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원illustkyunghuh냅킨에 그리는 드로잉, 하루의 그림일기, '지금 내 귓가'에 들리는 음악을 그려요. by 일러스트레이터 허경원/@@BC22015-10-04T15:34:14Z새해 복 많이 - 그림일기/@@BC2/2982025-02-02T01:00:27Z2025-01-29T07:32:27Z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대<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2%2Fimage%2FU53IUwM281K-x-3pZauk1LxqJkM.JPG" width="500" /목욕탕 벽화 - 그림일기/@@BC2/2972025-01-27T16:03:19Z2025-01-27T16:03:19Z목욕탕 벽화- 제주살면서는 호텔 수영장을 다녀서 사우나도 거길 다니느라 ’ 목욕탕의 추억‘은 잊고 살았는데. 서울 집에 들른 김에 명절맞이 클래식한 행사인 ’ 명절맞이 목욕‘ 을 서울의 오랜 동네 사랑방 같은 클래식한 동네목욕탕으로 엄마와 다시 가보니 많은 즐거움이 있었다. 내가 나이가 이만큼 들어갈 동안 그 목욕탕은 그대로 그 자리에 있다는 사실이 놀<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2%2Fimage%2FI4alJoIa2PNm5PnWHI0A-v-uVCQ.jpg" width="500" /가까운 듯 먼 그대여 - 지금내귓가/@@BC2/2962025-01-27T09:21:48Z2025-01-27T08:24:34Z또 찬바람이 불어와 그대의 맘을 뒤흔들면 포근한 저 바람 되어 안아줄게 그댈 - 카더가든, 가까운듯 먼 그대여 #냅킨일기 #지금내귓가 #에들리는음악<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2%2Fimage%2FTqYHavcUpX6yFAKTzUebNTPyeTY.JPG" width="500" /멈춘 시간 속 - 지금 내 귓가/@@BC2/2952024-10-07T16:17:57Z2024-10-07T12:47:35Z아무리 힘껏 닫아도 다시 열린 서랍 같아 하늘로 높이 날린 넌 자꾸 내게 되돌아와 힘들게 삼킨 이별도 다 그대로인 걸 - 숀, way back home #지금내귓가에들리는음악 / 다정한 위로 고마워요 따스한 손길과 마음에 기대면 내가 또 왈칵 헤매게 될까 봐 모른 척 , 모른 채하며 가만있었어요. 넘 다정해. 넘 스윗해. 위로에 또 하루의 삶<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2%2Fimage%2Fdqn6pqxiD6MWdzsep1Irs3iE2hQ.JPG" width="500" /유한해서 무한한 아름다움 - 그림일기/@@BC2/2942024-02-19T13:01:10Z2024-02-19T10:23:45Z모두가 ‘좋았다’라고 말하는 이 전시를 보고 나는 ‘슬펐다’ 호크니를 적당한 거리로 좋아했더라면 이 전시가 좋았을 거 같다. 호크니의 모든 시기의 그림을 좋아해서. 그의 작업 속에 많은 점을 배워서. 호크니의 그림인생 전체를 보여주는 이 전시가 나는 완벽해서 슬펐다. 초반부는 타센에서 나오는 호크니 빅 북을 호크니가 읽어주며 그림 설명해 주는 듯한<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2%2Fimage%2FG45XFzCrnoM5m_WQmOk4vQwlX3M.JPG" width="500" /이대로 나의 사랑 - 지금 내 귓가/@@BC2/2932024-01-15T13:49:01Z2024-01-15T12:10:43Z아득했던 사랑과 내 꿈들은 멀어지고 휩쓸려온 바람에 묻기로 했으니 이제 그만 희미하게 그댈 보내던 하염없이 그댈 채우던 흔들리듯 사라져 가는 세상에 물들어 가오 부를 때마다 나의 노래가 되어줘 이대로 나의 사랑 -고성현, 기억을 겨울을 써 내려간다 #지금내귓가에들리는음악<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2%2Fimage%2FcLEAxCoioqQ3oiolcLPrQBk7-tY.JPG" width="500" /청룡 - 그림일기/@@BC2/2922024-01-01T04:36:20Z2024-01-01T01:22:04Z청룡 동서남북의 네 방위 중 동쪽을 지키는 수호신 임금을 지키며 필요할 때마다 비를 내려주는 신령한 동물 날개 없이도 자유롭게 하늘을 날아다닐 수 있고 물속에서도 오랫동안 지낼 수 있다. : 허경원 박사논문 ‘조선왕조 의궤의 시각적 재구성에 대한 연구‘ 중 ‘제5장. 왕실의장기 속 신령한 동물사전’ 발췌. /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2%2Fimage%2FzcYLBeWjpp_61Y1muqPyLFa6Z8A.JPG" width="500" /행복했어요 - 그림일기/@@BC2/2912023-12-11T05:46:52Z2023-10-14T00:56:09Z협력연구과제로 가족 참여 숲 프로그램 워크북 제작 중. 