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력moongkl캘리그라피 강사, 글과 글씨에 힘이 있는 사람이고 싶어 필력입니다./@@5yfw2018-04-28T03:41:55Z카지노 게임 쌈닭, 프로거절러다. 2 - 부작용과 좋은 점/@@5yfw/2822025-04-17T05:27:10Z2025-04-17T02:30:05Z이것이 부작용인가? 나는 예전에는 기분 나쁜 것을 잘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었다. 만나는 사람들이 선을 넘어도 잘 모르고 기분이 나쁠법한 이야기를 해도 잘 느끼지 못하는 둔감한 사람이었다. 어쩌다 느끼더라도 한참 시간이 지난 후에 '그게 기분 나쁜 일이었구나.' 깨닫는 사람이었다. 그때는 이미 타이밍도 늦고 아무리 이불킥을 해도 소용없다. 부글부글 내속만<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5yfw%2Fimage%2FWxysvkTkDQt2m4z2b2qN5PDG7XM" width="500" /카지노 게임 이제 쌈닭, 프로거절러다. - 편하네./@@5yfw/2802025-04-11T21:28:57Z2025-04-11T09:33:58Z나는 올해만 두번째로 다른 사람에게 나 기분 나쁘다고 말했다. 당신의 말이 아주 기분나쁘다고 표현했다. 나는 평생 나의 부정적 감정을 입밖에 낸 적이 별로 없다. 가령 이런 것이다. "나 하기 싫은데." "나 먹기 싫은데." "나 그 소리 듣기 싫은데." 등등등 내가 싫어하는 것들 말이다. 나는 부정적 감정을 잘 다루지 못하는 사람이었다. 억눌렀고<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5yfw%2Fimage%2F7UUxaN5AyhX7wvUQtQG51n4ryiI" width="500" /다른 치매안심센터 강의를 다녀왔다. - 아이고 신난다./@@5yfw/2792025-04-09T21:54:04Z2025-04-09T15:36:00Z저번에 간 곳과 다른 지역의 치매안심센터에 캘리그래피 강의를 다녀 왔다. 우리 집 옆동네라고 하지만 운전은 영 신경 쓰인다. 지역만 가깝다면 자주 가고 싶지만 강의보다 운전이 스트레스다. 교실에 열일곱분이 와계셨다. 치매어르신도 여덟 분 정도 같이 수업에 참여하셨다. 그중 눈에 띄는 어르신이 계셨다. 멋들어진 모자와 선글라스, 상당히 힙한 멜빵바지를 입<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5yfw%2Fimage%2FTtvsaHT8UT3Zq-FjsQ3iakSjmao" width="500" /치매안심센터 캘리그래피 강의를 다녀왔다. - 오~ 좋다./@@5yfw/2782025-04-09T15:37:03Z2025-04-02T01:27:30Z나는 우리 동네 바깥으로 운전을 잘 하지 않는다. 좀 겁이 많다. 운전이 아직 무섭다. 그런데 우리 동네 옆동네에 치매안심센터에 강의를 가게 됐다. 이건 순전히 자원봉사지만 그래도 5회기나 강의하게 되는 좋은 기회이다. 나는 장애인 복지관과 장애학교에 강의를 다니지만 그래도 강의에 목말랐었다. 내가 가르치고 나서 좋아지고 뭔가 발전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5yfw%2Fimage%2Fn1i6KE-16Ft0Hj_qZ2ZpVdkj2_I" width="500" /고양이 출생의 비밀 - 칠월이 아빠/@@5yfw/2772025-03-31T00:55:21Z2025-03-30T10:13:02Z대박 사건이다. 칠월이가 아빠가 있었다. 칠월이를 입양해 준 분이 집 근처에서 칠월이 아빠 사진을 찍어다 줬다. 칠월이가 아빠가 있었다니... 카톡으로 사진을 받아서 셋째에게 보여주니 너무 신기해 한다. 우리는 칠월이 아빠 얘기로 이틀 동안 끊임없이 이야기 나누었다. "칠월이가 아빠 닮았구나." 