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태리 /@@72TZ 자폐장애를 가진 중년 남동생과 더불어 사람들과 연결되며 살고 싶습니다. 노모와 남동생과 동거중인 싱글 50대 누나가 소박한 행복 전문가 동생의 일상을 글로 모읍니다. ko Mon, 21 Apr 2025 17:48:26 GMT Kakao Brunch 자폐장애를 가진 중년 남동생과 더불어 사람들과 연결되며 살고 싶습니다. 노모와 남동생과 동거중인 싱글 50대 누나가 소박한 행복 전문가 동생의 일상을 글로 모읍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Hao9e0iohLfBmKH6exCmTXWoSi0.jpg /@@72TZ 100 100 약자를 존중하는게 인권입니다. - 한의원에서 느끼는 인권 /@@72TZ/261 요즘 갱년기 순환장애로 한의원에 다닌다. 검색해서 방문했다 한의사 샘이 공감을 잘해주시고, 친절히 해주셔서 갈 맛이 난다. 커텐을 치고, 침을 맞다 커텐 너머로 들려오는 소리가 있었다. &ldquo;할머님, 그간 할아버님 때문에 힘드셔서 아프셨는데, 이제 그렇지 않으니 나아지실 거에요.&rdquo; 아마도 속썩이던 할아버지가 하늘나라에 가셨나보다. 한의사 샘이 환자 분 마음 Sun, 20 Apr 2025 21:28:06 GMT 긍정태리 /@@72TZ/261 화섭씨가 누리는 것들 - 화섭씨 요리로 저녁을 먹다 /@@72TZ/260 복지관이 직장이라 퇴근 후 일주일에 한번 요리 수업을 받는 화섭씨. 용기에 담아 알뜰하게 담아온다. 복습삼아 순두부 카레를 만들어보자 하면서 인터뷰를 했다. &ldquo;어디서 해?&rdquo;. / &ldquo;구내식당 주방&rdquo; &ldquo;아, 재료 씻고 썰기 편하겠다.&rdquo; 카레에 들어갈 순두부를 대충 썰고, 토마토와 카레가루를 넣고, 방망이를 찾아 마구 으깨는 화섭씨. 작고 반복되는 일을 잘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2TZ%2Fimage%2FWIXdksQ1uZ2DuwGUfK6ze9e5I_g.png" width="500" /> Fri, 11 Apr 2025 11:55:12 GMT 긍정태리 /@@72TZ/260 그래봤자. 지구 안 - 서울둘레길 올림픽공원-수서역 /@@72TZ/259 어제는 아버지 제사날이었다. 간단히 상을 차려 절을 했다. 화섭씨도 아들로써 술을 올리고 절을 했다. 큰 정이 없었어도 아버지다. 이런 형식이 그래도, 없던 정도 생기게 만든다. 우리 가족은 다정한 말을 잘 못한다. 말을 넘어선 정은 걸으면서 쌓는다. 길을 나서려는데 엄마가 청국장가루 담을 봉투에 이름스티커를 붙여달라 하신다. 스티커를 뗄 손톰이 부족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2TZ%2Fimage%2Frp47lkzwcG6UV1TAAJFdK1F4fV8" width="500" /> Sun, 23 Mar 2025 07:08:18 GMT 긍정태리 /@@72TZ/259 고흐를 알린 요한나 반 고흐 봉허 - 무명의 시숙을 평생동안 세상에 알린 제수 /@@72TZ/258 예전에 고흐와 동생 테오에 대해 쓴 적이 있다. 가족을 잘 보살폈던 기토 테오의 이야기를 쓰고 싶어서다. /@iammerry/125 좀 더 이 형제의 이야기에 들어가보니, 무명의 고흐를 세상에 알린 사람은 따로 있었다. 바로 테오의 부인 요한나였다. 고흐는 생전 1점의 그림밖에 팔지 못하고 유명을 달리했고, 테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2TZ%2Fimage%2FxYhl3XKPjZQmfhIA-mfsdcEQxRc.png" width="500" /> Thu, 20 Mar 2025 05:47:48 GMT 긍정태리 /@@72TZ/258 흔하지만 맛있어 - 파프리카 오뎅 볶음 /@@72TZ/257 매주 목요일 화섭씨가 요리를 복지관에서 배운다. 이번 주는 파프리카오뎅볶음을 해왔다. 복습을 위해 다시 해볼까하니 토요일 저녁에 하겠단다. 