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joygarden읽고 쓰는 것을 사랑하는 정원입니다./@@9ouU2020-02-07T22:04:52Z생존전략 #4. 삶을 위한 질문/@@9ouU/2132025-04-20T02:43:25Z2025-04-20T01:27:13Z두 달을 이어온 통증이 잡히고 각종 검사 수치들도 좋아졌습니다. 이제, 생존을 위해&온라인 카지노 게임;'실행~점검~보완'하는 일상 루틴은 어느정도 자리를 잡았습니다. 제가 암을 상대하는 전략은, 암이 내 몸에 자리 잡고 퍼져나가고자 하는 전략과 비슷한 수준에 자리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수준은&온라인 카지노 게임;위치, 높이, 두께를 의미하며 이제는&온라인 카지노 게임;병을 초월하여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해&온라인 카지노 게임;생<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ouU%2Fimage%2FBWLbNLIGiKMbRqTlt81RoK3VjQk.png" width="500" /생존전략 #3. 개인지식관리 - 암 극복, 옵시디언, PARA노트법/@@9ouU/2122025-04-21T14:48:39Z2025-03-20T07:19:48Z생존을 위해 지식관리체계를 갖추어 가는 중입니다. 기업의 지식경영체계를 만들고 운영해 본 경험이 있습니다. '지식경영체계구축(2005년)', 'KMS(Knowledge Management System) 구축(2010년)' 과제의 PMO(Project Management Officer) 역할을 수행하며 '나의 지식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자문했습니다.<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9ouU%2Fimage%2F7Yj7xxft-6Q60t94y8sPzhtsRL4.png" width="500" /생존전략 #2. 선택과 집중 - 4번째 암 극복을 위한 실행계획 도출/@@9ouU/2112025-04-21T14:40:26Z2025-03-09T19:31:14Z전략은 *철학적 기반 위에 선택과 실행을 지속적으로 조정해 가는 과정이며,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지 도출하는 '기획', 기획된 내용을 수행하는 '실행', 실행한 내용을 점검하고 보완하는 '개선'의 영역을 모두 담고 있습니다. 원하는 것을 즐겁게 하는 삶을 지속하고 싶습니다. 조직의 혁신전략/정보전략을 수립하고 운영하던 경험과<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9ouU%2Fimage%2F0T-p632ULXzO8Pzcuc9VT-BID64.jpg" width="500" /생존전략 #1. 삶의 목적 : 살아있음 - 네 번째 생존투쟁/@@9ouU/2102025-04-19T14:22:39Z2025-03-01T21:16:24Z예민하게 반응했고 의사를 믿었다. 간절히 원했고 치열하게 고민했으며 최선을 다했던 일에 균열이 생기던 2023년 10월, 면역력이 떨어지고 심한 피로감이 몰려왔습니다. 폐에 작은 결절이 보였고 주치의는 애매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난 7년간 세 번의 암 진단을 받으며 동일한 검사결과를 두고도 의사마다 해석과 조치방법에 차이가 있음을 경험했기에, 폐 CT고통/@@9ouU/2042025-03-03T13:45:40Z2023-11-05T00:35:18Z" 고통 겪고 싶지 않은 것이나 그 마저도 경험이 되어 삶을 풍부하게 하리라 믿는다. " 네 번의 수술과 계속되는 항암치료에 지친 어느 날, 그러니까 내 삶을 통틀어 육체적/정신적 고통이 가장 컸던 순간에 썼던 일기의 한 토막이다. 삶을 지속할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깜깜한 순간들은 내게 극한의 정신적 고통을 안겼으며, 매주 진행되는 항암치료는 나의 육ChatGPT(2) - 정보 시장, 기업용 ChatGPT/@@9ouU/1932025-03-03T13:45:40Z2023-02-20T18:20:51Z정보에 값이 매겨지는 시대 새로운 리포트를 원하는 기업이나 개인이 리서치 기관 등에 요구사항을 주고 결과물을 구매하는 것이 아닌, 개인 혹은 기업과 인공지능 챗봇과의 관계에 국한하여 생각해 본다. 리포트, e-Book 등의 정보를 사고파는 시장은 이미 생성되어 있다. 내가 특정 주제의 보고서를 만들고자 할 때, 관련 주제에 대한 리포트와 전자책을 구매하꿈 - 철학, 미션, 비전/@@9ouU/1902025-03-03T13:45:40Z2023-02-07T02:51:51Z기업은 여기, 두 기업의 미션이 있습니다. □ A기업 : 우리는 우리의 고객에게 최저가로 최고의 선택지를 최대한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 □ B기업 : 옷의 힘에서 해방! 