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남편연구소 goodhus 혼나지 않는 남편, 나쁘지 않은 아버지로 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 중에 겪은 경험과 고민을 짧은 글로 남겨봅니다. /@@3FD 2015-06-23T10:19:44Z 결혼 4000일을 보내며 /@@3FD/417 2024-12-31T13:14:21Z 2024-12-31T13:14:21Z 어찌하다 보니 2024년 첫 번째 글이자 마지막 글이 되었습니다. (내년부터는..이라는 지키기 어려운 약속과 다짐은 하지 않기로 합니다) 며칠 전 결혼 4000일을 맞이했습니다. 결혼하고 나서 매번 100일 단위로 기념일을 챙겼으니 이제 40번째 기념일입니다. 물론 4000일이라고 해서 뭔가 특별할 필요는 없고, 특별하기도 어렵습니다. 왜냐면 우<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D%2Fimage%2FDkwXDI9cyF78wCLKsZcTPyPYGhk" width="500" / 부부회화 : 아빠가 엄마한테 자주 하는 말이 뭐야? /@@3FD/415 2024-04-03T13:16:10Z 2023-04-20T23:40:01Z 얼마 전 휴일 오후, 온 가족이 모여서 TV를 보고 있었습니다. 최근에 아이 앞에서 TV와 스마트폰을 자주 보는 모습을 보여줘서 일부러 소파에 앉아서 책을 좀 폈는데, 결국 다시 TV 리모컨을 들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기억하는 제 모습이 부디 'TV앞에 앉아있는 모습이 아니길' 바란다면 바꿔야 한다는 것을 알지만 쉽지 않더군요. <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D%2Fimage%2FY4hsS8YmeEThw_bnHaj8umbVlYM" width="400" / Chat GPT4의 도움으로 아내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3FD/414 2023-04-21T07:50:08Z 2023-03-30T23:09:14Z Chat GPT 열풍이 대단합니다. 마치 인터넷 초기, 스마트폰 초기.. 어쩌면 그 이상의 관심과 자본이 집중되는 것 같습니다. 개발자도 아니고, AI와는 거리가 먼 직장인이지만 그래도 시대의 변화를 한 조각 맛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자주 하는 일 중에서 '아내에게 쓰는 편지'를 Chat GPT에게 시켜봤습니다. 처음에는 내일은 아내의 42번째 <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D%2Fimage%2FZuOM6fdf_-EpJ7HlLmOLmnP1PL0.png" width="500" / 브런치 100만 조회수를 자축하며 /@@3FD/413 2023-08-30T07:50:31Z 2023-03-29T03:14:47Z 최근&nbsp;몇 달간 글을 작성하지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꾸준히(?) 브런치(이제는 브런치 스토리네요)에 와서 통계는 찾아봤습니다. 그동안 쌓은 글 덕분에 하루에 100~200회 정도의 조회수는 계속 나왔고 구독자도 하나둘씩 늘어났습니다.&nbsp;신기하면서 감사했고, 민망하면서 아쉬웠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브런치 통계를 보다가 '어.. 이렇게 가면&nbsp;언젠가는 누적 조회<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D%2Fimage%2F8cgTMw3sj18rU-t3VaQN5ydk-2o.png" width="500" / 태어나서 처음 해 본 결혼식 축사(내용 포함) /@@3FD/412 2023-03-18T23:39:31Z 2022-07-21T22:57:31Z 대학교 동기 중에 군대를 다녀와서 학교에 입학한 형님들(무려 3명)이 계셨습니다. 재수생 출신 티를 좀(동기들 이야기를 들어보면&nbsp;엄청 많이) 냈던 저는 형님들과 자주 어울렸습니다. 덕분에(?) 소수 정예 멤버들 중심으로 학과 생활을 했었습니다. 