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숙진 /@@9kFZ 영국에서 번역가, 여자, 엄마, 아내, 주부로 삽니다. 생소한 영국의 문화와 그 속에서의 제 경험을 쉽고 재미있는 글로 전합니다. ko Tue, 22 Apr 2025 16:22:55 GMT Kakao Brunch 영국에서 번역가, 여자, 엄마, 아내, 주부로 삽니다. 생소한 영국의 문화와 그 속에서의 제 경험을 쉽고 재미있는 글로 전합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kFZ%2Fimage%2Fr9-fdec591X2p_JFE1Su5pI9r1I.jpg /@@9kFZ 100 100 갔던 것이 되돌아온다? -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영어 18 /@@9kFZ/720 우스꽝스러운 듯하면서도 결말이 약간 섬뜩한&nbsp;광고 한 편을 감상해 보자. 무심코 한 행동의 결과가 자신에게 되돌아온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Connect2Earth라고 하는 환경보호 구호에 맞춰 제작한 광고인 듯한데, 그 배경은 정확히 모르지만, 인간의 무책임한 행동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간접적으로 표현하려는 의도가 아닐까 싶다. What go<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kFZ%2Fimage%2FZuS_DNTmW5Oqn9Tg4sMk_IYWzbA.jpg" width="500" /> Sun, 20 Apr 2025 23:00:08 GMT 정숙진 /@@9kFZ/720 학생회 간부의 은밀한 소망 /@@9kFZ/721 &quot;오늘 점심시간에 학교 밖으로 나가서 피시 앤 칩스 사 먹었다요.&quot; 그래?라고 나는 가볍게 대응해 주고는 아들이 들려줄 다음 이야기를 고대하고 있었다. 그러자, 아들이 다시 점심때 있었던 일로 돌아갔다. 그냥 점심을 사 먹은 게 아니라 '학교 밖으로 나가서' 먹었음을 강조했다. 그뿐만 아니다. 교문 주변에서 서성이던 다른 학생들의 부러워하는 시선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kFZ%2Fimage%2F2hC69NSz3UDGuneI8KpuKFAM4XY.jpg" width="500" /> Thu, 17 Apr 2025 23:00:11 GMT 정숙진 /@@9kFZ/721 6월부터 초단편 북클럽을 시작합니다 /@@9kFZ/713 지금껏 북클럽 1, 2탄에서 소개했던&nbsp;중단편보다 훨씬 더 짧은 분량의 작품으로 새&nbsp;북클럽을 시작합니다. 6월에 시작할 연재를 왜 벌써 예고하냐고요? 시간상으로는 한 달 반이나 남았지만, 3주마다 진행하는 북클럽 2탄이&nbsp;이제 2편의 작품만 남겨놓고 있기&nbsp;때문입니다. 5월 26일에 열다섯 번째 작품이 소개되고 나면 현 북클럽은 끝나며,&nbsp;예전처럼 3주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kFZ%2Fimage%2FnntIxfNrEEfNBGvC9eNp6NnY8d4.jpg" width="500" /> Tue, 15 Apr 2025 23:00:13 GMT 정숙진 /@@9kFZ/713 러디어드 키플링 &lt;정글북&gt; - 영어공부 하려고 만든 북클럽 2탄 - 13 /@@9kFZ/709 북클럽 참여 방법: 1. 제 브런치를 방문하는 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2. 사전에 공지하는 책을 미리 구해 읽습니다. 3. 책을 읽고 독후감이나 간단한 의견을 작성한 뒤, 해당 책 제목으로 발행되는 제 브런치 글에 댓글로 달거나 이메일 ( &nbsp;beansj@daum.net &nbsp;)로 보내주세요. * * 독후감이나 줄거리, 요약도 되고, '좋더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kFZ%2Fimage%2F0cCMGT_6yFvXQLM-weeexpUmTBs.png" width="382" /> Sun, 13 Apr 2025 23:00:10 GMT 정숙진 /@@9kFZ/709 꽃에 대해 공부하다가 발견한 사실 /@@9kFZ/716 한동안 꽃에 대해 공부하던 때가 있었다. 꽃집을 운영하려고? 원예학을 전공하려고? 정원 관리에 신경 쓰려고? 그건 아니고... 꽃에 대한 지식이 있으면 삶의 재미가 더해질 것 같아서다. 사계절 꽃으로 둘러싸인 영국에 살다 보니 주변 꽃들의 정체가 궁금했다. 