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몽에이드grapefruitade평범함을 감사하며 기록합니다./@@95Hr2019-12-29T12:52:23Z나다움을 발견하는 기록 - <쓰다 보니, 쓸 만해졌습니다>를 읽었습니다/@@95Hr/1992025-04-12T16:35:53Z2025-04-12T14:45:27Z중학생 때 다이어리 쓰는 열풍이 한참 불었다. "다이어리 봐도 돼?" 삼삼오오 친구들이 모여서 터질 듯이 빵빵하게 부풀어 있는 다이어리를 보는 게 그 시절 재미였다. 아직 더 꾸며야 한다면서 보여주는 친구들의 얼굴에서 피어오르는 자신감 혹은 뿌듯함이 지금도 눈에 선하다. 어쩌면 다이어리는 인기의 척도였는지도 모른다. 하루에도 다이어리 속지를 몇 장씩 받았다<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95Hr%2Fimage%2FlfT1zvLSfYUtTNJcVX7W0cMx9ic" width="500" /힘내라 봄이다 - 3월의 성장/@@95Hr/1982025-04-12T10:02:09Z2025-03-31T10:18:18Z3월의 시작이 얼마나 신났는지 모른다.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이 마음속에서 뭉실뭉실 피어올랐다. 반전이랄거까지는 없지만 이 즐거움이 일주일이었다. 불붙듯이 달리고 싶었는데 지쳐버렸다. 딱히 원인은 없었다. 어쩌면 그동안 지쳐 있었는데 3월 신학기 버프에 잠시 올라탄 흥분일 수도 있다. 뭐 그렇다 하더라도 나의 시간은 버릴 것이 없고 소중하다는 것은 변함없<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95Hr%2Fimage%2FBI6-YfyXZoPHQo-R6O7Utooyixo" width="500" /매일 즐거움을 선택하는가 - 꽉 차게 알찬 2월/@@95Hr/1972025-03-23T06:14:48Z2025-02-28T08:45:57Z나는 매 순간을 즐기며, 내 마음의 기쁨을 발견한다. 2월 한 달 동안 되새겼던 긍정 확언이다. 하지만 금세 심각해지고 진지해지곤 한다. 그동안 살아왔던 방법을 고수하기엔 뒷 목이 너무 뻣뻣하다. 많은 경우의 수를 비교하면서 선택했던 것도 이젠 피곤해서 '아무거나'라고 한다. 지금이 딱 좋은 때이다. 조금 가볍게 다른 선택을 하고 싶었다. 즐거움을 <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95Hr%2Fimage%2FvombLVuVo0WOnt7VJZP1tYkEhRE" width="500" /일상의 소소한 재미에 대한 자세 - 당근은 왜 자꾸 들어가는 걸까/@@95Hr/1852025-02-23T03:21:37Z2025-02-21T13:57:20Z요즘 당근마켓 어플을 자주 둘러본다. 처음엔 그냥 들어갔는데 요즘엔 목적이 생긴다. 피아노. 피아노 타음이 심해 구입했으면 했다. 당근에 들어가 봤더니 좋아하는 브랜드의 피아노가 중고매물로 올려져 있었다. 가격도 적절하고 거래장소도 멀지 않다. 하지만 구매할 수가 없었다. 딸이 피아노 색깔이 맘에 안 든다는 것이다. 체크 사항을 추가했다. '야마하, 화이트<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95Hr%2Fimage%2FWvzit19kHN67gsCvNEJfGKqv3E4.jpg" width="500" /시작한다는 건 좋은 거야 - 1월이다. 계획하자./@@95Hr/1862025-02-10T19:48:17Z2025-02-02T13:03:36Z2024년을 마무리하면서 잘한 일 중에 하나는 성장메이트 모임을 참여한 것이다. 한 해 동안 서로의 목표를 공유하며 칭찬과 지지로 응원하는 관계와 시간을 가졌다. 목표는 대단한 것은 아니다. 어떤 것이든 무리하지 않고 나를 돌보는 쪽으로, 습관적으로 나에게 쏟아낸 부정적인 피드백을 멈추고, 양육 중에 나에게로 향하는 학대와 죄책감의 무게를 내려놓는 쪽으로,<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95Hr%2Fimage%2FuNiJ5UqLkMWu8SibBRll10cHmIY" width="500" /지하철역에서 느낀 온도 - 시간이 지나도 식지 않는 따스함/@@95Hr/1772025-01-22T11:45:15Z2025-01-17T14:36:07Z바쁜 걸음으로 집을 나섰다. 