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갑낫을 roriism 평범하고 싶지 않지만 평범한 직장인, 평범한 유부녀, 그리고 직관을 따르는 삶, 그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도전을 즐깁니다. /@@kdr 2015-08-24T15:20:39Z 07. QR 오더 VS 테이블 오더 /@@kdr/66 2025-04-19T03:17:28Z 2025-04-19T02:00:06Z 한국에 있을 때에도 마찬가지지만 어느 도시를 가든 먹는 게 가장 중요한 우리 부부는 쇼핑은 줄여도 먹고 마시는 것에는 아끼지 않는 편이다. 길거리 음식에도 관대한 편이고 노포도 좋아하다 보니 새로운 장소에 가면 그곳의 식문화를 탐험하는데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분명 밥을 먹으러 들어간 식당인데 인테리어, 음악, 메뉴 구성, 음식 맛, 접객 방식,<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kdr%2Fimage%2FAClc9sXQkm0QNhJS_tTj61NLRQ8.jpg" width="500" / 06. 새로 마주한 일상 /@@kdr/65 2025-04-18T17:53:43Z 2025-04-18T15:15:32Z 라마단 기간(3.02-3.30) 중 무슬림들은 이슬람 율법에 따라 해가 뜰 때부터 해가 질 때까지 금식을 하며, 낮 동안에는 물을 포함하여 일절 음식을 먹거나 마시지 않습니다. 말레이시아의 국교는 이슬람교이고, 전체 인구의 70%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무슬림이다. 나는 생애 처음으로 라마단이라는 것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겠구나 생각하며, 3월 초부터 시작<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kdr%2Fimage%2FIlyz6PZxGLWlQB0EJHTMgCO-4Go.jpg" width="500" / 05. 도망친 곳에 낙원이 있다면 /@@kdr/64 2025-04-10T23:43:28Z 2025-04-10T23:00:11Z 자의 반, 타의 반, 별다른 준비 없이 첫 번째 회사를 퇴사하고 나서 3개월은 그야말로 고3처럼 이직을 준비했다. 그야말로 닥치는 대로 서류 지원을 하고 면접을 보러 다니며 최대한 빨리 더 좋은 직장을 구하고 싶었다. 이직을 준비하면서 사업계획서 작성, 입찰 경쟁 프리젠터, 출판물 보조 작가, 병의원 블로그 운영, 결혼식 사회자, 영화 시사회나 브랜드 행<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kdr%2Fimage%2FU_Bp0_GRMWnEXlOs20ipw2PowFw.jpg" width="500" / 04. 알람 없이 맞이한 아침 /@@kdr/63 2025-04-10T11:19:18Z 2025-04-09T23:00:10Z 쿠알라룸푸르에서 2주간 지낼 숙소에 도착하고 나니 새벽 3시 30분이었다. 짐을 대충 정리하고, 맥주 한 캔 마시면서 무사히 도착을 자축하고 보니 5시 45분이다. 쿠알라룸푸르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숙소에 오기까지 놀라웠던 것들에 대해 남편과 이야기를 나누느라 시간이 훅 갔다. 여행을 마치고 인천공항에 도착했을 때, 가장 행복한 순간은 긴 줄을 대기하지 않<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kdr%2Fimage%2FT2HrYBnu5B3Y713f2Wq-Mlub_k0.PNG" width="500" / 03. 월급 없이 살 수 있을까 /@@kdr/62 2025-04-14T11:41:33Z 2025-04-08T23:00:11Z 호기롭게 무급 휴직을 지르긴 했지만 내심 걱정되고 두려운 것은 사실이다. 지금까지 월급쟁이로 살아왔는데 당장 따박 따박 들어오던 월급이 사라진다고 생각하니 월급만큼의 경제적 가치를 만들기 위해 나는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 본격적인 고민이 시작되었다. 