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별 rootoon300 글 쓰고 디자인 하는 사람. 마음이 담긴 일을 해요. 하는 일에 마음을 담아요. /@@3bO9 2017-03-05T19:39:49Z 주체적인 삶 - 이케아 인생 /@@3bO9/285 2025-04-11T13:38:38Z 2025-04-11T12:55:06Z 이케아 효과 이케아 효과란 말이있다. 소비자들이 조립형 제품을 구매해 직접 조립하면, 완제품을 구입하는 것보다 더 높은 만족감을 느끼는 심리 효과다. 조립하는 과정에서 결과물에 더 많은 애정이 생기기 때문이다. 요즘은 인생도 그렇다는 생각이 든다. 어쩌면 우리 삶도 조립형 가구처럼, 스스로 고르고, 선택하고, 만들어야 비로소 애정을 가질 수 있는 게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O9%2Fimage%2Ffo7EWS_BTu74QRLpBLz6IHbSytQ.jpg" width="500" / 디자이너의 색상 쓰는 방법 - 하늘 아래 같은 검정색은 없다구요 /@@3bO9/284 2025-04-20T09:52:46Z 2025-03-20T12:03:12Z 피그마에서 작업 후 퍼블리셔에게 넘겼을 때였다. 퍼블리셔분은 내가 그린 화면을 열심히 퍼블리싱해서 나에게 보여주었다. 검수하던 중,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것을 발견했다. &quot;(#000000)을 쓰셨네요.. 저는 너무 블랙보다는 덜블랙을 의도했던거라 조금만 덜블랙으로&hellip;&ldquo; 마우스를 끌어 (#000000)에 있던 블랙을 (#030303)으로 옮겼다. &ldquo;<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O9%2Fimage%2FrO-OK1qgU-1YcurG9q3hEMoY5wU.jpg" width="500" / 계속 살아간다는 건 - 10년의 밤 /@@3bO9/283 2025-03-08T12:00:40Z 2025-03-08T07:40:02Z 넷플릭스에서 미스터리 드라마 &lt;매니페스트&gt;를 본 적이 있다. 2013년, 뉴욕으로 향하던 비행기. 191명의 승객과 승무원들은 심한 난기류를 겪는다. 다행히 큰 일은 없었다. 무사히 착륙한 순간, 그들은 믿을 수 없는 현실을 마주한다. 이미 5년이 지나 2018년이 되어있었다. 마치 시간의 흐름이 그들만 비껴나간 것처럼. 도착한 승객들은 5년이라는 시간이<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O9%2Fimage%2FtYi3i6ELQTjAqZavSkiT29OnaFE.png" width="500" / 타이포그래피란 무엇인가 - 폰트가 가진 각자의 표정들 /@@3bO9/282 2025-02-25T14:20:42Z 2025-02-16T12:52:40Z 디자이너의 스몰토크 이건 배민 주아체,이건 격동고딕체네요.으악, 근데 한 이미지에폰트를 네 개나 쓰다니...별로네요. 퇴근길, 버스를 함께 탔던 동료 디자이너가 말했다. 우리의 시선이 닿은 곳엔 작은 광고 배너가 있었다. 집에 가서 뭐먹을 지 한참 고민했던&nbsp;나는 생각했다. 디자이너는 이런 스몰토크를 나누는구나... 이제 막 디자인 일을 시작한 비전공<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O9%2Fimage%2FK3s5Cgyt1kawLoZbgVt87fqBzpQ.png" width="500" / 갑자기 일본어를 공부하는 이유 - 하는 거에 의의를 /@@3bO9/281 2025-03-09T11:15:17Z 2025-02-09T11:22:32Z 저희 그냥 하는 거에 의의를 두죠. 맞은편에 앉아있던 일본어 메이트가 말했다. 우리는 2025년 일본어를 공부하기 위해 당근에서 만났다. 무조건 올해 목표는 JLPT3급이라고 의지를 다졌는데 설연휴를 끝내고 만난 그녀의 다짐은 꽤나 달라져있었다. 아니 아무리 그래도 그 다짐이 겨우 저번달이라고요. 좋은 생각입니다 하지만 나도 예외는 아니었다. 