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기 반장cpotss2023늘 출마한 반장 선거에서 2학기에만 당선되는 기이한 현상을 경험한 남자. 인생 2학기를 맞아 글쓰는 사람이 된 요조아재./@@4cvD2017-09-05T07:37:18Z거울 속의 칫솔 - '남편'으로 살아가는 빠듯남/@@4cvD/3812025-04-07T21:38:22Z2025-01-21T14:43:41Z거울 아래 세면대 2시 방향 귀퉁이. 역시나 칫솔이 하나 놓여있다. 세면대에서 소독기까지 거리는 대략 1m. 아내에게는 이 거리가 1km처럼 느껴지나 보다. 나는 매일 아침 아내의 칫솔을 소독기에 넣는 행위로 하루를 시작한다. “연약한 여보가 들기엔 칫솔이 너무 무겁구나?”라고 아내에게 말하자 “아, 내가 또 깜빡했네.”라고 답하는 아<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4cvD%2Fimage%2FpxceT7wius5Qx9M8VqCbcnyhsHU.jpg" width="500" //상담 시작/ 모든 가정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4cvD/3802025-02-01T08:26:21Z2024-12-30T15:38:42Z뉴스에 나오는 흉악범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모든 사회 문제는 가정에서 받은 상처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5살 때 나는 사도세자 같았던 아버지를 보며 '우리 집에는 왜 행복이 없을까?'라는 철학적 질문을 던졌다. 불쌍한 피해자처럼 보였던 어머니를 보며 나도 모르게 '어머니의 자랑스러운 아들'이 삶의 목표가 되어버렸다. 별 탈 없이 모범생으로 이과,<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4cvD%2Fimage%2F4Z_mUYGKO3l9uDrMQlHJMQ4EKHI.jpg" width="500" //코칭 시작/ 사람을 대하는 종합 예술가/@@4cvD/3792024-12-16T11:38:58Z2024-12-10T08:02:32Z지난해 12월, 퇴사 후 오랜 스승을 찾아갔다. 은사님이 추천해 준 숙소에 머문 덕분에 따듯한 실내에서 잊을 수 없는 겨울 해돋이를 관람할 수 있었다. 붉은 공 하나가 수평선 위로 빼꼼 고개를 내밀자 짙푸른 바다와 맞닿은 말간 하늘이 좌우로 나란히 불타올랐다. 잠시 후 붉은 공의 광선은 레드 카펫을 펼쳐내며 바다 위로 붉은 가르마를 만들어냈다. T자 모<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4cvD%2Fimage%2FaPM58zPwoWEQKEd5PTq1Fy8e-Mo.jpg" width="500" /딸과 함께라면 육아 지옥도 천국이 된다 - '아빠'로 살아가는 빠들남/@@4cvD/3782025-04-07T21:38:22Z2024-10-17T22:00:07Z직장 동료들과 점심 식사 후 카페에서 수다를 떨고 있을 때였다. 갑자기 오른쪽 허벅지가 간질거렸다. 진동하는 휴대전화를 꺼내 보니 아내였다. 밥 먹기 전에 통화했었는데? 무슨 일인가 싶었다. 자리를 박차고 밖으로 나가 통화 버튼을 눌렀다. “응, 여보. 밥 먹었어?” “응…. 그게…. 뭐라고 말해야 하지? 내가 임신테스트기를 종류별로 다 <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4cvD%2Fimage%2Fcrm-KlPlR4NJGfEmfRdeNykfqhw.jpg" width="500" /{강의} 프리랜서로서 첫 직무 강의/@@4cvD/3772024-12-12T06:35:36Z2024-10-14T08:12:56Z현직자 시절, 첫 직무 강의는 '유니콘기업 이커머스 MD에게 배우는 데이터기반 매출 전략 기획'이었다. 이 강의를 제안한 교육 플랫폼 매니저에게 퇴사 소식을 알렸다. 그녀는 대뜸 "진짜 축하드려요. 너무 멋지세요!"라며 조만간 만나자고 했다. 누군가는 미쳤다고 했던 퇴사가 이렇게 축하받을 정도로 멋진 일이었나? 기분이 나쁘지 않았다. 