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미영 sopia /@@7m7X 평소에 책과 영화를 즐겨 보고 있습니다. 내용을 함께 나누며 소통하고 싶습니다. 2019년 여름스페인 산티아고 순례를 다녀와서 순례기를 썼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함께 해 주세요. ko Tue, 22 Apr 2025 00:49:59 GMT Kakao Brunch 평소에 책과 영화를 즐겨 보고 있습니다. 내용을 함께 나누며 소통하고 싶습니다. 2019년 여름스페인 산티아고 순례를 다녀와서 순례기를 썼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함께 해 주세요.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m7X%2Fimage%2Fn7HR89Y0t5Jn81q1akOqU-Mvnzs /@@7m7X 100 100 오랜만에 제천 배론성지를 다녀오다. - 2025년 4월 12일 /@@7m7X/736 저는 천주교에서 세례를 2002년 남편과 함께 받았고 지금까지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 단체에서 활동하며 많은 것들을 체험하고 배우며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답니다. 일반적으로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절 크리스마스를 더 많이 알고 기뻐하는데요, 사실 교회 내에서는 예수님께서 3년 공생활을 하다 돌아가시고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신 부활절을 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m7X%2Fimage%2FBFyl3VbupYZmNR6phm_U2qOHJ_0" width="500" /> Tue, 15 Apr 2025 00:40:09 GMT 신미영 sopia /@@7m7X/736 책 리뷰- 좋은 엄마가 좋은 선생님을 이긴다. - 스토리 30/ 인젤리 지음.김락준 옮김/ 285page /@@7m7X/731 이 책은 중국의 저자 인젤리가 이론에 실전을 접목해 탄생된 자녀 교육의 지침서로 중국에서 330만 부, 전 세계적으로 400만 부 이상이 판매된 책이라고 한다. 자녀교육 분야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고 기록을 세우며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찬사를 받는 책이다. 저자는 딸 위엔위엔을 키우면서 교육에 대한 깊은 고민을 했었다. 결과적으로 두 차례의 월반과 열여섯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m7X%2Fimage%2FPhBG0EFaVyTYtKnRfIlVqqiaOTA" width="500" /> Tue, 08 Apr 2025 03:33:14 GMT 신미영 sopia /@@7m7X/731 영화 리뷰 - 《더 콘서트 》 - 2010년 / 라두 미하일 레아누 /122분 /@@7m7X/734 출연 - 알렉세이 구스토프, 드미트리 나자로브 영화는 지휘를 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는 황홀감에 젖어 지휘를 하며 음악에 점점 빠져든다. 흐르는 음악에 취한다. 이마에 땀이 난다. 그때 갑자기 전화벨이 울린다. 급하게 전화를 받는 그 앞쪽에 지휘자와 연주자들이 보인다. 그는 30년 전 볼쇼이 지휘자인 안드레이 필리포스이다. 천재 마에스트로 안드레이 필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m7X%2Fimage%2Flmhaqe2V2JnaSekvNpsCTl0hvXE" width="500" /> Tue, 01 Apr 2025 07:01:55 GMT 신미영 sopia /@@7m7X/734 냐짱&amp; 달랏 여행기 2 - 2025년 3월 3일~3월 7일 /@@7m7X/733 달랏은 반하힐 중 내륙부 1500 고지에 위치하며 베트남 드베이 장군에 의해 발견되었다고 한다. 1945년 베트남은 독립 파괴가 되었고 우리나라처럼 남북이 대처하는 상황이 20여 년간 지속되다가 1976년 남베트남이 항복을 하면서 7월에 사회주의로 통일이 되었다. 60년대와 70년대 초반에 33만 명의 한국군을 파병하여 약 5천 명의 군인들이 희생을 당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m7X%2Fimage%2FQajMWfw1eyi5fp0N5i4zFxV91jg" width="500" /> Tue, 25 Mar 2025 03:12:30 GMT 신미영 sopia /@@7m7X/733 냐짱 &amp; 달랏 여행기 1 - 2025년 3월 3일~3월 7일 /@@7m7X/730 2년 전에 동유럽 다녀온 여행 모임에서 냐짱&amp; 달랏여행 상품으로 3박 5일 다녀왔다. 