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글 /@@a2Gi 루푸스 중증 딸아이와 함께하는 모자란 엄마의 고군분투 간병/식단 일지. 오늘 하루, 지금 이 순간 행복하기. ko Wed, 23 Apr 2025 03:04:48 GMT Kakao Brunch 루푸스 중증 딸아이와 함께하는 모자란 엄마의 고군분투 간병/식단 일지. 오늘 하루, 지금 이 순간 행복하기.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2Gi%2Fimage%2FSpIvpP2ydw9ypeAvSMPepyKkAs0.jpg /@@a2Gi 100 100 상황에 따라 임기응변이 필요할 때 /@@a2Gi/92 부침개가 먹고 싶다는 딸. 밀가루는 최대한 절제하자는 엄마(나). 저녁을 간단히 먹는 날이면 가끔 딸은 부침개가 당긴다며 아련한 눈빛으로 나를 바라본다. &quot;부침개 쪼금만 해 주시면 안 돼요?&quot; 딸은 채소가 들어간 부침개를 좋아하는데 가끔 김치가 들어간 전도 좋아한다. 딸이 어릴 때 간식으로 튀김이나 부침개를 자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2Gi%2Fimage%2FFXuZQcEU4savcIWZYFgj-AXZIgI.jpg" width="500" /> Wed, 23 Apr 2025 00:11:28 GMT 빛글 /@@a2Gi/92 보슬보슬 봄비 내리는 이쁜 봄날 /@@a2Gi/90 일 년에 한 번. 드디어&nbsp;벚꽃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딸과 나는 올해도 어김없이 벚꽃을 봐야 한다며 미리 계획을 세웠다. 작년에도 계획을 세웠으나 때를 놓치고 말았다. 이번엔 기필코 만개한 벚꽃도 보고 예쁜 사진도 담아보겠다며 두 주먹 불끈 쥐고 다짐해 본다. 해가 바뀔수록 점점 따뜻해지는 봄 햇살에 꽃들이 개화 시기를 앞당기고 있다. 벚꽃도 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2Gi%2Fimage%2FSoUXTSszDe_szMmDvFDFxhwOa3M.jpg" width="500" /> Wed, 16 Apr 2025 06:01:34 GMT 빛글 /@@a2Gi/90 아이가 기록한 시에 담긴 말의 온도 /@@a2Gi/89 제목 : 웃음 웃음은 우리의 병을 없애 주고 웃음은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고 웃음은 우리에게 화목한 가정을 만든다 이처럼 웃음은 많~이 있어야 된다 오늘 얼마나 웃었나요? 요즘 사회 분위기를 보면 웃을 일보다 한숨짓게 하는 일이 많다 보니 웃음을 잊고 살아가는 일상이 자연스럽게&nbsp;느껴지면 어쩌나 염려되는군요. 아들이 초등학생 시절&nbsp;일기장에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2Gi%2Fimage%2F8dsJkm4YEkRyJcjlxTwovknC02c.jpg" width="500" /> Tue, 01 Apr 2025 03:47:33 GMT 빛글 /@@a2Gi/89 밥도둑이 된 김치의 비밀 /@@a2Gi/87 혹시 주방에 설탕&nbsp;없는 분 계실까요? 저는 설탕 없이 6개월 이상 살아봤는데 살아지긴 하네요. 하지만,&nbsp;없으니 불편한 걸 보면 설탕은 우리 주방에서 꼭 필요한 식재료가 된 걸까요? 2년 전부터 매실청을 담그기 위해 설탕(비정제 유기농 설탕)을 대량 구매해요. 요리할 때 설탕이 들어가는 음식이 별로 없어서 평소엔 500그램 구매해서 3개월 정도 먹는데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2Gi%2Fimage%2FnG-U0pzzjR74BAJlQDZyQU4nH9s.jpg" width="500" /> Tue, 11 Mar 2025 04:11:11 GMT 빛글 /@@a2Gi/87 할머니, 우리 여행 가요 /@@a2Gi/86 엄마와 여행을 떠난 적이 있었나?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초등학교 이후로는 엄마와의 여행이 기억나지 않는다. 내 나이가 몇인데 엄마가 팔순이 될 때까지 여행 한 번을 가지 못했을까. 결혼하고 아이들 키운다는 핑계로 부모님과의 여행은 꿈도 꾸지 않았다. 아이들이 어느 정도 성장하니 이젠 먹고살기 바쁘다는 명분을 턱 하니 내민다. 