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린언니 /@@1fGy 오래된, 오래될 것을 사랑하는 라디오PD. 비폭력대화(NVC)와 가까이 삽니다. 같은 날 태어난 두 아이를 돌보고 있습니다. &lt;사실은 이렇게 말하고 싶었어요&gt;를 썼습니다. ko Wed, 23 Apr 2025 03:03:48 GMT Kakao Brunch 오래된, 오래될 것을 사랑하는 라디오PD. 비폭력대화(NVC)와 가까이 삽니다. 같은 날 태어난 두 아이를 돌보고 있습니다. &lt;사실은 이렇게 말하고 싶었어요&gt;를 썼습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Gy%2Fimage%2FelRrOYYVUhJR_2ziwggbqv_JzVs.jpg /@@1fGy 100 100 단단한 부천 씨 - 기린양육자 인터뷰 프로젝트 (8) - 오부천 님 /@@1fGy/268 오부천 선생님은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아들의 양육자입니다. 제가 한 특강(악플세탁소)에 참가했을 때 아이 이야기를 하신 게 기억에 남아&nbsp;인터뷰를 청했습니다. 부천 님의 아들은 이제 막 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부천 님은 아이가&nbsp;초등학교 들어갈 즈음 비폭력대화를 만났는데요. 지역 상담소에서 봉사하며 교통지도를 할 때,&nbsp;아이들에게 응원의 말을 해주고 싶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Gy%2Fimage%2F-sbeg0m8CcXQsiS4w9cyPbGpCnQ.jpg" width="500" /> Tue, 08 Apr 2025 10:00:03 GMT 기린언니 /@@1fGy/268 당신의 성장판은 아직 열려있나요? -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태도에 대해서 /@@1fGy/272 지난 며칠, 지브리로 뜨거웠지요? 실사를 지브리 애니메이션 풍으로 변환시켜 주는 기능에 다들 매료되었나 봅니다. 특히 연인이나 가족사진을 많이 공유하던데요. 행복한 한때의 기억에 지브리가 오래도록 정성스럽게 쌓아온 따뜻한 화풍을 덧붙이니 삶의 모든 순간이 아름다워 보이더라고요. 이 현상을 지켜보며 (저작권을 둘러싼 각종 이슈는 차치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Gy%2Fimage%2FJLnpaseuwjkFionx7dzpBfuz7oE.jpg" width="500" /> Fri, 04 Apr 2025 09:00:07 GMT 기린언니 /@@1fGy/272 &lt;연결노트-15&gt; 비폭력대화 그리고 코칭 - 찰떡궁합인 두 친구의 공통분모 /@@1fGy/270 일하고 아이들 돌보는 틈틈이 역량을 키우려 애씁니다. 얼마 전 한국코치협회 인증코치(KAC) 자격을 취득했고요. 비폭력대화는 특강을 듣거나 연습 모임을 하며 제 삶에서 빠져나가지 않게 붙잡습니다. 코칭은 작년 4월 처음 교육을 받았는데요. 제가 비폭력대화를 하는 걸 모르는 분들이 '코치세요?'라고 종종 물어오셔서 궁금증이 있던 차에, 함께 비폭력대화 공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Gy%2Fimage%2FkmIe6BaERPxmy_356bD-cD2vgVg.jpg" width="500" /> Mon, 10 Mar 2025 22:00:09 GMT 기린언니 /@@1fGy/270 &lt;연결노트-14&gt; 되고 싶은 나를 미리 만나볼까 - 뒤늦게 해 보는 새해 계획 /@@1fGy/269 두 달이&nbsp;통째로 어디론가 가버린 기분, 저만의 느낌인가요? 늦었다고 생각하면 정말 늦은 거지만 이제라도 2025년을 맞이하는 마음을 가다듬어봅니다. 역시나 비폭력대화(NVC)의 방식으로요. '기린언니' 자리에 여러분의 이름을 넣고, 여러분의 욕구와 연결해 보세요. 그리고 2025년 12월 다 같이 다시 열어봐요. 아마 깜짝 놀라실 걸요? #1. 올해 이루 Fri, 21 Feb 2025 09:00:11 GMT 기린언니 /@@1fGy/269 &lt;연결노트-12&gt; 함께하는 애도의 힘 - 상실에 압도되어 침잠하지 않게, 원하는 것을 구명환 삼아 붙잡으세요. /@@1fGy/266 지난 한 달, 믿기 힘든 상실과 믿고 싶지 않은 부조리가 교차했습니다.&nbsp;여러분의 몸과 마음이 어떠신지 궁금하고, 연결노트를 통해 함께 돌보고 싶습니다. 오늘 주제는 삶에서 맞닥뜨리는 상실의 순간을 비폭력대화로 함께 애도하 기입니다. 