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셋째주 별별 기록 - : 강릉 2박 3일 여행

2025-04-20T11:30:09Z

먹고 쉬고 강릉 2박 3일 여행. 대략 먹부림만 정리하면 요렇게!!! 늘 가던 두부집을 뺴먹었지만(…..) 도꺠비 만나고 온 이야기는 넥스트 커밍 쑨

4월 둘째주 별별 기록 - 일기_ 호랑 골동품점이 문을 열었습니다. 짜잔.

2025-04-13T12:49:59Z

어제 온 따끈따끈한 증정본. 앤틱한 표지 좀 뽐내보구요. 표지에 그려진 물건들이 골동품점의 이야기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호랑 골동품점]은 온. 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https://naver.me/GSDoFdGu

기이한 것들의 목소리를 들어 보십시오 - : 호랑골동품점 출간했습니다.

2025-04-12T13:03:16Z

기담을 좋아하십니까. 한을 품은 낡은 물건들이 잠들어 있는 곳, 호랑 골동품점의 문이 열렸습니다. 자신의 한을 씻어줄 인간을 끌어들이는 골동품들. 그 물건에 홀린 사람들의 사연, 들어보시지 않겠습니까. 열심히 쓴 글 [호랑 골동품점] 이 꼬까옷을 입고 세상에 나왔습니다. 기담을 좋아하시는 분 낡고 지친 것들의 이야기에서 희망을 발견하시는 분 여행지에서

4월 첫째주 별별 기록 - : 신간, 리와인드 베이커리가 나왔습니다.

2025-04-06T11:00:29Z

부디 많은 독자분들에게 가 닿기를. >> 리와인드 베이커리는 온. 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https://naver.me/IGJcdSZv

시간을 돌려, 너에게 - 신간 리와인드 베이커리 출간되었습니다.

2025-04-13T08:28:54Z

시간 쿠키를 먹고 과거로 돌아간 한별. 힌별의 짝사랑 구하기 대작전을 만나보세요. 열심히 쓴 글이 예쁜 표지를 입고 세상에 나왔습니다. 과거를 후회했던 적이 있으신가요? 그 후회를 없앨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그러나 우리는 압니다. 그 기회가 와도, 용기가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임을. 이 책의 주인공 한별은 움직이는 용기

3월 마지막 주 별별 기록 - : 영화_콘클라베

2025-03-30T11:50:49Z

콘클라베 / 감독 에드워드 버 / 원작 로버트 해리스 - 소설 《 콘클라베 》 출연 / 레이프 파인즈. 스탠리 투치. 존 리스고, 이사벨라 로셀리니 미리니름이 있을 수도 있으니 원치 않으면 스크롤을 내리지 마십시오. 1) 콘클라베는 교황 선종시 선거권을 가진 추기경단이 소집되어 교황을 선출하는 비밀 회의를 뜻하며 '열쇠로 문을 잠근 방'을 의미한다고

3월 넷째주 별별 기록 - 영화_ 우리는 천국에 갈 순 없지만 사랑은 할 수 있겠지

2025-03-23T10:45:38Z

우리는 천국에 갈 순 없지만 사랑은 할 수 있겠지 감독: 한제이 출연: 박수연, 이유미, 신기환, 김현목 종말이 오면 횡단보도에서 만나자는 그들의 약속이 덧없게 느껴지지 않는 건, 담담하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은 현실을 압니다. 문제를 해결해 줄 정의의 사도 따위는 없다는 것을. 그렇기에 친구라는 이유로 성희를 내버려두지 못하는 주영은, 어쩌면 극 속에서

3월 셋째주 별별 기록 - 영화_미키 17

2025-03-17T11:56:58Z

미키 17 / 감독 봉준호 / 원작 [미키 7] 출연 / 로버트 패틴슨, 나오미 애키, 토니 콜렛 마크 러팔로 등 미리니름이 있을 수도 있으니 원치 않으면 스크롤을 내리지 마십시오. 서울에서 열리는 이벤트에 참가하지 못하는 지방사람을 위해 배급사는 크리쳐 키링을 판매해 줬으면 합니다. 나도 갖고 싶어 베이비 크리쳐...!!!

3월 둘째 주 별별 기록 - 제이홉 스윗드림 발매 쇼케이스 후기

2025-03-09T12:16:19Z

무언가를 좋아한다는 건 새로운 경험을 할 기회가 생긴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건, 나도 모르던 나의 성향을 되돌아볼 기회이기도 합니다. 좋아하는 대상에 매몰되지 않고 나를 중심에 둘 것. 긍정적인 부분만을 취하도록 할 것. 이것이 건강한 덕질의 기본 아닐까 싶습니다. 제이홉 Sweet Dream 많관부!!!! https://youtu.be/kW1

3월 첫째 주 별별 기록 - 콘서트_제이홉 솔콘 관람 후기

2025-03-02T12:58:16Z

1. 사진이 별로 없는 건 전 콘서트는 눈으로 보는게 제일이다!! 주의라서. 영상이나 사진 찍느라 거치대처럼 가만히 계신 분들은 과연 재미있을까 궁금할 때가 있어요. 하긴. 사람마다 즐기는 법은 다르니깐요. 하지만 영상 찍을 때 제발 앞은 좀 가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2. 참고로 저 경기장에서 열리는 콘서트를 간다!! 고 하시면 - 콘서트장 주변에는 커

