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xsxoxun /@@3bYd @lxxsxoxun 아트인사이트 전문필진 | 영화 감상, 독서, 글쓰기를 취미 삼아 지내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ko Thu, 24 Apr 2025 14:39:29 GMT Kakao Brunch @lxxsxoxun 아트인사이트 전문필진 | 영화 감상, 독서, 글쓰기를 취미 삼아 지내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Yd%2Fimage%2FPBf9tt7wPlwEs2H4JDG8YmAI2R4.webp /@@3bYd 100 100 파리, 13구(Paris, 13th District) - 사랑을 핑계로 '나'를 완성한 /@@3bYd/78 내게 가장 좋아하는 영화가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불쑥 튀어나오는 영화가 있다. 사실 대중적이진 않아 말하기 쑥스럽긴 하다만, 그 영화는 바로 &lt;러스트앤본(RustandBone)&gt;이다. 마리옹 코티야르(Marion Cotillard, 1975)와 마티아스 쇼에나에츠(Matthias Schoenaerts, 1977)가 출연한 영화로, 벨기에와 프랑스에서 201<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Yd%2Fimage%2FaSBspZKLzLMxiM1UBwfAX7ohpRk" width="500" /> Sun, 14 Aug 2022 10:12:02 GMT lxxsxoxun /@@3bYd/78 헤어질 결심, 마침내 漂亮[pi&agrave;o‧liang] - 박찬욱 감독이 말하는 완성도 /@@3bYd/77 내가 처음 박찬욱 감독의 영화를 보았던 건 박쥐(2009)다. 물론 그전 올드보이(2003)와 친절한 금자씨(2005)도 보았다만 그땐 초등학생이었고, 당시 비디오로 영화를 보던 시절이라 접하기 쉽지 않았다. 무엇보다 작품의 감독을 인지하지 못했기 때문에 제외하면 감독의 연출에 빠졌던 건 박쥐부터다. 그때도 나름대로 공포가 섞인 로맨스로 기억하는데 김옥빈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Yd%2Fimage%2FY8ciWdPI9rSPGk4AU2m6Ltqe61w.jpg" width="500" /> Sun, 03 Jul 2022 03:42:50 GMT lxxsxoxun /@@3bYd/77 읽을 거리 - 파주출판도시 소식 /@@3bYd/76 이야기를 접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사고력이 커진다. 내가 생각하지도 못한 표현과 처음으로 가져본 생각을 이렇게 쉽게 접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값진지! 나는 지식 함양을 위한 독서보단 생각과 삶의 방식을 접하기 위해 글을 읽는 것이 즐겁다. 그래서 에세이가 좋다. 그중 무엇이 되기 위해 사실만 의거한 방법론보다도 작가의 시선이 진득이 녹여져 있는 분신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Yd%2Fimage%2FIPkml-rQvA5xX9VLFmbhIvoaLH0" width="500" /> Wed, 01 Jun 2022 02:14:07 GMT lxxsxoxun /@@3bYd/76 비전공자의 글 쓰는 습관 - 커서가 쉼없이 뒤로 밀리는 마법 /@@3bYd/69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일단 글을 써보자. 나는 &nbsp;&lsquo;글&rsquo;을 충실히 쓰기로 다짐했다. 전공자도 아니고 배워본 적도 없지만 애초에 글쓰기를 좋아했으니, 쉬울 것이라 생각했다. 노트북 화면에서 깜빡이는 커서가 무섭지 않았다. 커서가 쉼 없이 뒤로 밀려나는 마법을 부려볼 생각이었는데, 이거 웬걸. 한 두 줄 쓰는 것도 어려웠다. 도대체 무슨 말을 하지? 내가 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Yd%2Fimage%2FTpZHlyI5j9jwbkfzlKY5FPdTlO4" width="500" /> Wed, 22 Dec 2021 00:47:44 GMT lxxsxoxun /@@3bYd/69 게르니카의 황소, 한이리 작가 - 부재 위로 쌓은 성장 /@@3bYd/68 한이리 작가 장편소설, 게르니카의 황소 그림 &lt;게르니카&gt;는 입체적이다.