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관 /@@8vHh 하루키 좋아하는 동네 삼촌. . ko Tue, 22 Apr 2025 14:51:30 GMT Kakao Brunch 하루키 좋아하는 동네 삼촌. .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vHh%2Fimage%2FcBHKh-q2PEf5JOmq7Ckznb6rGHo.jpg /@@8vHh 100 100 오늘도 그 여자와 스쳐 지나갔는데 11 - 얼굴이 기억나지&nbsp;않는다 /@@8vHh/6298 11. 나와 로지는 그렇게 해서 중간 정도에서 만나기로 했다. 그곳은 해운대였다. 해운대 아쿠아리움이 있는 바닷가 벤치에서 시간을 정해서 만나자 했다. 해운대로 갔을 때 내가 알고 있는 해운대의 모습이 아니었다. 해운대에 거의 십 년 동안 와보지 못했다. 그러나 도시의 풍경이라는 게 그렇게 쉽게 바뀌지 않는다. 관광지라 잘 오지 않아서 그렇다고 해도 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vHh%2Fimage%2Fkh5_RrtlcWJLpJT7N-yzJIjwUEI.png" width="500" /> Tue, 22 Apr 2025 04:00:03 GMT 교관 /@@8vHh/6298 고통 후에 맞이하는 아침은&nbsp; - 기적 같은 거야 /@@8vHh/6327 아픔이 없어지지 않는 이유는 앓는 깊이가 다르기 때문이다. 아픔을 앓고 난 후 맞이하는 이 아침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어쨌든 살아있음으로 아침에 뿌려지는 백색광 가루를 만나게 된다. 살아있는 어제보다 사라지는 오늘 속에서 이렇게 아침을 맞이하는 건 기적 같은 일. 몸은 움직이지 않는 데 마음이 먼저 다가와 안기는 아침을 사랑하고 싶다. 우리는 그러므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vHh%2Fimage%2FsT_N5ierOl47LHDNXD2aDvnHNb0.jpg" width="500" /> Mon, 21 Apr 2025 04:00:07 GMT 교관 /@@8vHh/6327 봄의 기적 /@@8vHh/6326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시작하는 노래가 있다. 봄의 기적을 말하는 노래다. 벌어진 틈으로 미약한 숨을 쉬며 다시 찾은 봄의 기적을 믿는다고 노래는 말한다. 마음은 겨우내 찬 공기가 머물렀던 그곳에 앉아서 나올 생각이 없는데, 봄의 기적은 마음을 위로한다. 마음은 천천히 녹으며 봄을 공들여 느낀다. 생명이 태동하는 봄인데 봄이 되면 죽음을 먼저 떠올리게 되어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vHh%2Fimage%2FMd8CehVFbySOc66337x-TgHVGi0.jpg" width="500" /> Sun, 20 Apr 2025 04:00:05 GMT 교관 /@@8vHh/6326 사월은 잔인하다 - 나에게 /@@8vHh/6322 사월이 되면 이 깊고 깊은 무력감은 규칙적으로 겪게 된다. 그리고 불규칙적으로 사라진다. 사월은 내게 잔인하다. 사월이 되면 이 무기력이라는 게 온몸을 휘어 감는다. 사월에 하는 조깅은 삼월에 하는 조깅에 비해 몸이 무겁다. 사월에는 다른 달에는 하지 않던 생각을 하게 되고, 이런 생각에 빠지면 이 무력감은 무기력을 부른다. 그래서 무겁지만, 사월에는 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vHh%2Fimage%2FXSjZLv57BVKV5TGp7AA29nHlh24.jpg" width="500" /> Sat, 19 Apr 2025 04:00:03 GMT 교관 /@@8vHh/6322 오늘도 그 여자와 스쳐 지나갔는데 10 - 얼굴이 기억나지&nbsp;않는다 /@@8vHh/6297 10. 열두 살 시절에 시골의 동네를 뛰어다니며 몰려다니던 친구들이 있었다. 대여섯 명이 매일 모여서 놀았다. 동네 위에는 동산이 있었고, 산속으로 좀 걸어가면 무덤가가 있었다. 여섯 개의 무덤이 산속에 봉긋하게 솟아 있었다. 그곳은 우리의 담력 테스트하는 곳이었다. 담력 시험에 통과하지 못하면 동네의 멤버에서 제외된다. 