다행히 베트남은 청주공항에서 갈 수 있는 노선이 있다. 경비행기의 잦은 사고로 인해 다소 불안감은 있었지만 시간도 절약할 겸 청주공항에서 출발하기로 했다. 방학중에는 가격이 비싸 3월 3일 밤에 출발하여3월 7일 아침에 돌아오는 일정이다. 베트남은 날씨가 따뜻해 여름옷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m7X%2Fimage%2FNjIbhUi0NIsH4RKfT1RJg06_9SI" width="500" /> Tue, 18 Mar 2025 02:43:02 GMT 신미영 sopia /@@7m7X/730 천년고도의 팜플로나, 용서의 언덕 -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 /@@7m7X/732 2024년 7월에 천주교 재단 레지오 월간지 &lt;성모님의 군단&gt; 편집장님으로부터 연락을 받았습니다. 부크크에서 발행한 도서를 보고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12회에 걸쳐 산티아고 순례기를 연재해 주었으면 하는 내용이었어요. 그래서 사전 조율을 통해 글을 보내게 되었고 1월부터 성모님 군단 월간지에 게재하게 되어 그 내용을 올려 봅니다. 3월호 6<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m7X%2Fimage%2FoOZ70tJVW0N224YPIhQ0jcIea74.jpg" width="500" /> Tue, 11 Mar 2025 01:31:02 GMT 신미영 sopia /@@7m7X/732 책 리뷰 - 월든 - 은행나무 / 핸리 데이비드 소로우. 강승영 옮김/502page /@@7m7X/729 저서 《월든》에 나오는 호수는 미국 매사추세츠 콩코드에 위치한 연못으로, 약 1만 년 전 빙하기가 끝나고 북미 일대의 빙하 계곡이 후퇴하면서 형성된 빙퇴호이다. 최고 수심은 31 m 면적은 약 25헥타르로 미국 국내에서는 비교적 작은 연못이라고 한다. 자연친화적 삶을 추구했던 미국의 작가 헨리 데이비드 소로(Henry David Thoreau)가 이곳에 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m7X%2Fimage%2FXbSdjVAlSXpOqkeMELwrSEfKek0" width="500" /> Tue, 04 Mar 2025 01:52:46 GMT 신미영 sopia /@@7m7X/729 책 리뷰- 강가의 아틀리에 - 열화당 / 장욱진 그림 산문집 / 219page /@@7m7X/728 화가 고 장욱진의 오래된 책 재출간 이 책은 화가 장욱진( 1917년~1990)의 글과 그림을 모아 1976년에 첫 출간되었다. 그러다 2017년에 정욱진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으로 열화당에서 개정증보판을 제안하였다. 그래서 초판 이후 발표된 모든 산문을 추가하여 새로이 편집되었으며 고인의 아들이 주도가 되어 출간한 책으로 알려졌다. 저자 장욱진은 사람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m7X%2Fimage%2FNtASq7iIR4LzQetstdD4rCBSJsE" width="500" /> Tue, 25 Feb 2025 02:24:41 GMT 신미영 sopia /@@7m7X/728 까미노 출발 - 프랑스 생장과 피레네 산맥 -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 2 /@@7m7X/727 2024년 7월에 천주교 재단 레지오 월간지 &lt;성모님의 군단&gt; 편집장님으로부터 연락을 받았습니다. 부크크에서 발행한 도서를 보고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12회에 걸쳐 산티아고 순례기를 연재해 주었으면 하는 내용이었어요. 그래서 사전 조율을 통해 글을 보내게 되었고 1월부터 성모님 군단 월간지에 게재하게 되어 그 내용을 올려 봅니다. 2월호 6면에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m7X%2Fimage%2FAFo3MmX0sxaQF71gnBBFKOdj7xE" width="500" /> Tue, 18 Feb 2025 01:54:28 GMT 신미영 sopia /@@7m7X/727 책 리뷰 - {배움은 어떻게 내 것이 되는가?} - 모아북스 2021.4 / 박성일 / 201page /@@7m7X/725 이 책의 저자 박성일은 1993년에 첫 교단에 섰다. 17년 동안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였으며, 이후에 교육전문직으로 근무하면서 혁신 교육에 헌신하였다. 현재는 교육 개혁에 관심을 갖고, 혁신학교 관련 책의 저술을 준비하고 있다. 