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song 꽃song

다양한 내용과 형태를 보여주는 필통편지 16 -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려거든 이렇게!

숲song 꽃song — Mon, 21 Apr 2025 22:00:14 GMT

어느 날 초등학교 5학년 딸의 발가락에 사마귀가 돋아났다. 치료 과정에서 딸은 큰 두려움을 느꼈고 재발에 대한 걱정이 날로 커졌다. 걱정이 불안으로 이어지면서 어떤 말로도 쉽게 위로가 되지 못했다. 애타는 마음으로 방법을 찾아보다가 필통 편지를 떠올리게 되었다. 필통을 여닫을 때마다 필통 속의 엄마 편지가 눈에 띈다면, 엄마가 곁에 있는 듯 조금은 마음이

두 마리 토끼 잡으러 갔다가 세 마리 몰고 왔어요 - 걷는 즐거움, 읽는 즐거움(마이산 편)

숲song 꽃song — Sun, 20 Apr 2025 01:40:59 GMT

조금 힘들게 걷고 싶기도 하고 부지런히 읽어야 할 책이 있는 날이면 옆집부부가 즐겨 찾는 최애장소가 있다. 바로 진안에 있는 마이산이다. 옆집 아내가 참여하는 독서모임은 4개다. 오래전부터 꾸준히 이어온 독서 모임이 3개, 은퇴 후 새롭게 시작한 그림책모임이 하나다. 그러다 보니 언제나 읽어야 할 책이 저요! 저요! 줄을 서 있다. 함께 생각해 볼 질

다양한 내용과 형태를 보여주는 필통편지 15 - 5살 봄이가 꼬마 시인이 되었어요

숲song 꽃song — Fri, 18 Apr 2025 22:00:12 GMT

다양한 내용과 형태를 보여주는 필통편지 14 - 발밑의 작은 풀꽃들도 들여다보렴

숲song 꽃song — Wed, 16 Apr 2025 22:00:24 GMT

다양한 내용과 형태를 보여주는 필통편지 13 - 너의 마음속 앨범이 점 점 두꺼워지길 바라!

숲song 꽃song — Mon, 14 Apr 2025 22:00:29 GMT

4월의 눈 - 문득 당신께!

숲song 꽃song — Mon, 14 Apr 2025 08:05:29 GMT

문득 당신께! 4월의 눈 좀 보아요! 꽃비 내리듯 대책 없이 내리는 눈 좀 보아요! 어젯밤 벙글기 시작한 앵두나무에 소복소복 앵두꽃이 폈어요. 눈꽃이 폈어요. 천지사방 요 며칠 꽃소란을 잠재우려는 듯 4월의 눈이 내려요. 가만히 속삭이듯 내려앉는 눈을 아무 생각 없이 바라보네요. 흐르는 왈츠에 혼자 스텝을 밟으며 우아하게 춤을 춰봐요. 몇 번

다양한 내용과 형태를 보여주는 필통편지 12 - 네 일은 네가 중심이 되어~

숲song 꽃song — Fri, 11 Apr 2025 22:00:04 GMT

다양한 내용과 형태를 보여주는 필통편지 11 - 네 이름에 담긴 뜻은~

숲song 꽃song — Wed, 09 Apr 2025 22:00:17 GMT

다양한 내용과 형태를 보여주는 필통편지 10 - 네가 너에게 조금 더 따뜻하고 너그러워지렴.

숲song 꽃song — Mon, 07 Apr 2025 22:00:11 GMT

옆집 은퇴부부의 두 마리 토끼 잡기 1 - 걷는 즐거움, 읽는 즐거움(섬진강 편)

숲song 꽃song — Mon, 07 Apr 2025 03:56:10 GMT

3월 산수유꽃이 절정일 때 작성했던 글입니다. 혼란스러운 정국과 산불사태에 도저히 봄을 노래할 수 없어서 때를 기다렸다가 이제 올려봅니다. 홀린 듯 봄기운에 이끌려 섬진강에나 가보자 했다. 남원에서 구례 산동으로 넘어가는 밤재터널을 빠져나와 눈앞에 펼쳐진 풍경을 바라본 순간, 가와바타 야스나리 소설, '설국'의 첫 문장이 생각났다. 머릿속 문장은 재빠르게

다양한 내용과 형태를 보여주는 필통편지 9 - 습관이 왜 중요한지 들어볼래?

숲song 꽃song — Fri, 04 Apr 2025 22:00:15 GMT

탄핵인용 날에 먹어 본 별미 인생국밥 - 2025년 4월 4일 비로소 봄이 왔구나!

숲song 꽃song — Fri, 04 Apr 2025 10:01:30 GMT

어젯밤은 딸에게 쓰는 필통 편지같이 간절한 마음을 안고 잠이 들었다. 자동으로 이른 새벽에 눈이 떠진 오늘은 아침부터 심장이 두근거렸다. 이대로는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을 것 같아, 아침 일찍 남편과 함께 가까운 함양상림 숲길을 걸으러 나왔다. 이른 시간이긴 했지만 평소보다 사람들 발길이 뜸했다. 아마도 오늘만큼은 다들 두문불출하고 긴장된 마음으로 예

다양한 내용과 형태를 보여주는 필통편지 8 - 추석이야기

숲song 꽃song — Wed, 02 Apr 2025 22:00:16 GMT

다양한 내용과 형태를 보여주는 필통편지 7 - 그림과 대화하기

숲song 꽃song — Mon, 31 Mar 2025 22:34:42 GMT

다양한 내용과 형태를 보여주는 필통편지 6 - 피곤할 때엔 잠이 최고!

숲song 꽃song — Fri, 28 Mar 2025 22:00:04 GMT

다양한 내용과 형태를 보여주는 필통 편지 5 - 오늘은 엄마랑 같이 플러스 발상을 해보는 날

숲song 꽃song — Wed, 26 Mar 2025 22:00:05 GMT

다양한 내용과 형태를 보여주는 필통편지 4 - 사람의 첫 만남은 인사에서부터 시작된다

숲song 꽃song — Mon, 24 Mar 2025 22:00:06 GMT

다양한 내용과 형태를 보여주는 필통편지 3 - 쓸데없는 걱정

숲song 꽃song — Fri, 21 Mar 2025 22:00:10 GMT

다양한 내용과 형태를 보여주는 필통편지 2 - 인생의 기초는 초등학교 때부터 만들어진다

숲song 꽃song — Wed, 19 Mar 2025 22:04:20 GMT

다양한 내용과 형태를 보여주는 필통 편지 1 - 오늘 하루도 예쁜 말 많이 하거라!

숲song 꽃song — Mon, 17 Mar 2025 22:00:13 GM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