털의 배색, 얼굴의 코점까지 신기하고 경이롭<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5yfw%2Fimage%2FVyhqvhlA1xcssJLKu5L-4Hv6lJQ" width="500" /글씨를 연습하고 삶이 바뀌고 있다. - 글씨는 그 사람이다./@@5yfw/2762025-03-28T07:28:31Z2025-03-27T22:58:21Z'필체를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라는 책이 있다. 아직 읽어보지는 않았는데 말이다. 직관적으로 책 제목만 보면 정말 맞는 말인 것 같다. 나는 캘리그래피를 취미 겸 직업으로 삼고 있다. 평소 나의 성격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직업이다. 나는 까불고 시끄럽고 활발하고 항상 텐션이 높은 사람이다. 그런 사람이 차분히 앉아서 글씨를 쓰고 있다. 내가 배우<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5yfw%2Fimage%2Ft2GzAwR3WLp4WNxMcDSGUYyVQK0" width="500" /고양이를 기르고 생명사랑을 알았다. - 카지노 게임 사랑이 뭔지 몰랐다./@@5yfw/2732025-03-24T11:27:39Z2025-03-21T01:58:15Z이게 참 아이러니한 일이다. 나는 심리검사를 해보면 사랑이 아주 많은 사람으로 나온다. 그럼에도 내 주변 사람들은 사랑받는다고 느끼는데 그리고 내 사랑을 갈구하는데 나는 내가 사랑이 '없다.'라고 생각했다. 왜냐면 내 마음 깊은 곳에서는 일말의 불안함으로 온전한 사랑이 안 됐다. 가짜 사랑이라는 것을 누구보다 내 마음이 알고 있다. '언제 뒤통수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5yfw%2Fimage%2F7j0C3RDeF6kueCaKX2dD0EsHq0A" width="500" /또 면접을 보고 왔다. - 합격이다./@@5yfw/2702025-03-31T14:06:42Z2025-03-05T02:57:13Z면접 삼세판이다. 나는 지난번에 늘봄 강사 지원 면접을 보았었다. 정말 아무 연락이 없었다. 떨어진 강사들한테 불합격 소식이라도 전해주지. 하염없이 기다렸었다. '혹시' 하는 기대는 '역시' 불합격이었다. 다행히 다른 곳에 서류를 넣어놔서 면접 일정이 두 곳이나 잡혔다. 이것은 좋은 소식이다. 나는 이력서 사진을 새로 찍은 후에, 자기소<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5yfw%2Fimage%2FypO-7NTE635OLOuG47MGd4DETHw" width="500" /또 면접을 보았다. - 만반의 준비/@@5yfw/2692025-03-04T00:57:15Z2025-02-25T12:26:24Z오기가 생겼다. 저번에 면접을 망쳤었다. 아무 말 대잔치로 끝난 면접이 아쉬웠었다. 아니 불합격은 괜찮다. 바보같이 대답을 이상하게 하고 끝낸 게 후련하지 않다는 것이다. 아는 분이 새로운 회사에 취직하는데 이력서를 무려 50군데를 넣고 합격해서 지금 너무나도 잘 다니고 계시다. 나도 그래 볼까? 나도 일단 서류를 왕창 넣기로 했다. 그러다 보면 어<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5yfw%2Fimage%2FLCylygskWq-eMiFSTCNGsEtuIiA" width="500" /등록금을 납부했다. - 좋은 거다./@@5yfw/2682025-03-10T11:38:29Z2025-02-22T06:17:03Z등록금을 납부하였다. 하마터면 깜박 잊고 넘어갈 뻔했다. 7080 세대는 알 것이다. 돈이 없어 대학에 못 가던 시절이 있었다. 소 팔고 땅 팔아 자식들 대학을 보냈던 시기가 있었다. 