애도, 죽음이나 상실을 슬퍼하는 행위를 뜻합니다. 그저 슬퍼하는 걸까? 어떤 방법이나 가이드라인은 없을까요? 비폭력대화의 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Gy%2Fimage%2FU6R6pcs70obPefXa4Rf4_5VCzQU.jpg" width="500" /> Sun, 12 Jan 2025 00:00:33 GMT 기린언니 /@@1fGy/266 오늘도 파티 - 기린양육자 인터뷰 프로젝트 (6) - 정희라 님 /@@1fGy/262 정희라 님은 세 아들의 양육자입니다. 2018년 'NVC 패밀리 캠프' 때 찍은 단체사진을 보다 기억이 나서 연락처를 수소문했습니다. 당시 딩크였던 저희 부부는 자원봉사자로 참가했었는데요. 강당 한편에서 남자아이들이 자기들끼리 노는 듯하더니 이내 목소리가 커지는 걸 들었습니다. 그 해 NVC 중재 과정을 수강 중이던 저는, '저기 갈등이다. 실전연습이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Gy%2Fimage%2FOnXbWkUx5cDTA8QUCbJVr8UKo4M.jpeg" width="500" /> Mon, 06 Jan 2025 09:00:34 GMT 기린언니 /@@1fGy/262 &lt;연결노트-11&gt; J와 P가 함께 일하는 법 - 사실 우린 서로 필요한 사이~ /@@1fGy/264 MBTI(마이어스-브릭스 유형지표) 중에 J와 P의 차이(*미주 참고)를 아시나요? 비폭력대화의 관점에서 이 둘은 어떻게 연결되어 일할 수 있을까요? J와 P가 함께 일하다 보면 서로 오해하기 쉽습니다. 이런 식이죠. 출장을 가는데 P인 직원이 대략적인 사무실 위치만 파악하고 출발한다면, J인 직원은 카풀 조를 짜고 출장지 주변 주차 정보와 미팅 장소까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Gy%2Fimage%2FEIpkP66n6IVcSO4nRASUP4fYKRY.JPG" width="500" /> Thu, 05 Dec 2024 09:22:50 GMT 기린언니 /@@1fGy/264 &lt;연결노트-10&gt; T와 F가 함께 일하는 법 /@@1fGy/261 자유롭게 여러 유형을 오가며 무럭무럭 자라나세요. MBTI(마이어스-브릭스 유형지표)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높습니다. 특히 T와 F의 차이(*각주 참고)는 하나의 장르가 돼 가는 모양새입니다. T와 F는 업무를 함께 하다 소소하게 틀어지기 쉽습니다. 이런 식이죠. T직원이 정보를 정리해서 공유했는데, F상사가 답은 안 하고 맥락과 의도를 물으면 T직원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Gy%2Fimage%2FnzOgsgf7IPQ7zlo-w49Bc4Y8mKM.jpg" width="500" /> Tue, 05 Nov 2024 21:00:03 GMT 기린언니 /@@1fGy/261 &lt;연결노트9&gt; 무대를 바라보는 시선 - 심사위원, 촬영기사 혹은 열성팬 /@@1fGy/260 9월에 인생 콘서트에 다녀왔습니다. 아이유의 100번째 콘서트? 세계적인 협연자의 클래식 공연? 아뇨, 바로 어린이집 작은 음악회였어요. 만 4세 반 친구들의 무대가 뭐 그리 대단할까 싶지만 몇 달간 연습한 과정을 알기에 정말 기대되고 설렜습니다.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올망졸망 오르는 무대에서 잠시 시선을 돌려 관객을 살펴봤습니다. 객석은 부모와 조부모<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Gy%2Fimage%2FA3V6esNSQajhpaZD2UDeyQDDFsg.JPG" width="500" /> Sat, 05 Oct 2024 23:52:24 GMT 기린언니 /@@1fGy/260 에필로그-지금 하고 있는 육아, 비폭력적인가요? - 아이에게뿐 아니라 양육자 자신에게도 비폭력적이길 /@@1fGy/257 비폭력? 애를 때리지 않으면 비폭력인가? 원초적인 질문으로 이 브런치 북은 시작했습니다. 비폭력대화가 예쁘고 친절하게 말하는 게 아님을, 말투나 체벌 같은 형식을 넘어 양육자와 아이가 함께 삶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길 바라며 한 회 한 회 써나갔는데요. 마지막으로, 제목에 적은 질문을 던집니다. 지금하고 있는 육아, 비폭력적인가요? 