그래서 무섭지만, 반드시 해야 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vHh%2Fimage%2FZd9EQw7l5KaLv6FbAsLGOZX1icw.png" width="500" /> Fri, 18 Apr 2025 04:00:05 GMT 교관 /@@8vHh/6297 소설과 현실의 그 어디쯤 /@@8vHh/6307 나라가 망가져 간다는 망상에 빠져 바로잡을 유일한 방법이 국민에게 겁을 줘서 자유를 포기하게 하는 것이라며 사이버 공격으로 계엄을 일으킨 미드 &lsquo;제로 데이&rsquo;의 권력자는 윤석열을 보는 듯했다. 하지만 멀린이 말한 것처럼 민주주의 파괴로 나라를 구할 수는 없다. 윤석열은 아마도 국민을 너무 우습게 본 것 같다. 제로 데이의 권력자처럼 적당히 겁을 주면 자신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vHh%2Fimage%2F0MGb3Db1SrCaAVjP3_tg49IyfBo.jpg" width="500" /> Thu, 17 Apr 2025 04:00:04 GMT 교관 /@@8vHh/6307 오늘도 그 여자와 스쳐 지나갔는데 9 - 얼굴이 기억나지&nbsp;않는다 /@@8vHh/6296 9. 친구들과 나는 술도 마시고 이야기도 했다. 그러나 건 오래전의 일이었다. 대학교 시절과 졸업 후에 일을 하면서 흩어진 친구들과 가끔 만나서 술을 마셨을 때의 기억이다. 그러나 근래에는 친구들과 만난 기억이 없다. 누군가와 이야기한 기억도 없다. 나는 분명 일을 하며 사람들과 대화를 나눴고 마주치는 여자 때문에 건물 위로 올라가 여자를 찾아보기도 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vHh%2Fimage%2FUX4tWkybmc4dFaxWqVcqtSzEzKw.png" width="500" /> Wed, 16 Apr 2025 04:00:05 GMT 교관 /@@8vHh/6296 오랜만의 행복 /@@8vHh/6300 오늘 날이 추워 쉬지 않고 달렸더니 땀이 났다. 근래에 들어 맛보지 못한 행복함이었다. 다리에 전해지는 기분 좋은 고통이 행복하다. 행복은 찰나기 때문에 일상은 거의 불행에 가깝게 흘러간다. 삶은 지옥에 가까우니까. 블랙미러 시즌 7, 1화 &lsquo;보통 사람들&lsquo;은 불행에 관한 이야기다. 인간이 행복을 느끼는 건 순간이기 때문이다.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vHh%2Fimage%2FarXeyK4UT_cUkCtjVj3iEfF5qi4.jpg" width="500" /> Tue, 15 Apr 2025 10:00:03 GMT 교관 /@@8vHh/6300 그때의 사월도 추웠어 /@@8vHh/6295 사월에 눈이 내리고 날이 시리고 차가운 게 실화냐 하다가도, 생각해 보면 그때에도 이렇게 날이 차가워서 밤에 오들오들 떨어가며 팽목항에서 실오라기 같은 소식을 기다리던 사람들이 생각난다. 세월호가 서서히 바다 밑으로 가라앉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보면서 충격을 받지 않은 사람이 없었다. 차디차게 변하고 숨이 끊어진 채 퉁퉁 부은 아이들을 받아 든 부모들은 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vHh%2Fimage%2FDCJ0pnJQfrEW4XZI_91bkepKj-s.png" width="500" /> Tue, 15 Apr 2025 04:00:03 GMT 교관 /@@8vHh/6295 쏙쏙 드러나는 진실들 /@@8vHh/6291 윤이 파면되고, 관저에서 나온 후 속속 드러나는 윤건희의 만행들. 윤석열의 선거를 도왔던 신용한 교수의 말을 들으면 재미있지만 황당하면서 화가 나고 너무 흥미롭다. 윤은 공사 구분 없이 욕을 많이 했다고 한다. 일관성 하나는 끝내줬다. 그러나 윤의 정신을 가지고 노는 사람은 김건희였다. 김성훈과 충신들이 윤건희 부부를 따라가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 말하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vHh%2Fimage%2FUbBkmecsfrYKAhpHsvC0PbIayYg.jpg" width="500" /> Mon, 14 Apr 2025 04:00:03 GMT 교관 /@@8vHh/6291 짐작보다 따뜻하게 - 슬픔은 극복하기보다 인정하는 /@@8vHh/6288 짐작보다 따뜻하게, 이 영화는 제목을 생각하게 하는 영화였다. 