공부를 잘해도 등록금이 없으면 대학을 못 다니던 시기였다. 그러니 어린 시절 무척 가난했던 우리 집에서 대학은 먼 나라 이야기였다. 나는 상고를 진학했었다. 지금은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5yfw%2Fimage%2FRnzAsmLwyHxyIOZDtcbYYP9aiVw" width="500" /그림도 못 그리면서.../@@5yfw/2662025-02-19T08:30:07Z2025-02-17T11:38:06Z"그림도 못 그리면서" 나는 캘리그래피 작가다. 이것으로 강의도 다닌다. 그런데 나는 그림을 참 못 그린다. 못 그렸었다. 아니 지금도 못 그리는 편이다. 이것은 나에 대한 저평가가 아니라 지독히도 늘지 않고, 지독히도 그림에 대한 감각이 없다. 그럼에도 나는 강의를 다닌다. 강의는 그림 실력과는 별개로 가르치는 능력과 강의시간을 운영하는 능력으로 한다<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5yfw%2Fimage%2FO9JTSH533eLz9EwNDrL6VhffpRY" width="500" /오랜만에 본 면접을 망쳤다. - 이불킥/@@5yfw/2652025-02-14T04:11:56Z2025-02-07T03:51:20Z안일했다. 겸손하지 못했다. 이런 소리를 할 만한 일이 생겼다. 정말 실로 오랜만에 면접을 보게 된 것이다.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캘리강사에 도전을 한 것이다. 프로그램 명이 정해져 있지 않아, 내가 제안하는 강의 프로그램으로 채택이 되면 되는 것이다. 나의 제안이 좋으면 발탁되는 것이다. 나는 작년에 복지관 장애인들을 상대로 일 년 동<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5yfw%2Fimage%2FAfBexPHpdkUcnZ0xmZ1Md-4qQfE" width="500" /저렴한 것의 함정/@@5yfw/2452025-01-31T07:13:43Z2025-01-26T23:10:12Z아이고... 딱 싼 것만 눈에 들어오고 다른 것은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집에 와서 프린트기를 설치하고 프린트를 해보니 아주 깔끔하게 잘 나온다. 오만 원이면 아주 저렴하게 잘 샀다고 스스로 칭찬한다. '비싼 것 살 필요 없다니까.' 이렇게 싸게 잘 샀는데 진작 살 걸 후회를 한다. 그동안 리포트랑 수업 준비를 프린트기가 없어서 조금 번거로웠다.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5yfw%2Fimage%2FLGQu7_10YRun18bS-eD2ukuGW2Q" width="500" /오징어게임의 추억 한 자락 - 육학년 때/@@5yfw/1792025-01-31T02:55:49Z2025-01-26T10:18:33Z아까부터 뒤에 앉은 중권이가 자꾸 내 등을 툭툭 건드린다. 수업시간이었다. 카지노 게임 선생님 말씀에 집중을 못하고 신경이 쓰였다. 결국은 참다가 뒤를 돌아보고 화를 냈다. 그 모습을 본 선생님은 나를 지적하고 혼내셨다. 전후 사정을 모르셨다. 뭔가 억울했다. 카지노 게임 선생님한테 뒤의 중권이가 건드려서 그랬다고 항의했다. 중권이는 평소 나랑 잘 노는 남자애다.칠월이 사진 대방출/@@5yfw/2642025-01-22T14:55:01Z2025-01-21T23:48:38Z오호 이제 슬슬 털이 빠지기 시작하는 칠월이다. 뭔가 입에 걸리적거리는 것이 있어 만져보면 칠월이 털이다. 고양이를 키우면 알게 될 것이다. 고양이는 키울만하다. 나 같은 초보 집사가 적응했으니 말이다. 실내에서 완벽히 적응하여 사는 고양이는, 키우기 아주 편한 동물이다. 고양이를 키울까 말까 고민하는 분이 있다면 기꺼이 키우라고 이야기해 주고 싶다.