만약 여러분이 잘못<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Gy%2Fimage%2F5cPv21uZvqsy6GxuPFGOoaMrtKQ.jpg" width="500" /> Fri, 13 Sep 2024 09:00:09 GMT 기린언니 /@@1fGy/257 '엄마표' 이제 그만하면 안 될까요? - &lsquo;친절한 어른들 표&rsquo; 육아대화 /@@1fGy/256 육아를 하다 보면 '엄마표'라는 단어를 정말 많이 만납니다. 영어, 한글, 수학, 미술, 과학은 물론이고 책육아와 언어치료까지 정말 만능이 되어야 할 것 같아요. 각종 자격증과 교구는 또 어떻고요. 좋은 엄마가 되려면 배울 것도 살 것도 참 많아 보입니다. 비폭력육아를 나누면서 이조차 엄마의 어깨에 또 다른 짐을 지우는 게 아닌가 염려됩니다. 생애초기에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Gy%2Fimage%2FqbTgz_eDOl_aLJC-wWmVMixVA2M.JPG" width="500" /> Fri, 06 Sep 2024 09:49:03 GMT 기린언니 /@@1fGy/256 아이와 함께 좌절을 디디고 - 기린양육자 인터뷰 프로젝트 (5) - 김윤진 님 /@@1fGy/253 비폭력대화로 사람을 돌보는 양육자들, 그들에겐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이번 인터뷰이는 쌍둥이인 두 딸을 키우는 양육자 김윤진 님입니다. 윤진 님을 인터뷰이로 모시게 된 건 우연에 가깝습니다. 어느 날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비폭력대화를 만나는 시간을 돕고 있었는데요. 그 자리에 있던 윤진 님의 두 아이에게 반해버렸습니다. 네 명이 함께 활동하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Gy%2Fimage%2F0x3vcElFypF_hv8f0mAjhMEm7oQ.jpg" width="500" /> Fri, 06 Sep 2024 00:58:13 GMT 기린언니 /@@1fGy/253 스마트폰, 아이 앞에서 어떻게 쓰고 있나요? - 기소불욕물시어인(己所不欲勿施於人) /@@1fGy/254 요즘 양육자들에게 미디어, 특히 휴대전화는 큰 고민거리입니다. 저는 방송사에서 일하고, 다른 양육자는 IT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보니 주변 사람들이 이따금 물어옵니다. 미디어 노출은 어떻게 하고, 언제 어떤 방식으로 아이에게 스마트폰을 줄 생각이냐고요. 미디어와 인공지능을 일선에서 지켜보는 저희는, 아이들에게 가능한 한 늦게 최소한으로 디지털 세계를 경험시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Gy%2Fimage%2F8rOeitxmHI7XPv3bNA6PSbtD9nQ.png" width="500" /> Fri, 30 Aug 2024 08:57:26 GMT 기린언니 /@@1fGy/254 '미안해'라는 말, 누굴 위해 하나요? - 나는 편안하고, 아이도 억울하지 않은 대안을 함께 찾아요. /@@1fGy/246 그럴 땐 '미안해 &lsquo;라고 하는 거야. 어서 미안하다고 해. 육아하다 보면 아이에게 &lsquo;미안해'라는 말을 강요하는 저를 만납니다. 아이가 다른 아이와 신체적 충돌이 생겼을 때는 반사적으로 이 말이 튀어나가지요. 아이가 순순히 미안하다고 하지 않으면 강도가 높아집니다. 그러면 아이는 어금니를 꽉 깨물고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미안해'라고 말합니다. 몇 차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Gy%2Fimage%2Fvatmgpi5qjA-OlxdM5kmDs7_IAc.JPG" width="500" /> Fri, 23 Aug 2024 09:00:04 GMT 기린언니 /@@1fGy/246 '안 돼' 다음에 이 이야기 나누고 있나요? - 안 된다는 이야기를 들은 아이의 마음에 들어가 봅시다. /@@1fGy/252 안 돼!!! 육아 중에 무심코 튀어나오는 말로, 빈도를 따져보자면 아마 1등이 아닐까 싶어요. '아니 아니', '하지 마', '아니야~', '위험해' 등이 사촌뻘 '금지'어지요. 실제로 아이를 돌보다 보면 '안 돼'라고 해야 할 상황이 종종 벌어집니다. 저희가 훈육의 기준으로 삼는 아이의 안전과 건강 타인과의 질서와 규칙만 지킬래도 수없는 '안 돼'가 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Gy%2Fimage%2FEHlgPHRGqhzwzFr1qC6BumBBP2k.JPEG" width="500" /> Fri, 16 Aug 2024 08:36:23 GMT 기린언니 /@@1fGy/252 &lt;연결노트7&gt; 비폭력 싸움 - 싸우고 나면 더 친해지는 비폭력 싸움 /@@1fGy/251 네? '비폭력'과 '싸움'이 함께 언급되니 어색하게 느껴지시나요? 