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은없다 /@@1kzL 퇴근이요? 천만에요. 집에 들어서는 순간, 새로운 근무가 시작됩니다. ko Tue, 22 Apr 2025 04:28:36 GMT Kakao Brunch 퇴근이요? 천만에요. 집에 들어서는 순간, 새로운 근무가 시작됩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kzL%2Fimage%2FejiDQuyqescy1Vjvc9uJ_ZWYVB0.png /@@1kzL 100 100 임산부가 조심해야 하는 이유(1): 21주 - 조기 진통 /@@1kzL/185 '나 배가 계속 아파서 휴가 쓰고 병원 왔어' 전날 밤늦게 배가 아프다고 했을 때 병원을 갔어야 했다. 주차가 늘어가면서 배뭉침이라는 게 찾아온다는데, 그럼 조금 기다리면 가라앉는다던데 하면서. 또 예민하지 못했다. 최소한 병원에 전화라도 해봤어야 했다. '나 입원하는 게 좋을 것 같대' 문자를 보자 아차 싶었다. 그제야 바로 휴가를 쓰고 병원으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kzL%2Fimage%2FfP_NpgUEOpw3rLmCrL-xRmZ-lSA.png" width="500" /> Mon, 21 Apr 2025 00:00:14 GMT 퇴근은없다 /@@1kzL/185 아기 추천합니다: 20주 - 반환점을 돌다 /@@1kzL/187 20주차. 총 40주의 임신 기간 중에서 절반이 지났다. 출산까지는 아직도 한참 남았지만. 입덧으로 힘든 구간도 지났고 아내의&nbsp;배도 눈에 띄일 만큼 나오기 시작했으니 많이 헤쳐오기도 했다. 지금까지 큰 문제 없이 잘 해온 것 같아서 다행이고&nbsp;잘 자라준 아기가 고맙다. 이제 아기는 25cm 정도 되고 태동도 잘한다. 어느날은&nbsp;이래도 되나 싶을만큼 활발히 움직<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kzL%2Fimage%2F-82edpAK1xdFqHXJt03Id9G18Ns.png" width="500" /> Sun, 20 Apr 2025 01:00:09 GMT 퇴근은없다 /@@1kzL/187 아가야 대답을 해주렴: 19주 - 태동 /@@1kzL/184 이미 출산 경험이 있거나 예민한 산모라면 16주에도 태동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처음에는 배속에 물고기 한 마리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이라던데. 남자인 나는 다시 태어나야만 알 수 있는 느낌일 거다. 초산인 경우 빠르게 느끼기는 어렵다고 하지만 우리도 혹시 몰라하고 16주부터 태동을 기다렸다. 태동을 빠르게 눈치채기란 쉽지 않다. 아직 아기는 작기에 창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kzL%2Fimage%2F6CCqvRQlXXuhQssbz4eJbRhnPb4.png" width="500" /> Sat, 19 Apr 2025 09:00:09 GMT 퇴근은없다 /@@1kzL/184 아빠가 젊지 못해 미안해: 18주차 - 건강한 아빠가 되기로 다짐한 날 /@@1kzL/186 지난주에 딸이 아니라 아들이라고 조금 아쉬운 소리를 했더니, 친구가 '아들 키우다 보면 체력 좋아져서 건강해진다'며 체력을 준비해두란다. '내가 널 20대에 낳지 않아 미안해. 20대 부모가 아니라 미안하구나' 혼잣말도 했다며 말이다. 그런 소리 말고 운동이나 좀 하라는 의도였겠지만 나는 조금 슬퍼졌다. 내 나이 만 서른다섯, 한국 나이로 서른일곱. 이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kzL%2Fimage%2F6B9Zo0R4rY1dHJIaYK2UW7ZRb1s.png" width="500" /> Sat, 19 Apr 2025 04:32:12 GMT 퇴근은없다 /@@1kzL/186 태명을 정하는 방법: 17주 - 태명도 이름입니다 /@@1kzL/182 성별도 알게 되었으니 슬슬 이름을 고민할 시기가 왔으나, 골치 아픈 일은 뒤로 미루고 먼저 태명 이야기를 할 때다. 태명은&nbsp;6주 차에 벌써 정했다. 회사의 복지 정책의 혜택을 누리기 위해서는 태명을 등록해야 했기 때문이다. 못 마친 야근은 안 아쉽지만 못 받는 혜택에는 민감한 나다. 