제품, 공급망, 직원, 상점 및 커뮤니티에 초점을 맞춰 비즈니스를 통해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어 간다. 어느 기업의 미션이 더 높은 곳을 지향하나요? 인류에 더 나은ChatGPT/@@9ouU/1852025-03-03T13:45:40Z2022-12-14T01:34:05ZChatGPT(https://openai.com/blog/chatgpt/)의 채팅창에 사랑에 대한 세 줄 시와 비에 대한 두 줄 시를 만들어 달라고 했더니 결과물이 나온다. 입력(Input)과 출력(Output)에 소요되는 시간은 1초도 걸리지 않았다. 두 개의 숫자를 입력하면 두 수를 더해주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하니 만들어 준다. 만들어진 프로그램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ouU%2Fimage%2Fs-8iW8BDmy2kSsDlSbqDzmoMItY.jpg" width="500" /반복/@@9ouU/1832025-03-03T13:45:40Z2022-12-08T23:38:05Z눈을 뜨면 차를 들고 서재를 향한다. 책상 위에 차를 놓고, 노트북을 품은 고운 천을 걷어내면 하루가 시작된다. 매일,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문자는 유정유일(惟精惟一)이다. 하나의 일에 마음을 쏟아 최선을 다 한다는 뜻인데, 나는 원하는 일에 정성을 다 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인다. 나의 행위에 정성을 다 하고 싶다. 하루를 시작하며 반복되는 이 단순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ouU%2Fimage%2F62dkQ-ATOuwS74T8-JGxj-tryqo.jpg" width="500" /취향/@@9ouU/1792025-03-03T13:45:40Z2022-11-10T23:05:45Z마음이 가는, 관심이 향하는 어떤 것! 취향! 차를 좋아하는데 녹차보다는 보이차, 생강차를 좋아한다. 소음인이라 본능적으로 따뜻한 쪽이 끌리는 것 같다. 보이차는 암 진단을 받은 후에 마시기 시작해서 정신적, 육체적 도움을 많이 받았다. 커피는 에스프레소, 예가체프를 좋아한다. 세상이 고요한 새벽에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하고 홀로 고독한 시간을시간/@@9ouU/1782025-03-03T13:45:40Z2022-11-02T21:43:01Z하루 24시간 눈 뜨고 있는 17시간, 새벽 4시 ~ 밤 9시 눈 감고 있는 7시간 눈 뜨고 있는 동안 나는 깨어 있을까? 책을 읽고 음악을 듣는 등 나의 에너지를 만들어내기 위한 인풋(Input)을 주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 내가 가진 것과 새로 들어온 인풋이 만나 나만의 무언가(Output)를 만들어 내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 정신을 집중하여 생각하는엄마 - 엄마의 역할/@@9ouU/1762025-03-03T13:45:40Z2022-10-28T02:45:34Z나는 왜 엄마가 되었는가? 아이들 키우고 직장생활 하며 그저 열심히 살았다. 내가 왜 엄마가 되었는지, 나는 아이들에게 어떤 엄마이고 싶은지, 엄마의 역할 그 핵심은 무엇인지에 대해 깊이 있게 사유하지 않았다.&온라인 카지노 게임;아이들을 잘 키우기 위해 노력했다. 그 노력이 아이들에게 어떻게 다가갔을 지, 아이들 입장에서 생각하지 못했다. 암 진단, 재발, 전이를 겪으며&온라인 카지노 게임;7화. 무서운 것들/@@9ouU/1522023-11-06T06:48:45Z2022-02-09T23:32:29Z사람마다 무서운 것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죽음이, 어떤 사람은 잔소리, 어떤 사람은 성적표 나오는 게 무섭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직장 상사가 무섭기도 할 것입니다. 오늘은 나의 무서운 것들을 풀어보려고 합니다. 첫째, 지구 온난화입니다.&온라인 카지노 게임;MZ세대 사람들은 한 번쯤은 봤을 지구 온난화 영화가 있을 것입니다. 2004년도에 나온 투모로우가 아마 지구 온물/@@9ouU/1492025-03-03T13:45:40Z2022-01-23T23:47:47Z새로운 시스템을 여는 혁신은 어색하고 이상한 것으로 시작한다. 그래서 혁신의 장은 경쟁이 주가 아니다. 