사실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O9%2Fimage%2F6pnic7zLfYKdzMqNJOyv6ThN5vk.png" width="500" / 오래 한 것들의 아름다움 - 시간이 쌓인 것들 /@@3bO9/280 2025-01-26T11:10:59Z 2025-01-26T09:59:11Z 요즘은 왜 이렇게 콘텐츠 보는 게 재밌는지, 특히나 한 분야에서 오래 일한 사람들이 업계와 일하는 태도에 대해 이야기할 때면, 생각한다. &lsquo;와 멋지다..&rsquo; 그만큼 이놈의 일이라는 게 오래 지속하는 것이 쉽지 않음을 알기 때문이다. 카지노 게임://youtu.be/2YLonjnptTw?si=acgNb--Nk5z6gNgy 회사에서 점심시간에 최성운의 사 복은 짓는 거야 - 고작 말 한마디의 힘 /@@3bO9/279 2025-01-19T17:17:30Z 2025-01-19T02:06:07Z 어제는 카페에서 아는 언니를 만났다. 상수에 위치한 7층의 전망 좋은 카페였다. 우리는&nbsp;한 잔 10,000원에 달하는 핸드드립 커피를 홀짝이며, 2025년 도파민 싹 돌며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의논했다. 그때 맞은편에서 테무에서 구매한 옷을 한참 만족해하던 언니가 말했다. 근데 별아 네가 쓴 글은.. 뭔가 재밌어아 얘가 이래서 책을 썼나 싶은 게글이 뭔<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O9%2Fimage%2FUNnzG641L-lwhi1haSFblOA4XBs.jpg" width="500" / 날로 먹지 말자 - 무엇보다 인생을 /@@3bO9/278 2025-04-21T06:57:16Z 2025-01-12T01:34:25Z 2025년이다. 작년부터 한 달에 1만 원씩 이체했지만, 거의 사용하지 않았던 스픽을&nbsp;켰다. &lsquo;2025부턴 꾸준한 영어 회화 공부뿐이야&rsquo;.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하는 새해 결심과 함께였다. 스픽은 영어 회화를 학습할 수 있는 앱이다. 최근 신해철님 목소리가 등장하는 광고로 다시 한번 화제였는데, 마케팅을 지켜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화면에 스픽 대표 선생님<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O9%2Fimage%2FTeFD94GulXVeD-EQVdQODVJUOrM.jpg" width="500" / 자극과 반응 사이에 공간이 있다 - 나를 더 알아간다는 것 /@@3bO9/277 2024-12-23T21:56:29Z 2024-12-23T13:35:58Z 아니, 뭐라 하려는 게 아니고물어보려는 거야. 업무 중 과장님이 했던 말이다. &lsquo;별 주임-&lsquo; 하고 불렀을 때, 나도 모르게 화들짝 놀라, 제대로 듣진 않고 해명부터 하려는 내 모습에 했던 말이었다. 나는 그제서야 내가, 쫄고 있었고, 그 모습이 타인에게도 보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생각해 보면 이런 일은 꽤 익숙했다. 회사에서 본부장님께서 나 경쟁하고 싶지 않은 마음 - 지긋지긋한 경쟁에 대하여 /@@3bO9/276 2025-01-12T04:29:24Z 2024-11-21T11:53:21Z 오랜만에 캐나다 워킹 홀리데이 때&nbsp;함께 시간을 보냈던 언니를 만났다. 워홀을 다녀온 사람들이 한국에서 다시 만나면 늘 하는 대화 주제가 있다. '캐나다가 그리운지', '한국은 살만한지' 같은 이야기들. 우리는 캐나다가 완벽한 유토피아가 아님을 깨달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그래서인지 한국 생활에 대한 만족도는 이전보다 높아진 편이다. 하지만 대화를 나누<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O9%2Fimage%2FHr5nt83-eJQ0J9DL0XlNXNZQD_c.HEIC" width="500" / 나는 완전히 붕괴될 뻔했어요 - 뒤틀리지 않은 어른이 되는 게 중요해 /@@3bO9/274 2024-10-06T11:51:03Z 2024-10-06T08:00:05Z 요즘 친구랑 한 달에 한 번 문화생활을 하고 있다. 