이 책의 들어가는 말에서 저자는 교직생활은 늘 새로운 배움을 추구하는 과정이었다고 고백한다. 현장의 목소리를 가까이 들으며 배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m7X%2Fimage%2Fe6g6hBzh0FoQ_a2pPTesFLFMgmI" width="500" /> Tue, 11 Feb 2025 01:53:33 GMT 신미영 sopia /@@7m7X/725 책 리뷰 - 일상이 의미 부여 - 책 읽는 고양이 2021.1/ 황혜리/ 155page /@@7m7X/724 꽤 오래전에 읽었던 책을 소환해 본다. &lt;일상이 의미 부여 &gt; 책은 저자 황혜리가 시베리아 횡당 열차에서 마주한 본연의 나이다. 그녀는 환정기와 같았던 겨울에, 러시아에 다녀왔다고 했다. 거창한 것이 아니라 시베리아 열차에서 먹고 자고 놀았던 소소 함이었다. 게다가 다른 책에 비해 사이즈도 작고 쪽수도 적다. 가볍게 읽기 좋은 책이다. 도서관 신간 코너 놓<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m7X%2Fimage%2Fcqo6Gp62CtCNo06e079JC_iuYLo" width="500" /> Tue, 04 Feb 2025 01:54:35 GMT 신미영 sopia /@@7m7X/724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구정 새 해 인사 /@@7m7X/723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망하는 일들 이루시고 몸건강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25년이 시작되면서 했던 인사를 다시 반복해 봅니다. 우리나라 특성상 구정이 있다 보니 같은 인사를 두 번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 연휴는 최장 9일의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된다고 많은 분들이 반가워합니다. 그래도 절반 이상은 그렇게 보내는 게 쉽지 않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m7X%2Fimage%2Fjccb_E49r383RQ86a6EicgNov-M" width="500" /> Tue, 28 Jan 2025 01:52:35 GMT 신미영 sopia /@@7m7X/723 맛집 - 청미 한식 뷔페 - 남편과 자주 가는 식사 장소 /@@7m7X/722 주소 - 청주시 상당구 단재로 182 &nbsp;/ 정기휴무 매주 일요일 영업시간 - 월~토 :10:00~20:00 / 브레이크 타임 16:00~17:00 요즘 불안한 정국 속에 장바구니 물가가 장난 아니게 올랐다. 게다가 설명절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다 보니 채소나 과일 물가도 엄청나게 올라서 장을 보러 가기가 겁이 난다. 그리고&nbsp;둘 만 지내다 보니 매번 장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m7X%2Fimage%2FvNphtg1mkDqqSWIuGxRpOJHthrA" width="320" /> Tue, 21 Jan 2025 01:44:48 GMT 신미영 sopia /@@7m7X/722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 1 - 스페인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유래와 소개 /@@7m7X/719 2024년 7월에 천주교 재단 레지오 월간지 &lt;성모님의 군단&gt; 편집장님으로부터 연락을 받았습니다. 부크크에서 발행한 도서를 보고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12회에 걸쳐 산티아고 순례기를 연재해 주었으면 하는 내용이었어요. 그래서 사전 조율을 통해 글을 보내게 되었고 1월부터 성모님 군단 월간지에 게재하게 되어 그 내용을 올려 봅니다. 1) 산티아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m7X%2Fimage%2F_tc8-_0vGa1AcfK7M4EIxk7iQ9E" width="500" /> Tue, 14 Jan 2025 01:55:47 GMT 신미영 sopia /@@7m7X/719 간식- 고구마와 강냉이 튀밥 - 겨울철 간식 /@@7m7X/718 조식으로 한동안 빵을 직접 만들어 먹다가 밀가루 파동과 살이 많이 찐다는 얘기를 듣고 고구마나 떡으로 바꾸었다. 요즘 잘 먹는 건 약간 수분기가 있으면서 달달한 호박 고구마이다. 예전에 한동안은 팍팍하고 달콤한 밤고구마를 먹기도 했다. 그런데 나이가 들고 보니 좀 물렁하면서 먹기 편한 호박 고구마를 선호하게 되었다. 