&nbsp;피카소가 그린 그림답게 추상적이며 모든 면을 한 폭의 그림에 평면적으로 담아 우리는 모든 면을 빠짐없이 볼 수 있다. 아직 어렸던 내가 본 피카소의 &lt;게르니카&gt;는 참으로 욕심이 많아 보였다. 시신경 세포가 마치 모든 순간을 놓치지 않기 위해 고집 피우는 것 같았다. 단 한 번의 시선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Yd%2Fimage%2F2BohAIjnM43XOIBTGaPMzo81jGw" width="500" /> Sun, 19 Dec 2021 15:15:59 GMT lxxsxoxun /@@3bYd/68 브랜딩(Branding)이 뭐길래 - 브랜딩 디렉터 전우성의 &lt;그래서 브랜딩이 필요합니다&gt; /@@3bYd/67 수많은 이름 중에 단 하나의 브랜드가 되기 위한 방법 '브랜딩(Branding)'이란 용어를 못 들은 사람은 없을 것 같다. 어떨 땐 마케팅이나 디자인 용어로 착각하기도 하는데, 전혀 다르다. 또 언제부턴가 우리들의 눈에 자주 띄고 있다. 허구한 날 인스타그램 피드에 달리는 퍼스널 브랜딩 전문가들의 댓글 때문이라도 지겨울 지경이다. 그러나 브랜딩이 무엇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Yd%2Fimage%2FA-WkqS8QN1_py9OKLlS6HUHeW4I" width="500" /> Thu, 09 Dec 2021 05:55:46 GMT lxxsxoxun /@@3bYd/67 행복한가요? 당신의 삶은. - 프리랜서 황선우의 &lt;사랑한다고 말할 용기&gt; /@@3bYd/66 행복해요?행복하세요! 행복하세요!&nbsp;가끔 끝인사로 사용할 때가 있다. 직장 동료가 퇴사할 때, 그날따라 고된 업무를 보냈을 때, 팀이 신경 쓰던 일이 잘 마무리가 되었을 때, 혹은 그저 퇴근할 때도 가끔 행복을 빌며 직장을 벗어난다. 나를 위한 암시 같기도 하다. 행복해요?&nbsp;누가 봐도 고민에 가득 찬 얼굴을 하고 나타난 직장동료에게 물어본다. 물어보기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Yd%2Fimage%2F_flaXarQ1O-zcMV0YHnbSN4c0Ek" width="500" /> Mon, 06 Dec 2021 02:10:01 GMT lxxsxoxun /@@3bYd/66 도서관 자주 가세요? - 글을 좋아하는 법, 사서의 일 /@@3bYd/64 책을 좋아한다고 하면 한 번쯤 으레 받는 상투적인 질문이다. 예, 뭐 예전에 자주 갔었죠. 정확히는 십몇 년 전에 자주 갔죠. 대답과 함께 도서관을 떠올려본다. 그곳이 방문자에게 주는 느낌은 비슷하다. 차분하고, 고요하며 그리고 마음을 가다듬게 한다. 종이 냄새가 가득하기도 하고 뭔가 햇볕이 드는 창문 사이로 기분 좋은 채광을 느끼며 여유를 부리는 그런 상<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Yd%2Fimage%2F_8phLCkOYwoafsO3CVMuonTQnjA" width="500" /> Tue, 23 Nov 2021 02:58:41 GMT lxxsxoxun /@@3bYd/64 한국의 그림책 작가들에게 묻다 - 인정욕구에게 질문하고 바닥에서 선택한 웃음 /@@3bYd/63 돌파하는 힘을 한국의 그림책 작가들에게 묻다 글 최혜진, 사진 해란 한겨레 출판 336쪽 발행일 2021년 10월 15일 그림책을 읽을 때가 언제인지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다. 부친께서 책방을 하신 덕분에 초등학교 고학년까지는 그림책을 볼 수 있었다. 어린이 대상의 전래동화 전집이라던가 이솝우화 전집 등, 내가 자란 유년 시절에는 양육이나 교육에 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Yd%2Fimage%2FOp8xVVSg68GG6gnhTbsETfhiUMI" width="500" /> Sun, 07 Nov 2021 06:35:51 GMT lxxsxoxun /@@3bYd/63 매우 탁월한 취향, 홍예진 산문집&nbsp; - 문장을 유영하다 /@@3bYd/60 매우 탁월한 취향 홍예진 책과 이음 256쪽 2021년 7월 1일 발행 매우 탁월한 취향이라 하고 홍예진 산문이 부제로 붙어있다. 산문집이라 하면 와닿는 것이 없었는데 전에 기록한 이병률 산문집 &lt;끌림&gt;을 제대로 이해한 순간부터 막연한 호감을 느끼게 됐다. 