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지 /@@8hnz '일과 삶이 공존하는 것, 일상을 여행처럼 살자'의 모토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일'이란 타인의 삶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며, '여행'이란 삶의 순간을 기록하는 것입니다. ko Thu, 24 Apr 2025 11:01:21 GMT Kakao Brunch '일과 삶이 공존하는 것, 일상을 여행처럼 살자'의 모토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일'이란 타인의 삶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며, '여행'이란 삶의 순간을 기록하는 것입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fZre7mWvunIyBvW9WBdomUjVkOg.png /@@8hnz 100 100 시급 3500원의 일자리를 기다리는 사람들 - 우리는 최저임금을 받지 못해도 일하고 싶습니다. /@@8hnz/49 연말이 되면 늘 수면 위로 떠오르는 이슈는 바로 '최저임금'입니다. 이는 국가에서 근로자가 최소한의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법률로써 정한 최저의 임금입니다. 일을 하고 보수를 받는 국민이라면 한 번쯤&nbsp;내년에 최저시급이 얼마나 인상되는지&nbsp;검색해 보셨을 텐데요. 과연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모두 최저임금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을까요? 실제 현실에서&nbsp;합<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hnz%2Fimage%2F6FOIzOsi22MtneQOZvdaVxjCOqQ.png" width="500" /> Fri, 21 Apr 2023 10:57:21 GMT 선지 /@@8hnz/49 10년 뒤 소멸이 목표, 이상한 기업 베어베터 - 베어베터의 비지니스 모델을 분석하며 /@@8hnz/48 여기 이상한 기업이 있습니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이 기업은 앞으로의 20주년에 사라지는 것이 목표라 말합니다. 심지어 대표는 어떠한 임금도, 지원도 받지 않고 일을 합니다. 우리 회사의 노하우를 모두 알려줄 테니, 따라만 하라는 기업. 대체 어떤 곳일까요? 베어베터는 2012년 설립된 회사로, 발달장애인 고용을 목표로 직원 5명이 인쇄업으로 시작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hnz%2Fimage%2Fbllve00fblkI-Vlob9v2fWCi4Gc.JPG" width="490" /> Sun, 04 Sep 2022 01:18:52 GMT 선지 /@@8hnz/48 특별한 우영우는 어디에도 없다. - 발달장애인은 어디서 일할 수 있을까 /@@8hnz/47 똑바로 읽어도, 거꾸로 읽어도 우영우. 요즘 남녀노소 모두 관심 있게 보는 드라마입니다. 자폐스펙트럼이 정신지체부터 발달장애라는 단어로 정의되기까지 참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참고로 발달장애 정의에는 자폐스펙트럼, 지적장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굿닥터부터 우영우로 매체에 집중되기까지, 발달장애인 대부분이 사회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집 안에서 지내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hnz%2Fimage%2F1IL-d8hEWxrM2KuUJsWn1c43jHo.JPG" width="500" /> Mon, 08 Aug 2022 23:07:35 GMT 선지 /@@8hnz/47 내가 지낸 유럽에서의 주식(主食) - 주식이 된 소다 브레드 : 발효가 필요 없는 빵 /@@8hnz/43 아일랜드 내에서 주식으로 먹는 대표적인 빵은 소다 브레드이다. 빵은 본디 &lsquo;발효&rsquo;라는 과정을 통해 부드러운 식감을 만들어 내는데, 소다 브레드는 이스트를 사용하지 않고 베이킹소다를 첨가하여 발효 없이 만들어낸 빵이라 식감은 부드럽지 않은 편에 속한다. 