지하철 역까지 걸어서 8분, 10분에 지하철이 도착하면 타면 된다. 8분도 넉넉히 잡은 것이어서 충분히 늦지 않고 갈 수 있는 거리이다. 아침부터 바쁘면 하루 종일 정신없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선에서는 최대한 여유를 유지하려 한다. 삶에서 나오는 일종의 마인드컨트롤이라고나 할까. 지하철 에스컬레이터를 내려가면서 가방에 손을 넣어<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95Hr%2Fimage%2FA2xZi-47TZA6SzlbRNs8m_2kUI4.jpg" width="500" /배추전 먹고 싶다/@@95Hr/1562025-01-20T13:44:37Z2025-01-10T13:50:58Z해가 지고 배고픔이 떠오르는 저녁 시간. 후각과 청각은 이미 저녁 요리를 시작한 요란한 주방으로 향한다. 엄마의 메뉴가 무엇인지 맞추는 것은 언제나 즐겁고 설렜다. 초등학생 나는 자석에 끌리듯 주방으로 향한다. 가스레인지 앞에 엄마의 뒷모습이 보인다. 프라이팬의 이소리는 마치 빗소리와 흡사하다. '쏴아아. 치. 치' 고소한 기름 냄새가 온 집에 피어오르는 <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95Hr%2Fimage%2FFub1RbNrfxGAdaYAztspdxgp584.jpg" width="500" /재즈 좋아하시나요? - <JAZZ IT UP>을 읽고/@@95Hr/1722025-01-11T14:31:36Z2025-01-10T12:33:20Z재즈 좋아하시나요? 쓰는 독서 5기에서 <JAZZ IT UP>을 함께 읽었습니다. 그동안 재즈는 자발적으로는 접근하지 못했는데요. 이 책은 방대한 재즈의 발생과 전개, 전성기와 위기, 현대에 이르기까지 만화로 친절하게 알려주어서 즐겁게 잘 읽었습니다. 유튜브로 음악을 찾아가면서 들으니 더 알고 싶어지고 들으면서 선호하는 재즈 뮤지션이 생기더라고요. 유익하고<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95Hr%2Fimage%2FwcbiyzijEXLbCcyteuyiLmel7pk.jpg" width="500" /경로를 이탈하였습니다 - 괜찮아. 괜찮아. 당황하지 말고./@@95Hr/1662025-01-09T10:25:28Z2025-01-03T06:49:19Z"엄마, 오늘 치과 가는 거 알죠, 4시 15분까지 학교 앞에서 만나." 이젠 딸이 알아서 서두른다. 집에 와서 가방 놓고 옷 갈아입고 출발해도 된다. 길을 헤매는 시간을 계산하지 않는다면. 내비게이션 예상 시간도 약속 시간 전이고. 나로선 억울하지 않다. 몇 번을 오가도 길이 익숙하지 않은 것도, 번번이 길을 잃고 유턴에 유턴을 하는 것도 어쩔 수 없는 <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95Hr%2Fimage%2FI_O-612F2SgoN7-jqTBHM20UIco.jpg" width="500" /2024년 성장메이트를 마치며 - 아주 보통의 하루 11, 12월/@@95Hr/1672025-01-02T14:36:20Z2025-01-02T13:04:46Z하루를 지났는데 2024년이 아득히 먼 일처럼 느껴진다. 시간만큼 객관성을 가진 것이 주관적으로 다뤄지는 것이 있을까. 어떤 날은 하루가 더디고 길게 느껴지는데 지나고 보면 어찌 지나갔는지 모르게 훌쩍 지나있다. 월간 성찰을 작성하는 것을 말 그대로 한 달에 한번 했는데 후반부에 들어서는 두 달에 한번 쓰는 것도 빠듯했다. 끝이 좋으면 다 좋다고 마지막을 <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95Hr%2Fimage%2FlZsA5oTBc42eQeUSXfrX8RngRi4.jpg" width="500" /클림트 좋아하시나요? - <명화의 발견-그때 그 사람>을 읽고/@@95Hr/1602024-12-23T02:00:50Z2024-12-17T06:12:46Z우연히 아크릴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그림은 초등학교 미술 시간에 가장 많이 그렸던 인간으로서 살면서 별다른 관심이 없었다. 