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5yfw%2Fimage%2FDdFWnWExYjVu0lmcPHPfrHUas78" width="500" /교회 적응하기/@@5yfw/2622025-01-16T00:36:25Z2025-01-08T08:12:02Z카지노 게임 교회를 다닌다. 다섯 살부터 다녔다. 그런데 내가 직업에서 정착을 잘하지 못한 것처럼 교회도 한 곳에 정착을 잘하지 못했다. 왜 그런가 생각해 보면 직장을 옮기는 심리와 비슷하다. 김삿갓 같은 방랑기질이 있는지 잘 적응하고 문제가 없는데도 각종 핑계를 대고 다른 곳으로 갔다. 결혼하고 세어보니까 이사도 지금 한 열두 번 정도 했다. 내가 열두 번 이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 일 학년 체육대회 날에 썼던 일기/@@5yfw/2522025-03-10T11:38:21Z2025-01-04T13:08:09Z오늘은 대학교에 차를 가지고 오면 안 되는 날이다. 바로 체육대회가 있는 날이다. 카지노 게임 커다란 짐 보따리(응원 피켓 들)를 가지고 와야 해서 어쩔 수 없이 차를 가지고 왔다. 7시 20분에 도착했더니 입구에 막는 사람도 없고 주차장이 아주 널찍하다. 공부를 이렇게 열정을 가지고 했으면 잘했겠다. 차를 운전하고 오면서 데이식스의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이사 오기 전 동네를 가보다./@@5yfw/2602025-01-05T03:29:03Z2025-01-04T11:48:13Z오늘 볼일 이 있어 이사 오기 전 살았던 동네를 가 볼일이 생겼다. 학우 언니가 텃밭에서 기른 상추를 준다는데 그쪽에서 만나기로 한 것이다. 저번에도 상추를 주셔서 받았던 언니다. 마침 아들이 심심했는지 따라온다고 한다. 예전 동네로 접어드니 아들이 말한다. "어. 익숙한 동네다." 아들은 예전 살던 집을 가보자고 한다. 마침 조금 일찍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5yfw%2Fimage%2F8NCVkAg4tZ7WgpkGoprZYlaoErs" width="500" /책을 선물 받았다. - 감사합니다.^^/@@5yfw/2592025-03-10T11:38:15Z2024-12-29T09:17:51Z책을 선물받았다. 가족복지론 수업 1학기 마지막 날, 그동안 공부한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이 있었다. 나는 용감하게 손을 들고 발표하였다. 가족복지론을 공부하며 빈곤가정, 폭력 가정을 배웠다. 어린 시절 나는 그런 가정에서 자랐는데, 그런 환경에도 불구하고 '내가 참 잘 컸다'고 했다.(학우들은 웃었지만 나는 이 부분에서 울컥했다) 두 번째는 보육<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5yfw%2Fimage%2FUFha0Yn__anu9t3rerOoV0zz51s" width="500" /쉰세 살 대학교 일 학년이 되다. - 내년에는 이학년/@@5yfw/2532025-03-10T11:38:10Z2024-12-21T02:13:11Z쉰세 살 쉰세 살 오십삼 이 나이에 대학교에 입학하였다. 어쩌다 입학하게 되었다. 그 모든 과정이 요란하지도 시끄럽지도 않게 물 흐르듯이 꿈꾸듯이 시간이 흐르고 있다. 나는 대학을 가고 싶었다. 대단한 학문에 대한 뜻보다는 고졸로 마무리되는 삶이 마땅치 않았다. 왠지 나에게 더할 힘이 남은 것도 같고, 마음속에 꿈틀대는 이상한 놈 때문에 매일을 앓<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5yfw%2Fimage%2F52x9Jew_fsH1XqJ-TD6UcJvSWYo"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