시뮬레이션을 위해 어린이와 엄마들이 직접 워크북 활동을 하며 숲을 다니는 프로그램을 하였다. 어린이들은 숲을 뛰어다니고 나무에 올라가고 관찰하고 곤충을 찾고 등등 신이남. 한 시간이 넘어가기 시작하자 어린이들은 이제 부팅을 끝내 본격 시작을 하고 싶고 엄마와 제작자들은 이미 지쳤음 끝나고 어린이<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2%2Fimage%2FKfc2H4wuTyU8xxhOvAXTcsspCNk.JPG" width="500" /디자인과 2학년 vs 4학년 - 그림일기/@@BC2/2902023-12-11T05:48:03Z2023-10-07T01:57:02Z디자인과 2학년 vs 4학년 2학년 1학기가 좀 지나기 시작하면... 1학년때는 학교와 전공이 마냥 재밌던 학생들이 갑자기 무언가 교과별로 새로운 걸 계속 배우고. 그에 따른 과제가 넘쳐나고. 과제가 넘쳐서 밤을 새우는 날이 점차 많아지고. 그렇게 과제를 해가도 교수님의 컨펌으로 무언가 다시 수정해야 하는 날이 반복되기 시작하면서.. 긴장이 되기도 하<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2%2Fimage%2FO0EkRkXdkYj68gSWVbQb8eYWTII.JPG" width="500" /결정적 순간 - 그림일기/@@BC2/2892023-10-07T04:22:33Z2023-09-26T13:07:33Z새 작업을 했어요. 결정적 순간- 거대 여신인 설문대가 산을 빚어내는 순간의 모습입니다. 여신이 제주를 만드는 결정적 순간 시리즈입니다. 2023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포스터 전시에 선공개했습니다. 이 거대한 여신은 강한 힘을 발휘하며 개구쟁이 같은 놀이를 좋아했답니다. 그 결정적 순간들을 시리즈로 그려갑니다.<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2%2Fimage%2FuoNxK6WGJCc1c9PcY_Ob8whXLuo.JPG" width="500" /인연 - 선생과 제자/@@BC2/2882023-07-22T22:11:02Z2023-06-09T00:29:42Z다른 교수님과 대화를 하는데. 본인은 미대 입시를 할 때도 밤을 새우며 열심히 그려본 적이 없고 홍대도 입시 한 번에 그냥 갔고. 졸전을 할 때도 하루 8시간씩 꼬박꼬박 자서 교수님들이 너 완성할 수 있겠냐라고 걱정을 하셨다고 한다. 그렇게 그냥 쓱 졸전을 하고 대기업 그것도 두 군데나! 디자이너로 다니다가 그만두고 제주로 와서 즐겁게 지낸다. 부럽<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2%2Fimage%2FS26l7hbCTG1dx_IZvV_oB7Xs_6M.JPG" width="500" /인생의 황금기 - 그림일기/@@BC2/2872023-04-17T19:05:56Z2022-12-23T14:33:50Z서울로 ‘돌아’ 오면 작업을 해야 할 거 같고. 작업을 하고 싶고. 작업을 하기 위해 무언가 자료를 찾으러 다니고. 무언가를 보러 다니고. 그러면.. 우오오 좋아 시작하자!! 라고 힘이 나다가 제주로 ‘돌아’ 가면 일단 눈앞에 펼쳐진 페이퍼 행정을 처리하느라 바쁘고. 맡겨진 일과 서류에 결재 처리하느라 바쁘고. 그러다 자연으로 뛰쳐나가게 되고...<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2%2Fimage%2FZnjGD1rEFRU5Sa-XEx-kV0muy88.JPG" width="500" /엄마 나 아파 - 그림일기/@@BC2/2862023-04-23T03:05:10Z2022-12-12T02:04:00Z(일단 저는 지금 안 아픕니다. 라는 안내) 얼마 전 아는 목사님의 설교를 인터넷으로 보는데 제목이 ‘나는 암 환자입니다’ 이었다. 목사님께서는 현재 암에 걸리셨다고 성도들에게 고백과 함께 암 환자여서 감사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한 내용이었다. 설교 중 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고 얼마 후 목사님의 어머니 기일에 추모공원에 가서 전자 방명록에 글을 남기셨<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2%2Fimage%2FfulT_jFYUD_8CipFVB_iO6N7Y_g.JPG" width="500" /작업자/@@BC2/2852022-09-09T12:50:03Z2022-08-14T06:03:14Z수많은 사진 속에 나는 이 작업하는 자연스러운 모습이 좋아서 내 전화기에 하트 눌러 고이 저장해놓고는 보고 또 보고. 