과연 내가 회사 밖에서 나 스스로 창출할 수 있는 가치는 지금의 월급 정도일까, 혹은 턱없이 적을까, <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kdr%2Fimage%2F1bkeUoxk-ixUExnv-cz6CdXSvQA.jpg" width="500" / 02. 그곳으로 떠나는 이유 /@@kdr/61 2025-04-14T18:26:28Z 2025-04-07T23:00:15Z 작년 가을, 오랜만에 한국에 들어온 사촌 언니를 만났다. 언니는 말레이시아에서 아들 둘을 키우고 있는데 그동안 마이애미, 괌을 거쳐 지금은 쿠알라룸푸르에 잠시 정착했다. 여기에서 잠시라고 말하는 이유는 언니네 가족이 언제 또 다른 나라로 가 있을지 모르기 때문이다. 아무튼 강남 3구 입성이 성공의 척도이자 전 국민의 목표인 것처럼 떠들어대는 나라에서 살고<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kdr%2Fimage%2Fh8kxJ3dvReQcdcPkMeo3fJaXAT8.jpg" width="500" / 01. 휴직을 결심하다. /@@kdr/60 2025-04-12T11:54:04Z 2025-04-07T05:45:14Z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나의 커리어에서 역사상 가장 오래 다니고 있는 회사. 나를 잘 아는 지인들은 마의 3년을 이기지 못하고 매번 이직을 해오던 네가 웬일인지 이번엔 꽤나 오래 다닌다며 놀라워하곤 하는데, 그들의 놀라움에 보답하는 것이 인지상정 아니겠는가. 역시는 역시다. 나는 2025년이 되자마자 휴직 신청을 했고, 오늘은 그 휴직의 첫날이기 때문이<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kdr%2Fimage%2FqI4sqpoiDyJ5j8QaRsdTIfhtb04.jpg" width="500" / 11월의 징크스 - 올해는 달랐다. /@@kdr/57 2025-04-10T13:54:07Z 2022-12-22T06:38:19Z 남편은 늘 11월을 슬퍼했다. 10년 전, 아버지가 돌아가신 달이기 때문이다. 매년 뜨거운 여름을 지나 날이 쌀쌀 해지며 11월이 올 때쯤 되면 남편은 &ldquo;11월이 다가왔구나&rdquo; 라며, 이 달을 징크스처럼 여겼다. 비가 오려고 하면 무릎이 시큰거리는 것처럼 10월부터 마음이 시큰거리는 듯 보였다. 나 역시 매년 11월이 되면 그런 남편이 안쓰러웠다. 그치만 월급 3번 받는 여자 (下) - 퇴근하고 삼백벌기 /@@kdr/56 2023-11-07T18:08:23Z 2022-09-05T13:24:54Z 스마트 스토어는 오픈했고, 이제 SKU를 늘리는 건 남편이 전담해서 운영하기로 했다. 나는 다음 작업으로 전자책을 써보기로 했다. 그전에 무슨 주제로 전자책을 쓸지가 중요했다. 내가 잘할 수 있는 게 뭐지? 무슨 노하우를 책에 녹여야 하지? 고민을 하다가 &quot;돈 벌기&quot;로 정했다. 생각보다 주변에 많은 친구들이, 그들이 직장인이건 전업주부건 돈을 더 벌고 <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kdr%2Fimage%2Fwx68eGbHsOs0ElcYuWY8CQe2tGQ.PNG" width="500" / 월급 3번 받는 여자 (上) - 퇴근하고 삼백벌기 /@@kdr/55 2022-11-01T02:02:17Z 2022-08-08T01:56:08Z 재택근무 3년 차에 접어드는 올해, 거리두기가 해제되었지만 근무제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재택근무를 하는 게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나는 우주의 계시를 받아들여 리모트 근무제를 선택했다. 