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움러 써니지나 /@@ay0m 궁금한게 너무 많은 &quot;프로배움러&quot; 제2의 고향에서 귀농귀촌하며 남자셋과 미니멀한 살림육아 중 ko Tue, 22 Apr 2025 10:32:22 GMT Kakao Brunch 궁금한게 너무 많은 &quot;프로배움러&quot; 제2의 고향에서 귀농귀촌하며 남자셋과 미니멀한 살림육아 중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0m%2Fimage%2FBMxnrKSZfcuPBiIjk93ytQEU2Ls /@@ay0m 100 100 경험을 모으는 취미생활, 블로거 /@@ay0m/210 자기계발서는 사람을 움직이게 만든다 도서관에서 빌린 자기 계발서를 읽다 보니, 무언가에 도전해야겠다는 생각을 멈출 수 없었어요. 결국 이것저것 배우기 시작했고, 자발적으로 동네취미생활모임도 만들었죠. 집에만 갇혀 있던 제가, 집 밖으로 나가 활동하기 시작했어요. 아주 큰 변화였습니다. 이게 다 독서 덕분이죠. 내 삶에 변화가 필요하다면, 좋은 책 한 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0m%2Fimage%2F35F2HENBbGKZi8Atv_Spp107NXM.jpg" width="500" /> Fri, 18 Apr 2025 08:54:13 GMT 프로배움러 써니지나 /@@ay0m/210 도서관에 갔다가 돈 번 이야기를 시작해 볼까? - 프롤로그 /@@ay0m/209 '돈'에 대한 고민, 언제부터 시작하셨나요? 생각해 보면 저는 어렸을 적부터 '돈'을 참 좋아했어요. 용돈을 모으고 저금을 해서 목돈을 만드는 게 어린시절 꽤 '재밌고 보람된 일'이었거든요. 초등학생 때부터 '무얼 해서 돈을 모을까?'에 대한 고민을 시작한 것 같아요. 공병을 모아서 팔거나, 길에 떨어진 동전이 없나 땅만 보고 걷기도 했죠. 어렸을 적 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0m%2Fimage%2FxrsLDR0HRQGdcAP55rQbfTR7-M8" width="500" /> Thu, 10 Apr 2025 15:48:15 GMT 프로배움러 써니지나 /@@ay0m/209 인간관계도 생산적이고 싶다 - 친구를 꼭 사귀어야 합니까? /@@ay0m/207 결혼을 하고 육아를 시작하면서 대부분의 친구관계가 정리되었다. 결혼 전엔 나만 생각하고 살아도 아무 문제가 없었지만,&nbsp;결혼 후 많은 것이 달라졌다. 난 더 생산적인 사람이 되어야 했다. 시간낭비는 하기 싫다 덕분에 싫은 사람과 만나고 싶은 사람에 대한 판단이 더 확실해졌다. 생산적인 대화를 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nbsp;20대 때, 친하게 지내던 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0m%2Fimage%2FONmcYeAnPNEbPq8dCG0ZG01Vs8A" width="500" /> Mon, 31 Mar 2025 12:36:24 GMT 프로배움러 써니지나 /@@ay0m/207 갑자기 수영을 가기 싫다고 한다 - 덕분에 30만 원어치 자유시간이 생겼다 /@@ay0m/199 남편과 나는 수영을 배우기 시작했다. 처음 배우는 수영에 푹 빠졌다. 수영을 더 잘하고 싶어졌다. 아이들도 수영을 잘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엄마아빠의 욕심이었다. 아이들도 작년 1월부터 수영을 배우기 시작했다. 두 녀석 다 물을 좋아해서 생각보다 잘 적응하며 수영을 빠르게 배웠다. 수영강습료는 지역할인을 받아서 성인 1인당 5만 4천 원, 아이는 1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0m%2Fimage%2FgVe5Y5Y7bF5otJJRb0cV0UU3jwk.jpg" width="500" /> Sun, 23 Mar 2025 00:08:59 GMT 프로배움러 써니지나 /@@ay0m/199 옷도 없는데 세탁건조기는 좀 오바야 - 사기 싫은데 사고 싶었다 /@@ay0m/197 나는 아이 둘 육아와 함께 미니멀라이프를 노력하며 살고 있다. 공간을 여유 있게 살고 싶었다. 짐을 줄이는데 1등 공신은 의류였다. 옷 양을 줄이면, 옷장을 비울 수 있다. 옷장의 공간을 다른 공간으로 활용하는 것만으로도 공간의 여유가 커진다. 현재 우리 네 식구의 의류는 많지 않다. 덕분에 지금까지 세탁건조기 없이 버틸 수 있었다. 