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규leedongkyu사진을 찍고 글을 씁니다./@@8zI2015-07-13T03:37:15Z지금 - 반짝이며 타오르는 지금/@@8zI/372023-02-09T00:25:41Z2020-03-31T14:22:48Z밤은 물러가고 아침은 찾아오고 그래도 지금 이 순간 작은 빛을 내며 제 몫을 다할 뿐 눈부시고 아름다운 이 불꽃놀이는 끝나지 않을 거야 지금 반짝이며 타오르는 지금 _ 2020년 03월, '작작' <지금> "작작" : 월간.정기.강제.산출.프로젝트 . be the clouds의 구성원이 매달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개인 작업물을 반드시 만드는 프로젝트입니<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I%2Fimage%2FWApHZuqWpZ5h3AfmBYB0W95PHJA.png" width="500" /비밀입니다. - 2020년 01월, '작작' : 비밀/@@8zI/362020-10-11T07:18:16Z2020-01-31T14:48:50Z비밀입니다. 연출 이동규 출연 이한별 옥의진 _2020년 01월, '작작' <비밀>"작작" : 월간.정기.강제.산출.프로젝트.be the clouds의 구성원이 매달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개인 작업물을 반드시 만드는 프로젝트입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I%2Fimage%2FmGlXQatqtHbTIt1cb92cbrsJBPI.jpg" width="500" /조바심이 나네요. - 29살에서 30살이 되면서/@@8zI/352020-12-29T18:16:06Z2019-12-31T09:13:32Z조금 수다스럽게 한 해를 마무리하려 합니다. 91년생들이 2019년에 가장 많이 들었을 말을 감히 짐작하자면 '내년이면 30살이 된다.'이지 않을까요? 막연하게 어른의 나이라고 생각했던 '서른 살' '계란 한 판'을 선물하려는 친구들 귓가에 들려오는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와 주변 사람들의 결혼 소식과 경사스러운 근황들. 아무렇지 않은 척 '30살<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0qnYi2nBWrKG071pvHLoduCXdgA.jpg" width="500" /예리한 그 끝으로 고르는 것 - 2019년 11월, '작작' : 젓가락/@@8zI/342020-10-11T07:18:39Z2019-11-30T13:05:49Z예리한 그 끝으로 고르고 고른 것을 한 점 집어삼킨다. 그것은 내 몸을 이루거나 분뇨가 되어 나온다. 오늘 나는 무얼 집어삼켰던가? 내가 먹은 것들을 자꾸 돌아보게 되는 요즘 11월의 작작을 올립니다. _2019년 11월, '작작' <젓가락>"작작" : 월간.정기.강제.산출.프로젝트.be the clouds의 구성원이 매달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개<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I%2Fimage%2FyelYM9XsjXiJ6K5-louyXo5QtVM.jpg" width="500" /지루하고 평온함 - 2019년 10월, '작작' : 골목/@@8zI/332019-10-31T22:52:55Z2019-10-31T14:59:28Z'저 골목을 돌면-'이란 말이 나올 수 없는 곳. 그곳에서 느끼는 지루하고 평온함. 골목 없는 곳을 다녀와 10월의 작작을 올립니다. _2019년 10월, '작작' <골목>"작작" : 월간.정기.강제.산출.프로젝트.be the clouds의 구성원이 매달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개인 작업물을 반드시 만드는 프로젝트입니다.<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I%2Fimage%2FQJj5UL2h8CUIWPnPI0QNWQQOpA0.jpg" width="500" /시작은 결말과 함께 하는 것이 좋다. - 2019년 9월, '작작' : 결말/@@8zI/322019-09-30T21:14:04Z2019-09-30T14:52:31Z소녀의 죽음으로 시작된 영화 그 죽음에 대한 다양한 인간 군상의 모습. 그 영화의 결말은 관객에게 너는 어떤 사람이냐며 질문을 던진다. 나의 이야기는 여기서 시작이다. 시작은 결말과 함께 하는 것이 좋다. 앉은 자리에서 일어나기 힘들었던 영화를 생각하며 9월의 작작을 올립니다. _2019년 9월, '작작' <결말>"작작" : 월간.정기.강제.산출.