타인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는 계기다. 산문은 &nbsp;아주 솔직한 언어로 개인의 정서가 녹아있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Yd%2Fimage%2FW290x9zAIymlXDFGiGfsR70M8sA" width="500" /> Tue, 26 Oct 2021 09:14:50 GMT lxxsxoxun /@@3bYd/60 엄마에게 사랑이 아닌 상처를 받은 너에게 - '가족'에게 사랑이 아닌 상처를 받은 너에게 - 가 더 적당하지 않을까. /@@3bYd/58 찰스 화이트필드 지음 ‧ 김세영 옮김 빌리버튼 출판 발행일․ 2021년 10월 6일 면수 ․ 268쪽 값․ 15,000원 지난 20세기의 삶은 '생존'과 직결된 문제가 많았다. 20세기에 태어났으나 막상 자라온 환경은 MZ세대가 공감하기 어렵고, 특히 Z세대와 알파 세대는 더욱이 공감대를 형성하기 어렵다. MZ의 부모인 586세대는 일제강점기와 6<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Yd%2Fimage%2FXGIx1w2O-aj-QURZuCEDwzn2qTE" width="500" /> Thu, 14 Oct 2021 14:26:56 GMT lxxsxoxun /@@3bYd/58 미학 에세이, 이해할 수 없는 아름다움 - 사유하고 표현하라 /@@3bYd/56 백민석 지음|알에이치코리아 출판| 256쪽|값 16,000원|발행일 2021년 9월 15일 미학(美學, Aesthetics)이란, '아름다움'을 다루는 학문이다.&nbsp;대상은 다양하다. 인간마다 취향이 존재하듯 그들이 가진 미적 가치는 미세하게 다르고 표현하는 수단도 각양각색이다. 그러니 경험이 부족한 본인이 '미학'을 정확히 정의하기 어렵다. '미학'이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Yd%2Fimage%2FE_HTkpkoOAGp61wiDzwRory4d2A" width="500" /> Thu, 07 Oct 2021 10:34:05 GMT lxxsxoxun /@@3bYd/56 거대한 자연이 있는 르포, 고래가 가는 곳 - 바닷속 우리의 동족, 고래가 품은 지구의 비밀 /@@3bYd/55 고래가 가는 곳(Fathoms : The environmental story of The Whale)바닷속 우리의 동족, 고래가 품은 지구의 비밀 리베카 긱스 지음|배동근 옮김| 496쪽|값 19,800원|발행일 2021년 8월 30일|바다출판사 고래 낙하(Whalefall)는 고래가 낙하하는 것을 말한다. 학계에서 불리는 명칭인 '고래낙하(Whale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Yd%2Fimage%2F9LT9cR061w_dW7kqIQuEOkmVYmY.jpg" width="500" /> Sat, 02 Oct 2021 12:24:43 GMT lxxsxoxun /@@3bYd/55 나를 변화하는 습관, 리추얼(ritual) -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괴로운 우리들에게 쓰는 편지 /@@3bYd/54 #리추얼&nbsp;이란 키워드가 있다. '의식적인' 활동으로 쉽게 말해 나의 습관이다. 포괄적으로 라이프 스타일이라 말할 수 있으며 아침마다 커피를 마시는 습관, 자기 전에 하루 30분 독서를 하는 습관 등,&nbsp;24시간 중 깨어있는 시간 중 나를 위해 정해둔 시간에 나를 위한 습관을 하는 것으로 생각하면 쉽다.&nbsp;어려운 개념은 아니다. 그러니까 리추얼은 일 년 중 빅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Yd%2Fimage%2FB4sqBa2TuIHszECDApj6CkFhL4E" width="500" /> Wed, 29 Sep 2021 13:34:05 GMT lxxsxoxun /@@3bYd/54 예술가의 일 - 낭만을 가질 수 있는 시간 /@@3bYd/53 지은이 조성준 편집 황민지 김미래 면수 384 출판 작가정신 발행일 2021년 9월 9일 최근 들어 예술 서적을 많이 읽는다. 여러 주제를 추천받는데도 눈길이 가는 책이 비슷하다. 주제를 편식하지 않기로 다짐해도 관심 여부에 따라 이해력이 확연히 다르다. 