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2092b133fe1e42c귀촌생활 차박여행 도보작가/@@gqcE2024-01-15T09:52:58Z텃밭 가꾸기- 4월에 심은 모종/@@gqcE/2272025-04-21T12:26:56Z2025-04-21T04:45:20Z쿠팡에 주문한 모종이 왔습니다. 고추 종류가 10 포기입니다. 비타민고추, 오이고추, 청양고추, 내 병계고추, 파프리카 모두 2포기씩입니다. 어제 비가 온 뒤라 뿌리내리기 좋은 날씨입니다. 작년에는 시장에서 10 포기 같은 종류로 사서 심었습니다. 올해도 풍성한 열매 열기를 기대합니다. 그리고 조선오이 2 포기도 심었습니다. 오이는 거름과 물의 많이 필<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cE%2Fimage%2F7b4u2_YC2gP3iaM5Xtn9bR7mYTE.jpg" width="500" /친구의 정년 퇴임/@@gqcE/2032025-04-20T13:12:28Z2025-04-20T05:40:29Z3달전 적었던 글을 이제야 올립니다. 친구가 정년퇴임을 해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경남 양산군에 근무한 친구들, 예전에는 20여 명이 있었지만 오늘 모인 친구는 3명입니다. 저는 2년을 남긴 채 명퇴했기에 정년퇴임을 했다면 올 2월 이 친구와 같이 했을 겁니다. 젊었을 때는 정년퇴임을 하는 분을 보면 인생의 막바지를 걸어가는 노인처럼 보였는데 내가 <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cE%2Fimage%2FrkwkyU6qeU8rd4YZH3BUoUTD5og" width="500" /면사무소 박주무관/@@gqcE/2242025-04-19T10:23:11Z2025-04-18T22:18:40Z조용한 시골의 오전 '타닥'하는 소리가 크게 울린다. 택배가 왔나? 밖으로 나가보니는데 정겨운 사투리가 들린다. "이번 달에는 수도요금이 겁나 나온디요. 저번 달보다 3배나 더 나와요." 우리가 3배나 많이 썼을리는 없다. "수도물 특별히 많이 쓰지는 않았는데....." 그럼 수도관이 새나봐요. 처음 이사올 때도 그랬다. 저번 세입자보다 훨씬 많이 나<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cE%2Fimage%2Ft8d3UTJMnuZOfAqOzoaSeUolC6Y" width="500" /칭찬을 듣는 것은 쑥스러워 - 내가 칭찬 들어도 되는 일은 무엇일까?/@@gqcE/2232025-04-15T10:08:39Z2025-04-14T23:16:28Z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다. "성희야, 너 이렇게 글을 잘 썼니?" "잘 쓴 것 같아, 칭찬해 줘서 고마워" "네가 쓴 글을 보니 나도 임자도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 매화 속에 빠진 주인공이 방 안에 앉아있는 그 그림은 나도 마음에 들었어. 꼭 내 마음을 네가 표현했니?" 월간지에 한지웅-성성희의 차박여행이란 글을 기고한다. 명퇴 후 내가 운영하는이 꽃은 무슨 꽃일까요?/@@gqcE/2222025-04-13T05:57:33Z2025-04-12T07:57:15Z텃밭에 봄이 왔습니다. 꽃봉오리를 내민 채소들이 쑥쑥 자랐습니다. 1m 이상인 것들도 있습니다. 채소로써 원래의 모습을 찾기가 힘들며 먹을 수 없게 됩니다. 종자를 번식시키기 위한 몸부림인가 봐요. 누구에게도 먹히지 않아야 하니까요? 1. 이 꽃은 노랑이가 예쁩니다. 차츰 사진은 과거의 모습으로 돌아갈게요. 