<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I%2Fimage%2FccAduXqHgq85vCExd9G0NuuqKj4.jpg" width="500" /오늘 내가 오른 사다리는 - 2019년 8월, '작작' : 사다리/@@8zI/312019-08-31T15:05:20Z2019-08-31T14:51:08Z강 너머로 지고 있는 태양이 만드는 노을빛을 강 너머로 뜨고 있는 달이 강물에 반짝이는 모습을 더 높은 곳에서 보고 싶었다. 최고층을 향해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랐다. 더 높은 곳을 가기 위해 비상계단으로 반 층을 더 올랐다. 그리고 옥상을 향하는 사다리를 올랐다. 하지만, 올라도 내가 원하는 바는 얻을 수 없는 사다리를 올랐다. 오늘도 올라보았지만,<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I%2Fimage%2FPOENvno0BJ1ZBhQg1jYgTJ5PFjU.jpg" width="500" /어떤날의 구름 - 2019년 7월, '작작' : 구름/@@8zI/302019-09-30T08:48:56Z2019-07-31T08:45:10Z끝없이 하늘을 뒤덮더니 틈을 내어 어딘가를 조그마하게 비춘다. 이내 붉은빛으로 물들어 올려다 보기만 하여도 가슴이 뭉클하게 만들더니, 다시 어둡고 푸르게 밤을 뒤덮는다. 밤 사이 비가 내려 땅을 적셨고 아침이 되자 구름은 티끌도 없이 사라졌다. 끝을 알 수 없던 구름의 표정들 중 하나를 담아 7월의 작작을 올립니다. _2019년 7월, '작작' <구<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I%2Fimage%2Fnt8b8Nqi6YwO0H8vo_MDlKE0brY.jpg" width="500" /온몸으로 외치는 꽃들의 함성 - 2019년 6월, '작작' : 함성/@@8zI/292019-07-31T08:17:36Z2019-06-30T14:04:31Z함께 준비라도 한 듯. 화단 가득 꽃들이 외치고 있다. 자신의 꽃말을 계절이 무르익음을 온몸으로 외치는 꽃들의 함성이다. '명예'라는 말을 그리고 '그리움'이라는 말을 외치는 여름의 꽃 능소화를 담아 6월의 작작을 올립니다. _2019년 6월, '작작' <함성>"작작" : 월간.정기.강제.산출.프로젝트.be the clouds의 구성원이 매달 하나<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I%2Fimage%2FBZNOSVlv3NwlAhATuiU1S1L1lNc.jpg" width="500" /#열여덟 번째 흑백사진/@@8zI/282019-06-22T22:27:14Z2019-06-22T08:27:12Z해도 안 떨어진 이른 저녁시간, 노을은 천천히 물들고 있고 뒷목을 스치는 바람은 아직 선선하다. 붉게 물드는 노을이 잘 보이는 옥상에서 친구들과 하찮은 이야기나 하며 배고플 때까지 뛰놀고 싶다. 내가 수집한 순간떠오르는 말들<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CIQK2jLTxGL_ZNWcw8V9LW598sA.JPG" width="500" /영웅, 나와 닮은 상처 - 2019년 5월, '작작' : 영웅/@@8zI/272019-06-01T13:16:39Z2019-05-31T12:32:42Z특별한 당신에게서 나와 닮은 상처를 보았습니다. 당신의 상처는 얽히고설켜 더 매력적인 빛을 내는군요. 그치만 나는 그 상처가 마음이 쓰입니다. 마냥 부서진 오늘의 내가 5월의 작작을 올립니다. _2019년 5월, '작작' <영웅>"작작" : 월간.정기.강제.산출.프로젝트.be the clouds의 구성원이 매달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개인 작업물을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I%2Fimage%2FhLr5Qsg5QvVL0TuW60Mbij73M40.jpg" width="500" /권태롭다. 아 권태롭다 - 2019년 4월, '작작' : 권태/@@8zI/262019-06-01T04:41:45Z2019-04-30T09:35:19Z처음 느꼈던 달콤함과 아삭함은 온데간데없이. 이젠 무미건조하고 뼛속까지 비쩍 말라비틀어져 흥미조차 생기지 않는다. 살아 있으나 생기가 느껴지지 않는다. 권태로움이다. 나는 그 권태로움의 껍데기를 표방해본다. 온몸에 힘을 빼고, 아무런 마음 없는 척 떨어지는 노을을 바라본다. 그 속에는 무엇이 숨겨졌는가. 권태롭다. 아 권태롭다. 오늘도 권태를 외치며<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RB6IuCPv-TEZqVQbJHVLb39SaJs.JPG" width="500" /#열일곱 번째 흑백사진 - 한 모금 두 모금/@@8zI/252019-04-16T15:24:28Z2019-04-16T15:24:28Z봄바람이 살랑거리는 봄날 저녁에 가로등이 간간이 서 있는 강가를 걷다. 