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 salad1789 사춘기 아이를 키우며... 전업주부와 워킹맘 그 어중간한 경계 어딘가에서 헤매고 있는 일상의 기록. &lt;스텝이 엉키지 않았으면 몰랐을&gt;, &lt;엄마가 필요해&gt; 저자. /@@6nE1 2018-08-15T00:06:06Z 과외 선생님이 한 놀라운 말 /@@6nE1/207 2025-04-19T08:20:52Z 2025-04-15T12:16:12Z 우리 집은 거실이 서재다 보니 아이 과외도 거실에서 합니다. 그게 불편해서 가끔 그냥 제가 외출하기도 하는데, 엊그제는 너무 피곤해서 간식만 챙겨놓고 방에 조용히 있었어요. 아이랑 선생님이랑 나누는 대화가 다 들리더라고요. 예민한 아이가 시험 때문에 너무 걱정된다는 하소연을 했나 봐요.(아이 목소리는 작아서 잘 안 들렸어요.) 그러자 선생님이 쾌활하게 말<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6nE1%2Fimage%2FG83RXoKbHd6jh0D2zkj95N5BvWM.jpg" width="500" / 우리 안의 파시즘, 부모라는 파시즘 - &quot;딸년이 미워 죽겠어요&quot;라는 글을 보았다. /@@6nE1/206 2025-04-09T08:04:07Z 2025-04-08T15:16:49Z 시작은 &quot;딸년이 미워 죽겠어요&quot;라며 올라온 게시물이었습니다. 처음에 든 생각은 '요즘 세상에도 이런 말을 쓰는 사람이 있나?'였어요. 그다음 문제라고 느낀 것은, 그런 말을 불특정 다수가 보는 게시판에 당당히 올리는 태도였습니다. 본문을 찬찬히 읽어보니, 초등학생 딸이 말대꾸를 해서 너무 밉다는 내용이었어요. 딸의 행동에 분하고 마음이 상한다며 심지어,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6nE1%2Fimage%2FFpezfR9K4sJSn7Tu0z2qYk2FVlg.jpg" width="500" / 엄마라는 욕망의 전차 /@@6nE1/205 2025-03-14T12:14:42Z 2025-03-13T15:56:39Z 집 가까이에 아담한 카페가 있어요. 내부 공간이 좁아, 앉아서 커피를 마시기에는 답답할 것 같았어요. 테이크아웃을 해가려고 들어섰는데 의외로 실내 인테리어 느낌이 너무 좋더라고요. 주인장이 고심해서 고른 듯한 액자에는 고양이 그림이 그려져 있었고, 작은 사슴 모양 트리는 은은하게 반짝였습니다. 동네 카페는 정 붙이면 친구 같잖아요? 큰애와 둘이 이곳에서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6nE1%2Fimage%2FiJfgzYGlZ4QF4bu5dGbspjwadjc.jpg" width="500" / 누가 시부모는 변하지 않는다고 하나 /@@6nE1/204 2025-03-14T12:21:57Z 2025-03-08T05:15:52Z 명절 전후로 브런치에는 며느리들의 시집살이 이야기가 자주 등장하지요. 지난 2월을 지나면서 그런 글을 종종 봤습니다. 이런 글에 달리는 댓글 반응도 흥미롭게 봤는데요, 며느리들의 울분에 공감하는 댓글이 많은 한편으로 다음과 같은 반응도 있더군요. 1) 어차피 옛날 분들이고 바뀌지 않습니다. 이혼할 거 아니면 적당히 맞춰 드려요. 2) 남편은 뭐 한답니까?<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6nE1%2Fimage%2Fattup7lzPtGlSjK5OzyqU78Eywc.jpg" width="500" / 너무 많은 것을 담아낸.. 그래서 좋았던 &lt;미키17&gt; /@@6nE1/203 2025-03-05T15:16:39Z 2025-03-03T12:58:59Z 원래는 &lt;퇴마록&gt;을 보려고 했거든요. 그런데 우리 집 영화과 학생이 &lt;미키17&gt;을 먼저 보는 게 어떠냐고 권하더라고요. 평이 두루 좋다면서. 사실 화제가 된 영화 &lt;기생충&gt;이 저에겐 그렇게 다가오지 않았었습니다. 네, 제가 보는 눈이 부족해서겠지요. 