오랜만에 만나 시간<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4cvD%2Fimage%2F0NL8fGp7nf-0PZVrxk-yegdaJro" width="500" /오픈아카데미 가을학기 <담대한 글쓰기> 모집/@@4cvD/3762024-11-02T11:29:53Z2024-10-13T13:54:22Z오픈아카데미 가을학기 글쓰기 모임이 활짝 열렸습니다. 독서의 계절 가을입니다 :) 글 읽기 좋은 날에 가장 읽기 좋은 글은 바로 내가 쓴 글이 아닐까요?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님도 분명 풋풋했던 시절이 있을 거예요. 모든 글은 한 단어, 한 문장부터 시작합니다. 저와 함께 글을 쓰며 가을 정취를 더해보시면 어떨까요? 선착순입니다 :) <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4cvD%2Fimage%2FaJVWZJzg3T5fRlYUaaJi3PbRZKE" width="500" /나이 마흔에 놀고 자빠진 외벌이 가장 - '나'로 살아가는 빠들남/@@4cvD/3742025-04-07T21:38:22Z2024-10-07T20:00:00Z지난해까지는 '물건 잘 파는 매출 1등 MD'로 살다가 올해부터는 '프리랜서 작가'로 살고 있다. 말이 좋아 프리랜서지 사실상 백수나 다름없다. 인생 2학기부터는 '물건 잘 파는 작가'로 살아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든다. 6살 아들, 4살 딸을 둔 외벌이 가장이 어떻게 퇴사를 결심할 수 있었을까? 게다가 대안도 없이 백수로 놀기까지 할 수 있을까? 최근<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4cvD%2Fimage%2FUxiHA129ZwMs2aO9pThtXjFfA54.jpg" width="500" /|강연| 프리랜서로서 첫 직무 강연/@@4cvD/3752024-12-12T06:35:31Z2024-10-07T14:30:53Z2023년 12월, 퇴사 즈음에 도서출판 길벗의 임프린트 '더퀘스트'에서 <매출 1등 MD를 이렇게 팝니다>를 출간하면서 유튜브 강연 일정이 두 차례 잡혔다. 출판사 마케팅팀에서 책 홍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였다. 구독자 약 30만 명에 육박하는 '안대장TV'와 그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AND(앤드, 구 인싸담당자)'에 직무 콘텐츠로 출연이 확정됐다. <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4cvD%2Fimage%2F1thGPNwifwPAxDQhrVSON-w62iQ.jpg" width="500" /생명, 물건이 될 수 없다(하) - '아빠'로 살아가는 빠들남/@@4cvD/3732025-04-07T21:38:22Z2024-10-04T12:00:03Z초롱이가 배를 뒤집은 채 움직이지 않았다. 뭐지? 분명히 탈피도 잘했고 낮에는 문제없었는데 설마 또 탈피하려나? 서둘러 사진을 찍어 수족관 사장에게 보내고 통화했더니 죽은 거란다. 물 온도, 수질, 영양분, 먹이 등등 그가 알려준 대로 관리했다고 말하니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그도 의아하단다. 이제 암컷 한 마리만 남았는데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 물었다. <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4cvD%2Fimage%2F9e1ldjSJ75VfuoKbxHvgW7rlh1I.jpg" width="500" /생명, 물건이 될 수 없다(상) - '아빠'로 살아가는 빠들남/@@4cvD/3722025-04-07T21:38:22Z2024-10-03T22:00:12Z물고기를 키우고 싶다는 아들 성화에 못 이겨 2주 전 동네 수족관을 찾았다. 유튜브로 기초 지식을 학습한 나는 열대어 구피에 눈길이 갔다. 초심자도 안전하게 키울 수 있기 때문이었다. 