미술관의 그림에 빠져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는 그런 느낌은 평생 모르고 살았다. 그런 내가 그림을 배웠던 것은 순전히 주변에 그림을 보고 좋아하는 사람들의 권유였다. 자발적으로는 발을 들이지 않은 영역이었는데 그림을 완<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95Hr%2Fimage%2FB4bgrX3_nWAeKWNN2uLP3PSNdEE.jpg" width="500" /좋아하는 거 오래 보고 싶은 마음 -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띄우는 레터/@@95Hr/1492024-12-05T13:39:10Z2024-11-30T06:41:21Z반짝이는 빛방울 언니 작가님께 빛방울 브런치 스토리 눈이 그렇게 많이 왔다죠? 여기는 눈이 비처럼 내려서 쌓이지 않았답니다. 상상이 안 가죠? 첫눈이 펑펑 내려 쌓인 거리를 영상으로 보면서 포천이 생각났어요. 그리고 '나무와 나무', 오천사 작가님... 작가님의 세계로 초대해 주시고 함께 한 시간과 만난 사람들이 지금은 꿈과 같이 느껴집니다. 아, 작가님<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95Hr%2Fimage%2FjrnnfruPckjstPZrLlTJdVntFxc.jpg" width="500" /찰나의 9,10월/@@95Hr/1262025-01-22T09:23:25Z2024-11-09T03:45:33Z여유를 원하면서도 시간이 막상 주어지니 그렇게 잘 놀지 못한다. 노는 시간이 희소할 때 진짜 즐겁고 아쉽게 보내지 않을까 싶다. 학창 시절의 10분 쉬는 시간이 그랬고, 직장 월차가 그랬으며, 육아 중 시간을 아껴가며 썼던 하루 외출이 그랬던 것처럼 말이다. 남편이 아이를 봐준다고 하는 날이면 며칠 전부터 기대하며 친구들과 얼마나 1분 1초를 아껴서 보냈는<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95Hr%2Fimage%2FVqqKiXlt7ZghptYyc41zsUOWzDk" width="500" /10월의 마지막 날 - 멋진 날들의 최종회/@@95Hr/1252024-11-07T10:23:52Z2024-10-31T15:10:17Z그러니깐 그런 날도 있다. 나의 의지로 조절하지 못하는 일들이 기다렸다는 듯이 하루에 몰아치는 날 말이다. 오늘따라 쉴 새 없이 전화가 울린다. 차는 밀리고 교정 치과는 가야 하고 옷도 사야 하고 아이디도 만들어줘야 하고 한숨 돌리니 내일 다시 치과에 가야 한단다. 오후 시간 동안 몰아친 집안일이 정신을 쏙 빼게 만들었다. 빠릿빠릿했던 일 처리 속도는 날로<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95Hr%2Fimage%2FsI9gGbckc71vom4mu4eqhaT0ix8" width="500" /사랑과 선행으로 - 톨스토이의 단편집 <두 노인>을 읽고/@@95Hr/1212024-11-07T03:11:02Z2024-10-30T14:41:36Z책모임에서 톨스토이의 단편선을 읽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고전을 좋아하고 흠뻑 빠졌더라면 지금과 다른 인생을 살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땐 필독 도서를 왜 그렇게 거부했을까요. 필독이 필독인 이유를 이제야 조금 알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나이에 만난 고전도 꽤 강력함을 느낍니다. 