그럼에도 저는 반지하에 사는 가난한 사람들이 제작자의 의도와 관계없이 뭔가 대상화되는 느낌이 들어서 달<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6nE1%2Fimage%2F5k1md3akHhFGE-VpIA13EDRB-k4.jpg" width="500" / 대치동 제이미맘, 불편한 이유 /@@6nE1/202 2025-03-13T23:00:59Z 2025-02-27T10:31:21Z 애매한 중학교 중학년 나이에 자유로운 지방 신도시에서 서울로 전학 왔을 때, 아이와 저는 여러모로 놀랐습니다. 누군가는 우습다고 느낄지 모르지만 아이가 처음 느꼈던 놀라움은, &quot;애들이 왜 이렇게 키가 작아?&quot;였습니다. 서울에서 그 나름 학군지로 취급받는 동네인 데다가 평균소득이 낮은 곳도 아니었기에, 아이들이 제대로 못 먹어서 작다고 보긴 어려웠습니다.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6nE1%2Fimage%2FoqVdytjOZ7fiRVMrfFwJL2dnQxo.jpg" width="500" / 음모론의 끝 /@@6nE1/201 2025-01-26T23:59:20Z 2025-01-24T08:07:14Z 몇 년 전 미국 캘리포니아 샌타바버라에서 서핑학교를 운영하는 콜먼은 자신의 2살 아들과 10개월 딸을 살해했습니다. 그는 아내가 파충류 인간이고 아내에게서 나온 아들딸도 모두 괴물이 될 것이기 때문에 지구를 지키려면 살해할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주변 증언에 의하면, 그는 하루 몇 시간씩 음모론에 취해 유튜브만 들여다보고 있었다 합니다. 이른바 큐어넌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6nE1%2Fimage%2FpG8rC1e_OK5Xwo6VLxGkJodscf0.jpg" width="500" / 맘카페 정치글 금지의 결과? /@@6nE1/200 2025-01-25T03:05:06Z 2024-12-18T14:17:29Z 비상계엄의 공포가 밤을 뒤흔든 이튿날이었습니다. 80년대 대학을 다녔던 지인은 간밤의 소란으로, 그 시절 공포스러운 기억이 다 떠올라 밖에 한 걸음도 나가기 싫었다던데, 저는 반대였습니다. 평소라면 즐겼을 집안의 고요가 그날따라 무거운 적막처럼 느껴져 집에 있는 게 더 힘들었어요. 일부러 조금 북적이는 카페를 찾았습니다. 처음에는 괜찮았어요. 카페에 흐<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6nE1%2Fimage%2FlNUyEGRW6e6s1iaa2qprGQ1vR2w.jpg" width="500" / &lt;대도시의 사랑법&gt;을 본 어른의 감상법 /@@6nE1/199 2024-11-08T07:38:02Z 2024-11-05T02:20:45Z 사실 볼 생각이 딱히 없었거든요. 너무 트렌디한 느낌의 제목 때문에 거리감이 느껴졌어요. 상큼 발랄한 젊은이들의 이야기라면 굳이 찾아서 볼 생각이 없었어요. 제 젊음이 별로 상큼 발랄하지 못했기 때문인지, 젊은이들이 솜털처럼 가볍게 사는 이야기에 썩 공감이 어렵더라고요. 그런데 이 영화를 본 작은애가 너무 적극적으로 권하는 거예요. 꼭 보라고. 작은애가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6nE1%2Fimage%2FNHSKHtI4AvlA8TZ48azLqK4k59U.jpg" width="500" / 아이에게 &lt;채식주의자&gt; 첫 문단을 읽어줬다 /@@6nE1/198 2024-11-06T22:03:41Z 2024-11-03T07:55:30Z 요즘 혼자서 한강 작가 책 홍보대사를 하고 있습니다. 지하철에서 일부러 책 표지를 보이게 번쩍 들고 읽습니다. 어차피 제가 홍보 안 해도 책을 구하기 어려울 정도로 한강 작가 작품을 읽는 열풍이 불고 있지만, 노벨상 수상 이전에도 좋아하는 작가님이었기에 뭐라도 보탬이 되고 싶어서요. 저는 이 책을 8년 전에 이미 독서모임에서 읽었었거든요. 그때도 매우 인<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6nE1%2Fimage%2FT_p4NBoi0mOiybke4An_PvezNHI.jpg" width="500" / 필요할 때만 작가님 /@@6nE1/197 2025-02-23T23:09:48Z 2024-10-02T15:25:59Z 오래전에 한 교수님이 자신한테 너무 열광하는 사람을 믿지 말라고 한 적이 있습니다. &quot;교수님 최고예요&quot;, &quot;교수님 수업 너무 좋아요&quot;, 그런 사람일수록 자신이 만든 이미지에 상대를 맞춰놓고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바로 등 돌리며 비난할 수 있다고 하시면서요. 