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마릴린 /@@MKz 우물쭈물하다가 쭈글쭈글. ko Tue, 22 Apr 2025 03:55:02 GMT Kakao Brunch 우물쭈물하다가 쭈글쭈글.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Kz%2Fimage%2FvyOFrBQvqSP8SMr4KmTZmxtEpIg /@@MKz 100 100 [비건]베이킹, 병아리콩 초콜릿 칩 쿠키 만들기. /@@MKz/219 귀한 연휴를 앞두고 날씨가 왜 이러나 몰라요. 지금 한창 놀아야 할 때인데 말이에요. 노는 데 진심인 저는 일기예보를 확인하는 게 주요한 일상 중 하나인데요, 다행히 일요일에 반짝 날씨가 좋으려나 봐요. 하여간 내일은 비. 주말을 앞둔 금요일은 늘 바빠요. 도시락용 번이나 식빵을 굽고, 간식도 준비하거든요. 오늘은 쿠키를 구웠는데 잔뜩 흐린 날씨에 컴컴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Kz%2Fimage%2FwSqkcOJEAJDxF6HUn7G5se2p7Zc.jpg" width="400" /> Fri, 08 Oct 2021 12:53:04 GMT 호텔마릴린 /@@MKz/219 [비건]베트남 쌀국수(Phở) 만들기. /@@MKz/218 지금도 그 자리에 있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처음으로 베트남 쌀국수를 먹은 곳은 도산사거리 안쪽 청담동 '포호아'였어요. 전날 잔뜩 술을 마신 회사 대표가 해장을 해야겠다며 점심시간에 저희 모두를 끌고 저길 갔지요. 베트남 쌀국수를 먹어 본 적이 있냐고 대표가 묻길래 없다고 하니, 그럼 자기랑 같은 거 시키라네요. &quot;너도 분명히 좋아할 거야.&quot; 그래서 시킨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Kz%2Fimage%2FCqR0Pv0nJDkx-NbixQfLn4mtyoM.jpg" width="400" /> Wed, 06 Oct 2021 08:44:23 GMT 호텔마릴린 /@@MKz/218 [사워도우]씨앗 사워도우 빵 만들기. /@@MKz/217 아마도 여러분 각자의 'it' 빵 레시피가 있을 거예요. 밀가루를 바꿔도, 계절이 달라도, 스타터가 평소 같지 않아도, 그럼에도 언제나 '잘' 나오는 빵 레시피 말이에요. 오늘 공유할 '씨앗 사워도우 빵'이 바로 저의 'it' 빵 중 하나인데요, 빵이 늘 한결같이 맛있고 고르게 나와서 빵 선물할 일이 있으면 빼놓지 않고 구워요.​ ​ 재료: 21cm 반느통<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Kz%2Fimage%2FJTiHjvJYT4WS40lddKaaPZFjLKY.jpg" width="400" /> Fri, 24 Sep 2021 05:47:14 GMT 호텔마릴린 /@@MKz/217 [비건]아시안 두부 열전_(10)단단면(担担面)만들기. /@@MKz/216 이것은 사실 두부 열전이라기보다는 단단면 소스에 대한 예찬이라고 하는 게 옳아요. 두부는 있으면 좋고 없어도 좋아요. 불향 가득한 이 소스를 잔뜩 만들어 두면 국수 비벼 먹고, 밥 비벼 먹고, 채소 구워 버무려 먹고, 심지어 버거나 샌드위치 소스로도 훌륭해요. 단단면 역시 쓰촨의 요리라잖아요? 반드시 쓰촨에 가야겠어요.ㅎ ​ 소스&nbsp;재료: 6인분 이상. 다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Kz%2Fimage%2FAyLuZkx64I-cF_IFwEB79WifLoE.jpg" width="400" /> Fri, 10 Sep 2021 02:32:32 GMT 호텔마릴린 /@@MKz/216 [비건]아시안 두부 열전_(9)중국식 두부조림, 홍샤오 /@@MKz/215 [비건]아시안 두부 열전_(9)중국식 두부조림, 홍샤오두부(Hongshao Tofu, 红烧豆腐) 만들기. ​ 동해 바닷가에서의 네 번째 여름이 끝나고 있어요. 올여름 그쪽의 날씨는 어땠나요? 이곳은 좋다가 말았어요. 칠월 한 달 날씨가 끝내주게 좋더니, 팔월이 되면서 모든 게 끝났거든요. 