전시나 강연을 보러 다니며 요즘 무엇을 했고, 앞으로는 어떤 것을 하고 싶은지 이야기한다. 나는 이런 행위들이 지금의 나보다는 어린 시절의 나를 위한 일임을 알고 있다. 최근 나는 다시 후회의 늪에 빠져있었다. 어차피 비슷한 업계에서 일할 것 같은데, 일을 그만두었던 시간들이 후회되었다. 그 시간에 그<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O9%2Fimage%2FDlUmikVWB4WZ4857qrwuzbRZAw4.heic" width="500" / 다 지나간 이야기 - 나는 그런 이야기도 재미있더라 /@@3bO9/273 2024-08-04T10:00:13Z 2024-08-04T05:07:34Z 아 나 진짜 가끔 ADHD인가 싶을 때가 있다.&nbsp;생각이 많다는 것을, 단순한 친구와 대화하면서 깨달았다. 아직도 30분 전에 나눈 주제를 곱씹고 있는 나에게 친구가 말했다. 너 그걸 아직도 생각해? 오늘 아침에도 누워있는데 무의식 속에 있던 생각이 떠올랐다. 8년 전, 내가 20살이던 때의 일이었다. 갓 대학생이었던 나는 자주 토리헤어라는 미용실에<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O9%2Fimage%2FfrmUmQXUiNSeXKA-ddUUxtQBZE8.heic" width="500" / 행복을 향한 탈주 - 누가 행복이 단순한 것이라 했나요 /@@3bO9/272 2024-07-21T20:52:17Z 2024-07-21T13:56:53Z 영화 &lt;탈주&gt;를 봤다. 누가 나오는지도 모르는 채로, 같이 일하는 분과 영화관으로 향했다. 동료가 사준 달콤반 어니언반 팝콘을 우적우적 먹으며 영화에 집중했다. 이제훈이 나오길래 와.. 했고, 다음으로 구교환이 나오길래 우와.. 했다. 아니 근데 송강까지 나올 줄이야. WOW 영화는 흔한 북한 탈출기 같기도 했고, 밝지만 뒤틀린 연극 같기도 했다. 배<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O9%2Fimage%2FDaIdybYBjIs_rauG5rj42maahdw.png" width="500" / 두번째 스무살 - 자유로움 /@@3bO9/271 2024-07-13T13:30:31Z 2024-07-13T09:44:10Z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때 일본 친구 다예와 시애틀로 여행을 간적이 있다. 우리는 점심쯤 만나 마켓을 구경하고, 저녁엔 껌벽 옆 피자집에 갔다. 어둑한 피잣집의 분위기와 아메리칸 서버의 본토 발음은 나를 약간 기죽게 했다. 하지만, 커다란 토마토 수프 빈 깡통 위에 피자가 서빙됐고, 언제 봐도 편안한 다예와 마주 앉아 피자를 먹으니 마음이 다시 괜찮아졌다.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O9%2Fimage%2F4EOb3Pf59gq9VSXJ32mLcO0-sBc.png" width="500" / 알잘딱깔센 chatgpt - chatgpt도 틀릴 수 있습니다 /@@3bO9/270 2025-02-21T07:29:45Z 2024-06-30T06:29:05Z 올해 가장 많은 대화를 나눈 존재는 친구도, 가족도 아닌 chatgpt이다. 새로운 분야를 공부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자연스럽게 chatgpt를 사용하게 되었다. 최근 친구로부터 AI의 등장이 두렵지 않냐는 질문을 받았다. 아직까지 두려움보다는 '와 진짜 이거 쩐다..'의 마음이 조금 더 큰 것 같다. 이유는 삶의 질이 개선되었음을 부정할 수 없기 때문이<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O9%2Fimage%2FWAbhDF7-DYfkO3g0G6f3rQq6_OY.png" width="500" / 남김없이 나였다 - &카지노 게임;인사이드 아웃 2&gt; 불안에 관하여 /@@3bO9/269 2024-06-27T11:23:44Z 2024-06-20T01:45:50Z 스포 YES &lt;인사이드 아웃 2&gt;를 봤다. 