발효 없이 만드는 빵은 빠르게 만들어낼 수 있어서 &lsquo;퀵 브레드&rsquo;라고도 불리는데, 그래서인지 가정에서도 간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hnz%2Fimage%2F-OAD_bMO6LF1ceXE9hQCABVUSns.png" width="500" /> Sat, 20 Feb 2021 08:48:21 GMT 선지 /@@8hnz/43 현명하게 소비하는 방법 - 가치소비, 같이소비 /@@8hnz/46 사회적경제를 아시나요? 사회적경제는 지역사회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기업들이 모여 들어낸 경제 섹터이다. 사회적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낮은 인지도 때문에 아직 과제가 많이 남아있는 것이 현실이다. 최근 2020년 9월에 한 달간 열린 온라인 사회적경제 행사 &lsquo;SOVAC(이하 소백)&rsquo;은 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hnz%2Fimage%2FRqa6v4762bWKeNhB3nXGGUflhqE.png" width="500" /> Thu, 22 Oct 2020 13:28:28 GMT 선지 /@@8hnz/46 빵 1개에 300원이요?(feat. 빵이 주식인 나라) - 빵순이의 행복했던 삶 /@@8hnz/34 유럽에 살면서 가장 행복했던 점을 말해보자면 &lsquo;맛있는 빵을 저렴한 가격에&rsquo; 사 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한국에서도 수없이 빵집 투어를 다녔던 필자(자칭 빵순이)는 4 for 1, 3 for 1이라는 문구를 보고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4개에 1유로라고? 1개 4유로가 아니고? 그렇다. 단점이 있다면 어느 마트에나 있는 빵 코너를 쉽게 지나치기 힘들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hnz%2Fimage%2FdAiAOKbUQ4c_fxpi588_9PfrZwA.png" width="500" /> Mon, 31 Aug 2020 05:20:26 GMT 선지 /@@8hnz/34 유럽의 색다른 통조림 - 스팸과 참치 말고도 먹을 것은 많다! /@@8hnz/38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대표 식품 중 하나인 &lsquo;통조림&rsquo;. 손가락 하나만을 사용해 따개를 열면 바로 먹을 수 있고 보관기간도 상당히 길어서 꾸준히 애용되는 식품 종류 중 하나이다.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인 통조림 제품은 참치캔과 통조림 햄이다. 이 둘은 보관도 간편해서 명절에도 빠지지 않고 주고받는 선물로 단단히 자리 잡았다. 유럽의 마트를 구경하면서 다르다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Q693M_sBJRgELDKPfUb22JnHzpY.png" width="500" /> Thu, 06 Aug 2020 21:14:18 GMT 선지 /@@8hnz/38 특별판. 유럽 자연주의 매장 탐구 /@@8hnz/37 &lsquo;The source Bulk foods&rsquo; 대형 쇼핑센터 건너편에 &lsquo;벌크&rsquo;로 판매하는 한 식품점이 있다. 우리에게 익숙한 젤리를 무게별로 판매하는 곳처럼 이곳에서는 견과류, 곡물, 쌀, 가루류를 무게로 판매한다. 이 가게의 목표는 좋은 재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것, 선택의 다양성, 낭비 없는 패키지, 지역사회가 중심이 되는 것이다. 대형마트에 비기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KGPqsmYFL5hW7nH6RGImSzh0sY8.png" width="500" /> Wed, 15 Jul 2020 00:23:13 GMT 선지 /@@8hnz/37 1년간 4번의 이사를 했다. - 맥시멀리스트의 삶은 힘들다 /@@8hnz/35 나는 맥시멀리스트다. (미니멀리즘의 반대) 필요하지 않은 것이라도 예쁘면 구매하고 순간의 쾌락을 위해 물건을 가지는 게 즐겁다. 그 덕에 내 방 벽면엔 덕지덕지 붙어있는 것이 많고 너저분하다. 최근 1년 간 4번의 이사를 거치면서 늘어나는 것은 짐뿐이었는데, 지금은 우습게도 돌아가기 전에 짐을 줄이겠다고 아껴두었던 것들을 모조리 버리는 중이다. 