한국에서는 보지 못하던 꽃까지 더해지니 나의 호기심이 발동했다. 영국 출신 작가의&nbsp;책에 꽃에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kFZ%2Fimage%2FY8LgrwiKFWsKCYfyGibyhvdHpms.jpg" width="500" /> Thu, 10 Apr 2025 23:00:16 GMT 정숙진 /@@9kFZ/716 '미스'를 주세요 -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영어 17 /@@9kFZ/718 &quot;제대로 연주하는 분이 아니라면 그냥 내버려 두세요.&quot; 미술관 곳곳을 돌아다니며 전시물을 소개하던 직원의 말이다. 한 교수의 업적을 기리고자 제자와 동료가 마련한 축하연인데,&nbsp;이날 행사가 열린&nbsp;곳이 미술관이었다. 본 행사가 끝나고 밤 10시가 넘어 미술관 관람이라니, 그것도 이날 행사를 위해 타 도시와 해외에서까지 오느라 다들 피곤할 대로 피곤해진 상<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kFZ%2Fimage%2FusSDqvx33VVrnGNAe48yiGtd2lg.jpg" width="500" /> Sun, 06 Apr 2025 23:00:12 GMT 정숙진 /@@9kFZ/718 영국에서 아들을 키우며 느낀 한국과의 차이점 - 딸은 잘 몰라요 /@@9kFZ/717 &quot;제발 그만 좀 해요!&quot; 건물로 들어서던 한 청소년이 이렇게 소리쳤다. 당사자는 언짢아서 외친 소리지만,&nbsp;주변에 있던 사람들은 오히려 웃음을 터뜨리게 만들었다. 아버지로 추정되는 남성이 아이를 건물 입구까지 데려다주고 나가면서 작별 인사로 뽀뽀를 했다. '할아버지가 아닐까?' 살짝 의문이 들 정도로 나이도 있어 보이고 머리까지 하얗게 센 용모지만 표정<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kFZ%2Fimage%2FdF59BPBfxgqfw1NYOg4wb3-460Q.jpg" width="500" /> Thu, 03 Apr 2025 23:00:14 GMT 정숙진 /@@9kFZ/717 그걸 걸어두어야 하나요? -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영어 16 /@@9kFZ/715 만화 스펀지밥의 한 장면이다. 뚱이가 징징이에게 공을 던지며 말하고 있다. 앞뒤 내용을 보지 않아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징징이가 코를 이용해 포수처럼 공을 받아야 하는 상황으로 보인다. Don't worry. You'll get the hang of it. 걱정 마. 어떻게 하는지 너도 알게 될 거야. Get the hang of ~ *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kFZ%2Fimage%2FkC23rOXQ9ofZeSbnTibqQZOkNhg.jpg" width="500" /> Sun, 30 Mar 2025 23:00:14 GMT 정숙진 /@@9kFZ/715 영국의 재무장관은 왜 빨간 가방을 들어 보일까? /@@9kFZ/714 &quot;장관님 안녕하세요!&quot; 대문을 열고 밖으로 나온 남성을 향해 누군가 이렇게 인사를 건넸다. 이 남성이 건물 앞 중앙에 서서 카메라를 응시할 무렵 그가 걸어 나온 문을 통해 또 다른 사람들이 차례대로 모습을 드러냈다. 남녀 6명으로 구성된 이들 무리가, 남성을 중심으로 양편에 자리 잡고 섰다. 좌우를 훑어보며 모두가 자리했는지 확인한 뒤, 이 남성<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kFZ%2Fimage%2FMoHPsSaGVGrfFokrwdov6kfEZvg.png" width="500" /> Thu, 27 Mar 2025 23:00:20 GMT 정숙진 /@@9kFZ/714 이디스 워튼 &lt;에단 프롬&gt; - 영어공부 하려고 만든 북클럽 2탄 - 12 /@@9kFZ/705 북클럽 참여 방법: 1. 제 브런치를 방문하는 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2. 사전에 공지하는 책을 미리 구해 읽습니다. 3. 