대신 매일매일 세탁<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0m%2Fimage%2Fzqqb8hVXz8p40V8lNO6TFv8Nlhg" width="500" /> Sat, 08 Mar 2025 06:53:28 GMT 프로배움러 써니지나 /@@ay0m/197 13km 가는데 50분이나 걸린다고?! - 서울에선 50분 거리, 우리 동네는 15분 거리 /@@ay0m/203 아이들과 함께 서울에 있는 언니를 만나러 갔다. 평일이라 남편은 함께하지 못했다. 자기 빼고 지들끼리만(?) 서울나들이 간다고 섭섭해했다. 놀러 가는 건 아니지만, 그냥 '서울'에 간다는 것만으로 '여행' 느낌이 들어서 부러운가 보다. 시외버스를 타고 서울로 출발! 며칠 전부터 설레어하던 아이들은, 버스를 타고 30분쯤 지나자 머리가 아프다고 호소했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0m%2Fimage%2FFRTvBbUn5eWky2DRdC3vdEzo2c8.jpg" width="500" /> Fri, 28 Feb 2025 14:10:02 GMT 프로배움러 써니지나 /@@ay0m/203 밤엔 잠들기 싫고, 아침엔 일어나기 싫다 - 잃어버린 바이오리듬을 찾아서 /@@ay0m/202 작년 1년은 남편이 육아휴직을 했다. 덕분에 함께 수영을 배울 수 있었고, 아이들 육아에도 많은 도움을 받았다. 수영을 시작하면서 예전보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루틴을 잘 지켜왔다. 그런데 최근에 나는, 밤엔 자기가 싫어서 핸드폰을 쳐다보다가 늦잠 자고, 아침엔 마지못해 겨우겨우 일어났다. 덕분에 점심쯤엔 졸음이 쏟아지고, 점심식사 후 꾸벅꾸벅 조는 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0m%2Fimage%2FutR2MO-IrPm4eM7qjFcVaP2Qnko.jpg" width="500" /> Fri, 21 Feb 2025 07:47:30 GMT 프로배움러 써니지나 /@@ay0m/202 아씨, 운전 참 개떡같이 하네!! - 운전 중에 짜증게이지 상승 /@@ay0m/201 나른한 주말. 가족 모두 다 같이 늦잠을 자고 일어나 오전 11시쯤 늦은 아침(?)을 먹었다. 하루가 나른해지자 지루해진 남편이 말했다. &quot;오늘 우리 뭐 해?&quot; 아.. 정말, 내가 제일 싫어하는 질문이다. '난 당연히 집에 있고 싶지!' 내가 솔직하게 말할 때마다 말다툼을 했다. 나가고 싶은 건 본인이면서, 왜 나가기 싫은 나에게 의견을 묻는 건지. 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0m%2Fimage%2FFrS7qhCA3tqHTyVKpFo-U5ccv0A" width="500" /> Fri, 14 Feb 2025 08:01:48 GMT 프로배움러 써니지나 /@@ay0m/201 내가 만든 스트레스 때문에 짜증이 났다 - 해야 할 일이 쌓였다, 마음이 불안하다 /@@ay0m/198 설연휴가 끝나고 오랜만에 나른한 주말을 보냈다. 그리고 월요일이 왔다. 그동안 밀린 빨래들과, 집안 곳곳에 떨어진 머리카락, 싱크대 가득 쌓여있는 설거지거리, 뒷베란다에 쌓인 재활용 쓰레기, 텅 빈 냉장고... 오늘 하루 처리해야 할 일거리가 쌓였다. 남편은 먼저 출근했고, 겨울방학 중인 아들 둘은 늦잠 중이다. 이 모든 것이 나 혼자 해치울 일이라 생각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0m%2Fimage%2FTBQ6d8hBfxmLj2QNQvYeXPaEi7A" width="500" /> Thu, 06 Feb 2025 23:52:49 GMT 프로배움러 써니지나 /@@ay0m/198 아빠가 다람쥐 키워보는 게 소원 이래! - 마흔 넘은 남편의 소원 /@@ay0m/194 우리 집 아이들은 고양이를 참 좋아한다. 길고양이만 봐도 반갑다. 할머니집에 한동안 단골 길냥이가 매일 놀러 와서 아이들이 할머니집에 맨날 가자고 조르던 때가 있었다. &quot;엄마, 우리도 고양이 키우면 안 돼?&quot; 이렇게 질문할 때마다 고민 1도 없이 &quot;안돼!&quot;라고 말했다. 동물이 이뻐서 호기심만으로 키울 순 없지만, 아이들이 동물을 좋아하는 건 긍정적이라고 생<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0m%2Fimage%2FACDq7FE8hsFhW5cwSjHoaNTIRf0" width="500" /> Wed, 05 Feb 2025 13:17:18 GMT 프로배움러 써니지나 /@@ay0m/194 엄마아빠가 집에 오신 날, 나는 아프기 시작했다 - 손님을 초대하고 집주인이 아프다니 /@@ay0m/196 작년 추석에 이어 이번 설에도 엄마아빠가 우리 집에 오셨다. 