본래 &lsquo;<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xlm_Rd7UQyo8j_4yCXyWyD4qzRQ.png" width="500" /> Sun, 12 Jul 2020 09:21:38 GMT 선지 /@@8hnz/35 식물성 우유의 비밀 - 식물성 우유는 우유가 아니라고? /@@8hnz/32 우유는 진하고 고소해야 제맛이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식물성 우유는 단연코 &lsquo;두유&rsquo; 일 것이다. 어린 시절부터 고소한 맛을 좋아했던 나는 할머니 집에 갈 때마다 냉장고 안에 있는 두유를 최소 3개씩은 꺼내다 먹곤 했다. 최근까지만 해도 두유가 식물성 우유이라는 걸 인식하지 못하고 그저 콩에서 나오는 걸쭉함과 고소함을 좋아했었다. 식물성 우유는 사실 유당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RVL_VAzlpVYON2V6zYHhfkt5iS0.png" width="500" /> Sat, 11 Jul 2020 12:40:18 GMT 선지 /@@8hnz/32 20대가 생각하는 건강의 의미 - 영원한 것은 없다. /@@8hnz/33 20대는 성장기가 끝나고 골밀도나 신체적으로 정점을 찍는 시기. 한마디로 건강이 당연하게 여겨지는 시기다. 나는 평생 뼈에 금 간 적도 없고, 크게 병을 앓았던 적이 없으니 입원을 했던 경험도 없다. 그저 감기나 피부 관련 &lsquo;잔병&rsquo;이 많은 평범한 20대다. 가족들도 딱히 운동도 식단관리도 하지 않는데 크게 아팠던 적이 없어서 내게는 식습관 관리나 운동은 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HkYYuZvkgg3CiCTDheX_xZ7LwLo.jpg" width="500" /> Fri, 10 Jul 2020 08:57:17 GMT 선지 /@@8hnz/33 외국생활 중 낭만을 기록하다 - 순간의 낭만을 기록하다. /@@8hnz/29 순간을 놓치기 싫어서 그동안 열심히 기록해왔던 것들을 모아보았다. 모으다 보니 &lsquo;낭만&rsquo;이라는 한 단어로 공통 지을 수 있었는데 요즘 경험했던 나의 낭만을 공유하고자 한다. 1. 편의점에서 그림 그려주는 남자 (2020년 6월 17일) 여느 때와 다름없이 물건을 구매하기 위해 계산대 앞에 섰다. 편의점 계산대에는 직원 두 명이 있었는데 그중 한 직원이 내쪽<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ugXTO1LVU1O3Pig0hbx-e8kLFdk.png" width="500" /> Wed, 08 Jul 2020 23:27:53 GMT 선지 /@@8hnz/29 아일랜드의 감자, 한국의 김치 - 감자는 자부심이다. /@@8hnz/31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음식은 뭐니 해도 &lsquo;김치&rsquo;다. 한국에서는 밥과 김치가 없는 끼니는 상상하기 어렵다. 아일랜드 하면 떠오르는 음식은 &lsquo;감자&rsquo;다. 홈스테이를 한다면 매일 감자를 먹을 수 정도로 이곳에서 감자는 김치와도 같은 식탁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배추김치, 무김치, 물김치, 총각김치, 백김치, 파김치, 고구마순 김치 등등 김치의 종류와 방식만 해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47DYKumcadJkR-c1XbdSZ-aJNH4.png" width="500" /> Tue, 07 Jul 2020 23:15:57 GMT 선지 /@@8hnz/31 유럽, 한국에서 당연한 것들이 당연하지 않은 곳 - 한국에서는 상상도 못 하는 일입니다. /@@8hnz/30 아일랜드에서 워킹홀리데이를 하며 경험하고 느꼈던 한국과는 다른 점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그동안 한국에서는 당연하게 여겼던 것들이 당연하지 않게된 몇 가지 불편한 것들을 소개한다. 1. 가전제품을 직접 옮기고 설치해야 한다. 값비싼 세탁기를 구매하든, 냉장고를 구매하든 배송기사는 그저 &lsquo;배송&rsquo;만 해준다. 몇 시에 오는지도 모르고 하염없이 기다리다 물건이 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j4onx278ObE155liYJ_m7LZxIwM.png" width="500" /> Tue, 07 Jul 2020 10:02:45 GMT 선지 /@@8hnz/30 치알못의 치즈 도전기 - 세상에는 수많은 종류의 치즈가 있다. /@@8hnz/26 나는 평생 딱 세 종류의 치즈만 즐겨먹었다. 여기저기 뿌려먹는 피자치즈, 라면에 넣는 슬라이스 치즈, 빵에 바르는 크림치즈. 