회사와 집을 오고 가는 그 비효율적인 출퇴근 시간이 정말 못 견디게 싫었고, 경기도로 이사를 온 이후에는 출근하느라 두 시간을 운전하고 나면 진이 빠져서 출근하자마자<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kdr%2Fimage%2FTdLEVy83L-P_7e0VEpNbIQy-Me0.JPG" width="500" / 계획은 사치 (2) - 인생 2막 준비위원회 /@@kdr/54 2025-04-10T13:54:35Z 2022-03-18T04:55:12Z 우리에겐 운명 같았던 그 땅이 숙소 사업을 하기에 부적합한 이유는 다음과 같았다. 우선 대한민국의 논밭이 사시사철, 365일 우붓처럼 푸르른 게 아니었다. 선생님 말씀에 의하면 여름 한 3개월 정도만 푸르르고 나머지는 을씨년스럽거나 수확이 끝난 형태일 거라고 하셨다. 우리는 왜 이걸 생각 못한 걸까? 여기서부터 약간 오랜만에 좌절이라는 놈의 맛을 보게 되<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kdr%2Fimage%2FRO7Byjv8ftLqGQZRbYqv6xraLTE.jpg" width="500" / 계획은 사치 (1) - 인생 2막 준비위원회 /@@kdr/53 2025-04-11T05:19:47Z 2022-03-15T14:52:41Z 작년 여름부터 겨울까지 우리 부부는 토지 매매와 소형 주택, 이동 주택 구매에 혈안이 되어 있었다. 더 이상 누군가의 눈치를 봐가며, 평가를 당해가며, 평생을 사무직으로 썩을 순 없으니 뭐라도 일을 벌여보자는 의기투합에서였다. 오랜만에 SWOT 분석과 시장조사까지 하며 감성숙소 사업을 시작해보자는 계획이었다. 여행에 미친 부부다운 결정이었다. 그렇게 포<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kdr%2Fimage%2FAipPpWISAgdo6shFtZZ6t4rie20.jpg" width="500" / 그렇게 카지노 쿠폰는 가족이 되어간다. - 시는 시다. /@@kdr/51 2023-09-23T03:59:32Z 2022-01-19T09:49:22Z 남편만&nbsp;시댁에&nbsp;다녀왔던&nbsp;명절이&nbsp;지나고&nbsp;어머님&nbsp;생신&nbsp;날, 우리는&nbsp;다 같이&nbsp;만났다. 몇 달 만에&nbsp;식당에서&nbsp;만난&nbsp;우리&nbsp;모두는&nbsp;조금씩&nbsp;어색했지만&nbsp;서로&nbsp;최대한&nbsp;자연스럽게&nbsp;행동하려고&nbsp;애썼다. 어머니는&nbsp;다른&nbsp;날보다&nbsp;훨씬&nbsp;더&nbsp;나를&nbsp;살뜰하게&nbsp;챙겨주셨다. 이게 어머님식 화해의 제스처라는 걸 안다. 서운한 이야기를 꺼내셨다가도&nbsp;&quot;아니야&nbsp;이런&nbsp;이야기는&nbsp;안 하는 게&nbsp;좋지.&quot;라고<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kdr%2Fimage%2FWVp1c0bzJxke8RRruoGGqwalFJ4.JPG" width="480" / 명절, 시댁에 안 간 썰 - 시는 시다. /@@kdr/47 2022-11-22T13:40:05Z 2022-01-19T09:40:00Z 지난 추석, 시어머니는 안부전화를 자주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대놓고 우리를 혼내셨다. 안부전화에 대한 우리 부부의 규칙에 대해서 여러 번 말씀드렸지만 아들 전화만으로는 어머니를 만족시켜드릴 수 없었던 것이다. 남편은 당황했고, 난 폭발했으며, 이 일을 계기로 우리는 시댁과 약간의 거리를 둔 채로 가정상담을 시작했다. 그렇게 10월에 시작한 가정상담은 연<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kdr%2Fimage%2F9zDfzxYieqshs3s9i_LC-O2PcRw.JPG" width="500" / 아닌 건 아니라고 할 수 있는 용기 - 시는 시다. /@@kdr/46 2022-06-27T09:25:05Z 2022-01-19T09:29:22Z 얼마 전 결혼을 앞둔 친한 동생의 청첩장을 받으러 나갔다. 오랜만에 보는 그녀는 이제 와서 결혼 생활에 대한 실체를 알려달라며 온갖 귀여운 질문을 해댔는데, 그 와중에 빠지지 않는 것이 시댁에 대한 고민이었다. 그녀를 보며 나의 지난 3년이 그야말로 주마등처럼 스쳐갔다. 돌이켜보니 우리 부부에게 가장 필요했던 건, 아닌 건 아니라고 할 수 있는 용기였다.