책을 읽고 독후감이나 간단한 의견을 작성한 뒤, 해당 책 제목으로 발행되는 제 브런치 글에 댓글로 달거나 이메일 ( &nbsp;beansj@daum.net &nbsp;)로 보내주세요. * * 독후감이나 줄거리, 요약도 되고, '좋더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kFZ%2Fimage%2Fy0XpDWtRgOR2Am3x4XD0vz81Lxk.png" width="500" /> Sun, 23 Mar 2025 23:00:16 GMT 정숙진 /@@9kFZ/705 서머타임과 함께 하는 삶 /@@9kFZ/708 &quot;한 시간이나 늦었는지 모르고 있다가&nbsp;막판에 부리나케 달려왔다니까요.&quot; 행사가 끝나고 다들 한 자리에 모여 식사를 하는 도중&nbsp;A가 털어놓았다. 이날 모인 자리에서의 대화 주제는 뭐니 뭐니 해도 서머타임이었다. 대부분 영국에 온 지 얼마 안 되는 사람들이라 서머타임 실시 여부를 모르고 있던 중 갑자기&nbsp;한 시간이나 흘러버려 당황했다고 한다. 시간이 달라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kFZ%2Fimage%2FQBydOU2futUI5POk8mXR9GvpHkY.jpg" width="500" /> Thu, 20 Mar 2025 23:00:15 GMT 정숙진 /@@9kFZ/708 점수를 가져간다고요? -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영어 15 /@@9kFZ/707 대화를 나누다 보면 달갑지 않더라도, 상대의 말에 수긍해야 할 때가 있다. &uarr; 남성의 표정에 감정이 잘 드러난다. 상대의 의견에 동의하는 듯하면서도 얼굴은 석연치 않다. Point taken * 알았어요, 당신 말이 맞아요 의견에 동의할 때 쓰지만, 특히 논쟁을 이어가다가 상대의 말에 허를 찔리거나 더 이상 반박할 수 없을 때 쓰는 표현이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kFZ%2Fimage%2Fslt9Xl-gPDLjkvE28AovyqApTDo.jpg" width="500" /> Sun, 16 Mar 2025 23:00:08 GMT 정숙진 /@@9kFZ/707 저기... 그 신발 좀... 벗으면 안 될까요? /@@9kFZ/706 &quot;그냥 들어와도 돼, 걱정 마.&quot; 문을 열어준 샤론이 당황하며&nbsp;말했다. 집으로 들어서자마자&nbsp;신발을 벗으려는 나를 만류하면서 말이다. 얼마 전 리모델링을 끝낸 친구의 집을 방문했을 때다. 인테리어 화보에 실어도 될 듯 솜털처럼 부드럽고 깨끗한&nbsp;베이지색 카펫이 먼저&nbsp;눈에 띄었다. 신발을 신고 다닌다는 사실은 알지만, 이토록 깨끗한&nbsp;바닥은 처음이라&nbsp;그대로&nbsp;<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kFZ%2Fimage%2Fs5lRI_curtEE6-mgy4ik4_Rc_Uw.jpg" width="500" /> Thu, 13 Mar 2025 23:00:12 GMT 정숙진 /@@9kFZ/706 사이즈를 업 한다고요? -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영어 14 /@@9kFZ/704 호랑이와 사자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 누구나 한 번쯤 이런 주제로 고민하거나 주변 사람과 논쟁을 벌인 기억이 있을 듯하다. 나는, '당연히 호랑이가 이기지!'라며 자신 있게&nbsp;주장했다. 두 맹수가 한자리에 모인&nbsp;걸 본 적도 없으면서 '호랑이가 몸집이&nbsp;더 커서 싸움에 유리하다'는 밑도 끝도 없는 근거를 내놓았다. 위 사진을 보니 내 주장이 전혀 먹히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kFZ%2Fimage%2F3R8QORXfYGVzteAKzfxLrrfN_q4.jpg" width="500" /> Sun, 09 Mar 2025 23:00:08 GMT 정숙진 /@@9kFZ/704 해외에서 열리는 한인 모임, 꼭 참석해야 하나요? &nbsp; /@@9kFZ/637 &quot;죄송한데, 아는 분이&nbsp;일 좀 도와 달라고 해서 곧 가야 할 것 같아요.&quot; 전화를 받느라 잠시 나가 있던 A가 자리로 돌아와 한 말이다. 오랜만에&nbsp;만난&nbsp;지인들끼리 점심을 먹고 근처 박물관을 가기로 했다.&nbsp;2박 3일간의 공식 행사가 끝난 뒤 반나절 정도 여유를 활용하기 위해서다. 박물관에 들어가 각자 원하는 구역에서 관람하다 정해진 시간에&nbsp;다시 모이기만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kFZ%2Fimage%2FvcEyGyRWfkRHBahD0wvu7aoRAK8.jpg" width="500" /> Thu, 06 Mar 2025 23:00:08 GMT 정숙진 /@@9kFZ/637 조지 버나드 쇼 &lt;피그말리온&gt; - 영어공부 하려고 만든 북클럽 2탄 - 11 /@@9kFZ/701 북클럽 참여 방법: 1. 