그러다 예고 없이 찾아온 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2Gi%2Fimage%2FD7fNLPj17xBX40cmW8YTJAYQJ7Y.jpg" width="500" /> Mon, 03 Mar 2025 00:19:06 GMT 빛글 /@@a2Gi/86 시어머니가 되고 보니 /@@a2Gi/85 &ldquo;엄마는 아무 걱정 마시고 결혼식장에 오시기만 하면 돼요.&rdquo; 8년 연애&nbsp;끝에 한결같은 사랑을 한 아들 내외. 작년 가을 모두의 축복 속에서 결혼을 했다. 아들과 며늘아기는 결혼을 앞두고 다부지게도 준비했다. 하루하루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양가 부모에게 부담 주지 않으려 발 동동 굴렀을 시간. 결혼식을 치르고 보니 그간 애쓴 마음이 느껴졌다. 나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2Gi%2Fimage%2FLHx2EsV-2aGNDNVuRPtYl-x_KrI.jpg" width="500" /> Tue, 25 Feb 2025 03:51:53 GMT 빛글 /@@a2Gi/85 굴 요리 먹다가 울어버린 딸 /@@a2Gi/84 내가 &nbsp;한결같이 기록하고 있는 딸에 관한 식단 노트! 2024년 1월 26일 금요일 식단 노트를 펼쳐보니 이런 문구가 있다. &lsquo;누군가에겐 소소한 일상이 누군가에겐 간절한 소망이 될 수 있다.&rsquo; 이날 우리 모녀에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딸은 맛집을 여행하며 맛있는 음식 먹는 것을 좋아하고 행복해한다. 건강했을 땐 외출이 자유로워서 마음만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2Gi%2Fimage%2FKS0KEDFnh1B_o8lWTUukqePuia8.jpg" width="500" /> Wed, 19 Feb 2025 01:14:05 GMT 빛글 /@@a2Gi/84 아들이 요리 한 돼지고기 김치찌개 /@@a2Gi/83 아이들 어릴 때 명절 전날 저녁이면 늘 먹었던 음식이 있다. &lsquo;돼지고기 김치찌개&rsquo; 아들이 그 시절에 먹던 돼지고기 김치찌개 맛이 그리웠나 보다. 갑자기 재료와 레시피를 물었다. 나 또한 그때 먹었던 맛이 그립다. 지금은 치료식과 건강식을 위해 자극적인 음식을 절제하다 보니 음식 맛이 순하게 바뀌었다. 나도 가끔은 자극적인 맛이 당긴다. 아니 솔직히 자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2Gi%2Fimage%2F9HYcWbSRNxg1szdcZcnjIMpIMCE.jpg" width="500" /> Mon, 10 Feb 2025 03:55:54 GMT 빛글 /@@a2Gi/83 밥상이 나를 키웠다 - 밥상의 진화 /@@a2Gi/81 딸을 위한 밥상을 나만의 방식으로 요리하고 있다. 처음엔 &lsquo;환자 식단&rsquo;이라는 의미에만 집착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lsquo;환자&rsquo;라는 말보다는&nbsp;&lsquo;건강&rsquo;이라는 말이 더 맞는 표현이라는 생각을 했다.&nbsp;&lsquo;건강 식단&rsquo;에 관심이 있다면 딸이 먹는 음식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는 바람이 담긴 나의 작은 소망이다. 우리집 밥상이 몸에 쌓인 독소를 배출하고 만성 통증과 염증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2Gi%2Fimage%2FbiMO6GJtYIm_YWqpH02GwE7gaTk.jpg" width="500" /> Sat, 21 Oct 2023 05:22:22 GMT 빛글 /@@a2Gi/81 고기반찬으로 이건 어때요? - 채식을 선호하지만, 비건은 아닙니다 /@@a2Gi/76 채식을 주식으로 한 식단을 선호하지만, 고기반찬을 싫어하지 않는다. 딸은 고기를 좋아한다. 고기를 좋아하는데 밥상은 주로 풀밭이다. 채식 애호가지만, 고기반찬이 올라오면 딸은 감탄사를 날리곤 한다. &lsquo;우와~!&rsquo; 냉동고에 고기가 떨어지지 않았던 때가 있었다. 지금은 고기를 주식처럼 먹기보다는 몸이 원하고 입에서 당길 때만 먹는다. '삼겹살은 구워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2Gi%2Fimage%2FnvTJV071nmTpiyAbarFxCRiaaQ4.jpg" width="500" /> Tue, 17 Oct 2023 03:30:48 GMT 빛글 /@@a2Gi/76 먹고 싶은 건 먹고살자 - 후회로 남지 않게 /@@a2Gi/71 딸내미 건강 생각한답시고 좋은 음식에 집착했던 때가 있었다. 