<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DSuiqsDEmidCOWSybeYmXdcvCBY.JPG" width="480" / 니네 엄마 - 시는 시다. /@@kdr/45 2022-06-27T09:22:52Z 2022-01-19T09:26:21Z 친정에 가면 아빠가 남편에게 인사를 건넨다. &quot;사돈 어르신, 누님도 별일 없이 잘 계시지?&quot; 오빠의 누나, 즉 시누이를 누님이라고까지 할 필요가 있나? 아무튼 그렇게 안부를 묻는 아빠가 너무 극존칭을 쓰는 건 아닌가 싶을 때도 있었지만 존중의 의미로 생각하기로 했다. 서글픈 건 시댁에선 그런 작은 존중을 기대하는 게 사치가 된다는 점이다. 시어머니는 안사<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AzOdaKWMoltZboHiU6vlYwIZ-4Q.JPG" width="480" / 땅을 보러 다니는 중입니다. - 인생 2막 준비위원회 /@@kdr/50 2025-04-11T05:20:05Z 2021-12-24T08:19:30Z 뭐라도 해야겠다는, 해야 한다는 마음이 들 때가 있다. 내 인생에 있어서 내가 그 타이밍을 자각한 첫 번째 시기는 중3 즈음이었을 거다. 친구들이 선행학습한다고 수학의 정석이 어렵네 마네 했을 때, 나는 수학의 정석이 뭔지도 몰랐었다. 그때 갑자기 마음속에서 뜨거운 무언가가 끓어올랐던 것으로 기억한다. 성적엔 별 관심도 없던 내가 이대론 아니 되겠는데?<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kdr%2Fimage%2FlsDC_m0KuZRIo7kUZ2qnYIXa2kM.JPG" width="500" / 월급쟁이가 최고라는 건 - 저도 알고 있습니다만 /@@kdr/49 2022-09-06T03:45:54Z 2021-07-14T12:47:13Z 남편과 싸운 날, 전날 술을 너무 많이 마신 다음날... 의도치 않게 월급루팡을 하게 되는 날들이 있다. 나는 이런 날, 지금 내가 대표면 어떨까 생각하며 마음을 다 잡는다. 내가 만약 감성 숙소를 운영하는 사장님이라면 전날 숙취로 토하면서도 객실 정비와 손님맞이를 해야겠지. 루팡 같은 건 꿈도 꾸지 못할 것이다. 그렇게 &quot;월급쟁이가 최고지!&quot; 라며 버텼<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kdr%2Fimage%2F9Dr8DBgcjqvPqcJ0ZqXScEtXvrs.JPG" width="500" / 이렇게 살면 안 될 것 같아서 - 쓰는 글 /@@kdr/48 2022-09-06T03:45:46Z 2021-06-01T06:01:51Z 세 번째 이직을 할 때까지만 해도 나는 직장인으로서 성공한 삶을 꿈꿨다. 연봉을 높이고, 승진을 하고, 임원이 되고, 그 커리어를 인정받아서 45살쯤에는 한 5개 회사에서 프리랜서로 일하면서 월급을 받는 대성공한 월급쟁이가 되는 것! 꿈도 참 야무졌지. 그동안 쌓아온 커리어를 돌아보면서 혼자 만취했던 것 같기도 하다. 홍보, 브랜드 마케팅, 제휴 마케팅,<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kdr%2Fimage%2F7W25oK84vDI6zGJnMKWoypTWwsg.JPG" width="500" / 카지노 쿠폰 아들이 변했어 - 시는 시다. /@@kdr/42 2025-04-11T05:20:16Z 2021-05-06T06:59:16Z 왜 우리네 시어머니들은 결혼해서 잘 살고 있는 아들 부부에게 &quot;우리 아들 변했다. 원래 안그랬는데...&quot;를 시전하시는 걸까? 아들의 연락이 뜸하거나 나에게 많은 관심과 애정을 주지 않는다 싶을 때, 혹은 다른 이유로 맘에 들지 않을 때, 이 멘트가 꼭 한번쯤 등장하는 것 같다. &quot;요즘 엄마가 많이 외로워서 연락 좀 자주 해주면 좋겠어.&quot; 라는 솔직한 표현<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lw7ZztQ4nArmvVlBBIwD8ELHPnw.JP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