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Kim hanna0425 41개국 여행, 멕시코에서 만난 이와 국제결혼, 쌍둥이 육아, 해외취업, 1인기업 등의 경험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저는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사람입니다. /@@7AqN 2019-04-09T23:26:04Z 드디어 집구석 탈출 - '일을 구했다 :D' /@@7AqN/111 2025-04-21T22:43:13Z 2025-04-21T22:43:13Z 저번 주, 도서관에서 책을 빌린 후 근처 마트에 들러 장을 보고 집으로 돌아왔을 때 문자 하나를 받았다. 안녕하세요 한나님, 지원하신 포지션 관련해서 몇 가지 묻고 괜찮으면 인터뷰 진행하고 싶어요. 가능한 시간 주시면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ㅇ_ㅇ 헉! 내가 이 문자를 보고 놀란 이유는 몇 주 전에 이미 이 회사에서 면접을 보고 떨어졌기 <img src= "카지노 쿠폰://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카지노 쿠폰%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qN%2Fimage%2FXFCYBXv6zuvzEdjoS4Z9KKpWfIM.jpg" width="500" / 오클랜드에서의 굿모닝 - '사람만 만나는 북섬 여행' /@@7AqN/112 2025-04-21T00:34:49Z 2025-04-20T11:05:24Z 우리는 남섬에서 페리를 타고 북섬으로 이동해, 거의 매일 5~7시간을 운전하면서 그저께 오클랜드에 도착했다. 오는 길에 2박을 했던 통가리로 국립공원에서 드디어 거대한 자연을 보는가 싶었는데 때마침 비바람이 몰아쳐서 여기가 화산이구나 하는 것만 느끼고 왔다. 그곳의 바람이 얼마나 센지 쓰고 있던 모자가 날아가버림. 19달러 주고 산 내 모자 ㅜ 이<img src= "카지노 쿠폰://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카지노 쿠폰%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qN%2Fimage%2FwxKKapf31BtvzPeEuXmtctfvLuY.jpg" width="500" / Conversation Club 첫 방문 - '생각보다 즐거웠던 만남.' /@@7AqN/109 2025-04-17T12:11:31Z 2025-04-17T07:27:00Z 집구석에만 있는 나 자신을 탈피하기 위해, 사회생활을 시작해 볼까 하는 마음으로 근처 도서관에서 주 1회씩 열리는 Conversation Club을 방문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과 다양한 인종이 모여 있어서 왜 진작에 안 왔을까 하는 마음이 들었다. 모인 사람들은 나 포함 한국인 5명, 일본인 2명, 중국인 2명, 스리랑카인 3명, 독일인 2명, 이란인<img src= "카지노 쿠폰://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카지노 쿠폰%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qN%2Fimage%2F8x1mjDAtHPjv7YlIhZpou3-_tOE.jpg" width="500" / 모든 예술의 시작 '나다움' - '향기 나는 모든 것은 &lt;나다움&gt;에서 비롯된다.' /@@7AqN/107 2025-04-17T02:32:43Z 2025-04-14T10:47:50Z 요즘 여러 작가님들의 브런치를 기웃거리며 다양한 글을 읽어보고 있다. 그러면서 내가 좋아하는 류가 참으로 비슷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바로 '가장 나다움'을 표현하는 글, 나의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는 글. 너무나 담담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글. 그래서 '날것 그대로'를 묘사하는 글. 그런 글에 애정이 간다. 애정뿐이랴, 정(情)도 가고, 마음<img src= "카지노 쿠폰://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카지노 쿠폰%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qN%2Fimage%2FM3bSP2iyvReEJvmGFSZKNr7ytSo.jpg" width="500" / 선생님을 위한 '청포도 사탕' - '역시 둥이의 담임쌤은 잼민이었음을.. ' /@@7AqN/108 2025-04-18T10:22:11Z 2025-04-11T05:42:11Z 오늘은 '뉴질랜드 학교' 1학기의 마지막 날이었다. 오늘을 끝으로 2주를 쉰 후, 4월 28일에 다시 2학기가 시작된다. 뉴질랜드 학교는 약 9-10주를 공부한 후, 2주를 쉬고 이어서 다음 학기가 시작된다. 