꽃대가 올라오더니 엄청 키가 자라고 있어<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cE%2Fimage%2FRVFkL7l60eiMloOGw8GOY53z0Es" width="500" /대문 안의 시금치 - 나의 귀촌 이야기/@@gqcE/2212025-04-11T01:56:38Z2025-04-09T21:24:55Z저녁 무렵, 날씨가 잔뜩 흐리다. 천둥소리도 났다. 마당으로 나가서 비설거지를 했다. 호미, 장화, 삽 등 밖에 있는 기구들을 창고 안으로 옮기려 했다. 그런 데 대문 앞에 허름한 쓰레기봉투 하나가 떨어져 있었다. 채소가 들어 있는 듯했다. 같이 있던 아들이 말했다. "아빠가 버리려고 두셨나 봐요." 우리 집 채소 반찬은 모두 텃밭에서 나온다. 작<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cE%2Fimage%2FYEm4hueTxjbst7DEKaeLo9eBnyI" width="500" /시골 농협 이야기 - 은행, 주유소, 농기구판매, 하나로마트까지 모두 갖춘 풍양농협/@@gqcE/2172025-04-11T22:09:47Z2025-04-02T21:43:25Z고흥평생학습관 동호회, 드림하모니카, 실버팀이라 62세인 내가 제일 나이가 어리다. 그래서 총무다. 수강료와 간식비를 걷어 지출하는 일을 한다. 평소 쓰고 있던 통장을 같이 쓰자니 복잡하다. 새 통장을 개설하고자 가까운 농협으로 갔다. 회비도 온라인으로 입금받고 인터넷뱅킹이나 체크카드만을 사용하니 돈을 찾을 일도 없고 입금하러 창구를 찾을 일도 없었다<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cE%2Fimage%2F_9ruQGzlyK_o8fZaxQMbf6t8sYM" width="500" /하모니카 텅블록에 도전하다. - 어! 나도 되네/@@gqcE/2102025-04-01T02:35:00Z2025-03-31T12:23:31Z아침 식사를 하고 남편은 설거지 나는 청소를 한다. 그리고 차를 마신다. 빨래까지 널면 오전 일은 끝난다. 오늘은 아주 편안한 날이다. 고흥 귀농어촌행복작가단 원고를 마감하고 실적보고서까지 제출했다. 오늘은 자유의 날이다. 근데 왠지 심심해 이때, 하모니카 동아리 부회장님의 카톡이 온다. 요즘은 하모니카에 흥미를 잃어버렸다. 입모양도 잘 안되어 계이름이<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cE%2Fimage%2FSgLOZpwEI5I6-VHCUWO6sdn-A6s" width="500" /남편의 정리정돈 콘텐츠 또 시작되었습니다. - 남자와 여자의 차이/@@gqcE/2162025-03-30T11:15:39Z2025-03-30T07:08:27Z우리 집은 집안 살림을 남편이 했습니다. 퇴직을 한 후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조기퇴직을 한 남편은 여러 일들을 했지만 여의치 않아 전업주부가 되었습니다. 저는 편안하게 직장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퇴직을 하고 고흥으로 귀촌할 때 간단하게 살자고 하였습니다. 가구도 거의 없이 삽니다. 티비장은 거의 35년 전에 샀던 거실장을 씁니다. 베란다에서 허드레 물건 <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cE%2Fimage%2FdCqYzYG7MnEAbdMuL5HXZQh2GQE" width="500" /싹 난 양파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 텃밭 농부는 이럴 때 행복합니다./@@gqcE/2152025-03-30T03:07:47Z2025-03-26T10:27:58Z2024년 12월 싹 난 양파는 어디에 쓸까요?라는 글을 썼습니다. 아삭거리는 부분은 썰어서 반찬거리로 남겨두고 싹 난 것은 한 줄기씩 분리하여 모종으로 만들었습니다. 