2월 넷째 주 별별 기록 - 책_제국의 소녀들

2025-02-23T12:59:21Z

제국의 소녀들(경성제일공립고등여학교생의 식민지 경험) / 히로세 레이코 소명출판 / 번역 서재길, 송혜경 1) 책의 인포먼트인 식민자 2세들은 광복 당시 경성고등여학교 재학 중으로 1920년 중후반 출생입니다. 만세운동을 풍문으로만 듣거나 아예 모르는 사람이 다수. 교류가 있던 몇 안 되는 조선사람은 대부분 창씨 개명을 한 상태였다고 합니다. 2) 이

2월 셋째주 별별 기록 - 영화_ 악마와의 토크쇼

2025-02-16T12:12:04Z

악마와의 토크쇼 (Late Night with the Devil) / 콜린 케언스 & 캐머런 케언스 감독 출연 / 데이비드 더스트몰치언과 로라 고든, 이안 블리스, 파이살 바지 등 * 어쩌면 미리니름 있을지도. 민감하신 분은 스크롤 내리지 마십시오. 1) 유리겔라와 제임스 랜디가 상금을 걸고 초능력 검증을 벌였던 쇼 ‘돈 레인 쇼’에서, 돈레이가 촬

2월 둘째주 별별 기록 - 드라마_만들고 싶은 여자와 먹고 싶은 여자2

2025-02-09T11:03:12Z

만들고 싶은 여자와 먹고 싶은 여자 2 / 일본 NHK 편성 원작 [만들고 싶은 여자와 먹고 싶은 여자 _ 유자키 사카오미 / 연재중] 이 작품의 또다른 힐링 포인트는 실수를 한 사람이, 그 실수를 인정하고 수정해 나간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카스가에게 물어보지도 않고 밥을 적게 주었던 식당 주인이, 카스가의 "원래대로 주세요." 라는 요청에 실수를 깨닫

2월 첫째 주 별별 기록 - : 영화 검은 수녀들

2025-02-02T11:06:44Z

* 미리니름 있으니 원하지 않은 분은 스크롤 내리지 마십시오. 구마를 소재로 한 영화는 일반적인 호러영화와는 다르게 퇴치의 대상이 구제의 대상 몸 안에 갇혀 있다는 점에서 해결 과정에서 오는 카타르시스를 추구하긴 어렵습니다. 오히려 두 대상이 하나가 되었을 때 육체의 구원을 우선시할 것인가, 영혼의 구원을 우선시할 것인가 하는 딜레마가 구마 소재 작

1월 넷째주 별별 기록 - 던전밥 전시회 보러 갔다, 고쿠라 여행

2025-01-26T11:10:40Z

걱정과는 다르게 퇴고도 꽤 많이 하고 왔습니다. 진에어 지연이 마감에 참 많은 일조를 했고(…..) 설날 복 많이 받으세요!! 그렇게 다녀온 던전밥 전시회!!

한겨레에서 4월 오픈 청소년 소설 수업을 엽니다!!

2025-01-22T21:36:39Z

한겨레 교육에서 제안을 받아서, 4월에 ‘초단편으로 시작하는 청소년 소설’ 강의를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청소년 소설을 써 보고 싶은데 본격적인 단편은 어렵다! 혹은 캐릭터 조형을 해 보고 싶다, 하는 분들에게 특히 추천합니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링크는 이곳 ——>> https://kidsbook.hanter21.c

1월 셋째 주 별별 기록 - : 영화 빅토리

2025-01-19T13:05:25Z

1. 찾아보니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라고 합니다. 1986년에 거제 고등학교에서 결성되었던 대한민국 최초 고등학생 치어리더팀 '새빛들'의 이야기라도 하는군요. 영화 안에서 굳이 배경을 1999년으로 바꾼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80년대에, 고등학생 치어팀이 한 명도 없었을 때 여학생들이 치어리딩을 선택하는 한다!! 는 결심과 1999년의 결심은 똑같이 받아

1월 둘째주, 별별 기록 - : 스테파 콘서트 보러 대구에 갔다

2025-01-14T05:19:02Z

콘서트 한 줄 후기 _ 보길 잘했다. 방송 재미있게 보셨다면 한번은 보셔도 후회 안함!!

1월 첫째주, 별별 기록

2025-01-05T12:27:52Z

새해가 되었다는 건 대체 뭘까요. 2024년에서 2025년으로 뒤의 숫자가 바뀌는 것 뿐인데 왜 무언가를 마무리하고 넘어가야 할 것 같은 조바심이 드는 걸까요. 이것저것, 밀린 일을 들추어 보아도 소용 없다는 걸 압니다. 해의 마지막 하루만에 정리할 수 있는 일이었다면 진즉에 끝났겠지요. 애초에 일이란 건, 이외로 나 혼자 힘낸다고 마무리 되지 않는 게

1223-1229 편지 주기(週記)

2024-12-29T14:23:39Z

지난주의 나에게.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지면 설렘보다는 압박감이 느껴집니다. 한 해가 끝나기 전에 밀린 일을 마무리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이지요. 딱히 12월을 넘겨도 별 문제없다는 걸 알지만, 2024년의 일은 숫자가 바뀌기 전에 해치우고 넘어가고 싶어지는 겁니다. 게다가 강연으로 부산과 진주를 연달아 다녀왔더니 일이 밀려 있기도 했지요. 그래서 일요일부

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