수족관에는 떼 지어 다니는 앙증맞은 치어와 홀로 화려한 자태를 뽐내는 베타 물고기, 물달팽이와 각종 새우, 거북이까지 다양한 생물이 한 자리씩 차지하고 있었다. <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4cvD%2Fimage%2F3SsVyK-8tCiFWXtFWTPOP9814j4.jpg" width="500" /수상 소감 - 2024 세움북스 신춘문예 시상식/@@4cvD/3712024-10-01T22:23:49Z2024-10-01T10:51:17Z[수상 소감 발표 내용]정체를 밝히지 않으려고 '이학기'라는 필명을 썼는데 조성기 작가님께서 이미 축사 때 제 신상을 공개하셔서 당황했습니다. 행여나 명성에 누가 될까 봐 할아버지 정체는 더더욱 안 밝히는 편인데 제가 김춘수 시인의 장손이라는 사실도 공표하시는 바람에 숨길 수가 없게 되었네요. 이 자리가 제겐 3가지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먼저 세<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4cvD%2Fimage%2FcP_5CU0HhIHKT6R43ZAKlHkC4yY" width="500" /결혼하면 행복한가요 - '남편'으로 살아가는 빠들남/@@4cvD/3652025-04-07T21:38:22Z2024-09-26T22:00:02Z내일 막내 처제가 결혼한다. 9년 전 교회 청년부에서 눈이 맞아 결혼한 우리 부부 이후로 청년부 커플의 결혼은 처음이다. 내가 이 커플의 다리를 놔주었고 결혼에 이르기까지 오지랖을 떨었다. 중매는 잘 서면 술이 세 잔, 못 서면 뺨이 세 대라는데 기대 반 걱정 반이다. 내게 술을 먹여도, 뺨을 때려도 좋으니 부디 알콩달콩 잘 살아주기만 하면 좋겠다. 해주<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4cvD%2Fimage%2Fga1MvH2-f3h_wLzicdg15T1gNac.jpg" width="500" /인생의 번지점프 - '나'로 살아가는 빠들남/@@4cvD/3632025-04-07T21:38:22Z2024-09-23T22:00:02Z“너 재입사 안 할래? 요즘 회사에서 사람을 찾더라고. 너라면 바로 합격일 텐데.” 영주로 내려가는 길에 그에게 전화가 왔다. 올해 초부터 프리랜서라고 포장해왔지만, 내가 백수나 다름없다는 걸 간파한 그가 달콤한 제안을 했다. 그는 첫 직장 입사 동기다. 15년 동안 한 직장에 뿌리내린 그는 현재 영주에서 사과 산지 MD로 일한다. 회사 전체 사<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4cvD%2Fimage%2FHGPzHueLqyxHUt82vE4L-nfkFhI" width="500" /<세 번째 책 출간> 퇴사 기념으로 나에게 주는 공로상/@@4cvD/3682024-09-30T09:15:57Z2024-09-23T15:46:48Z2023년 12월 20일. 5년을 다닌 쿠팡을 퇴사하면서, 동시에 그전에 9년을 다닌 이랜드까지 합치면 총 14년간 이어왔던 오프라인과 온라인 커머스 생활을 마치면서 세 번째 책 <매출 1등 MD는 이렇게 팝니다>가 출간되었다. 그동안 수고했고 잘해왔던 나 자신에게 주는 공로상 같다고 할까? 저자에게 특별하지 않은 책이 어디 있겠냐만은 이 책은 내 커리어의<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4cvD%2Fimage%2F10aS8Xi51ZxOH0iLAmyIva6C6Y4.jpg" width="500" /그림이 현실이 되다 - '아빠'로 살아가는 빠들남/@@4cvD/3612025-04-07T21:38:22Z2024-09-19T23:00:02Z어린 시절 나는 경쟁심이 강했다. 운동과 게임, 그림과 글씨 등 다방면에 평균보다는 더 나은 수준에 이를 때까지 스스로 다그치곤 했다. 하지만 공부는 예외였다. 부모님의 세뇌로 스스로 머리가 좋다고 믿었기에 공부는 못 하는 게 아니라 안 하는 거라고 생각했다. 마음만 먹으면 서울대라고 못 갈쏘냐 큰소리쳤다. (부모는 자식에게 머리 좋다는 말은 안 하는 게 <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4cvD%2Fimage%2Fdj7b06oey-3dDGWuCHONEkPBP68.jpg" width="500" /저자의 글/@@4cvD/3642024-09-19T20:44:23Z2024-09-19T13:33:22Z<82년생 직장인>은 소설입니다.