몸에 좋은 음식을 먹어야 딸이 건강을 유지할 수 있을 것만 같았기 때문이다. 왜 그리도 융통성 없이 살았는지. 몸에 건강한 음식만 먹어야 딸이 병을 이겨낼 수 있을 것만 같은 &lsquo;생각 편식&rsquo;을 했던 엄마였다. 먹고 싶은 음식 먹지 못하는 딸의 마음은 헤아리지 못한 답답한 엄마!&nbsp;스트레스에 시달리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2Gi%2Fimage%2FlpBATFw9HnXsS4iaPXm2Gg0NW0k.jpg" width="500" /> Wed, 11 Oct 2023 02:25:03 GMT 빛글 /@@a2Gi/71 고기인 듯 고기 아닌 고기 같은 너 - 뚝딱 만들어 먹는 버섯 요리 /@@a2Gi/70 정신없이 바쁘게 보낸 하루 배꼽시계에서 신호를 보내는데 딱히 먹을 반찬이 없다? 오늘의 요리가 그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 전골, 샤브샤브, 잡채, 탕, 조림, 볶음, 전, 무침, 밥, 튀김 등 버섯으로 만들 수 있는 요리가 워낙 다양해서 세계적으로도 인기가 많은 식재료 중 하나다. 버섯 요리 중에서&nbsp;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버섯무침은 소금 간만 해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2Gi%2Fimage%2FWQzwOT27iyfKJA-vW9HeOi_vxQo.jpg" width="500" /> Thu, 14 Sep 2023 04:45:31 GMT 빛글 /@@a2Gi/70 혼자 먹기 아까워서 소문내려고요 - 밥상에 빠지지 않는 반찬이 되었다 /@@a2Gi/63 시간에 쫓기는 바쁜 일상을 살아내는 우리의 하루는 짧은데 요리하는 시간만큼이라도 벌어야 하지 않을까? 간단한 재료와 간편한 요리 방법으로도 맛있고 다양한 음식이 가능하다. 오늘은 양배추를 이용한 발효 김치를 만들어보려 한다. 혼자 먹기 아까워 소개하고 싶은 음식 중 하나다. 이 음식을 알게 된 것은 아직 2년이 되지 않았다. 너무 늦게 알아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2Gi%2Fimage%2FRVQv_-57sFq8FSuBqa6gQy6gb-U.jpg" width="500" /> Mon, 04 Sep 2023 05:14:23 GMT 빛글 /@@a2Gi/63 천연 유산균 가득한 양배추 발효 김치 - 누구나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a2Gi/62 양배추는 세계 3대 장수 식품이라고 한다. 양배추를 발효시켜 김치로 만들어 먹는다면? 천연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을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양배추에 들어있는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하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다양한&nbsp;요리를 하면서 꾸준히 먹게 된 음식이 몇 가지 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nbsp;양배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2Gi%2Fimage%2Fd0l3hreWP8FiF4Jzwb-bzZ39Z2s.jpg" width="500" /> Tue, 29 Aug 2023 00:23:57 GMT 빛글 /@@a2Gi/62 평범하지만 특별한 우리집 샐러드 &nbsp; - 까다롭게 생각했던 샐러드 이제 어렵지 않다 /@@a2Gi/60 샐러드를 좋아하는 딸. 샐러드 메뉴가 까다롭다고 느꼈던 나. 샐러드를 자주 먹고 싶은 딸. 어떻게 샐러드를 자주 먹을 수 있지?라고 생각했던 나. 지중해 샐러드를 검색하면 그릇에 담긴 아름다운 자태에 눈을 뗄 수가 없다. 다양하고 고운 빛깔을 품고 있는 과일과 채소의 조합은 음식을 뛰어넘어 예술이라는 표현이 딱 어울린다. 샐러드를 좋아하는 딸을 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2Gi%2Fimage%2FdmvHG26v55zM0c1zXcpEDMv_z4o.jpg" width="500" /> Tue, 22 Aug 2023 05:48:09 GMT 빛글 /@@a2Gi/60 아들이 고추장 양파볶음 레시피를 물었다 - 추억의 밥도둑 반찬, 오늘 메뉴로 어때요? /@@a2Gi/58 누구나 추억의 음식 하나쯤은 있으시죠? 