘 해왔던 부분은 경험에 이론과 연구를 더하며 확장하게 되고, 몰랐던 부분은 새롭게 배워 둘째 아이에게 적용해 보게 되죠. 이번에는 그런 부분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많은 집에서 아이가 혼자 글을 읽게 되었을 때, 책 읽어주기를 멈춥니다.&nbsp;보통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bW%2Fimage%2FiKwdieQ6lEQlPw486zt5xvAv008.JPG" width="500" /> Mon, 17 Feb 2025 21:58:20 GMT 릴리포레relifore /@@brbW/178 언제부터 그림책을 읽어줘야 할까요? - 그림책 육아의 시작 /@@brbW/177 그림책 육아를 시작하는 부모님들이라면 언제부터 그림책을 읽어줘야 하는지가 가장 궁금하실 겁니다. 그래서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이 SNS상에 많이 퍼져 있습니다. 혹자는 생후 6개월부터, 혹자는 돌 무렵부터 책을 읽어주라고 하더라고요. 가끔 책육아 피드 중에서, 이론에 근거하지 않은 경험 이야기를 마치 연구 결과에 기반한 진실인 것 처럼 써 놓는 경우를 만나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bW%2Fimage%2FBkYh2uPOecrwRc7kBhubgshwI54.jpeg" width="500" /> Sun, 16 Feb 2025 21:53:35 GMT 릴리포레relifore /@@brbW/177 육아를 글로 배웠습니다. - 그림책육아의 힘! /@@brbW/176 한동안 &lsquo;연애를 글로 배웠습니다.&rsquo;라는 재미있는 말이 유행했던 적이 있었어요. 이 말은 연애를 글로 제대로 공부했다는 뜻이라기보다는, 시대에 뒤떨어진 방법으로 연애를 배운 실제 상황에서 연애를 잘 못하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말이었지요. 그런데 사실 거의 모든 것을 책을 통해서 배우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고, 좋아하는 저로서는 괜히 찔리기도 했답니다. 왜냐하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bW%2Fimage%2FF3L714JEr87T95u4qnUJzV0YBbs.jpeg" width="500" /> Fri, 14 Feb 2025 00:47:06 GMT 릴리포레relifore /@@brbW/176 두 아이를 그림책으로 키우고 있습니다. - 문해력을 키우는 그림책 육아, 시작해볼까? /@@brbW/175 제게 오랜 취미를 묻는다면, 단연 &lsquo;독서&rsquo;라고 대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꾸준히 이어져 왔던 취미이기도 하고, 책과 관련된 좋은 추억을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릴 적 어머니의 책장 넘기는 소리를 들으며 낮잠에 빠져들던 기억, 주말에 광화문에 위치한 대형 서점에 가서 온 가족이 자기가 좋아하는 코너에서 각자 시간을 보내던 기억도 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bW%2Fimage%2FQL4vOoA5pBFncnQUBlS02UbWff8.jpeg" width="500" /> Thu, 13 Feb 2025 01:41:22 GMT 릴리포레relifore /@@brbW/175 교대 졸업생 여러분, 졸업을 축하합니다! - 한 발을 내딛는 후배 교사 여러분들께 /@@brbW/174 논문을 쓰던 고된 시간이 지나고, 드디어 오늘 석사 졸업을 했다. 학위기에 적힌 &lsquo;교육학 석사&rsquo; 라는 말에 괜시리 어깨가 무거워짐을 느낀다. 오랜만에 찾은 모교 대강당에는 &lsquo;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rsquo;이라는 현수막이 걸려 있고, 졸업식을 앞두고 모인 후배들과 그것을 축하해주러 온 가족들이 가득했다. 꽉 찬 객석에서 삼삼오오 사진을 찍고, 기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bW%2Fimage%2FUAanj6syJsP4GFhJQDQvtn7sUoE.png" width="500" /> Wed, 12 Feb 2025 09:04:47 GMT 릴리포레relifore /@@brbW/174 입학 전 꼭 읽어야 할 그림책 5 - 착한 달걀 /@@brbW/172 [예비 초등학생을 위한 그림책 추천] 15년차 초등교사, 초기 문해력 석사 전공, 한겨레 &lsquo;그림책 읽어주는 선생님&rsquo; 연재 중인 두 아이 엄마가 말아주는 예비 초등학생을 위한 그림책 추천입니다. 긴 겨울 동안 입학 전 미리 읽으면 좋을 그림책을 추천해드리니, 가정에서 읽으며 대화를 나눠 보세요. 입학을 앞둔 이 시기 예비 초등학생 친구들에게 어떤 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bW%2Fimage%2FENyyfY-EHFgTBGPCO9rOyid0rvE.JPG" width="500" /> Mon, 10 Feb 2025 13:39:48 GMT 릴리포레relifore /@@brbW/172 그림책 작가들에게 육아를 배우는 방법 - &lsquo;유럽의 그림책 작가들에게 묻다&rsquo; 추천평 /@@brbW/173 이 책은 10인의 그림책 작가 인터뷰 집입니다. 저자 최혜진은 책의 서두에서 &rsquo;어른이 되면서 잃어버렸으나 잃어버린 줄도 모르고 살았던 가치가 있다. 그림책을 보지 않았다면 아마 한참 더 막막함 속에서 더듬거렸을 것이다.&rsquo; 라고 말하고 있어요. 그러면서 이렇게 덧붙입니다. 오늘이 행복하지 않은 수많은 어른이 간절히 찾고자 하는 지혜, 그리워하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bW%2Fimage%2FwE9VWDnUBEe9XGA6tviJnO5q4pk.JPG" width="500" /> Fri, 07 Feb 2025 01:50:59 GMT 릴리포레relifore /@@brbW/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