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 및 단체는 실제와 무관한 것으로 허구임을 밝힙니다. 대한민국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소설 속 주인공 '너'가 될 수 있습니다. 1부의 이야기를 연재했는데 반응이 좋다면 2부, 3부까지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사실 생각하고 있는 2부, 3부가 훨씬 더 다이내믹하거든요.) 오늘도 교통체증과 지옥철을 <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4cvD%2Fimage%2FHek4Ri5r-nZr0jEcq7MRt8nYzeo.jpg" width="500" /아내를 부탁해 - '남편'으로 살아가는 빠들남/@@4cvD/3592025-04-07T21:38:22Z2024-09-12T23:00:09Z아내는 연구대상이다. 결혼 9년 차, 함께 살아보니 아내에 관한 논문 한 편, 책 한 권은 족히 나올 것 같다. 학창 시절 늘 2학기에 반장이 되곤 했던 나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가 확실하지만, 아내 앞에서는 명함도 못 내민다. 첫눈에 아내가 얼마나 단아하고 여성스러워 보였으면 교제한 지 1개월 만에 내가 청혼을 했고 4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렸겠는가. 아내의<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4cvD%2Fimage%2FrO1nF9QCirP4LXvmq5z2JuJ_gbM.jpg" width="500" /82년생 직장인 #9/@@4cvD/3582024-09-19T13:38:41Z2024-09-02T12:13:07Z"이것으로 오늘의 간담회를 마치겠습니다." 평상시에는 점주들이 삼삼오오 모여 시끌벅적하게 간담회 장소를 빠져나간다. 그러나 이날만큼은 너 혼자 남을 때까지 고요하기만 했다. 그제야 너도 의자에 털썩 주저앉고 말았다. 남자는 태어나 세 번 운다는데 그 한 번을 지금 쓸 수는 없었다. 그렇게 한참을 멍하니 너는 새어 나오는 눈물을 참으며 앉아있었다. "팀장<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4cvD%2Fimage%2FdvjvLoJZxs5q-sIEFoViyldYxwU.jpg" width="500" /성인을 넘어 어른으로/@@4cvD/3572024-09-18T14:35:52Z2024-08-11T11:59:18Z진로와소명연구소 파트너 코치가 되어 첫 교육을 의뢰받았다. 장소는 강원도 하이원. '2024 강원랜드 멘토링 장학 부스팅 캠프'에 참여한 대학생 멘토 50명과 고등학생 멘티 70명 중 나는 2시간 동안 멘토를 대상으로 공감과 동기 부여, 마인드셋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검색해 보니 하이원까지 차로는 3시간 반, 대중교통으로는 4시간 반이 걸린다고 나왔<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4cvD%2Fimage%2F7TfG6eUQydfOKhwTV6KHzUYS5mc" width="500" /생애 첫 소설로 생애 첫 가작 선정/@@4cvD/3552024-09-20T06:31:59Z2024-08-06T14:13:56Z생애 첫 소설로 생애 첫 가작에 선정되었다. 초등학교 때 방학 숙제로 쓴 글 <금붕어>로 상을 받아본 이후로 처음이다. 최근에 조성기 작가님께 <아버지의 광시곡> 독후감 상을 받긴 했지만, 공모전은 아니었다. (작가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활동명 '이학기 반장'에서 따온 '이학기'라는 필명으로 공모전에 도전할 때만 해도 상을 받을 거란 기대는 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cvD%2Fimage%2FakpprMrBVmDTJWbVN--WV1yjd_Y"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