기복이 굉장히 심해야 하는 인물이 기복이 없이 고요하게 흘러가는 연기를 한다. 기복이 심한 마음의 연대기를 마치 기폭이라는 장치를 분리해 내서 기복이 심해야 하는 마음을 꾹 누르는 일상을 보내야 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이 영화는 영화 &lsquo;래빗 홀&rsquo;과 겹쳐진다. 그리고 후반부에 가서는 레이먼드 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vHh%2Fimage%2FVK4ezsXQbxrgXS5Nr0D7C7mX2uM.jpg" width="500" /> Sun, 13 Apr 2025 04:00:05 GMT 교관 /@@8vHh/6288 너의 그 언론병을 어떡해 - 동후나 /@@8vHh/6283 오늘 오전[4월11일]의 풍경은 욕이 나올 정도로 평온하고 나른하여 지금 다른 세상인가, 꿈을 꾸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을 접어 고개를 돌리면 어지러운 삶과 시끄러운 생활이다. 스레드에 댓글은 거의 달지 않다가 파면 전후로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의 피드에 댓글을 달았다. 주로 극우를 놀리고 내란 주역 정치인을 욕하기 위해서였다. 극우와 마찰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vHh%2Fimage%2FCYP0nFWCkGYeZFGI6D3Pi0ITuO8" width="500" /> Sat, 12 Apr 2025 04:00:04 GMT 교관 /@@8vHh/6283 오늘도 그 여자와 스쳐 지나갔는데 8 - 얼굴이 기억나지&nbsp;않는다 /@@8vHh/6279 8. 나: 저 사실 행복한 적이 별로 없는 거 같아요. 아니 행복했던 순간을 아무리 떠올리려고 해도 잘 떠오르지 않아요. 오래전의 일들은 떠오르지만 그건 너무나 먼 이야기입니다. 근래의, 최근 몇 년 동안의 일들이 기억나지 않아요. 불행하지만 않으면 괜찮다는 주의지만 지금은 불행한지 어떤지 아무것도 알 수 없는 기분입니다. 그저 세상과 연결고리는 로지 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vHh%2Fimage%2Fx8PS8Ji7hSAKvPtT7eJjmF5zSPY.png" width="500" /> Fri, 11 Apr 2025 05:00:04 GMT 교관 /@@8vHh/6279 헐크와 슈퍼 걸의 오류 /@@8vHh/6275 헐크와 슈퍼걸의 오류는 옷이다. 정확히는 바지. 브루스 배너 박사가 헐크로 변신을 할 때 입고 있던 옷이 전부 찢어지고 뜯겨 나가는데 바지는 그렇게 안 된다. 그렇다면 브루스 배너는 박사이기에 입고 있는 바지 만은 지켜야 한다는 생각에 헐크로 변할 때 다리를 통해 뭔가가 바지를 거치면서 뭐 그럴 수 있다고 억지로 생각을 할 수 있다. 그러나 헐크의 오류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vHh%2Fimage%2FCzNPu8UVo-M3miZQCpUHNAhxbYk.jpg" width="500" /> Thu, 10 Apr 2025 05:00:03 GMT 교관 /@@8vHh/6275 좌우의 문제가 아니라 옳은 것과 - 그렇지 않은 것의 문제 /@@8vHh/6272 지나고 보니 꿈같기만 하다. 여전히 꿈을 꾸고 있는 것 같고, 앞으로도 그럴 것 같아서 실금처럼 헛웃음이 나지만, 시간은 멈추지 않고 흐르고 끊임없이 사고는 터지니 긴장을 놓을 수 없다. 몇 달 동안 풀지 않았던 이 긴장이 풀어지면 어딘가 삐걱 거리는 것처럼 쑤시고 아플 것 같다. 나는 원체 아픈 걸 싫어하기에 계속 긴장된 상태로 지내라고 한다. 계속 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vHh%2Fimage%2Fnvi-h9oCtGjF1NYmV23VBisdjNM.jpg" width="500" /> Wed, 09 Apr 2025 05:00:02 GMT 교관 /@@8vHh/6272 바보 노무현 - 깨어있는 시민들의 조직된 힘 /@@8vHh/6269 이 시국에 다시 한번 꺼내보는 &lsquo;바보 노무현&rsquo;. 