비, 구름, 비, 구름, 비, 비, 비, 비, 비. 해가 난 날을 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Kz%2Fimage%2Fw1toL2rwN-pHqMUpnJA-ETNpaCM.jpg" width="400" /> Tue, 31 Aug 2021 08:22:37 GMT 호텔마릴린 /@@MKz/215 [사워도우]엄청 쉬운 (비건) 디스카드 크래커 만들기. /@@MKz/214 디스카드 스타터는 만들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그럼에도 어쩔 수 없이 모여요. 디스카드 스타터를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들 중에 제가 좋아하는 것들은 예전에 소개한 사워도우 크럼펫처럼 밀가루를 추가로 넣지 않고 오로지 디스카드로만 무언가를 만드는 거예요. 혹 떼려다 혹 붙이기 싫어서요. 오늘 공유할 디스카드 크래커 또한 밀가루를 추가로 더 넣지 않고 오직 스타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Kz%2Fimage%2FJKK7e9HciewGVzEmJavfzToPuXI.jpg" width="400" /> Tue, 24 Aug 2021 07:38:56 GMT 호텔마릴린 /@@MKz/214 [사워도우]베이킹_지에라(곱돌) vs 미니오븐(뚝배기) /@@MKz/213 반죽 분할 성형 냉장 동시에 구웠어요. ​​ 재료: 두 개의 빵. 백밀 르뱅 45g 호밀 르뱅 45g 맥선 유기농 강력분 360g 하트랜드 유기농 통밀가루 90g 물 330g 소금 5g - 르뱅 20% 수분율 75.75%​ ​ 과정: 실내 온도 27도 - 오토리즈 - 30분 - 르뱅 - 30분 - 소금 - 30분 - 접기 / 당기기 4회 - 분할 / 성<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1bQPRhbjllzXc9D3VHc3p3Y1Jq0.JPG" width="400" /> Thu, 12 Aug 2021 06:38:24 GMT 호텔마릴린 /@@MKz/213 [사워도우]한여름의 베이킹 팁. /@@MKz/212 서울만큼은 아니지만 강릉도 더워요. 저희 집 실내 온도는 덜 더운 날은 27도, 보통 더운 날은 29도예요. 습도는 70-85%. 중복인 오늘은 30도에 73%라네요. 저는 추위를 많이 타는 대신 더위는 좀 즐기는 편이라 아직 한 번도 에어컨을 틀지 않았어요. 동해바다에서 혹은 대관령에서 부는 바람이 집 안으로 곧잘 들어오기도 하고요. 그래도 저녁밥 하느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Kz%2Fimage%2FPAq-6fcg6sr_XNZGy_fdXNBci48.jpg" width="400" /> Wed, 21 Jul 2021 07:46:53 GMT 호텔마릴린 /@@MKz/212 [사워도우]노예에서 해방되기_⑸신경 쓰이던 것들. /@@MKz/211 1. 왜 내 스타터는 남들 것보다 덜 부풀까? &rarr; 스타터는 수분율이 낮은 스타터가 높은 스타터보다 더 잘 자라요. 간단히 예를 들면 125%&lt;100%&lt;60% 이렇게요. 같은 수분율일 경우, 어떤 용기에 담느냐에 따라, 그 용기의 재질이 무엇이냐에 따라서도 다른 성장 모습을 보인다고 해요. 넓은 병에 스타터를 담았을 때보다 좁은 병에 담았을 때 부피가 더 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Kz%2Fimage%2FdedPn2ZCl50nA3ofs694o3-pVrk.jpg" width="400" /> Thu, 10 Jun 2021 01:05:38 GMT 호텔마릴린 /@@MKz/211 [사워도우]_⑷스타터, 열심히 밥 줄 필요 없다니까! /@@MKz/210 제목이 좀 자극적이죠? 같은 말을 해도 얄밉게 하는 사람이 있어요. 하는 말 하나하나 다 옳은데 그 말투가 너무 얄미워서 괜한 억하심정이 들어요. '알았고! 그래 너 잘났다!' 그러면서 이놈 하는 소리에 어디 틀린 구석이 없나 샅샅이 훑어보게 되는 거예요. 사실 그 욱! 억! 하는 마음은 대개 하룻밤 자고 일어나면 없어지지만 하여간 그랬어요. 