이렇게 1년에 4학기를 보낸다. 대부분은 학기가 끝난 후 2주를 쉬지만, 마지막 학기에는 12월 중순부터 1월 말까지 약 6주를 쉬는 긴 여름방학<img src= "카지노 쿠폰://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카지노 쿠폰%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qN%2Fimage%2F32aRRBfhRNhnB_x3sJ4ljcPIbmk.jpg" width="500" / 고백: 책을 읽지 않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 /@@7AqN/106 2025-04-11T03:32:24Z 2025-04-08T04:41:49Z '저는 책을 읽지 않습니다.' 참으로 부끄러운 고백이 아닐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감에 대해 고뇌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글 쓰는 것이 어렵다고 느낀 적 또한 없다. 왜일까? 생각해 보니, 남들이 책을 읽으며 간접적으로 무언가를 배울 때, 나는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살아있는 경험을 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많은 <img src= "카지노 쿠폰://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카지노 쿠폰%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qN%2Fimage%2FMPUljCa9b5AUkklD9uCXVB1WFwU.jpg" width="500" / 나이의 역습 - '인간이라면 누구나 나이가 든다.' /@@7AqN/103 2025-04-07T06:37:37Z 2025-04-03T00:31:43Z 뉴질랜드에 와서 내가 가장 크게 느낀 것이 나의 나이가 더 이상 젊지 않다는 것이다. 세계 어디에 있던지, 원하면 늘 직업을 쉽게 구했던 나였기에, 사실 이곳에 오면서도 아주 자신 만만하게 일을 구하리라 생각했었다. 나이에 민감한 한국에서도 프리랜서 일은 생각보다 쉽게 구했더랬다. 어찌 보면 나는 '자발적 휴직 상태'라는 쓸데없는 자부심이 있었다고 감히<img src= "카지노 쿠폰://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카지노 쿠폰%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qN%2Fimage%2FQrg6vayK1X4oGqnnS68ut2vEqgQ.jpg" width="500" / 완벽했던 만우절 장난 - '계획했던 그대로!' /@@7AqN/105 2025-04-02T05:27:00Z 2025-04-01T10:14:21Z 너무 궁금했다. 과연 둥이의 만우절 장난이 어땠을지. 3시 10분 아이들이 집에 들어오자마자 신나게 이야기를 시작! 엄마 오늘 장난 완전 대성공이야! 일단 우리 반은 만우절이라고 장난치는 애들이 없더라고. 그래서 우리가 가져간 마시멜로 복불복은 그냥 애들이랑 게임처럼 했어. 애들이 자주 만들어 와 달래 ㅎㅎ 그리고 청포도 사탕은 선생님한테 선<img src= "카지노 쿠폰://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카지노 쿠폰%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qN%2Fimage%2FO4wgsV2m_1MaUox928MIl1qRFuU.jpg" width="500" / 둥이의 만우절 장난 - '행복한 뉴질랜드 학교생활' /@@7AqN/104 2025-04-07T02:03:56Z 2025-04-01T00:53:12Z 희한하다. 둥이가 한국에서 학교를 다닐 때에는 만우절 장난은 한 번도 안치더니, 뉴질랜드 학교에 다닌 지 이제 두 달밖에 안 됐건만, 여기서는 장난을 꼬옥 쳐야겠다며, 잠들기 30분 전에 둘이 머리를 맞대고 나름 그럴싸한 계획을 세운 후, 이것저것 준비를 했다. 집에 있는 마시멜로에 구멍을 내고 그 안에 고춧가루, 마늘 드레싱, 초콜릿, 땅콩, B<img src= "카지노 쿠폰://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카지노 쿠폰%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qN%2Fimage%2FJdoPX5jiuxKWjDZIiCIpLoN9rxM.jpg" width="500" / 요물 '냥냥이' 발견! - '우린 보통 인연은 아닌갑다.' /@@7AqN/100 2025-04-01T04:52:35Z 2025-03-31T10:04:26Z 오늘 저녁을 먹으면서 둥이가 뜬금없이 &quot;요즘 냥냥이는 아예 안 와?&quot;라고 물었다. &quot;걔는 이제 내 인생에서 튕겨져 나갔어. 적당히 했어야지. 너네 등교할 때 온 이후로 단 한 번도 안 왔어!!&quot; 정말이다. 삼삼히 생각나던 녀석이었는데, 안 본 지 이주일이 넘어가니 그냥 자연스레 잊히기 시작했다. 