그래도 멤버들의 합이 좋아서인지, 딱히 틀어질 일이 없어서 인지.. 20년 넘도록&nbsp;&nbsp;여전히&nbsp;단톡방에서 생사를 묻기<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D%2Fimage%2Fx3Vi2z9kaY5_79MhjE3Z-TQGUWk.JPG" width="333" / 한옥과 결혼의 공통점 /@@3FD/411 2023-03-29T03:22:14Z 2022-07-13T14:41:52Z 벌써 몇 달 전입니다. 아직은 밤바람이 가볍고 시원할 무렵, 아는 형님의 댁에 초대를 받았습니다. 안국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한 한옥에서 살고 계시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도저히 거절할 수 없었습니다. TV에서 보던 종로 한옥을 구경해볼 기회가 언제 올까 싶었거든요. 오랜만에 만난 중년 남성들은 맥주 한 캔을 들고 작은 마당에 의자를 놓고 수다 삼매경<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D%2Fimage%2FqGJ-aAilpyMqNABIbIHxgckj4lY" width="500" / 코로나19는 어떤 맛으로 기억될까? /@@3FD/410 2022-10-05T06:36:06Z 2022-04-06T13:10:40Z 저는 평소에 스스로를 '미맹'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맛에 민감한 편은 아닙니다. 그래도 나름 맛집을 찾아다닌 시절도 있었고, 음식 사진을 열심히 찍었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함께 갔던 사람들이 맛있다고 하면 맛집으로 기억해뒀기 때문에, 맛집인 거 같으면 좋아하는 사람들을 데리고 가서 함께 먹었기 때문에 미맹치곤 맛집을 잘 아는 사람이 되었죠. 지난 수요일에 <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D%2Fimage%2FyVy_j6Y_dtI8EeNhOFjsim4k_1E" width="470" / 부부회화 : 늦은 귀가에 '늦어서 미안해'는 별로예요 /@@3FD/409 2023-03-30T23:37:05Z 2021-11-28T14:26:53Z 퇴근길에 동료에게 전화를 받았습니다. 요즘 본인이 늦게 퇴근을 해서 아내가 많이 서운해하는데, 오늘도 한 소리를 들을 거 같다면서.. 본인이 아내에게 무슨 말을 하는 게 좋겠냐는 고민 상담 전화였습니다. 오늘을 무사히 넘기고 싶은 마음과 함께, 놀다가 들어온 것도 아닌데 혼나는 자신이 너무 초라하지 않을 수 있는 표현을 물어보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결<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D%2Fimage%2FoNQlcp3wW-ttqDEPHLXPmTtsdp4" width="470" / 부부회화 : 아이 생일이 아니라 당신이 엄마 된 날 /@@3FD/408 2021-12-16T08:03:43Z 2021-11-21T07:57:06Z 늦가을에 태어난 딸아이는 어린이날이 지나면 본인 생일을 기다리고, 생일이 지나면 성탄절을, 성탄절이 지나면 어린이 날을 기다리면서 1년을 보냅니다. 생일을 성대하게 보낸 적이 없던 저에게 딸아이의 모습은 신기하기도 하고 귀엽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에게 아이의 생일은 '오직 아이의 생일'이 아닙니다. 그날은 아내가 '엄마가 된 날'이고, 제가 '아빠가 된<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D%2Fimage%2F41kzTCNHdOQg1fyqj8ILO2pfU9U" width="500" / 배우자의 중요한 기준 : 나의 배우자 vs. 그집 자녀 /@@3FD/407 2021-12-16T08:03:57Z 2021-10-11T13:36:59Z 배우자를 선택하는 기준은 배우자보다는 자기 자신에서 찾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적어도 그 시작점은 말이죠. 그런데 꼭 그렇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포지션 변경, 마인드셋 변경 부분인데요. 쉽게 그리고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본가의 자녀에서 나의 배우자로 생각과 행동의 기준을 바꾸려고 노력하는가'입니다. 