작년에 칠순이 되신 아버지는 두 번째 은퇴를 하시고 진짜 한가로운 노년생활을 시작했다. 덕분에 부모님이 역귀경을 하시게 되었다. 올해 설연휴가 길어서 일주일 동안 우리 집에서 지내고 금요일에 부산집으로 가셨다. 엄마아빠가 집에 오시기 일주일 전부터, 나는 몸도 마음도 바빴다. 무리를 했던 걸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0m%2Fimage%2Fck6G-wUBvLeOeq2gnpgjXB4sPm0" width="500" /> Sat, 01 Feb 2025 04:52:20 GMT 프로배움러 써니지나 /@@ay0m/196 헌혈 갔다가 2번이나 까였다 - 철분부족을 극복해 보자 /@@ay0m/192 고3 때 처음으로 헌혈을 시작했다. 나는 어렸을 적부터 주사를 좋아했다. 예방접종 하는 것도 좋아하고 한의원 가서 침 맞는 것도 좋다. 그렇게 헌혈의 맛(?)을 알고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헌혈을 하고 있다. 여성들은 한 달 중 2~3주는 헌혈이 어렵다. 그래서 헌혈 가능한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한다. 얼마 전 남편이랑 같이 헌혈을 갔다가 나만 실패했다. 남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0m%2Fimage%2F5RaiuNWxXVIY5EiAVRE4qrHz8SQ" width="500" /> Fri, 24 Jan 2025 21:25:34 GMT 프로배움러 써니지나 /@@ay0m/192 죽음을 고민해 본 사람은 시간을 아낀다 - 한 번뿐인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 /@@ay0m/63 나는 시간에 대한 명언을 참 좋아한다. 시간을 잘 쓰고 싶다는 마음은 항상 간절하다.&nbsp;몇 년 전 독서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했을 때, 선생님이 질문하셨다.&nbsp;&quot;어떤 주제를 이야기해도 항상 '시간'을 언급하는 부분이 인상적이네요.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하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quot;&nbsp;나는 왜 이렇게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하게 되었을까? 며칠 동안 고민했다. 정답은 죽음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0m%2Fimage%2FvozNQKtol9CISE2kGcgawJPenNU" width="500" /> Thu, 23 Jan 2025 08:07:58 GMT 프로배움러 써니지나 /@@ay0m/63 수영 때문에 계단을 오른다 - 다리근력을 획득하였습니다 /@@ay0m/181 2023년 12월, 남편의 권유로 수영을 시작했다. 마흔에 내 인생 첫 '운동'이란 것을 시작했다. 그리고 2025년 1월, 지금도 열심히 수영을 하고 있다. 그런데 살은 왜 안 빠질까? ㅜㅜ 내 인생 첫 운동 남편이 갑자기 수영을 시작했다. 남편은 학창 시절 운동을 꽤 오랫동안 했었다. 지금은 전형적인 40대 아저씨의 몸매이지만, 농사일로 늘 근력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0m%2Fimage%2FOfIPAgEdTtaXKHZpzKKAUH4lMpE" width="500" /> Mon, 20 Jan 2025 08:40:27 GMT 프로배움러 써니지나 /@@ay0m/181 녀석들이 엄마의 수고를 무시했다 - 겨울방학, 엄마는 매일 화가 난다 /@@ay0m/191 올해 초등학교 5학년, 3학년이 되는 아들 둘. 마냥 애기 같았던 녀석들이&nbsp;부쩍&nbsp;자랐다.&nbsp;살짝 징그러워진 아들 둘을&nbsp;보고 가끔씩 깜짝&nbsp;놀란다.&nbsp;언제 이렇게 큰 거야?!&nbsp;올해, 부쩍&nbsp;엄마의 영역 안에서 통제가 안 됨을&nbsp;자주 느낀다. 곧, 첫째의 사춘기가 오겠구나 짐작해 본다. 첫째를 보고 자라는 둘째는 형아 따라 이유 없이 까칠하다. 