읽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톨스토이의 많은 단편 중에서 저는 <<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95Hr%2Fimage%2FoF-qgZUHsk7AAVR3yVZnZJWlcHY" width="500" /자, 방을 정리해 봅시다 - 모두 제자리, 모두 제자리 모두 모두 제자리 노동요를 틀어라/@@95Hr/1152024-10-26T01:57:25Z2024-10-22T08:32:34Z"엄마 나 좀 도와줘." "왜 무슨 일인데?" "방이 너무 더러워. 정리가 필요해." "자기 일은 스스로 합시다." 뭔가 늘어져 있는 것을 보면 참기가 힘들다. 물건들이 잘 정리된 상태를 좋아한다. 정리가 필요한 상황에서 다음에 한다고 미루는 것을 용납을 못한다. 보통 이런 상황에서 같이 정리하자고 하거나 하라고 시키면 상대가 불쾌해질 수 있다. 그래서<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95Hr%2Fimage%2FJjFZ63vsNbNQGTbxxZpGtYhTolI.jpg" width="500" /마음을 담은 선물 - 오픈런했어요/@@95Hr/1132025-01-22T09:23:35Z2024-10-21T11:41:55Z"이렇게까지 해야 해." "지금 가야 8시 오픈런이야. 2시간 기다리지 않으려면 지금 출발해야 해." 차에서 내비게이션을 켜고 목적지를 입력한다. 친절한 내비가 '59명이 이곳으로 향하고 있습니다.'라고 알려준다. 우리 부부처럼 오픈런을 두고 움직이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다니. 저 59명엔 우리가 포함된 걸까 궁금해하면서 서둘러 출발한다. 왜 주말 아<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95Hr%2Fimage%2F-lUaqZAqopzW9l69Z0__573rR30.jpg" width="500" /시월의 냄새 - 가을비 그리고 가을밤/@@95Hr/1112024-11-07T03:11:13Z2024-10-18T14:41:51Z시월은 시월만의 정서가 있다. 축축하지 않은 살캉하게 불어오는 바람에 머리카락이 흩날린다. 여름 내 높이 묶여 있던 머리카락도 늘어뜨리는 해방을 주었다. 쳐다보지 못한 열기로 가득 찬 희뿌연 하늘이 높고 파란 하늘도 쾌청하다. 파란 도화지 같은 하늘에 상상한 대로 띄워지는 구름이 하늘에 마음껏 그려진다. 가로수 은행나무 열매가 폭탄처럼 떨어져 폴짝폴짝 피해<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95Hr%2Fimage%2Fkpgt54X4nPNg1dr9SOALPDjkwiA.jpg" width="500" /아침부터 엄마 전화받는 게 아니었다/@@95Hr/1092024-11-11T21:00:00Z2024-10-15T13:43:37Z전화가 울린다. 친정 엄마다. 잠시 망설인다. 지금 몸이 안 좋은데 받아도 될까. 이미 버튼을 누르고 통화를 한다. 때로는 머리보다 행동이 빠를 때가 있다. 내 코가 석자라는 말이 있다. 내 콧물이 석자나 흘러도 닦을 시간이 없을 만큼 상황이 여의치 않다는 말이다. 그러기에 남을 돌볼 여유도 당연히 없다. 엄마는 남이 아닌 가족이지만 가족도 나 아니<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95Hr%2Fimage%2FFU31BoXhON26u8Gyi-bEWLSqFoo.jpg" width="500" /감사하며 살아요, 우리 - 좋은 것 찾아보는 습관 감사일기/@@95Hr/1072024-10-15T06:24:01Z2024-10-10T14:58:12Z감사 일기를 올해부터 쓰기 시작했으니까 어느덧 10개월에 접어들고 있다. 성장메이트와 함께 시작하지 않았으면 자리 잡지 못한 습관이었음을 고백하며 모두에게 감사한다. 처음에 리더님이 3줄 감사 일기를 쓰는 것을 함께 해보자고 권해주었는데 이게 과연 될까 싶었다. '감사하게 살면 되지 그것을 굳이 적어야 하나.' 예전에 교회에서 감사일기를 써보라고 노트를 만<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95Hr%2Fimage%2FX22R5kILV5nxi0Bkxs12GP4jbIM"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