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직원이 성과도 좋다 - 모두를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친절함의 힘

2025-04-22T01:50:23Z

사회가 무미건조하다고 느껴지나요? 특히 회사에서는 수많은 경쟁과 견제로 차가운 공기만 가득한가요? 그런 가운데 다정함에 대한 책을 읽었습니다. '우리는 조금 더 다정해도 됩니다.' 그렇게 '다정함'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던 내게, 다정함을 뛰어넘는 또 다른 개념을 신문 칼럼에서 접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친절함'입니다. https://m.

우리는 조금 더 다정해도 됩니다 - 다정함, 서로의 상처를 예방하는 작은 첫걸음.

2025-04-21T00:14:42Z

'대리사회'라는 책으로 인간관계에 대한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해 준 김민섭 작가님의 또 다른 책, '우리는 조금 더 다정해도 됩니다'를 읽었습니다. '대리사회' 책에서는 '갑과 을' 관계에서 발생하는 을의 아픔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조금 더 다정해도 됩니다'에서는 을의 아픔을 다정하게 치유하는 방법과 그 아픔조차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

테슬라 Why - 테슬라 혁신의 원동력

2025-03-31T12:13:22Z

연일 테슬라 뉴스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테슬라가 불타고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의 정치적 행보에 반감을 가진 사람들이 테슬라 자동차에 테러를 가하기도 합니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올라가던 테슬라 주가도 하락세를 겪고 있습니다. 수많은 서학개미들의 시름도 커졌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출시된 신형 테슬라Y 주니퍼 모

결혼하면 롤스로이스를? - 잘 한 결혼이란?

2025-03-25T00:39:08Z

최근 강남 인근에서는 '롤스로이스'를 싣고 다니는 차량을 볼 수 있습니다. 한 결혼정보업체의 홍보 차량입니다. 해당 결혼정보업체를 통해 결혼하면 롤스로이스 웨딩카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마케팅 측면에서는 대단히 성공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롤스로이스를 연달아 싣고 다니는 광고차량 행렬을 보면 이목이 자연스럽게 집중됩니다. 대부분의 결혼식은 주말

창의성을 학살하는 말 - 그거 맞아요? 그게 되겠어?

2025-03-24T00:15:26Z

회사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맡게 되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정말 좋은 성과를 내보고 싶은 프로젝트입니다. 그 이유는 팀원들 때문입니다. 팀원 중에 작년 인사평가 결과가 좋지 않았던 인원들이 있습니다. 저는 이번 프로젝트에 이른바 저평가를 받은 팀원들에게 가장 중요한 임무를 부여할 생각입니다. 그 팀원들이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팬, 구단주, 감독, 부모의 마음

2025-03-29T00:38:27Z

학부모 참관수업에 참석했습니다. 모든 부모들이 자신의 자녀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제 눈빛 또한 다른 부모들과 다르지 않았겠지요. 자녀를 향한 사랑이 가득 담긴 부모들의 눈빛 속에는, 자녀가 어떤 실수를 하더라도 품어줄 것만 같은 따뜻한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그로부터 얼마 뒤, 회사에서 회의를 하면서 상반된 분위기를 경험했습니다. 직원

용서는 받는 것일까요? 하는 것일까요? - 사과와 용서

2025-03-21T12:18:23Z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서로 간에 다툼이 생기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사과하세요"라고 말하는 사람은 쉽게 접할 수 있지만, "용서해 주세요"라고 말하는 사람을 찾기는 어렵습니다. 차범근 선수가 독일에서 선수생활을 하던 당시, 위험한 태클로 큰 부상을 입었던 당시 상황을 설명하는 영상을 보았습니다. 차범근 선수는 상대 선수를 고소할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평가보다는 지침이 필요합니다 - 리더는 결정해야 합니다.

2025-03-22T01:07:51Z

회사에 큰 이슈가 생겼습니다. 지체 없이 현장 대응을 위해 주말이지만, 현장으로 향했습니다. 상위 디렉터(Director)님께 여쭤봤습니다. “어떻게 대응할까요? 제 생각에는 A안으로 대응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디렉터님의 대답은 “누가 A로 하래요? 일단 가서 대기해 봐요." 였습니다. 농담을 조금 보태면, 일단은 있었지만 이단은 없었습니다. 현

지난주 당신은 무슨 일을 했나요? - 성과가 핵심입니다.

2025-03-16T12:40:54Z

주말입니다. 주말은 마음이 다소 편합니다. 출근시간에 쫓겨 마음이 불안하지도 않고, 회의가 없으니 마음에 여유도 생깁니다. 지난주에 했던 일들을 가만히 돌이켜보니, 출장도 많았고 회의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제가 유의미한 성과를 냈다고 보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제가 지난주 금요일에 미국 정부효율부(DOGE)의 지난 일주일 업무현

따로 또 같이 고시원, 삽니다. - 삶의 소중함을 느끼며.

2025-03-14T22:55:47Z

브런치를 통해서 재미있게 읽었던 '진담 작가님'의 책, '따로 또 같이 고시원, 삽니다'를 읽었습니다. 힘든 회사 생활 속에서, 경제적 자유를 꿈꾸던 시기에 처음 접했던 진담 작가님의 글. '나도 진담 작가님처럼 나만의 경제적 자유 루트를 찾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자주 했었기에, 진담 작가님의 책의 수많은 이야기들에 집중하며 읽을 수 있었던 책.