그때는 잘 이해가 안 됐습니다. 그렇게 강력한 우군이 한 사람이라도 있으면 고마운 것 아닌가? 이런<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6nE1%2Fimage%2FjXXA96yHSOzjFCQhkQ6TtFpwtwM.jpg" width="500" / 자식 자랑? 남편 자랑? 아뇨, 제 자랑입니다. /@@6nE1/196 2024-09-04T02:49:23Z 2024-09-01T15:24:19Z 얼마 전 &quot;환대받지 못하는 강의&quot;가 아닌지 고민하는 글을 올렸었어요. 작가라는 정체성은 살짝 뒤로 감추고, &quot;부캐&quot; 성격으로 새로운 기관에서 시작한 독서교육 강의. 언제부터인가 &quot;책육아&quot;가 공부 잘하고 성적 높이기 위한 수단으로만 여겨져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독서가 문해력을 높이고 학습 역량을 신장시키는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제가 &lt;옆집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6nE1%2Fimage%2FtuYmYp_zQCTR_9hz6zMzuFTmMrg.jpg" width="500" / 정은임 아나운서를 추억하며 /@@6nE1/195 2024-08-08T17:03:32Z 2024-08-02T02:38:58Z 오늘입니다! 정은임 아나운서 추모 20주기를 맞아 특별제작한 &quot;여름날의 재회&quot; 방송이 라디오에서 오늘 저녁 6시부터 2시간 진행되고, 공개방송 실황은 밤 11시에 방송된다고 합니다. 대학 때 한 기업의 사보에 원고를 쓰던 학생기자 시절이 있었습니다. 동료기자가 정은임 아나운서를 인터뷰했는데 &quot;차가운 유리벽처럼 한 치의 빈틈도 없었다&quot;며 인터뷰하는 동안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6nE1%2Fimage%2FTQTQOPQ8L1Wm28cxjTRD9LUfZ5E" width="500" / 환대받지 못하는 강의일까 /@@6nE1/194 2024-07-24T09:13:31Z 2024-07-16T06:14:19Z 경력이 오래된 동료 강사 선생님이 하신 말씀이 있어요. 내 강의를 듣고 반응이 너무 좋다면 우연히 나와 잘 맞는 청중이 왔던 것이고, 반대로 내 강의에 별 반응이 없었어도 마찬가지로 우연히 나랑 잘 안 맞는 청중이 왔을 뿐이라고, 그렇게 생각해야 한다고요. 강사는 매 순간 평가받는 직업인데 매번 달라지는 반응에 일일이 동요하면 버티기 어렵다고 하더군요.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6nE1%2Fimage%2FxUvSbq2bmZeehPVKfFEwxOa_TbM.jpg" width="500" / 산부인과에서 내가 제일 나이가 많았다 /@@6nE1/193 2024-07-10T12:46:22Z 2024-07-06T17:06:46Z 검진을 위해 산부인과에 갔습니다. 예약했다고 하니 데스크에 있는 용지에 이름과 생년월일을 쓰라고 하더군요. 앞에 20여 명 정도 환자들이 쭉 인적사항을 썼는데, 언뜻 보니 제가 나이가 제일 많았습니다. 대기실을 둘러보니 임산부가 대부분이었습니다. 남편과 같이 온 분들도 꽤 됐고요. 기다리며 책을 보는데 옆자리 두 분의 대화가 들렸습니다. 일부러 들은 건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6nE1%2Fimage%2FdrCPWFYTVB5r-MDIzzjchg5caGc.jpg" width="500" / &lt;옆집 그 엄마는 어떻게 일을 구했을까&gt; 북 콘서트 /@@6nE1/192 2024-07-01T13:26:54Z 2024-07-01T12:34:32Z 북 콘서트 공지합니다. 