누구 이야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Kz%2Fimage%2FPTx-IJM-1deizwnwj4f6xf2myAE.jpg" width="400" /> Fri, 30 Apr 2021 03:26:51 GMT 호텔마릴린 /@@MKz/210 [사워도우]노예해방_⑶discard 대신 빵 만들기. /@@MKz/209 정확히 말하면,&nbsp;'르뱅을 만들고 남은 스타터를 '버리지 않고' 그 스타터로 빵 만들기'예요. 덕후스러운 실험이었지만, 결과는 놀라웠어요. 르뱅으로 만든 빵과 똑같은 쌍둥이 빵이 나왔거든요. 보실래요? ​ ​ 과정은 다음과 같았어요. ​ 전날: 08:00 스타터 5 : 물 15 : 밀가루 15, 밥을 줬어요. 22:00 위 스타터 35g 중 5g을 덜어내 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Kz%2Fimage%2FipyF6SJiHfGbuJOLCgiZG79ymj4.jpg" width="400" /> Fri, 30 Apr 2021 03:12:18 GMT 호텔마릴린 /@@MKz/209 [사워도우]100% 호밀빵 만들기. /@@MKz/208 이렇게 팬에 안쳐 굽는 호밀빵은, 성형할 필요가 없고, 그러니 발효 바구니도 필요 없어요. 카운터에 밀가루 묻힐 일도 없고요. 할 일이라고는 믹싱 볼에서 주걱으로 섞는 게 다예요. 첫 호밀빵을 만들기 전까지 전혀 몰랐던 사실이에요. 몇 번쯤 사 먹기도 했으나, 제가 기억하는 호밀빵은 유럽을 여행하며 숙소의 아침밥으로 먹던 그 맛이 대부분이에요. 그게 갑자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Kz%2Fimage%2F5qXiNGWgTWDCYxkAZZkQo2HQ5WU.jpg" width="400" /> Sat, 17 Apr 2021 15:13:08 GMT 호텔마릴린 /@@MKz/208 [사워도우]백밀스타터&rarr;호밀스타터 변종기. /@@MKz/207 호밀스타터의 성장은 백밀스타터의 그것과는 다르기 때문에 호밀스타터를 피딩할 때에는 어찌어찌하라는 말이 있어요. 저는 호밀빵을 구워 먹고 싶은 마음이 앞서(!) 무작정 변종을 시작했고, 어쨌거나 변종 사흘 만에 호밀빵을 만들 수 있었어요. 아래는 순전히 제가 제 스타터(백밀90%+호밀10%)를 가지고 100%호밀스타터를 만든 '변종 일지'예요. 저처럼 자기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Kz%2Fimage%2FT3dcaQOjd9N5a9GQEoNKR3PAQB4.jpg" width="400" /> Wed, 14 Apr 2021 01:55:37 GMT 호텔마릴린 /@@MKz/207 [사워도우]노예에서 해방되기_⑵'냉장스타터'로 빵만들기 /@@MKz/206 사워도우 스타터 어떻게 관리하세요? ​ 저는 냉장고에 넣어 두고 빵 만들기 이틀 전에 스타터를 냉장고에서 꺼내 여러 번 밥을 준 다음 르뱅을 만들고 빵을 만들었어요. 여기서 필요한 것은 빵 만들 계획을 세우는 일, ​ ○ 월요일 아침에 먹을 빵이 없다. 3. 일요일 빵을 굽는다. 2. 토요일 반죽을 한다. 1. 목요일 아침 냉장고에서 스타터를 꺼내 밥주기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Kz%2Fimage%2FwZp5w_GvhbqIDVIIqTh1jy5mpiU.jpg" width="400" /> Tue, 13 Apr 2021 07:17:56 GMT 호텔마릴린 /@@MKz/206 [사워도우]노예에서 해방되기_⑴시작. /@@MKz/205 2018년 속초에서 사워도우 베이킹을 시작했고, 어느덧 4년 차에 접어들었어요. 글과 사진을 보며 독학으로 배운 터라 내가 잘 하고 있나 늘 궁금했지만, 빵이라는 건 원래 맛있는 것이고, 제가 만든 빵 역시 맛있으니, 잘 하고 있구나 생각만 했지요. 사실 몇 달 전 만 해도 저에게 사워도우 베이킹은 특별한 것이 아니라 그저 우리의 밥빵을 만드는, 일상의 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Kz%2Fimage%2FOq-33OaPPVNmJfruikRM39IHOFk.jpg" width="400" /> Fri, 09 Apr 2021 01:54:47 GMT 호텔마릴린 /@@MKz/205 [사워도우]호밀스타터 관리와 빵 구울 준비하기. /@@MKz/204 백밀 90%+호밀 10%로 키우던 사워도우 스타터를 100% 호밀 스타터로 변종 시킨 후 어떻게 하면 이 기특한 호밀 스타터를 잘 유지하고 관리할 수 있을까 궁금했어요. 