제 브런치를 방문하는 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2. 사전에 공지하는 책을 미리 구해 읽습니다. 3. 책을 읽고 독후감이나 간단한 의견을 작성한 뒤, 해당 책 제목으로 발행되는 제 브런치 글에 댓글로 달거나 이메일 ( &nbsp;beansj@daum.net &nbsp;)로 보내주세요. * * 독후감이나 줄거리, 요약도 되고, '좋더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kFZ%2Fimage%2FBnD8osxA9Rm9Y2bbpgKkmRGkeug.png" width="500" /> Sun, 02 Mar 2025 23:00:08 GMT 정숙진 /@@9kFZ/701 영국에도 노키즈존이 있을까? /@@9kFZ/702 &quot;우리 라니는 얌전해서 옆에 있는지도 모를 거야.&quot; 단체 대화방에서 타냐가 한 말이다. 오랜만에 친구들과 만나기로 한 날 호텔에서 애프터눈 티를 마시기로&nbsp;했다. 각종 샌드위치와 스콘, 케이크, 디저트가 화려한 3단 접시에 담겨 나오고 고급스러운 찻잔으로 음료를 즐기는&nbsp;영국식 애프터눈 티를, 그것도&nbsp;호텔에서 먹다니 얼마나 사치스러운 모임일까? 나도 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kFZ%2Fimage%2F5MtSc0a8MAp-rTdRsgjfmf1BIzc.jpg" width="500" /> Thu, 27 Feb 2025 23:00:12 GMT 정숙진 /@@9kFZ/702 내가 알기는 아는데 말이야... -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영어 13 /@@9kFZ/703 미국 드라마 '길모어 걸스'의 한 장면이다. 여성의 표정과 몸짓에서 알 수 있듯, 상대에게 아니라고 답은 하는데 자신감은 없어 보인다. 이처럼 아니라는 답변을 하면서도 확신이 서지 않을 때 쓰는 영어 표현이 있다. Not that I know of * 내가 알기로는 그렇지 않아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으로 영국에 살면서 이토록 모호하게 답변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kFZ%2Fimage%2F2YbHnSpSzmXuzu7NGojIZdBtxBg.jpg" width="500" /> Sun, 23 Feb 2025 23:00:10 GMT 정숙진 /@@9kFZ/703 아들의 학교에 괴한이 침입했다 /@@9kFZ/699 &quot;빨리 교실로 들어와, 얼른!&quot; 교실 입구에서 누군가 다급하게 외치는 소리가 났다. 친구들과 라운지에서 시간을 보낼 때였다.&nbsp;오후 2시 20분 경이니 나처럼 다음 수업을 기다리거나 숙제를 하는&nbsp;학생도 있고 빈 시간을 이용해 시내에 나갔다 오기도 하고 운동장을 배회하는 이도 있었다. 내가 앉아 있던 2층 라운지는 컴퓨터와 책상, 의자가 곳곳에 놓여 있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kFZ%2Fimage%2Fh2C6Av2XnbbO85OykhouGxMK--s.jpg" width="500" /> Thu, 20 Feb 2025 23:00:10 GMT 정숙진 /@@9kFZ/699 아플 때 전화하는 곳 -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영어 12 /@@9kFZ/698 TV 방송의 한 장면이다. 이 영상의 제목이 오늘 배울 표현이므로 시간이 없다면, 제목만 참조하고 나머지 내용은&nbsp;생략해도 된다. 다만,&nbsp;이탈리아 요리 한 가지를 배우고 싶거나 실컷 웃고 싶다면 끝까지 시청해도 좋다.&nbsp;요리 전문가가 빠진 요리 방송이라 체계적으로 배우지는 못하더라도 실컷 웃을 수는 있다. 마침, 밸런타인데이 특집으로 준비한 요리라고 한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kFZ%2Fimage%2FTpOGBpwSD7Z0rwU8NDDaMm8UCPo.jpg" width="500" /> Sun, 16 Feb 2025 23:00:08 GMT 정숙진 /@@9kFZ/6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