주변에서 결혼을 준<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D%2Fimage%2FrBXTz0IVra2rhpdMnIu2VWap_Gs" width="500" / 배우자의 중요한 기준 : 나를 구려 지게 하는가? /@@3FD/406 2022-12-28T12:58:00Z 2021-10-04T09:48:37Z 아주 오래 보았던 후배가 곧 결혼을 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제가 고등학생 시절, 그러니까 그 녀석이 유치원 다닐 때부터, 알고 지낸 까마득한 후배였죠. 마냥 아이로 생각했는데 결혼한다는 이야기에 '와.. 세월이.. '라는 소리가 저절로 나오더군요. 본인 나이 먹는 걸 모르면 정말 나이 든 건데 말이죠. 결혼 준비를 하는 녀석에게 축하한다면서 준비하는 <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D%2Fimage%2FHXdRHGbBXZlVlZffsM_oCmG3hsw" width="500" / 맛있는 짜파게티, 비빔면 그리고 볶음밥 레시피 비밀 /@@3FD/405 2022-12-14T12:34:15Z 2021-08-16T08:52:54Z 딸아이는 제가 만드는 짜파게티와 볶음밥을 매우 좋아합니다. 아내는 제가 저녁 11시에 끓인 비빔면을 정말 사랑하고요. 볶음밥은 레시피에 따라 조금 다를 수 있지만(다른 요리에 비해선 레시피 차별화가 많을 수 없지만), 짜파게티와 비빔면은 특별한 레시피가 있기 어려운 음식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름의 레시피를 공개해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3가지 <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D%2Fimage%2FPDoxJDTWL3dEvMr7F7cJVTsIeWA" width="470" / 부부회화: 애 이야기만 하는 아내에 '당신은 어땠어?' /@@3FD/404 2021-11-11T11:24:06Z 2021-06-21T12:56:03Z 아이를 낳기 전에 몸이 힘들어서 다니던 학원을 그만두고 아내는 이른바 '경력 보유 여성'이 되었습니다. 아이가 태어난 후에는 종종 아르바이트로 아이들을 가르쳤지만 이른바 '전업주부'가 되었습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아내의 시간은 온통 아이였고, 아내의 관심과 대화도 모두 아이였습니다. 그렇게 세월이 지나 아이가 학교에 갈 만큼 컸습니다. 이제 아내의 대화<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D%2Fimage%2F6UipbLFb5uZLkMa9-_rYgtqKDp4" width="470" / 아내의 생일을 3주 앞두고 선물 준비를 시작했다. /@@3FD/402 2022-03-30T09:26:53Z 2021-06-09T13:53:56Z 며칠 전부터 낮 기온이 심상치 않았습니다. 얼마 전까지 아침저녁으로 바람이 시원했는데 식사 후에 산책을 다녀보면 정수리가 뜨겁더군요. 올해 봄은 유난히 길었습니다. 공식적(?)으로 봄이라고 생각하는 3월부터 6월 초까지 거의 3개월간 봄이었지요. 예년 같았으면 5월부터 더위를 느껴서 6월에는 여름이구나.. 싶었을 텐데, 올해는 6월의 하루하루가 계절의 변<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D%2Fimage%2Fx6AdASqFxSh_9Y0_VudCKjKXB3Q" width="470" / 새로운 지표(indicator)를 계속 발견하는 삶 /@@3FD/399 2022-05-14T09:01:41Z 2021-03-23T16:08:44Z 처음에 자가격리를 시작하면 &lt;자가격리 안전보호&gt;라는 app을 설치해야 합니다. app을 설치하고 개인정보와&nbsp;담당공무원 코드를 입력하고 자각 격리 위치를 지정하고 나면 세팅은 끝납니다. 하루에 2번 이상 체온을 측정하고, 오한이나 기침 같은 신체 반응 여부도 입력을 합니다. 자가 격리자의 임의 이동을 확인하는 방식이 GPS 기준이었습니다. 