오르막은 힘들지만 내리막은 위험합니다

2025-03-11T23:11:04Z

저는 자전거를 좋아합니다. 자전거를 타는 것도 좋아하고, 자전거 경기를 보는 것도 좋아합니다.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라면, 업힐과 다운힐을 만나게 됩니다. 언덕을 올라가야 하는 업힐은 힘듭니다. 중력을 거스르고 올라가는 것 자체가 쉽지 않지요. 하지만 대부분의 승부는 업힐에서 결정됩니다. 남들보다 얼마나 훈련을 열심히 해 왔는지는 업힐을 보면서 알 수 있습

나는 언제 결정을 내리는가? - 결정 부재의 시대를 살아가는 법

2025-03-15T01:29:28Z

저는 결정을 미루지 않습니다. 선택해야 할 것이 있으면, 제가 아는 정보를 종합하여 결정을 합니다. 그리고 제 결정에 대한 책임을 집니다. 다만 회사일을 하면서 아무 때나 결정하지는 않습니다. 제가 결정하는 경우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 규정상 제 전결권한인 경우입니다. 회사 규정상 일정 금액까지의 지출에 대한 승인을 하는 경우가 가장 대표적인 예

결정하는 습관 - 우유부단은 이제 그만

2025-03-10T14:21:57Z

저는 우유(Milk)를 좋아합니다. 청소년기에도 우유를 항상 즐겨마셨고, 특히 죠*뿅에 우유를 곁들여 먹는 것을 정말 좋아했습니다. 그런 제가 어느 순간 '우유'라는 단어를 싫어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우유'부단한 상사 때문입니다. (그 우유와 이 우유가 같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도, 우유부단한 상사를 보면 속이 뒤집히는 것은 어쩔 수 없나 봅

밥 먹으면서 이야기할까요? - 우리 눈을 보고 말해요

2025-03-08T04:23:19Z

저는 업무의 특성상 사람들을 많이 만납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상대방을 설득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제가 주로 사용하는 방법은, 함께 밥을 먹으면서 이야기 나누는 것입니다. 저명한 심리학자 엘버트 엘리스는 이런 말을 남겼다. “말하기 거북한 부탁이 있을 땐 식사하면서 하라.” 음식은 마음의 문을

직장생활이 생각나는 게임 - 성공의 희열은 주도권이 있어야 느낄 수 있습니다.

2025-03-09T13:26:51Z

주말 연휴를 맞이하여, 아이들과 실내 게임장을 다녀왔습니다. 실내 게임장에는 다양한 체험형 게임들이 있었습니다. 야구(투수체험), 축구, 볼링, 양궁, 농구 등 아이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다양한 게임들이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특히 재미있게 웃으면서 즐기는 게임 중에 제 눈을 사로잡는 게임이 있었습니다. 바로 Action Racing이라는 ’행동 따라 하기‘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 - 태도가 경쟁력이다

2025-03-04T03:39:21Z

회사 근처에 제가 자주 방문하는 서점이 있습니다. 특이하게도 사람 이름으로 된 책방이었습니다. 사실 서점 이름에 등장하는 그분이 누구인지? 처음에는 알지 못했습니다. 그 서점의 이름은 바로 '최인아 책방'입니다. 최인아 책방에 들어서면 최인아 작가님의 저서,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 작가 친필 사인본이 있습니다. 벌써 그 책을 몇 번째 구입

터널 1차로는 위험합니다! - 주행은 안전한 하위차로에서.

2025-03-10T13:09:22Z

저는 주로 하위차로 주행을 합니다. 편도 2차선 도로라면 2차로를 이용해 주행을 하고, 편도 3차선 도로라면 3차로를 이용해 주행을 합니다. 추월을 할 때만 상위차로를 이용합니다. 저는 하위차로가 편합니다. 1차로는 차들 속도도 빠른데, 차간 간격까지 좁아서 불안합니다. 2차로에서 운행하면 1차로를 보면서 교통상황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1차로에서

What Do You Want? - 질문을 통해 답을 찾아아 햡니다.

2025-03-06T07:07:26Z

회사에는 묻기만 하고, 의사결정을 못하는 상사들이 생각 외로 많습니다. 1가지를 보고하면, 의사결정과는 전혀 무관한 듯한 사소한 질문 100개를 받으며 생각난 표현. "도대체 원하는 게 뭡니까? (What do yout want?)" 이와 같은 생각을 하던 중, 서점에서 제 눈에 띈 이 책. 특히, '언제까지 결정을 회피하고, 인생을 미루시겠습니까?'라는

어두울수록 더 두꺼운 커튼이 필요한 이유 - 커튼을 열고 바깥으로 나가야 합니다.

2025-02-24T09:46:58Z

예전에 살던 집은 하루 종일 햇빛이 들어왔습니다. 얇은 커튼을 치고 살았습니다. 눈이 너무 부셨기 때문입니다. 지금 사는 집은 햇빛이 거의 들어오지 않습니다. (오전, 오후 30분씩 햇빛이 들어오긴 합니다) 햇빛이 들어오지 않으니, 항상 전등을 켜고 있습니다. 전등을 켜니 집 안이 훤히 보이기에, 커튼을 치고 살게 됩니다. 그렇게 커튼을 보다가 새로운

쿠팡은 미국기업일까요? 한국기업일까요?

2025-02-13T00:18:36Z

쿠팡에 관한 부정적인 의견 중에는, ‘쿠팡은 미국 증시에 상장된 외국 회사다’라는 주장이 있습니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이야기라고 생각됩니다. 쿠팡은 왜 미국에 상장했을까요? 미국 증시, 그중에서도 뉴욕증시(NYSE)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투자자금이 몰리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한국에서 상장하는 것보다, 미국에서 상장하는 것이 글로벌 투자자금의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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