노통은 정말 바보였다. 2009년에 읽었을 때는 몰랐는데 이 시국에 다시 읽으니 이런 바보 같은 사람에게 정말 많은 사람들이 마음을 빼앗겼다는 게 느껴졌다. 노통은 참 많은 공격을 받았다. 그럼에도 원망하지 않았다. 퇴임 후 노통이 자주 다니던 식당까지 털털 털렸지만 노통과 바보들은 괜찮았다. 그리고 지금,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vHh%2Fimage%2F3l5zw-R9CUaJOZ8tZi0Sjuwo6BY.jpg" width="500" /> Tue, 08 Apr 2025 08:00:03 GMT 교관 /@@8vHh/6269 무라카미 라디오 /@@8vHh/6268 하루키 팬으로 하루키의 소설이나 에세이를 매일 읽고 있다. 읽었던 걸 또 읽고 계속 읽는 것에 지치지 않는 재미없는 인간에 속하는 게 나다. 무라카미 라디오에는 &lsquo;30년 전에 일어난 일&rsquo;라는 챕터에는 비틀스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1970년대 일본은 잡지의 천국이었다. 우리나라로 그런 시기가 있었는데 여성중앙 같은 잡지가 우르르 쏟아졌다. 일본의 여러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vHh%2Fimage%2FU77JohTVcXlvjh4jckN9sWfVL4A.png" width="500" /> Tue, 08 Apr 2025 04:00:04 GMT 교관 /@@8vHh/6268 서른 시간 정도 천국이었네 /@@8vHh/6262 윤석열을 파면하고 난 후, 12월 3일 이전의 마음으로 쉽게 돌아갈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이상하게도 여전히 불면에 시달리고, 폰으로 속보를 보거나, 처절하게 방송하던 민주진영의 유튜브가 한 시름 놓고 나니 알 수 없는 허전함으로 글도 잘 써지지 않는다. 그러다가 파면 후 극우들을 보니 그 모습이 또 너무 재미있어서 자꾸 들어가서 보게 된다. 나는 아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vHh%2Fimage%2FO49u5nMqdYX3Kdlh2okdL6-XEM4.jpg" width="500" /> Mon, 07 Apr 2025 04:00:06 GMT 교관 /@@8vHh/6262 보기 싫은 얼굴들 - 파트 2 /@@8vHh/6260 이 시국에 보기 싫은 얼굴 몇 번째 인지 모르겠다. 이 시국이 아니었다면 전혀 모를 얼굴, 정말 알고 싶지 않은 얼굴 주진우 의원이다. 보통은 그냥 한덕수, 최상목, 나경원이라고 말하는데, 주진우를 그냥 이름으로만 말하면 주진우 기자가 먼저 떠오르니까 주진우 의원이라고 하겠다. 주진우 의원 너는 음, 내가 할 말은 아니지만 못생겼다. 못 생긴 내가 봐도 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vHh%2Fimage%2FWMobX4CjvBMq9ewKrVhe23tWUq0" width="500" /> Sun, 06 Apr 2025 04:00:04 GMT 교관 /@@8vHh/6260 파랭이에 놀아나는 극우 어르신들 - 좀 말려줘요 /@@8vHh/6253 윤석열 파면 후,&nbsp;옆 가게 극우 어르신은 천조국파랭이의 영상을 보며 울분을 삭이면서 위안을 받고 있었다. 천조국파랭이가 미국을 동원해서 이 사태를 뒤집어 줄줄 알고 있다. 도대체 이런 생각은 뇌의 어디가 망가지면 하게 될까. 세옥이 불러 한 번 봐달라 하고 싶다. 근데 극우들은 왜 의심을 하지 않을까. 어제오늘(20250403, 20250404) 올라온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vHh%2Fimage%2FQs3LIKQ-GDFO8kcPDSIks2QbOwM.jpg" width="500" /> Sat, 05 Apr 2025 08:00:02 GMT 교관 /@@8vHh/6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