또 보고 확대해서 보고 책상에 뭐 있나 또 확대해서 보고..(스토커 수준임) 그러다 문득. 이제 영국에 가도. 브라이튼을 가는 기차를 타고 지나치는 그 길에서 보이는 동네에도 이제 나의 영웅이 없을 거라는 사실이 조금은 슬퍼진다.. 영<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2%2Fimage%2F-7vpWY7qB1lQIwAUd7-TJrGHkqs.JPG" width="500" /잘 가요, 나의 영웅 - 작업 이야기/@@BC2/2842022-12-17T09:17:52Z2022-08-10T11:59:15Z나는 오늘. 정말 즐거웠다. 11년 만에 오랜 친구를 만나 꾸밈없이. 숨겨 가리는 말 없이 사는 이야기를 나누고 작업하는 사람으로서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그림을 그리고 작업을 하고 빨리 무언가 내 작품을 생산해내고 싶은 기분이었다. 오래간만에 느끼는 작업자의 뿌듯한 마음으로 1시간 후 퇴근하는 길에... 영국친구들로부터 갑자기 메시지가 띠링띠링 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2%2Fimage%2FW32FukOTyZxigiFjQy14qiO-z7c.JPG" width="500" /고통속에 낳는 그림책 - 그림일기/@@BC2/2832023-06-12T09:14:24Z2021-10-25T10:43:05Z혼났어요...... 편집장님 미워.... 책을 할때마다 늘. 그림책이라는 건 정말 어렵고. 난 왜 이렇게 못할까 머리만 쥐어뜯고 흰 종이를 앞에 놓고 책상에서 울고. 그림책 작가라는건. 정말 영원히 잡을수 없는 꿈처럼 남는거 아닐까 싶고.. 이러다 책 나오면 넘 기쁘고 뿌듯하고. 이런 고통 잊고 살다가 새 원고 오면 그리다가 또 머리 쥐어뜯고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2%2Fimage%2F7EQoNvwh-119bwkyNHa0NPqwcsE.png" width="500" /약속의 어른 - 그림일기/@@BC2/2822021-11-23T12:44:22Z2021-10-14T02:44:27Z'교수님. 가까이 보니 눈이 참 예쁘네요. 깜짝 놀랐어~' 오늘 아침 학교 화장실 세면대에서 만난 학교 청소선생님과 인사 나누다가 선생님이 건네주신 칭찬 문득. 그 옛날. 곧 영국으로 출발하는 스무 살에게 프랑스에 오래 살다오신 화가선생님이 이렇게 말해주셨다. 늘 웃는 얼굴의 다정한 선생님이 정말 진지한 얼굴로 '나랑 하나만 약속해. 가서 약dru<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2%2Fimage%2F3vjuWtdNTjmEJ-6lwSYRzaL2x_o.JPG" width="500" /행복한 한가위 - 그림일기/@@BC2/2812021-10-02T09:25:31Z2021-09-21T08:41:45Z그대와 함께해서 행복한 한가위 Happy Hangawi (Korean Thanksgiving Day) #illust #한가위<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2%2Fimage%2FSkKtAPHqWULQZvYnKdTCI8XYKvM.JPG" width="500" /책을 그린다는 것은. - 그림일기/@@BC2/2802021-09-16T08:56:35Z2021-09-15T11:36:38Z제가 석사를 끝내고 한국에 돌아와서 처음 했던 그림책이 있습니다. 20대 때의 작업이니깐 꽤 오래전 일이죠. 시간이 지나면 지나간 자신의 그림은 어설프고 어색해서 부끄러워집니다. 그리고 늘 아. 좀 더 잘 그릴걸.이라는 후회도 남고요. 마감에 쫓겨서 더 잘 못한거 같아 아쉽거든요. 물론 저만 아는 부분들입니다. 이제 그 그림책은 시간이 오래 지나 시<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2%2Fimage%2Fr0Kfqeear-pwb0op8WoJlcsqNi0.jpg" width="500" /이게 맞구나. 믿을때까지. - 그림일기/@@BC2/2792022-07-01T08:10:09Z2021-09-05T12:35:37Z요즘 대학 1학년 수업을 하다보니. 나 학부생때 life drawing 수업시간에 그렸던 그림이 떠올라서 찾아봤어요. 참 열심히 그림그렸는데. 그리고 그리고. 또 그리고. 우리 학생들도 지금 그렇겠죠? 그리고 그리고. 또 그리고. 그러다가 문득. 문득. 종종. 과연 이게 맞는 걸까? 싶을텐데. 그게 맞아요. 그러니 그냥 계속해요. 이게<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2%2Fimage%2FhQqGbf2XLjZLPQnyI11jjGZ2E9U.JP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