재료를 사다 해보라고 했다. 식칼 말고 과도를 챙긴다. 이걸로 배웠다고. 베이지 않게 과도 쓰는 법을 가르쳐줬나보다. 파프리카를 결대로 잘라 일정하게 잘 써는 화섭씨. 덩치는 산만하지만 섬세한 사람이다. 단순반복 작업<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2TZ%2Fimage%2FZyFf75Q0LL8auHdFDDagfwe34kA.png" width="500" /> Sun, 16 Mar 2025 01:11:58 GMT 긍정태리 /@@72TZ/257 햇살 좋은 날에 걷고 운동한 후 관대함 - 서울둘레길(명일공원~방이생태경관보전지역) /@@72TZ/256 날이 많이 따뜻해졌다. 당근과 시금치만 넣은 야채김밥을 쌌다. 외식비도 아끼고, 자극적으로 변하는 외식 음식을 자제 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다. 고덕역에 도착하니, 사람은 별로 없고 날씨는 스산하다. 좀 걸으면 몸이 따뜻해질것을 믿고 명일공원 뒷길을 오르기 시작했다. 강동구 일자산. 이름대로 일자로 있어서 그런가 싶게 평이한 길들이 계속된다. 우리처럼 스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2TZ%2Fimage%2FTNor1NAXaxHnZI4Q3CuPMwrQ9Q8" width="500" /> Sun, 09 Mar 2025 07:47:08 GMT 긍정태리 /@@72TZ/256 눈을 감고 부페 먹는 남자 - 있는그대로 이해한다 /@@72TZ/255 작년 5월말, 화섭씨가 퇴사했을때 우리 가족은 회식을 했다. 그동안 시끄러운 인쇄소 다니느라 수고했다고 인정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의미였다. 이제 새로운 직장에 취직했으니, 한번 더 부페를 갔다. 딸기 축제를 하는 애슐리로. 그간 봉와직염으로 아팠던 지라, 미리 야채 먼저 먹으라고 일러줬다. 부페 입장에 앞서 다시 한번 어디가서 먹냐고 묻는 화섭<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2TZ%2Fimage%2FKc8EK1vXl6mKj3HyQ4CJjSSWumg" width="500" /> Fri, 07 Mar 2025 09:41:44 GMT 긍정태리 /@@72TZ/255 야채요리하는 남자 - 화섭씨에게 복지관비를 대주다 /@@72TZ/253 지난 12월 초, 화섭씨는 복지관에 점자입력직으로 입사했다. 그 다음달, 담당 사회복지사가 전화를 줬다. &ldquo;화섭씨 누나시죠?&rdquo; &ldquo;네, 그런대요.&rdquo; 그 전에는 직장이나 복지관에서 주로 엄마에게 전화가 왔지만, 자연스레 내가 보호자가 되어가고 있다. &ldquo;화섭씨가 오전에 근무 후, 복지관에서 점심을 먹을 수 있거든요. 한끼에 오천원인데, 먹고 오후 2시까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2TZ%2Fimage%2FHU0TkZfdklY244uwOOnbo9mKyck.png" width="500" /> Thu, 06 Mar 2025 13:04:02 GMT 긍정태리 /@@72TZ/253 명리상담가 데뷔를 앞두며 - 내가 먼저 증명이 되어야 하는 상담가의 삶 /@@72TZ/252 2023년 계묘년부터 작년 2024년 갑진년까지 2년간 명리상담가 공부를 했다. 기토 일간인 나에게 갑진년은 정관(직책)의 해라, 예상치도 못한 행수라는 직책을 얻었다. 그리고, 갱년기 증상이 심해져 매일 땀 흘리고, 안구는 건조해지고, 야밤에 자다 후끈거리는 열감에 찬 방바닥을 찾아 헤매는 날들이 계속 되었다. 공부고 뭐고, 다 집어치우고 싶었지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2TZ%2Fimage%2FOp1eYQ4JUHvft3DO7k13wXMtJoU" width="500" /> Mon, 03 Mar 2025 02:53:01 GMT 긍정태리 /@@72TZ/252 산다는건 계속 가는 것이다 - 서울둘레길(아차산-고덕역) /@@72TZ/251 3월이다. 