임신 사실을 알자마자 회사 인사 시스템에 등록하기 위해 태명을 고민했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kzL%2Fimage%2FJEcc1P_99LarpjtJy899hSIaWNI.png" width="500" /> Tue, 08 Apr 2025 13:05:04 GMT 퇴근은없다 /@@1kzL/182 아들 아빠 되는법: 16주 - 박보검 같은 아들이어라 /@@1kzL/180 16주 차, 드디어 성별을 알 수 있는 때가 되었다. 벌써부터 뭐가 부끄러운지&nbsp;다리 사이를 안 보여주려고 아기는 아빠 다리를 한다. 우리에게 성별 알려주고 싶은 의사 선생님과 한차례 실랑이를 하더니, 이내 다리 사이 거부할 수 없는 증거를 내보인다. 아들이다. 사실 난 딸일 줄 알았다. 아무런 근거도 없없지만 그냥 그럴 것 같았다. 속으로 딸을 원했던 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kzL%2Fimage%2FrXmI6l7I25TTewb6V4_Iv5x0ey8.png" width="500" /> Mon, 31 Mar 2025 00:00:13 GMT 퇴근은없다 /@@1kzL/180 임산부가 달리는 법: 15주차 - 골병 들지 않아야 한다 /@@1kzL/179 우리는 결혼하고서 몇 년간 아이 계획을 미뤘다. '아직 아빠 될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다.', '이사하고 생각해 보자' 등 아이를 갖지 않을&nbsp;이유는 많았다.&nbsp;사실&nbsp;지금 와서야 말이지만,&nbsp;그 어떤 것도 중요한 이유는 아니다. 부모가 될 수 없는 이유는 수십 개지만 부모가 되기로 결정하는 이유는 하나니까. 그래도 그때는 하나하나가 다 중요한 이유였다. 아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kzL%2Fimage%2FBXIi4pKMF7BqM4Z8X3ikDKXYVTE.png" width="500" /> Mon, 24 Mar 2025 00:00:12 GMT 퇴근은없다 /@@1kzL/179 두 사람 몫 챙겨 먹는 법: 14주 - 임산부 영양제 챙기기 /@@1kzL/177 아내가 입덧이 심할 때는 무엇이든 좋으니 먹을 수 있다면 좋았다. 파파존스 아저씨도 아니면서 매 끼니 피자만 먹거나,&nbsp;원숭이처럼&nbsp;바나나만 먹었다. 그래도 괜찮았다. 게워내지 않고 먹을 수만 있다면 감사했다. 하지만 점차 입덧이 나아지면서 먹을 수 있는 것도 많아지고, 뱃속 아기도 더 많은 영양소가 필요해졌다.&nbsp;이제&nbsp;뱃속 아기와 임산부의 건강을&nbsp;위해 영양에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kzL%2Fimage%2FCZLzX9AFXicUCgzYr5MPNs-Yc8Q.png" width="500" /> Mon, 17 Mar 2025 00:00:20 GMT 퇴근은없다 /@@1kzL/177 아빠가 된 집돌이는 차를 계약한다: 13주 - 장롱 면허 12년 만에 운전을 합니다 /@@1kzL/175 면허를 따고 12년 동안 단 한 번도 운전대를 잡아 본 적이 없다.&nbsp;운전면허를 13년에 땄으니 올해로 장롱 면허 12년 차다. 집돌이 경력은 30년도 넘어서 애초에&nbsp;어디를 잘 안 돌아다닌다. 혹시 외출할&nbsp;일이 생기더라도, 쏘카로 차를 빌리고 운전은 아내가 한다. 옆에 타 있기만 하는 사람은 편하니, 내가 운전을 해야 할 필요가 없었다. 경제적이고도 편리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kzL%2Fimage%2Figd1nGD2HJW854vjawdmM6cOldI.png" width="500" /> Mon, 10 Mar 2025 00:00:11 GMT 퇴근은없다 /@@1kzL/175 아들이야 딸이야? : 12주차 /@@1kzL/173 요즘 자주 듣는 질문 몇 가지가 있다. &quot;이제 몇 주 차에요?&quot; &quot;출산 예정일이 언제예요?&quot;, 이런 질문들은 답하기 쉽다. 문제는 그다음 이어지는 질문. &quot;아들이에요 딸이에요?&quot; 나도 아직 모른다. 명확하게는 20주부터 알 수 있다지만, 태아의 생식기는 14주 차에 발달이 완료되기 때문에 이때부터 성별을 구분할 수 있다. 이제 2주 남았다.&nbsp;내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kzL%2Fimage%2FM_EBFI693nqi5HX9rgAIcaae5S0.png" width="500" /> Mon, 03 Mar 2025 01:33:27 GMT 퇴근은없다 /@@1kzL/173 아기 키우기 좋은 나라: 11주차 /@@1kzL/171 희망편 우리는 작년 이맘때&nbsp;지어진 지 10년이 조금 넘은 신도시 아파트로 이사를 왔다. 