작년 싹난 양파를 통째로 심었을 때는 새 뿌리가 달리지 않고 원뿌리가 그대로 자라고 있는 것도 있었습니다. 차라리 원뿌리 부분을 없애버리고 심는 게 나을 것 같아 한 줄기씩 분리했습니<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cE%2Fimage%2FkWgjvkceQ01-Re-qPQlPEAUaE3E" width="500" /산 너머 조붓한 싸목싸목길에 봄은 찾아온다고/@@gqcE/2142025-03-26T00:46:07Z2025-03-23T22:36:05Z매화꽃구경, 산슨유꽃구경 다녀온다고, 월간지 글 탈고한다고 바쁜 시간을 보냈습니다. 우리의 운동코스 싸목싸목길에 온 지 일주일 이상 지났습니다. 싸목싸목길은 임도 정도로 차도 다닐 수 있는 넓이의 길입니다. 투구봉등 기암괴석도 있는 운암산의 임도입니다. 산허리를 꺾어 난 길이기에 경사가 많이 없어 걷기 좋습니다. 더 좋은 것은 흙 길입니다. 흙이 많이 유실<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cE%2Fimage%2FhKSnKkEYQt58E1aJQS31H_yc3ak" width="500" /고추장 준다길래? - 공짜는 없다/@@gqcE/2132025-03-23T15:26:02Z2025-03-22T14:38:11Z따뜻한 봄날 차박 세 번째 하는 날이다. 임자도 홍매화축제, 광양매화축제에 이어 구례산수유축제다. 이번은 따뜻한 날씨였다. 온열매트도 켜지 않아도 저녁에는 더웠다. 양말도 벗고 침낭을 지퍼를 열어 이불처럼 만들어 잤다. 새벽에는 추워 양말을 찾아 신었다. 여명의 아침, 차 들어오는 소리가 들리고, 차문 열리고 사람들이 지나가는 소리가 들린다. 한대, 두대<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cE%2Fimage%2FOnUFdQDHpG1Ofli20wT5_zx6ITQ" width="500" /2025년 고흥평생학습관 개강 - 평생학습관에 전문가들의 모임이....../@@gqcE/2112025-03-20T06:06:54Z2025-03-19T22:05:11Z고흥으로 귀촌한 지 3년째이다. 퇴직 후 귀촌인 또는 차박여행가인 우리 부부는 일주일 중 3일은 차박, 4일은 고흥에서 지낸다. 고흥에 머무르는 4일은 고흥여행도 하고 문화예술 행사에도 참가한다. 일주일 중 2일은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고흥평생학습관 강의를 듣는다. 작년에는 캘리그래피, 산약초, 하모니카 수업을 했고 올해는 하모니카, 사진 수업을홍매화가 차 속에 들어왔다 - 광양매화축제/@@gqcE/2092025-03-18T13:13:18Z2025-03-16T15:41:48Z설레던 마음 안고 달려갔건만 광양매화마을 축제장의 꽃은 아직. 아니 피고 빈마음으로 섬진강 강변길 터덜터덜 걸어서 돌아온 소학정 주차장 내차에 홍매화가 쏘옥 들어와 앉았다. <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cE%2Fimage%2F5hun4zTKGw5Y5YkllMxzJbVDTZk" width="500" /고흥군 민생회복지원금 - 1인당 30만 원/@@gqcE/2082025-03-15T21:32:45Z2025-03-13T02:05:30Z한달 전 고흥귀농어귀촌행복SNS작가단 위촉식이 있었다. 작년에 이어 작가단에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 유튜버나 인플루언서인 젊은 작가들에 비하여 부족함이 많으나 다작으로 밀고 나갈 예정이다. 공영민군수님은 위촉식날 우주항공도시로서의 고흥, 도로건설로 인한 교통문제 해결, 섬을 잇는 관광 사업, 젊은이 일자리 창출과 인구증가정책 등 고흥의 비전을 제시했다. <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cE%2Fimage%2Fm4QVvV8xPWA2B5MI9aO_WrLE-vI" width="500" /뜨개질로 모자 뜨기/@@gqcE/2072025-03-12T14:00:45Z2025-03-12T05:44:56Z베를린 스카프를 뜨고 나서 남은 실이 남았다. 