겨울동안 나와 동생은 중년의 몸을 맞았다. 나는 불면증과 발끝저림이, 동생은 염증반응이 있다. 그래도, 봄은 새희망을 준다. 운동하고 걷게 만든다. 오늘은 서울둘레길 2코스 끝지점인 아차산에서 출발해 3코스로 넘어가는 길로 갈거다. 이렇게 약속해놓고, 아침에 나가기 싫은거다. 귀찮음이 올라오지만, 움직이면 혈액순환이 되고, 첫발만 띄면 계속 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2TZ%2Fimage%2FdkIQ1iyfmEyq0HoQE30vPncijbw" width="500" /> Sun, 02 Mar 2025 09:04:49 GMT 긍정태리 /@@72TZ/251 창동 할머니 토스트와 당근김밥 - 소녀같은 엄마에게 야채음식을 대접하다 /@@72TZ/250 1946년생이신 우리엄마는 한국나이로 올해가 80이고, 내년이 만80이다. 잠이 늘고, 앉아 있는 시간이 늘어나셨다. 이런 엄마를 위해 주말이 되면 엄마를 위한 음식을 마련한다. 엄마는 감탄을 잘하기 때문에 음식을 마련하는 재미가 있다. 우리집 옆동네 창동엔 유명한 토스트집이 있다. 다른 곳보다 양배추 산을 이루어 토스트 속을 크게 부쳐 넣기 때문에 양<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2TZ%2Fimage%2Fd9NYajf-XHM8Hw7YnZF6JU2R9nY" width="500" /> Sun, 23 Feb 2025 04:09:48 GMT 긍정태리 /@@72TZ/250 성숙한 외로움 다루기 - 잘 나이가 든다는것은 고통과 외로움을 잘 다루는 것이다 /@@72TZ/249 &lt;글쓰기는 운동과 같아서 꾸준히 해야만 근육이 붙습니다. &gt; 브런치 알람이 오면서 오랫동안 글을 안 썼다고 글을 내어 놓으라고 한다. 겨울이 되어 화섭씨랑 둘레길도 안 걸으니 내 글도 멈췄다. 화섭씨는 새 직장에 별탈없이 잘 다니고 있다. 대신 독서를 했다. 공지영 작가의 &lt;너는 다시 외로워질 것이다&gt;를 읽었다. 내가 공지영 작가를 좋아하는 이유는 내 Sat, 22 Feb 2025 04:20:33 GMT 긍정태리 /@@72TZ/249 나의 동생 화섭씨를 인터뷰하다 - 가족이라도 다 모른다 /@@72TZ/248 &lt;나의 조현병 삼촌&gt;이라는 책을 읽었다. 조카가 조현병 삼촌을 인터뷰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 장면이 신선했다. 누군가에게 그의 삶에 대해 질문을 한다는건 여러 의미가 있다. 상대를 존중한다는 것이고, 열린 태도로 보겠다는 것이다. 가족이라도 다 모른다. 나도 화섭씨를 인터뷰 해보고 싶었다. 북한산 둘레길을 걷고 몸과 마음의 컨디션이 좋을 때 인터뷰 제안을 Sun, 19 Jan 2025 05:01:06 GMT 긍정태리 /@@72TZ/248 이대로도 충분해 - 따로 또 같이, 수치심과 죄책감을 내려놓자 /@@72TZ/247 명리상담가가 되고 싶어 2년동안 사주 공부를 했다. 1년전엔 내 명식을 도반들과 푸는 시간을 가졌다. 내 고민을 올렸는데, 고민 중 하나가 &ldquo;동생과 은퇴 후 같이 일하고 싶은데 무엇이 좋을까요?&rdquo; 였다. 다양한 답변이 나왔는데, 가장 와 닿는건 동생은 동생의 일을 하고, 나는 나의 일을 하라는 것이다. 정리를 하자면 내가 먼저 잘 되는게 우선이라는 것이다. Sun, 19 Jan 2025 04:30:39 GMT 긍정태리 /@@72TZ/247 크리스마스엔 꼭 케이크를 먹어야해 - 작은 축하가 행복을 만든다 /@@72TZ/246 지난 여름, 비 많이 오는 날 입학했던 발달장애인 훈련센터에서 화섭씨가 드디어 구직을 했다. 점자입력직인데, 테스트와 훈련과정을 거쳤다. 오늘 드디어 첫 월급날. 예전보다 오른 월급이 들어왔다. 엄마가 화섭씨 월급통장을 관리하고 계신다. 일정 용돈만 받아 생활하고, 나머지 적금은 엄마가 들어주고 계신다. 군말없이 엄마의 말에 따라주는 화섭씨다. 