그렇다고 관심 분야에서 우뚝 솟을 만큼 전문적인 지식이 있진 않지만 얄팍하고 넓게 관심이 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Yd%2Fimage%2Fl9SVbds587kNW5E6lwEUiNmx4SI" width="500" /> Sat, 25 Sep 2021 05:29:18 GMT lxxsxoxun /@@3bYd/53 도심 속 디스토피아, 하이라이즈(HIGH-RISE) - 소설과 영화를 마치며 /@@3bYd/52 영화 &lt;하이라이즈(HIGH-RISE)&gt;감독 벤 웨틀리│출연 톰 히들스턴, 제레미 아이언스, 시에나 밀러, 루크 에반스 등 개봉 2016.03.18(영국) 장르 SF, 액션, 스릴러 국가 영국 러닝타임 119분 소설 &lt;하이라이즈(HIGH-RISE)&gt;저자 J.G. 발라드 출판 문학수첩 출간 2016.03.14 쪽수 336 소위&nbsp;설국열차의 수직 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Yd%2Fimage%2Fos446Z0V4uEk-T8airCNMeFNypY" width="500" /> Sat, 04 Sep 2021 06:36:07 GMT lxxsxoxun /@@3bYd/52 도망가자, Run with me - 선우정아 &lt;도망가자&gt; X 곽수진 &lt;Run with me&gt; /@@3bYd/51 가보자 지금 나랑, 도망가자 노래 선우정아 그림 곽수진 60쪽 언제나북스 값 16,000 원 2021년 8월 15일 발행 이 글을 쓰기 앞서, 선우정아에 대해 말해야 할 것 같다. 모두들 선우 정아라는 가수를 알고 있나? 그냥 가수다고 말하기는 뭔가 아쉽다. 작곡도 하는 음악 프로듀서로 싱어송라이터다. 아는 사람만 안다고 말할 수 없을 정도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Yd%2Fimage%2FiKvbEn2h1Tp2GGiXkuOYUdagaTY" width="500" /> Wed, 25 Aug 2021 04:40:32 GMT lxxsxoxun /@@3bYd/51 그 시절 홍콩, 왕가위 - 아비정전, 중경삼림, 해피투게더, 화양연화 /@@3bYd/28 취향이 범벅된 그 시절 감성왕가위 &nbsp;1958년 7월 17일&nbsp;&nbsp; 홍콩전영금상장 최우수 감독상, 칸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 나는 1994년도에 태어났다. 그리고 왕가위 감독의 전성기는 누가 뭐래도 나에겐 1990년대다. 나의 탄생과 같이한 전성기라 모든 결을 이해할 수는 없고 감독의 모든 작품을 보진 못했지만 왕가위 감독의 작품은 내가 가장 선호하고 취<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Yd%2Fimage%2FLlYuujpD1q6rilUV6ha3Tuf55BA" width="500" /> Tue, 24 Aug 2021 05:31:19 GMT lxxsxoxun /@@3bYd/28 어느 날 갑자기, 책방을 - 다음이 기대된다는 것 /@@3bYd/50 동두천의 작은 책방, 코너스툴(cornerstool)의 이야기저자 김성은 출판 책과 이음 2020년 02월 12일 출간 &lt;어느 날 갑자기, 책방을&gt;은 작가의 몇 년간 기록을 담은 책이다. 동두천의 작은 책방 '코너스툴(cornerstool)'이 생긴 이유와 운영되는 몇 년간 그리고 책방을 통해서 모인 사람들의 작고 소박한 이야기를 담은 도서다. 별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Yd%2Fimage%2F7lqkn99rrwPEDBI-E6vNf9EkSII" width="500" /> Mon, 23 Aug 2021 04:36:08 GMT lxxsxoxun /@@3bYd/50 내가 사랑한 톤(tone), 사랑한 순간(moment) - 취미가 뭐예요? /@@3bYd/48 취미가 뭐예요?영화 감상이요.좋아하는 영화 있어요? 네, - 예요. 라고 말할 수 있었던 영화는 여러 개가 있다. 빠져든 계기는 감독, 배우, 혹은 연출 총 3요소의 이유로 아직 되새긴다. 하나 같이 살펴보면 '사랑'을 다루는 영화다. 그렇다고&nbsp;내가 '사랑'에 낭만을 가졌느냐? 그건 또 아니다. 사랑? 사랑! 하는 영화도 싫다.&nbsp;개인적으로 로맨스 코미디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Yd%2Fimage%2FPhQi0U8SKdJtoKsru3ucxi1ehHk" width="500" /> Tue, 17 Aug 2021 00:29:42 GMT lxxsxoxun /@@3bYd/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