평소 잠잘 시간과 일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0m%2Fimage%2FhmmJ-5zC66KGGdMj1XA-LFLvEIY" width="500" /> Fri, 17 Jan 2025 10:19:29 GMT 프로배움러 써니지나 /@@ay0m/191 엄마 나 상 탔어!! - 자기 효능감을 획득하였습니다 /@@ay0m/188 초등학교가 겨울방학을 했다. 엄마는 걱정근심 한가득 우울한 날이고, 아들 둘은 신나는 날이다. 점심도 안 먹고 일찍 하교하는 아이들을 데리러 학교에 갔다. 둘째가 먼저 신나게 달려 나온다. 학교 독서왕 &quot;엄마, 엄마! 나 상 탔어!!&quot; 학기말에 도서관에서 책을 많이 읽은 학생에게 주는 '다독상'이었다. 학년별로 1명씩 선정하는데 둘째가 2학년 대표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0m%2Fimage%2FTRkrfa7_YKscS0oyp19kTTS2Ua4" width="500" /> Sat, 11 Jan 2025 07:49:05 GMT 프로배움러 써니지나 /@@ay0m/188 갑자기 자동차가 움직이지 않는다 - 하필 이 시간에 왜 이런 일이! /@@ay0m/190 요즘 새롭게 배우는 수업이 있다. 오전 수업인데 아이들이 겨울방학이라&nbsp;아침밥이랑 수학숙제 챙겨주고, 이불 개고 청소하고 후다닥 출발했다. 지각하지 않으려면 부지런히 가야 했다. 집을 나서는데, 수업에 쓸 재료준비 중 빠뜨린 게 생각났다. 이런. 가는 방향에 있는 집 근처 마트에서 1분 만에 사들고 나와야지 생각하고 후다닥 서둘렀다. '좋았어! 바로 출발하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0m%2Fimage%2Fgj1RO16XGp9Qgq5STsgFmIfHQ7E" width="500" /> Fri, 10 Jan 2025 09:48:27 GMT 프로배움러 써니지나 /@@ay0m/190 자발적 알쓰가 되었습니다 - 술, 안 마셔도 괜찮아 /@@ay0m/179 마흔 넘었지만 아직도 소주는 쓰다. 맥주는 맛있지만 배부르면 더 이상 들어가질 않는다. 잘 마시진 못 하지만, 맥주 한 잔에 알딸딸한 기분이 좋았다. 하지만 늘 먹고 난 다음 날은 후회가 밀려온다. 머리가 아프고, 속이 더부룩하고, 살이 찐다. 술, 그만 마셔도 괜찮지 않을까? 음주의 시작 대학교 신입생 MT때 처음으로 술을 마셨다. 소주는 너무 써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0m%2Fimage%2FXWkqVCmkfkhhOqJaBaa4zlin6QA" width="500" /> Fri, 03 Jan 2025 19:15:42 GMT 프로배움러 써니지나 /@@ay0m/179 귀차니즘 덕분에 미니멀 해졌다 - 귀찮아서 미니멀 /@@ay0m/174 나는 게으르다. 귀찮은 일이라면 애초에 피하고 싶다. 꼭 해야 한다면 최대한 간단하게 빨리 끝내고 싶다.&nbsp;청소가 귀찮아서 물건을 줄였다. 빨래가 귀찮아서 입는 옷을 줄였다. 요리가 귀찮아서 냉장고를 텅텅 비웠다. 쇼핑이 귀찮아서 사야 할 것들만 메모해서 냉큼 산다. 꼭 해야 할 일은 귀찮아지기 전에 냉큼 해치웠다.&nbsp;귀찮음은 게으른 나를 움직이게 만드는 가장<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0m%2Fimage%2F26UC6ddVhsphtFpz5VrvQ3R2qKk" width="500" /> Tue, 24 Dec 2024 07:29:05 GMT 프로배움러 써니지나 /@@ay0m/174 공부하는데 쓰는 돈이 아깝다 - 미니멀한 학습법 /@@ay0m/185 나는 남편과 아이들이 출근한 오전시간을 활용해 틈틈이 프리랜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살림과 아들 둘 육아와 교육을 전담하느라 나만의 시간을 만드는 데 제약이 있다. 그리고 나는 잠이 많다. 하루 8시간 수면을 못 채우면 하루가 힘들다. 이러한 이유로 욕심부리지 않고 조금 여유롭게 공부하기를 선택했다.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과 복합적인 상황을 기반으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0m%2Fimage%2FLl6iXMhMZj-shl_s_xG9ahHjqSk" width="500" /> Mon, 23 Dec 2024 15:09:42 GMT 프로배움러 써니지나 /@@ay0m/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