정이 깊게 들었던 게 아니니, 쉽게 잊히는구나 싶었다<img src= "카지노 쿠폰://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카지노 쿠폰%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qN%2Fimage%2FEvAGKr-52nYowqZ8ZIvsHW8LaEw.jpg" width="500" / 조회수 3000 돌파!! - '드디어 이유를 알았다.' /@@7AqN/102 2025-04-05T06:05:15Z 2025-03-30T06:01:11Z 내가 브런치에 글을 쓰기 시작한 건 2021년 7월부터이다. 사명감을 가지고 시작한 것도 아니고, 뭔가를 해보겠다는 의지를 갖고 시작한 것도 아니었다. 그저 글 쓰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었기에 시간이 될 때 한번 적어봐야지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다. 깨알 같은 자랑으로 한 번에 통과했음 ㅎ 그래서 그랬는지, 쓰고 싶을 때만 쓰면서 다른 작가님의<img src= "카지노 쿠폰://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카지노 쿠폰%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qN%2Fimage%2FdlTarL2k1GIwF3I0RI--oz0p0aw.jpg" width="500" / NZ 남섬의 중부: Castle Hill - 'Spiritual Center of the Universe.' /@@7AqN/101 2025-03-29T04:56:51Z 2025-03-29T03:21:04Z 아서스 패스에서 2박 3일을 지낸 후, 크라이스트처치로 돌아오는 길에 Castle Hill에 들렀다. 거대한 돌들이 성처럼 놓여있다나? 별 기대 없이 차에서 내렸는데, 그때 우리 옆에 있던 60대 중반의 여성이 인사를 하며 뜬금없이 이런 말을 해줬다. &quot;캐슬힐은 굉장히 신성한 곳이야. 예전에 달라이 라마가 이곳을 방문했을 때, 그가 여기를 보자마<img src= "카지노 쿠폰://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카지노 쿠폰%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qN%2Fimage%2F6WJ_hP9whAZfxDCy4bXIVWzOWY8.jpg" width="500" / 초보 테니스 레이디 - '나 이 정도라구~' /@@7AqN/99 2025-03-28T07:49:47Z 2025-03-28T05:59:52Z 오전에 테니스 수업을 들으러 공원으로 갔다. 평소 내가 치던 코트에서 4명이 피클볼 게임을 하고 있었다. 코치가 아직 오지 않았고, 또 어느 코트에서 수업을 할지 알 수가 없기에, 아무 생각 없이 근처 벤치에 앉아있었다. 그때 그 그룹에서 활발해 보이는 키위 여성분이 나에게 저벅저벅 다가오더니 뜬금없이 라켓을 주며 &quot;같이 칠래?&quot; 하는 것이다. 김밥의 달인 - '한국 김밥의 맛을 보여주마!' /@@7AqN/98 2025-03-31T14:11:29Z 2025-03-26T23:36:28Z 한국에서는 다섯 손가락에 꼽힐 정도로 밖에 안 싸봤던 김밥을 뉴질랜드에 와서는 주 2회씩 싸고 있다. 아이들이 점심때 간단하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 가장 만만하달까. 재료는 늘 비슷하다. 채 썬 당근, 시금치, 간장식초꿀에 절인 오이, 계란, 소고기, 소고기가 없을 때는 어묵 등이다. 먹는 것에서 인생 기쁨의 80%를 느끼는 둥이인지라 일단<img src= "카지노 쿠폰://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카지노 쿠폰%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qN%2Fimage%2FH1mHwMaXZ-uIGNeHNPLGRmnvzg8" width="500" / 둥이의 순수함이 영원하길. - '둥이의 인형 사랑' /@@7AqN/97 2025-03-26T05:20:00Z 2025-03-25T09:51:38Z 둥이는 2014년 생이지만 키가 162센티로 또래보다 굉장히 큰 편이다. 하여 이 아이들을 처음 보는 사람들은 이들이 굉장히 성숙할 거라 생각하며 대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우리 둥이 키만 컸지, 아직도 얼마나 귀엽고 순수한지.. 어찌 보면 같은 또래보다도 조금 느린 편이다. 이 순진무구한 모습이 언젠가는 바뀔 거라 생각한다. 