몇주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2TZ%2Fimage%2FuzPwwyhFSqqXxBJvMR3bM2gKtCE" width="500" /> Wed, 25 Dec 2024 11:49:06 GMT 긍정태리 /@@72TZ/246 해(亥)월의 성지순례 - 남양성모성지 /@@72TZ/245 해(亥)시 : 21:30-23:30 / 해(亥)월 11월 7,8일 - 12월 7,8일 지장간 : 무토+갑목+임수 해수의 중심이 되는 기운은 임수다. 임수의 특성으로 성적인 생명의 에너지가 넘친다. 자수는 순수한 성적 욕망의 힘이라면, 해수는 그 안에 다양한 요소로 사회적으로 잘 조율된 에로스의 힘이다. 느긋한 쾌락의 에너지다. 평소의 잠잠하다 어떤 조건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2TZ%2Fimage%2FEbRv-SzdHsHqCOQ-_Xe6Z4p4hBA" width="500" /> Fri, 06 Dec 2024 09:25:08 GMT 긍정태리 /@@72TZ/245 화섭씨의 성장 - 엄마의 글로 적어본 화섭씨 성장 기록 /@@72TZ/244 2년 전, 브런치에서 알게 된 어느 아버님이 화섭씨의 성장에 대한 글을 읽어보고 싶다 하셨습니다. 그때 엄마께 부탁해 엄마가&nbsp;80년대&nbsp;화섭씨를 키운 기록을 쓰셨습니다. 지금과 장애인 인권 의식도 다르고, 열악한 환경이었지만, 희망을 가지고 키워오신 기록을 옮깁니다. 고치지 않고, 70대 엄마의 글투를 남기는게 의미 있는것 같습니다. 키보드가 익숙하지 않아 Mon, 25 Nov 2024 02:52:11 GMT 긍정태리 /@@72TZ/244 장애대학생 메타버스 사주진로상담 - 자원봉사로 사주진로상담에 참여하다 /@@72TZ/243 지난 11월 8일, 그간 사주공부를 같이 해온 도반들과 모였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주최한 메타버스 장애대학생 취업박람회에 사주로 진로코칭을 해주는 봉사를 하기 위해서다. 화섭씨 때문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을 알고 있었지만, 이런 행사에 봉사자로 참여하는건 처음이었다. 상담내용은 개인정보라 공유하기 어렵지만, 많은 사연들을 접하면서 열심히 살고 있는 장애인 Tue, 12 Nov 2024 03:59:05 GMT 긍정태리 /@@72TZ/243 오히려 네 도움을 받는구나 - 서울둘레길 화랑대역 - 망우산 깔딱고개쉼터 /@@72TZ/242 갱년기 발한이 심해졌다. 머리는 몽롱하고 손발이 차가윘다. 이런 게으른 나를 움직이게 하는 화섭씨. 둘레길 가자고 먼저 가방을 싼다. 이럴수록 더 움직여야지. 동생이 힘을 준다. 가을이 지나간다. 여름이 길어져 아쉽게 짧아진 가을이다. 가을을 누리려면 부지런해야 한다. 화랑대역 입구에서 화섭씨는 스틱을 폈다. 급하게 그냥 잡아당기니 다 안 펴진다. 어떻<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2TZ%2Fimage%2FBIqhXHqsRX3x-10qvdanpQJXGJ4" width="500" /> Sun, 13 Oct 2024 14:04:47 GMT 긍정태리 /@@72TZ/242 술(戌)월의 성지순례 - 울주 천주교 순례길 /@@72TZ/241 술월 : 10월 8,9일(한로) - 11월 7,8일(입동) 술시: 19:30 - 21:30 술토는 양에서 음으로 전환되는 힘이다. 양의 시간을 닫고 음의 시간을 여는 어둠의 수문장이다. 양의 시간에 기반하고 있지만, 음의 시간을 관장하는게 술토의 본질이다. 현실의 가치를 초월해 독특한 정신세계를 열어준다.희노애락을 끌어안고 고고한 정신세계 지향해 &quot;해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2TZ%2Fimage%2FRudMM_aXzRK4pcD-jUDmEtMCkvU" width="500" /> Wed, 09 Oct 2024 09:29:18 GMT 긍정태리 /@@72TZ/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