유럽에 와서 놀랐던 사실은 치즈만 파는 가게가 있고, 치즈만 다루는 마트의 작은 코너가 있다는 사실이었다. 영화 속 장면에 나올법한 데코레이션이나 쟁반짜장 그릇만 한 크기의 치즈 덩어리들을 보면서 눈을 한시도 뗄 수 없었다. 유제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KNQ-r_s0va51jZ3e6MsZWhI2Vew.jpg" width="500" /> Sun, 05 Jul 2020 21:37:51 GMT 선지 /@@8hnz/26 아침에 먹는 6가지 간편음식 - 곡물을 이용한 식품들 /@@8hnz/28 마트에서 만났던 여러 종류의 간편식은 바쁜 아침에 배를 든든히 채워주었다. 일반적인 씨리얼과 빵에서 벗어나 다양하게 만나고 시도했던, 유럽에서 지내며 아침에 먹었던 간편한 음식들을 소개한다. 1. 오트밀 간편하지만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대표적인 음식이다. 오트밀은 귀리의 겉겨를 벗겨내고 압착하여 가공한 음식인데, 영어로 오트(Oat)는 귀리를 의미하며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Rd5SZjuh9CSC61jGt7qa0f_sGRs.png" width="500" /> Sat, 04 Jul 2020 14:56:22 GMT 선지 /@@8hnz/28 음식이 먹는 것 그 이상인 이유 - 저의 가치관을 말하고자 합니다. /@@8hnz/27 독일 철학자 포이어바흐는 &quot;인간은 곧 그가 먹는 것&quot;이라고 말했다. 음식은 인간의 몸과 생명 그리고 존재 그 자체이니, 음식을 먹는 것은 개인의 주체성을 표현하는 가장 강력하고 근본적인 수단이라고 표현했다.인간은 생존을 위해 음식을 먹고자 하는 욕구를 가지고 태어나지만, 먹는 데 대한 욕구에 반응하고 대처하는 방식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그들이 속한 사회의 모 Fri, 03 Jul 2020 14:44:13 GMT 선지 /@@8hnz/27 달력 한 장만 넘기면 돌아갑니다. - 아니 벌써요?? /@@8hnz/25 우리 딸, 이제 달력 한 장만 넘기면 오겠네 7월이 됐다. 계획대로라면 지금쯤 유럽여행을 하고 있어야 하지만 상황상 그럴 수 없기 때문에 8월까지는 아일랜드에 있기로 했다. 처음부터 오래 있을 생각이 없었던지라 오기 전에 가입해둔 해외보험도 이미 지난달을 끝으로 만료되었고 이제부턴 계획하지 않았던 여름을 보내게 되었다. 처음 한 달을 다이내믹하게 보내면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JU13FCYzFSEDGDKZvWy0uiEKwS4.JPG" width="500" /> Thu, 02 Jul 2020 11:56:53 GMT 선지 /@@8hnz/25 동물복지 달걀이 정말 가치 있을까? - 처음으로 오가닉 달걀을 선택한 이유 /@@8hnz/24 평소 동물복지에는 1도 관심이 없던 내가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달걀이다. 유럽의 모든 마트에서는 기본 달걀과 FREE RANGE 달걀을 모두 판매하는데, 여기서 FREE RANGE란 닭장 안에 가두지 않고 키웠다는 것을 의미하는 단어이다. 처음엔 그 단어가 의미하는 바를 모르고 기본적인 크기와 개수, 가격을 비교하여 계란을 구매했다. 그러던 어느 날 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Bg8i5rC0kF91HhBczMBkUf3EqMA.png" width="500" /> Tue, 30 Jun 2020 23:42:07 GMT 선지 /@@8hnz/24 3달 만에 앉아서 밥을 먹고 카페에서 커피를 마셨다 - 유럽 코로나 극복기 /@@8hnz/23 유럽의 작은 섬나라, 아일랜드는 코로나의 확산을 막기 위해 3월 이후로 락다운이 시행되면서 모든 식당뿐만 아니라 카페도 문을 닫았다. 4월부터 점차적으로 문을 열었지만 식당 안에서 식사는 불가능했고 카페 또한 배달이나 포장(takeaway)으로 음식을 받아먹는 방법밖엔 없었다. 평소 집중력이 필요할 때 주로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노트북을 자주 펼쳤던 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HPHD4kxeeXKd03ioc3dYkGeOf_M.png" width="500" /> Tue, 30 Jun 2020 00:33:45 GMT 선지 /@@8hnz/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