유해시설 하나 없는 곳이며,&nbsp;10분 거리에 커다란&nbsp;국공립 어린이집이 2개나 있다. 이 동네를 아는 사람들은 &quot;아기&nbsp;키우기 너무&nbsp;좋겠네요.&quot; 하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 곳이다. 나와 아내는 자유로운 분위기의 IT 기업에서 일하고 있다.&nbsp;육아휴직 사용하기에도 어려움이 없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kzL%2Fimage%2F9yKU6Ad4hZZ_osakjVaKfcjLhEQ.png" width="500" /> Mon, 24 Feb 2025 00:00:14 GMT 퇴근은없다 /@@1kzL/171 부성애의 탄생: 10주차 /@@1kzL/170 태아가 10주차가 되면 이 조그마한 생명체에서 사람의 형상을 찾아볼 수 있다. 아직 2등신이지만 둥근 머리가 있고, 짤막한 팔다리가 생겼다. 그래서 이때를 흔히 젤리곰 시기라고 한다. 이렇게 작은 생명체 때문에 입덧을 그렇게 힘들게 했다니 앞뒤가 맞지 않는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nbsp;크기보다는&nbsp;중차대함을 고려하여 판단을 해야한다. 이 시기의 아기는 아주 중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kzL%2Fimage%2FsOai-Qoe6Ey3DPCJqaIQPvtQP18.png" width="500" /> Mon, 17 Feb 2025 00:00:04 GMT 퇴근은없다 /@@1kzL/170 먹고 싶은 것은 조심해서 말해야 한다: 9주차 /@@1kzL/169 입덧이 가장 힘든 시기는 지난 듯하다. 아내 아직 헛구역질이 많기는&nbsp;하지만&nbsp;고기 제외하면 크게 가리지 먹을 수 있게&nbsp;되었다. 한 끼에 먹는 양도 이전에 먹는 양의 70% 정도는 문제없다. 아내는 이제 좀 살 것 같다며 칼국수니 김밥, 오므라이스, 탕수육 등 먹고 싶은 음식을 찾아 먹기 시작했다.&nbsp;힘든 시기가 2달이&nbsp;아니라 2주라서 다행이다.&nbsp;정말&nbsp;한 시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kzL%2Fimage%2FRN6GY8ojTVR8CBuNmwtE-LY72Iw.png" width="500" /> Mon, 10 Feb 2025 00:00:03 GMT 퇴근은없다 /@@1kzL/169 새해 소원은 순산 : 8주차 - 심장 소리를 들었다 /@@1kzL/166 임신을 확인하고 2주 후. 두 번째 검진을 위해&nbsp;산부인과로 향했다.&nbsp;의사 선생님이 심장 소리를 들을 수 있을 거라 말씀하신 날이었다. 다행히 아기는 건강했다. 아기는 이제 키가 1.3cm가 넘었다. 약 9주부터 배아가 아니라 태아라고 부른다고 하니 아직 사람은 아닌 것인데, 나는 어서 빨리 사람이 되기를 기다린다. 아기는 아직 사람은 아니지만 2주 만에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kzL%2Fimage%2FMRyW1F8BeL9AT3xM4EqAfr1GZvA.png" width="500" /> Mon, 03 Feb 2025 00:00:02 GMT 퇴근은없다 /@@1kzL/166 입덧 지옥과 입덧 서포터 : 7주차 - 먹을 수 있는 음식을 구하라 /@@1kzL/165 &quot;나 입덧이 이런 건 줄 몰랐어.. 임신 안 할래&quot; 6주 차까지 아내에게 입덧이 없는 줄 알았다. 그저&nbsp;식욕이 돋아 평소보다 잘 먹는구나 싶어 좋았을 뿐.&nbsp;하지만 그것도 잠시. 6주 차 끝날 즈음부터&nbsp;아내는 헛구역질을 시작했다. 입덧이 찾아왔다. 미디어에서 임신의 증표로 여겨지던 그것. 80%의 임산부가 경험한다는 바로 그 증상이&nbsp;우리에게도 찾아온 것이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kzL%2Fimage%2FDR39blnqybUubiy93Rp-5_-I70k.png" width="500" /> Mon, 27 Jan 2025 00:00:02 GMT 퇴근은없다 /@@1kzL/165 독감 걸린 임산부 : 6주차 - 임산부도 독감에 걸립니다 /@@1kzL/164 &quot;그런데 괜찮을까요?