요즘은 커피와 삶은 계란, 사과, 바나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m7X%2Fimage%2FyNSV1nnonOqvnOPMnxezof0o8ao" width="500" /> Tue, 07 Jan 2025 02:02:11 GMT 신미영 sopia /@@7m7X/718 한 해 마무리와 새해를 맞이하며 - 2024년을 돌아본다. /@@7m7X/717 벌써 2024년도 마지막 날이 되었다. 올해처럼 어수선하고 다사다난했던 해도 드물 것이다. 정치적으로 안정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느닷없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이라니~ 여야는 늘 대치하고 국민들은 자신이 지지하는 당들을 따라 목소리를 높이가 일쑤다. 갈수록 편안해지면 삶이면 얼마나 좋을까? 점점 서로 헐뜯고 싸우고 대립하니 사는 게 참 힘들다는 생각이 든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m7X%2Fimage%2FLCY6yoi65K8JIliIbaPklCzuKdg" width="500" /> Tue, 31 Dec 2024 01:57:24 GMT 신미영 sopia /@@7m7X/717 맛집 - 추운 날씨엔 역시 동태탕이지~! - 동네 맛집 /@@7m7X/716 날씨가 쌀쌀하다. 볼이 시리고 머리가 시릴 정도로 추운 날씨가 되면 뜨끈한 국물의 동태탕이 생각난다. 점심에 가성비 좋은 한식뷔페로 가서 식사를 할까 하다가 어제 늦게까지 송년 모임을 하고 온 남편이 동태탕을 먹고 싶다고 해서 동네 맛집으로 가게 되었다. 골몰길에 있어서 일부러 찾아가야 하는 곳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맛집답게 사람들이 여기저기 서성이는 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m7X%2Fimage%2FOVdDHhFjMjn1b7bkLmNLkim14WE" width="500" /> Tue, 24 Dec 2024 01:59:50 GMT 신미영 sopia /@@7m7X/716 경고 - 고혈압 - 건강질환, 순환기 질환 /@@7m7X/715 고혈압 경고등 요즘 내 혈압에 빨간 경고등이 켜졌다. 거의 정상 범위였기 때문에 혈압이 높다는 생각은 못했다.&nbsp;그러다가 요즘 자꾸 뒷목이 땅기고 머리도 좀 아픈 것 같아 집&nbsp;혈압계로&nbsp;수치를 재&nbsp;보았다. 그런데&nbsp;이게 웬일인가? 잰 혈압이 너무&nbsp;높아서 옆에 있던 남편이 &quot; 당신 그러다가 큰일 나! 얼른 병원 가 봐~&quot; 그래서 근처&nbsp;있는 &nbsp;종합병원에&nbsp;가봤더니 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m7X%2Fimage%2FJc9p3u-wNPPRGYYFkDpKRe7e38k" width="500" /> Tue, 17 Dec 2024 01:57:56 GMT 신미영 sopia /@@7m7X/715 시 - 그 언덕길 - 신미영 /@@7m7X/714 칠순의 노모를 뵙고 돌아오는 언덕길 해묵은 억새가 바람에 나부낀다 자식들에게 빨릴 대로 빨려서 퇴화해 버린 어머니 젖무덤 같은 세월의 훈장 달고서 마디 굳은 손을 가로저으며 저으며 아직은 때가 아니라고 더 지켜 주어야 한다고 속 빈 억새는 마른기침을 삼킨다 알을 품은 어미새처럼 꿋꿋하게 어린싹을 지켜 내는 모성 세월의 바람에 몸이 다 사그라질 때까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m7X%2Fimage%2FcLRU9NcWwRqB5tH0B-UuMlQxvSo" width="500" /> Tue, 10 Dec 2024 01:53:43 GMT 신미영 sopia /@@7m7X/714 중고거래 - 당근마켓을 아시나요? - 온라인 중고거래 /@@7m7X/712 &lt;당근마켓&gt;은 동내 이웃들과의 중고거래는 물론이고 모임, 비즈니스 광고, 동네 알바, 동네 부동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대중이 이용하는 앱으로 가장 큰 장점은 사용자들이 같은 지역에서 직거래를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앱상에 올려진 중고나 새것의 물건들 중에서 필요하거나 마음에 드는 것은&nbsp; 채팅을 통해 구매의사를 밝힌다. 필요조건이 맞으면 집<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m7X%2Fimage%2FVhoaxStF0YtTa_mgZ7t7-rwLlDk.jpg" width="500" /> Tue, 03 Dec 2024 00:02:20 GMT 신미영 sopia /@@7m7X/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