지금 딱 생각나는 추억의 밥도둑은 뭐예요? 올해 2월 아들이 고추장 양파볶음 레시피를 물었어요. 저의 취향대로 만들었던 음식인데요. 흰밥에 싹싹 비벼 먹으면 칼칼한 고추장 맛과 향이 밴 양파가 도망갔던 입맛을 돌아오게 하더라고요. 저는 한동안 이 음식을 잊고 살았어요. 딸내미 건강식 만들어준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2Gi%2Fimage%2F5FeLIsEliyGwlynmV5Jj8YxHF9c.jpg" width="500" /> Mon, 14 Aug 2023 00:20:39 GMT 빛글 /@@a2Gi/58 자가면역질환(섬근통/쇼그렌) 편두통 해결 방법 - 죽을 것처럼 힘들어도 포기하지 마세요 /@@a2Gi/57 환우님이나 가족의 절실한 마음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넘쳐나는 세상입니다. 완치된다고 광고하는 광고성 글이나 영상에 현혹되지 마세요. 완치가 아니라 매일 꾸준히 관리하며 틍증을 감소시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목표가 되어야 합니다. 저는 20년 넘게 자가면역질환으로 살고 있고, 딸은 루푸스 11년 차 되었습니다. 병이 나아지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2Gi%2Fimage%2FCBXjTrCOo9hswbelCQOurfNpSY4.jpg" width="500" /> Fri, 11 Aug 2023 01:49:29 GMT 빛글 /@@a2Gi/57 와 대박! 황태 기운까지 꿀꺽 - 보양죽 너를 위해 준비했어 /@@a2Gi/56 요즘 간단하면서 다양하게 요리해 먹을 수 있는 오트밀 죽&nbsp;매력에 푹 빠져 살아요. 죽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데 다양한 식재료를 이용해서 만들어 먹으니 죽도 꽤 맛있는 음식이더라고요. 아침에 소화가 잘되는 채소 샐러드와 오트밀 죽! 요 조합 추천합니다. 7월에 만들어 먹은 오트밀 죽 오늘 제가 소개할 오트밀 죽은 바로&nbsp;황태 오트밀 죽인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2Gi%2Fimage%2FBytQKmuxi4lte_QZeqVdwqmP8wY.jpg" width="500" /> Mon, 07 Aug 2023 05:29:23 GMT 빛글 /@@a2Gi/56 시술 끝났는데 쇼크라고요? - 안 보면 모를 수 있는 불편한 진실 (1) /@@a2Gi/55 루푸스 진단 후 일 년 동안은 응급실과 병실이 내 집이려니 했다. 병원 생활이 고달프긴 했지만, 환자를 아끼는 마음이 진심이었던 딸아이 담당 교수님 덕분에 딸은 웃음을 잃지 않고 입원 생활에 적응해 갔다. 입원 중 딸이 가장 행복하게 웃었던 시간은&nbsp;주간 식단표가 적힌 F4 용지 한 장이다. 나는 그때 알았다. 종이 한 장에 적힌 식단표 하나에도 이렇게 행복<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2Gi%2Fimage%2Fvx-bsI3uyeUpGNWB3QCTaBs5MUQ.jpg" width="500" /> Tue, 01 Aug 2023 03:01:17 GMT 빛글 /@@a2Gi/55 엄마 나 서울 큰 병원에 데려가 주세요 /@@a2Gi/51 엄마나 아빠가 되기 전 &lsquo;부모 자격증&rsquo;이 필요할 만큼 부모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반성하는 횟수가 차곡차곡 쌓여간다. 어쩌면 부모는 진짜 &lsquo;부모 자격증&rsquo;이 필요할지 모른다. 그만큼 부모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순간순간 알아차려야 한다. 피부나 관절에 이상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했을 때&nbsp;루푸스라는 사실을 알았더라면. 그랬다면 딸이 위급한 상황을 여러 번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2Gi%2Fimage%2Fk0jP7M42MTPpUv4tbDVq5XKOjEI.jpg" width="500" /> Mon, 24 Jul 2023 06:16:46 GMT 빛글 /@@a2Gi/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