하여 이 순간을<img src= "카지노 쿠폰://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카지노 쿠폰%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qN%2Fimage%2FPsYSOng91SDs-X_vL571pib5iU4.jpg" width="500" / NZ 남섬의 서부: Authur's Pass - '동부와 서부의 전혀 다른 매력.' /@@7AqN/96 2025-03-24T13:48:01Z 2025-03-24T11:18:33Z Authur's Pass National Park는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서부로 가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는 국립공원으로, 그곳에는 뉴질랜드에서 해발고도가 가장 높은 마을이 있다. 그 까닭에 이 마을은 다양한 트레킹 코스로 유명하다. 우리는 지난 주말에 아서스 패스 국립공원을 2박 3일로 다녀오며 소요시간 1시간 미만의 쉬운 트레킹 코스를 경험하고 왔다. <img src= "카지노 쿠폰://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카지노 쿠폰%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qN%2Fimage%2FE6hjsihaWu3sArqG9NypebrMi2Q.jpg" width="500" / 마음이 쿵 떨어진 날 - '건강함에 다시 한번 감사를.' /@@7AqN/95 2025-03-18T20:20:35Z 2025-03-17T22:40:02Z 지난 주말에 뉴질랜드 남섬의 서부 여행을 하고 돌아왔다. 뉴질랜드는 각 지역별로 확연히 다른 자연경관을 볼 수 있는데, 이게 바로 이곳의 매력이 아닐까 싶다. 일단 여행기는 다음에 쓰도록 하고, 오늘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자마자 청소기를 돌리고, 빨래를 한 후 쨍쨍한 햇볕에 옷을 말렸다. 신나는 노래를 들으며 설거지도 하고, 분주하게 집도 정리한 <img src= "카지노 쿠폰://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카지노 쿠폰%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qN%2Fimage%2F_8sl-xGzCRJSUpfu8S0dy3-5Lm0.jpg" width="500" / 뉴질랜드 랜선 집들이 - '미니멀리스트의 끝판왕이 여기 있소.' /@@7AqN/94 2025-03-18T20:21:47Z 2025-03-12T03:41:32Z 뉴질랜드의 작은 보금자리를 공개하려고 합니다. 일단 공개하기에 앞서 저는 극강의 미니멀리스트이니 놀라거나, 혹은 저를 놀리지 말아 달라는 말을 먼저 하고 싶어요. 뉴질랜드의 따뜻하고 예쁜 우리 집을 소개합니다~ 주세로 610달러를 내고 있어요, 전기랑 인터넷을 모두 합치면 주 650달러 정도 내는 거 같아요. 뉴질랜드 달러를 원화로 바꾸면 월세가 <img src= "카지노 쿠폰://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카지노 쿠폰%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qN%2Fimage%2FVRcctmsZPyTG00DmDFZ-w4zrIxU.jpg" width="500" / 테니스 꿈나무 - '뭐든지 결과물은 시간에 비례하는 것.' /@@7AqN/93 2025-03-18T20:04:39Z 2025-03-11T02:22:45Z 올 2월 초부터 주 2회 30분씩 1:1 테니스 레슨을 받고 있다. 운동을 못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냥 일단 시작하는 게 귀찮아서, 말만 배운다 배운다 하고 엉덩이를 움직이지 않았었는데, 뉴질랜드에 와서는 할 것도 없고, 남는 게 시간뿐이니 무작정 등록을 하게 됐다. 솔직히 말하면 요하네스의 반 강압으로 시작한 테니스였다. 라켓을 잡은 첫날은 <img src= "카지노 쿠폰://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카지노 쿠폰%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qN%2Fimage%2FJT2H7ZqCCMLTkORN9zrhwP1mtpY.jpg" width="500" / 나와 키위의 차이점 - '모든지 생각하기 나름.' /@@7AqN/92 2025-03-18T20:09:18Z 2025-03-08T09:34:52Z 어제 약속이 있어서 버스를 탔다. 요즘 구글맵이 얼마나 좋은지, 도착지를 넣고 경로를 누르면 몇 번 버스를 어디서 타야 하는지와 어디에서 내려서 어떻게 걸어가야 하는지 너무나 손쉽게 알려준다. 구글맵에서 알려준 버스를 타고, 버스 위치를 체크하다가 내려야 할 정류장 앞에서 Stop 버튼을 눌렀다. 재빠른 한국인답게 도착도 하기 전에 주섬주섬 일어<img src= "카지노 쿠폰://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카지노 쿠폰%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qN%2Fimage%2Fzs6nq04PO9ti7uH3L1DqMBt5dXs"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