세종시 대평동 꾸메문고 2층(네비에서 한누리대교 2265 치시면 됩니다. 주차장도 넓어요)에서 7월 12일 오전 11시에 이번 책 공동저자 은희작가님(@clover_of_3)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책 내기까지 비하인드도 풀고, 육아와 일 사이에서 방황하다 일을 찾게 된 여정도 더 세세히 밝힐 거예요. 책에서 못다 한 이야기가 나오<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6nE1%2Fimage%2FcjVSTcLo5dsCPYGKGM1-lovqiG4.jpg" width="500" / 아침 등굣길에서 아이가 말한 명언 /@@6nE1/191 2024-06-26T03:17:32Z 2024-06-26T00:31:27Z &quot;와, 오늘은 웬일로 안 막히네?&quot; &quot;그러게? 어제는 막히더니.&quot; &quot;맨날 가는 길인데 어쩔 땐 너무 심하게 막히고 어쩔 땐 또 이렇게 술술 뚫리고. 당최 이유를&nbsp;알 수가 없다니까.&quot; &quot;엄마, 서울의 교통상황은 이해하려고 들면 안 되더라고.&quot; 아이를 학교에 데려다주는 아침 등굣길. 출근 시간이랑 겹치다 보니 단 몇 분 차이로 차가 심하게 밀리기도 하고, 막<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6nE1%2Fimage%2FQBCq6ORKxGgjJNFPt2FeP3XY3WQ.jpg" width="500" / 부동산 신동이 틀림없어 /@@6nE1/190 2024-06-23T10:56:21Z 2024-06-20T23:05:14Z 이사의 계절이 또 왔습니다. 저희 가족은 이제 이사 다니는 걸 별로 두려워하지 않아요. 큰아이가 막바지 수험생활을 할 때 고등학생이었지만 혼자 원룸 생활을 잠시 했습니다. 그 일을 시작으로, 가족들 필요에 따라 모였다 흩어졌다,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사정이 생겨 또 이사를 해야 하는데 역시나 쉽지가 않습니다. 화수분마냥 단지에서 퐁퐁 돈이 솟아 나오는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6nE1%2Fimage%2FIgcXDoxkPWNnENYvOikNVvhRdkQ.jpg" width="500" / &lt;옆집 그 엄마는 어떻게 일을 구했을까&gt; 비하인드 - 책 표지에 숨겨진 사연 /@@6nE1/189 2024-08-14T15:21:51Z 2024-06-19T06:24:03Z 책에서 표지는 너무 중요하죠. 처음에 책 낼 때는 좋은 내용을 채우는 데만 모든 에너지를 집중시켰어요. 그러나 출판 생태계에서 독자의 선택을 받기 위해서는 앞표지, 뒤 표지가 너무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아무리 좋은 내용을 담아도 포장지가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면 독자에게 이야기가 가 닿을 수 없는 거죠. 그래서 이번 책은 원고기획과 작성에도 몇<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6nE1%2Fimage%2FfWlo7smHN1r8ep9IwwGKUrl9Ld0" width="337" / 출간 소식+북 에코백 이벤트 공지 /@@6nE1/188 2024-06-13T15:36:26Z 2024-06-13T13:17:01Z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27174321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3561883 저의 세번째 신간 &lt;옆집 그 엄마는 어떻게 일을 구했을까&gt;가 예약판매를 시작합니다.. 공저긴 하지만 오랜만에 내는 신간이라 무척 떨리네요. 북토크나 강연장에서 &quot;작가님, 세번째<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6nE1%2Fimage%2Fov_txbAyQiVagaCEticwUqljdRk.JP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