그전 차량용 커튼으로 쓰려고 코바늘 뜨기를 했던 것은 너무 무거워 쓸모가 없어졌다. 추워서 여행은 못 가고 글 읽고 쓰기는 머리가 아팠다. 집안 일도 크게 없고 텃밭에는 양배추나 상추, 파만 따오면 되니 할 일이 없었다. 그런데 눈에 들어온 것이 쓸모가 없어진 커튼이었다. 풀어서 모자를 떠볼까? 처음에는 모자 <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cE%2Fimage%2FwDZ881fORj9PVISvKzUg1IODnkc" width="500" /생강차 완성하다/@@gqcE/2062025-04-06T09:33:22Z2025-03-07T01:18:43Z'욕심껏 담기는 했는데 이걸 어떡하지?' 거품이 있어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냄새를 맡아보아도 상큼하고 생강 하나하나의 상태도 좋습니다. "ok, 작년 11월에 시작한 생강차 담기 오늘 마무리 작업 실시" 작년 봄 생강을 심었습니다. 언제 싹이 날까 지켜보던 어느 날 죽순 같은 게 올라왔고 댓잎 같은 잎들이 하나 둘 올라왔습니다. 그 잎새들이 <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cE%2Fimage%2FGhFWJ-ZQMVnF36gPLcOhJaXMNBM.do" width="500" /시골살이- 물을 쓰지 않는데도 수도계량기가 돌아갑니다. - 감사합니다./@@gqcE/2012025-02-25T12:23:57Z2025-02-20T23:50:21Z물을 쓰지 않아도 돌아가는 수도계량기 텃밭 정리를 하는데 수도 계량기 검침을 하는 박주무관님이 부릅니다. "수돗물이 새고 있나 봐요. 이번 달은 다른 달보다 3배나 더 썼네요." "얼아나 더 썼어요. 40톤 정도 9만 원이 되겠네요." 27000원을 내었는데 90000원이면 부담스러운 액수다. 우리 마을에는 면사무소 공무원이 직접 수도계량기 검<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cE%2Fimage%2FfRfffNypjb1Z1Oz5iKjzhe2PwWU" width="500" /드디어 텃밭에도 봄소식! - 새싹이 움트고 있다./@@gqcE/2002025-02-21T11:54:38Z2025-02-20T22:45:28Z아무리 날씨가 막아도 봄은 오나 봅니다. 날마다 텃밭에 가서 내가 찾던 그것, 어 그제까지 없었는데 오늘은 보입니다. 날씨가 풀려 텃밭의 가장자리를 둘러싸고 있는 국화의 마른 줄기를 베었어요. 털북숭이에서 이발을 산뜻하게 했지요. 나는 텃밭 이발사가 되었네요. 뿌리 쪽에서 산뜻하고 초록초록한 새 싹이 올라와 있었답니다. 꽃은 11월에 피어었는데 싹도 일<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cE%2Fimage%2FX2UNm_NmIj70YUMCrMTnvvgM4SU" width="500" /고객님, 삼성카드 발급되었습니다 - 보이스피싱이 아직도 내게/@@gqcE/1992025-02-20T11:42:51Z2025-02-19T21:50:53Z전화가 왔다. 모르는 번호다. 안 받았다. 또 왔다 두 번 와서 받았다. "안녕하십니까? 성희 고객님이시죠?" "아, 네 맞습니다." "삼성카드 발급되었습니다." "저는 삼성카드 신청한 적 없는데요." "생년월일이 63년. 월. 일 아닙니까?" "네, 맞습니다." 믿음이 손톱만큼은 간다. 생년월일을 알고 있으니 말이다. 혹시나 싶어 남편에게 물어봤다.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