물론 우리나라 국<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D%2Fimage%2FVwMDXhiaw5oKhYoK3Q3BKxqJqRc" width="470" / 부부회화: '그럴 리가' 보다 '그럴 수도 있겠네' /@@3FD/400 2022-12-28T13:00:16Z 2021-03-21T14:57:52Z 많은 남편들이 그렇듯 저 역시&nbsp;결혼 이후 지금까지&nbsp;아내의 마음을 꽤 많이 아프게 했습니다. 그중 대부분은 대화 중에 일어났습니다. 첫 번째 이유는 아내가 말을 하는 도중에&nbsp;'그럴 리가 없어' 같은 표정을 짓거나&nbsp;아예 말을 못 하게 막아버릴 때였고, 두 번째는 아내가 아쉬운 감정을 드러낼 때 '알았어. 내가 잘못했어.'라며 억울함을 담은 삐친 행동을 할 때였<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D%2Fimage%2FcTBmr9h5IGWBjGjgXbGRWZn0ASM" width="470" / 입사 2일 차,자가격리 시작합니다. /@@3FD/398 2021-07-26T17:01:25Z 2021-03-17T15:24:23Z 퇴직 소문이 돌자 감사하게도 식사 약속을 잡자는 분들이 꽤 계셨습니다. 시국이 시국이고, 마지막엔 같은 부서 사람들과 더 많이 식사를 하고 싶어서 인사만 드리고 식사는 사양했었습니다. 그래도 거절할 수 없는 식사 제안은 오랫동안 모셨던 상사와의 저녁 약속이었습니다. 퇴직 전 몇 번 되지 않는 타 부서 사람과의 식사였지요. 그런데.. 그 식사가 큰 사건의 발<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D%2Fimage%2FX0Fl-_bur7Xp0F4Oxy_bKhYpNmk" width="470" / 스타트업 적응기 : Day1 /@@3FD/397 2022-05-14T08:59:29Z 2021-03-16T16:38:21Z 지난 금요일까지 상공회의소 기준으로 '대기업'이라는 곳에서 일했는데, 이번 월요일부터는 주요 언론사가 '스타트업'이라고 부르는 곳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13년을 함께 근무한 동료들과의 헤어짐을 아쉬워하는 감정이 사그라들기도 전에 새로운 환경에 익숙해져야 했습니다. 낯선&nbsp;자리에서 노트북을 세팅하고 새로운 동료들과 어색하게 인사를 하면서 첫 날을 시작했습니다<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D%2Fimage%2FhuygIyfyMJZaubjlLFDY6nxdKxY" width="470" / 인연에 관하여 : 만드는것보다유지보수가 중요한 것 /@@3FD/102 2021-11-11T11:23:13Z 2021-03-14T14:53:47Z 잠깐 집안 내력을 설명하자면, 저희 아버지께서는 군 시절 전우들을 아직도 종종 연락하십니다. 어머니께서는 서울에 와서 만난 집주인들과 당신의 집에 전세를 살았던 분들과 아직도 연락을 하십니다. 어린 시절 그런 모습을 보았던 제게 '인연의 끈을 유지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었습니다. 재수를 하면서 자연스레(?) 대학교&nbsp;이전 친구들과는 거리를 두었지만 저 <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D%2Fimage%2FYP5IGu-HTDtyFECCxD4wBf8vL2o.png" width="469" / 부부회화: 나라면 이렇게 할 것 같아 /@@3FD/396 2022-05-14T08:58:37Z 2021-03-13T15:38:10Z 제 신체의 비밀(?)중 하나는 바로 내성발톱입니다. 군대 시절 처음 생겼는데, 1년에 몇 차례 엄지발톱이 발가락을 파고들어서 상처가 납니다. 운이 좋으면 며칠 주의를 기울이는 것으로 끝나지만 대부분은 피를 봅니다. 치료방법은...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아내가 처음 발톱의 상처를 봤을 때는 병원에 갔으면 좋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처음으로 병원에 <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D%2Fimage%2FaHJ5hegkMucuii34GbgnOKCs0wo" width="4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