오늘 제가 나누고 싶은 연결도구는 바로 '비폭력대화로 갈등 다루기'입니다. 우리 삶에서 '갈등'은 피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제한된 자원으로 성과를 내야 하고,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아가야 하죠. 그렇다고 희생(=갈아넣...)해서 유지하면, 부담을 느끼고 억울하다 못해 결국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Gy%2Fimage%2F9D2AD2x1GzC-i4QL5yM7Zfj6R0w.jpg" width="500" /> Tue, 13 Aug 2024 04:07:00 GMT 기린언니 /@@1fGy/251 정말 아이에게 화난 건가요? - 욱하는 양육자, 상처받는 아이 /@@1fGy/250 육아에 대한 콘텐츠에 '화'라는 단어가 어김없이 등장합니다. 다른 표현으로는 '욱'이 있네요. 양육자는 자신의 화를 소리 지르거나 심지어 때리는 방식으로 드러냅니다. 빈정거리거나 무시하고 외면하는, 수동적인 형태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어떻게 하면 육아하면서 화를 안 낼... 좀 덜 낼 수 있을까요? 오늘은 이 주제를 다뤄보려고 해요. 제목을 되묻습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Gy%2Fimage%2FMTpUyMy_VKvDNCOCRbpOBHtGWmI.jpg" width="480" /> Thu, 08 Aug 2024 23:51:17 GMT 기린언니 /@@1fGy/250 수많은 NG 틈에 폭죽 - 기린양육자 인터뷰 프로젝트 (4) - 내진설계 님 /@@1fGy/243 비폭력대화로 사람을 돌보는 양육자들, 그들에겐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이번 인터뷰이는 네 자녀의 양육자인 내진설계 님입니다. 2018년 제주 패밀리 캠프에서 처음 그와 그의 아이들을 만났습니다. 당시 양육 경험이 없던 저는 그의 삶을 상상하기 어려웠습니다. 올해 초 경주에서 열린 IIT(International Intensive Trainings)에서 그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Gy%2Fimage%2FYOUlwJeWztvCQ95WXgoeuX5NDqg.jpg" width="500" /> Tue, 06 Aug 2024 06:49:30 GMT 기린언니 /@@1fGy/243 잘 들리게 부탁했나요? - [부탁] 명령, 지시와는 다른 구체적이고 긍정적인 요청 /@@1fGy/248 육아와 부탁이라... 왠지 전혀 관계없어 보이죠. 아이들에게 무슨 부탁을 해요? 육아를 사정사정하며 하란 말입니까? 비폭력대화의 네 번째 요소 부탁은, 양육자가 자신의 욕구에 기반해 요청을 말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육아 중에 이런 '부탁'을 이미 많이 하고 있어요. 장난감 다 가지고 놀았으면 치워 줄 수 있니? 밥 한 자리에 앉아 먹어주겠니?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Gy%2Fimage%2Fb9YjN34BZvHo24hv7WHnTExRJhQ.jpg" width="500" /> Fri, 26 Jul 2024 09:18:00 GMT 기린언니 /@@1fGy/248 왜 그러는 걸까요? - [욕구] 모든 말과 행동의 뿌리 /@@1fGy/247 누군가의 말이나 행동이 불편해서 표현했는데 이런 반응이 되돌아온 적 있으신가요? 난 별생각 없이 한 말이야. 이 말에 더 불쾌해집니다. 나의 감정이 부인당하고, 괜히 나만 이상한 사람이 된 것 같아서요. 실제로 모든 말과 행동엔 &lsquo;욕구&rsquo;라는 뿌리가 있습니다. 의식하든, 의식하지 못하든 말이죠. 욕구는 인종, 국적, 나이, 성별을 뛰어넘어 모든 인간에게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Gy%2Fimage%2Fm-Tkd0RyOuQzZ7YhFKNA7z6ov2I.png" width="500" /> Fri, 19 Jul 2024 08:39:30 GMT 기린언니 /@@1fGy/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