벤치에 앉아 편의점에서 산 캔맥주를 한 모금 두 모금 마셔본다. 밤공기도 시원하고 목을 넘어가는 맥주도 시원하다. 내가 수집한 순간떠오르는 말들<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qo-xLFAlUXBmO_qMHxuSTdjSBBo.JPG" width="500" /#열여섯 번째 흑백사진 - 마음이 간지러운 늦은오후/@@8zI/242019-04-12T06:52:44Z2019-04-12T05:36:11Z뒤가 비칠 듯 얇은 잎사귀들 사이로 붉은 노을빛이 드리운다. 투명한 잎은 불어오는 바람에 가볍게 흔들거렸다.마음이 간지러운 늦은 오후였다. 내가 수집한 순간떠오르는 말들<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6r24kVIBNA79BTsJIWebTsIg03g.JPG" width="500" /#열다섯 번째 흑백사진 - 한 번 더 씨익 :)/@@8zI/232019-04-12T00:32:04Z2019-04-11T23:18:08Z저 육교 위에 두 연인이별 재미도 없어 보이는하얗고 회색의 차들 으르렁대며 싸우는 강아지들벚꽃보다 화려한 옷을 입고 산책하는 주민들보며 자기들끼리 즐겁게 조잘조잘 거린다.그러다 잠깐 둘이서 씨익 웃더니 입을 맞추고, 그리고 한 번 더 씨익:) 내가 수집한 순간떠오르는 말들<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wXV91d6DUIp1GIJLeyy4PMvMqZs.JPG" width="500" /#열네 번째 흑백사진 - 등불처럼 봄을 밝히는/@@8zI/222019-03-31T23:37:07Z2019-03-31T23:36:35Z등불처럼 봄을 밝히는 목련.밤하늘 별처럼 하늘에 열린 벚꽃.안개처럼 소리 없이 피어난 산수유. 내가 수집한 순간떠오르는 말들<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xDWu2CCXyFu6o9sUbHdFvB6r470.JPG" width="500" /나의 우주야 - 2019년 3월, '작작' : 우주/@@8zI/212019-03-31T15:29:57Z2019-03-31T14:11:40Z나의 우주야. 그 안의 별들아. 반짝이며 나를 끌어당기는 별들아. 태어나고 다시 사라지는 별들아. 이제는 과거가 되어버릴 별들아. 덕분에 즐거웠다 나의 우주야. _ 새로운 우주로 떠날 준비를 하고 있던 날에 3월의 작작을 올립니다. _ 2019년 3월, '작작' <우주> "작작" : 월간.정기.강제.산출.프로젝트 be the clouds의 구성원이 매<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I%2Fimage%2FEE9sQsZbzdOy1sMn1ttegJBJKn0.jpg" width="500" /#열세 번째 흑백사진 - 오랜만에/@@8zI/202019-03-26T13:11:01Z2019-03-25T23:43:44Z오랜만에. 헤드라이트 반짝이는 빗방울. 씨티팝이 어울릴 것 같아 듣고 있었는데 마침 니 전화가 왔어. 나는 또 버릇처럼 듣고 있던 노래를 흥얼거렸고 너도 같은 노래를 듣고 있었다며 우린 호들갑을 떨었지. 내가 수집한 순간 떠오르는 말들<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uok210oXfHL1Bxg5qUd-E5WcZQQ.JPG" width="500" /#열두 번째 흑백사진 - 불안과 조바심/@@8zI/182019-03-17T13:47:06Z2019-03-17T13:47:06Z모두 각자의 불안을 안고 살아가겠죠.그럴 때 나와 비슷한 길을 조금 앞서 걷는 사람이 “나도 불안하고, 나도 아직 조바심이 나요.” 라는 이야기를 해줄 때. 나만 그런 건 아니구나 하고, 그 불안을 원동력 삼아 열심히 살아가렵니다. 또 힘내어 작업을 해봅니다. 그래도 아마 우린 또 불안과 조바심을 오가며 살아가겠죠. 내가 수집한 순간<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rlPQsC_1YCoeia0tzeOzZxpI7hY.JPG" width="500" /#열한 번째 흑백사진 - 긴 여운을 남겨줘요./@@8zI/172019-03-16T13:58:33Z2019-03-16T13:58:33Z긴 여운을 남겨줘요.당신을 바래다주고 집으로 돌아와침대에 누워 잠들 때까지.그리고 내일 아침에 눈을 떠도그 여운이 가시지 않게. 내가 수집한 사진 떠오르는 말들<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JJUt4Iyyhpu6ePCfCLjlrZ8k3LU.JP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