이럴 때 하는 일은 구글 검색. (여담으로 왜 네이버나 다음에서 검색하지 않냐고 물으신다면, 우리나라 블로거들은 레시피나 팁을 공유하는 데 어쩐지 인색한 것 같아요. 제목에 끌려 클릭해 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Kz%2Fimage%2FkIxJQTSUhPhquU31iODRXcV-Y6E.jpg" width="400" /> Thu, 08 Apr 2021 07:16:16 GMT 호텔마릴린 /@@MKz/204 [비건]베이킹, 올해의 딸기 준비하기. /@@MKz/203 어렸을 땐 오뉴월에나 딸기를 먹었던 거 같은데, 언젠가부터 딸기 제철이 한 겨울이래요. 1kg에 삼만 원 하던 딸기 값이 강릉의 농산물 도매센터라는 곳에선 삼천 원이 되었다네요. 작년 기억을 더듬어 보면, 4월 24일에 강릉으로 이사하고, 집 정리하고, 5월 초에 딸기 잼을 만들었어요. 강릉 사천에 딸기밭이 많이 있어요. 그중 한 곳에 전화로 주문을 했더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Kz%2Fimage%2FP7S9zbl3cuepW3RKv0Ub1MJGoVY.jpg" width="400" /> Wed, 07 Apr 2021 01:49:32 GMT 호텔마릴린 /@@MKz/203 [비건]많은 것을 위한 마요네즈 만들기. /@@MKz/202 영화 나인야드에서 브루스 윌리스가 버거에 마요네즈를 넣었다고 툴툴거리는 장면이 나와요. 아니 왜애? 버거에 마요가 빠지면 안되는데... 이러면서 본 기억. 감자튀김을 먹을 때 케첩보다 마요네즈와 함께 먹는 걸 더 좋아해요. 빵에도 발라먹고 김밥에도 얹어 먹어요. 비건 마요네즈는 아쿠아파바에 식물성 기름을 섞어 만들거나, 캐슈넛이나 두부를 넣어 만들기도 해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Kz%2Fimage%2Fn0GIxFJ3k2QbqkQL3ep-2ghyCKo.jpg" width="400" /> Thu, 11 Mar 2021 05:36:54 GMT 호텔마릴린 /@@MKz/202 [비건]많은 것을 위한 땅콩소스 만들기. /@@MKz/198 땅콩소스 싫어하는 사람 별로 없을 거예요. 고소하고 달고 크리미한 땅콩소스. 만드는 법을 인터넷에서 검색해 보면 땅콩 버터에 단 거와 짠 거를 섞는 간편한 방법으로 많이들 만드시던데 그렇게 만들면 어쩐지 동남아시아에서 먹던 '그' 맛이 나지가 않아 많이 서운해요. 이렇게 만들어 보세요. 아래의 레시피대로 만들면 500ml짜리 병 하나가 찰 텐데요, 월남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Kz%2Fimage%2FikUBQ2KPbDxwY52cWzCmk1-KZ_w.jpg" width="400" /> Wed, 27 Jan 2021 02:23:53 GMT 호텔마릴린 /@@MKz/198 [비건]베이킹, 실패없이 신맛없이 사워도우 식빵 만들기 /@@MKz/196 '고기도 먹어 본 놈이 잘 먹는다'라는 속담은 진리였어요.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에서 인기 많은 서양의 사워도우 베이커들이 공유하는 레시피들로 샌드위치 브레드(aka.식빵)를 만들어 보았는데 하나같이 으으응? 이랬어요. 처음에는 내가 뭔가를 잘못했나 보다고 생각했지만 나중에는 위의 속담이 떠올랐어요. 우리처럼 닭살결 찢어지는 식빵의 맛과 멋을 모르는군이라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Kz%2Fimage%2FADNN0WFl25m1MOrqkW0CB9znwqM.jpg" width="400" /> Mon, 04 Jan 2021 06:48:30 GMT 호텔마릴린 /@@MKz/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