노자의 눈에 비친 물은 경쟁하지 않는다. ...그래서 노자에게 가장 탁월함은 물과 같다. - 최진석, 「나홀로 읽는 도덕경」중에서 - 시장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기업,&온라인 카지노 게임;기존의 것들에서 벗어나 새로워지는 것을 추구하는 혁신, 그6화. 색깔비/@@9ouU/1462022-09-12T02:28:21Z2022-01-21T21:54:21Z오늘 공부할 것을 다 하고 그림을 그려보았다. 그림 명은 '행운이자 비운의 비'이다. 내 뇌에는 작은 사람들이 산다. 농사를 지어 나의 행복을 재배해준다. 그리고 밝은 색깔의 비가 내린다. 하지만 시간이 지난 후, 이상한 색깔의 구름이 나타나더니, 이상한 색깔의 비가 내렸다. 바로 남색 비였다. 사람들은 나의 눈에 사는 다른 사람들에게 물어보았다. 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ouU%2Fimage%2F2KrVMcB5CCmxXT6I-GGizAREAMI" width="500" /5화. 2021년을 보내며/@@9ouU/1382022-01-22T07:02:26Z2021-12-28T21:31:36Z딸의 시선 곧 있으면&온라인 카지노 게임;2022년이다.&온라인 카지노 게임;내가 5학년이 된다는 게 &온라인 카지노 게임;믿기지 않는다. 이번해에는 많은 것을 겪었다. 친구 때문에 울고 짜증 났던 일, 같은 반에 확진자가 나와 자가 격리했던 일 등. 좋은 일도 있었다. 2년 만에 워터파크엘 갔고, 오빠가 아르바이트를 해서 용돈을 5만 원이나 주기도 했다. 나는 이번 해가 매우 소중했다.&온라인 카지노 게임;친구들과 함께 수영을무궁화호/@@9ouU/1362025-03-03T13:45:40Z2021-12-25T03:08:57Z오랜만에 무궁화호를 탔다. 기본학교 수업을 위해 서울에서 함평까지 이동하는데, 왕복 10시간 운전도 해보고 광주송정역까지 KTX로 이동한 후 ITX나 무궁화호로 갈아타기도 했다. 이런저런 시도를 한 후, 함평까지 한 번에 갈 수 있는 무궁화호를 이용하는 중이다. 무궁화호를 언제 처음 탔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어릴 적 사이다, 삶은 계란, 빠다코코낫 등<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ouU%2Fimage%2FltXg0f0Cd0uxX_jFH2ItqhkEBz0" width="500" /4화. 1박 2일 함평 여행 - 기본학교 면접, 입학을 위한 여행/@@9ouU/1292023-10-29T23:34:38Z2021-12-06T03:58:27Z딸의 시선 엄마와 처음으로 1박 2일 여행을 했다. 하룻밤을 자는 여행을 둘이 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사실, 나는 엄마께서&온라인 카지노 게임;운전하는 차를 타고 편안하게 갈 줄 알고 엄청나게 기대했었다. 그런데, 아버지께서 기차를 타라고 하시는 바람에 나의 로망이 와장창 깨졌다. 휴게소도 가고, 음악도 크게 듣고, 뒷자리에서 두 다리를 쭉 뻗고 편안하게 너튜브를 보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ouU%2Fimage%2FVirmYANFIC_IJ1df_R5sjLAr8_s" width="500" /3화. 아프지만 괜찮아 - 엄마의 브런치북 '아프지만 괜찮아'에 대한 딸의 글/@@9ouU/1262023-03-05T07:42:16Z2021-11-24T19:38:32Z엄마께서 암 투병 중이실 때 글을 보았다. 눈물이 조금 흘렀다. 엄마께서 어느 날 머리를 밀고 오셨을 때,&온라인 카지노 게임;엄마가 병에 걸린지도 그것 때문에 머리를 민 건지도 몰랐던 6살 때, 엄마가 달처럼 동그래졌다고 했던 내가 후회스럽다. 그땐 몰랐었다. 그리고 7살이 돼서야 알았다. 엄마가 병에 걸렸다는 것을. 눈물이 마치 폭포처럼 쏟아져 나왔다. 그때부터 나는 엄2화. 운전 - 엄마의 '운전'에 대한 딸의 글과 그림/@@9ouU/1252021-12-01T22:13:30Z2021-11-23T16:49:53Z엄마께서 처음 운전을 하신다고 말씀하실 때 조금 걱정이 됐다. 왜냐하면 내가 겁이 참 많은 편인데, 그 성향은 우리 엄마를 닮은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혹시 엄마께서 다른 차들이 무서워서 길을 잘못 들어가진 않을지, 우리를 보살펴 주시고 일도 하시면서 하고 싶은 것을 할 시간이 없어서 새벽에 책을 읽으시는 우리 엄마께서 힘드시진 않을지 온갖 걱정이 되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ouU%2Fimage%2FxhBssKTTwGcu1jXhu6Cr7jIpQa4"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