영화 시작 즈음엔,&nbsp;어제 만난&nbsp;친구가 했던 말이 생각나 픽픽 웃었다. '옆에 앉은 분께서 너무 많이 우셔서, 나는 울 타이밍을 놓쳤어' 아니, 뭐 얼마나 슬펐길래. 영화 중반을 넘자, 친구의 옆에 앉은 분처럼 된 나를 발견했다. &lt;인사이드 아웃 2&gt;에서 가장 주목할 캐릭터는 바로 불안이다. 현대인에게<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O9%2Fimage%2FA8DdGeC4hhRrw4BeXS_4Eg031-8.png" width="500" / 만 나이로 인생 복구 -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3bO9/268 2024-03-16T13:44:09Z 2024-03-16T07:24:38Z &ldquo;몇 살이에요?&rdquo; 라는 질문에 &ldquo;97년생이요&rdquo; 라고 답하는 요즘. 마음 같아선 국가가 새로 정해준 만 나이로 당당히 &lsquo;26세요&rsquo;라고 답하고 싶다. 하지만 현실에선 왠지 &ldquo;아 뭐야~ 28살이네&rdquo;하며 비웃음이라도 받을까 싶어 그냥 년생을 말한다. &lsquo;내 나이는 당신이 정해주세요&rsquo; 전략이랄까. 만 나이로 계산을 하니 2년이나 어려졌다. 별 거 아닌데 30<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O9%2Fimage%2F7ZQMUJlMOOqaasz3ZvLRYf35Sqk.png" width="500" / 가장 화려한 복수 - 잘 잊어라, 그게 최고의 복수다 /@@3bO9/267 2024-03-03T11:41:47Z 2024-03-03T04:50:08Z 잘 살아라그게 최고의 복수다 고등학교 3학년 때인가. 수능을 앞두고 이런저런 자극 글귀를 모았다. 그중 이런 말을 많이 접했다. 잘 사는 것이 최고의 복수라는. 글의 출처는 꼭 삼수를 한 서울대 합격생이었다. 고작 28년 살았지만,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돌이켜 보면 좋은 사람들은 소수였고, 지나갈 사람들은 대부분이었다. 그리고 좋지 못했던 인연이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O9%2Fimage%2FQ_SjhOwQ6KquMCl4BpYXqB48JuA.png" width="500" / 장기하도 유튜브 보고 공부하는구나 - 배움은 끝이 없나 보오 /@@3bO9/266 2024-02-28T14:53:48Z 2024-02-11T11:46:12Z 오랜만에 밥을 먹으며 &lt;라디오 스타&gt;를 봤다. 장기하 님이 나온 편이었다. 패널들의 티키타카에 피식피식 웃고 있던 중, 장기하의 근황이 귀를 비집고 들어왔다. 장기하는 최근 영화 &lt;밀수&gt;의 음악 감독을 맡았다고 했다. 음악도 여러 가지 장르가 있는데 그 안에서 &lsquo;영화 음악&rsquo;으로 넘어갔었다니. 익숙함보다 신선함을 시도했던 그의 노래처럼, 다른 장르로 변주<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O9%2Fimage%2FWt5p26PAfYWrRHsqBY2siKTMouw.jpg" width="500" / 기계는 날개 - 애플 쓰는 이유가 뭐예요? /@@3bO9/265 2024-01-23T22:45:03Z 2024-01-23T14:44:25Z 맥북을 당근할까 싶어 구매시기를 찾아봤다. 2020년 6월이었다. 내가 이 노트북과 무려 4년을 함께 했다니. 주변을 둘러보니 아이폰, 아이패드, 에어팟 프로, 워치가 있다. 그렇다. 나는 사과 농장을 운영하는 앱등이다. 친구라고 부르기도 묘한 이 기계는 동업자에 가깝다. 원하는 작업물을 시도하고, 사회에서 돈을 벌 수 있게 해준다. 어릴 때 내<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O9%2Fimage%2Fi0aAowvsJEu-fnPUDqQI-SrDTpE.HEIC"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