&quot; 예상하지 못했던 임신 소식에 기쁨만 찾아온 것은 아니었다.&nbsp;하지 않았어야 할 행동들이 떠오르기 시작했다.&nbsp;다행히 약은 먹은 적이 없었지만, 회식에 가서 마셨던 와인 한 모금과 크리스마스에 기분 낸다고 마셨던 뱅쇼가 생각났다.&nbsp;임신 초기일수록 알콜은 조심해야 한다. 임산부가 알콜을 섭취하면 태아알콜 증후군이 생길 수 있고 안면기형,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kzL%2Fimage%2FdYIR4T-YEK_MhBMFhFhxiiJvccA.png" width="500" /> Mon, 20 Jan 2025 01:00:03 GMT 퇴근은없다 /@@1kzL/164 두 줄이라니, 이상한데 : 5주차 - 아내가 임신이라고 한다. /@@1kzL/163 &quot;엥 그럴 리가 없어. 아닐 텐데&quot; 크리스마스 다음날 아침이었다.&nbsp;잠결에 들은&nbsp;두 줄이 떴다는 소식. 임신 소식을 듣자마자 아주 행복해하는 여느 드라마의 주인공과는&nbsp;달리, 나는 아내의 말을 믿지 못했다.&nbsp;임신테스트기는 선명한 두 줄. 임신임을 가리키고 있었다.&nbsp;두 줄이면 임신이라는 사실을 머리로는 이해하고 있었다. 하지만&nbsp;그게&nbsp;도통&nbsp;무슨 말인지, 가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kzL%2Fimage%2F8p7BCtXwmrKOA9cozNMNPuEfWRM.png" width="500" /> Mon, 13 Jan 2025 00:13:43 GMT 퇴근은없다 /@@1kzL/163 예쁜 아기 이름, 직접 지어주는 법 - 아기 이름 짓기 앱 '아기이름연구소' 출시했어요. /@@1kzL/152 이름 짓기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개명을 시도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는 뉴스를 접한 적이 있는가? 통계에 따르면, 더 나은 이름을 찾고자 개명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고 한 해 11~15만 명 수준이라고 하며, 개명을 한 사람 비율이 6%나 된다고 한다.&nbsp;아이 이름 짓기는 부모들이 아이가 태어나기 전에 가장 먼저 준비하는 특별한 선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kzL%2Fimage%2F1VUQZIC_qJyAxLpIX1rIjVWrtvw.png" width="500" /> Sat, 07 Sep 2024 12:41:09 GMT 퇴근은없다 /@@1kzL/152 결혼의 완성 - 완성은 무슨 /@@1kzL/130 2020년 여름. 난&nbsp;결혼을 결심했다는&nbsp;글의 첫 문장을 쓰고 있었다. 대체 결혼은 왜 하나 싶었던 그때의 나는 &lsquo;결혼은 어떻게 해야 잘하는 것'이고, &lsquo;결혼을 하면 대체 내 삶은 어떻게 변할지&rsquo; 궁금했다. 먼저 결혼한 선배들에게 물어도 시답잖은 농담을 듣기 일쑤였고 &lsquo;너도 해보면 안다'는 둥. 영양가 없는 대답만 돌아왔다. 그쯤에서 난 일생일대의 결정을 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kzL%2Fimage%2FIYj-U3Ky3mGvtp5HPmdpwJBALJQ.jpg" width="500" /> Mon, 28 Feb 2022 13:58:20 GMT 퇴근은없다 /@@1kzL/130 결혼 기념으로 부부 상담을 합니다 - MBTI 궁합은 보셨나요? /@@1kzL/128 서로의 금쪽이 요즘 &lsquo;금쪽같은 내 새끼'라는 육아 프로 그램을 자주 본다. &lsquo;금쪽같은 내 새끼'는 육아로 어려움을 겪는 부모님들이 방송국에 의뢰를 하고 정신건강과 전문의인 오은영 박사님이 &lsquo;금쪽 처방'을 내려주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부모님과 감정을 잘 다루지 못하고 문제 행동을 하는 금쪽이의 모습에서 우리는 스스로의 모습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kzL%2Fimage%2Fr3g4pdhzIK4CWxEFmAQjCIXbhME.jpeg" width="500" /> Fri, 25 Feb 2022 14:32:19 GMT 퇴근은없다 /@@1kzL/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