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wji1780씁니다./@@2qZZ2016-09-25T12:19:57Z능소화 한 떨기와 만두 한 알 - 영화 &카지노 쿠폰;남극의 쉐프>/@@2qZZ/4672025-04-13T08:04:26Z2025-03-31T00:17:10Z폴폴 작가님, 동선 작가님이랑 하고 있는 영화 팟캐스트 &카지노 쿠폰;오직 사랑하는 영화만이 살아남는다> 지난 방송에서 함께 이야기한 영화는 폴폴 작가님이 추천한 이명세 감독의 영화 &카지노 쿠폰;첫사랑>이었어요. 아기자기한 소품과 이명세 감독 특유의 연출을 따라가다 보니 간질간질 풋내 나는 감정에 퐁당 빠져 입안에 넣고 우물거리다 삼키지 못해 그다음 영화로 뭘 고를까, 한참을 고&카지노 쿠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ZZ%2Fimage%2FcR4Y6DcwUOu8pVzbCOHjwEDt9Vg.jpg" width="500" /사랑, 오징어땅콩, 크루아상, 서울 - 영화 &카지노 쿠폰;스트레인저 댄 픽션>/@@2qZZ/4612025-03-11T00:29:04Z2025-03-02T08:02:03Z언니랑 오빠는 물론이고 엄마한테도 알리지 않았어요. …그저. 동선 작가님이랑 함께 쓰고 낸 영화책 <영화처럼 산다면야> 출간기념회가 열리던 작년 여름, 서울은 세월호 '기억의 공간'을 나와 신호등 앞에 잠깐 서 있기만 해도 따가운 한여름 땡볕에 아스팔트는 아지랑이를 피워 올리며 자글자글 끓고 겨드랑이엔 땀이 뱄어요. 행사가 열리던 날, 씻고 나와 앉지도 못<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ZZ%2Fimage%2FUiuOW4c_r-rIgGJzgR65ikOlqYU" width="500" /등의 선(線) - 영화 &카지노 쿠폰;룩 백>/@@2qZZ/4572025-03-15T02:45:36Z2025-02-10T03:13:02Z지하철 7호선 노원역 5번 출구엔 계단이 많고, 에스컬레이터가 없어요. 엘리베이터를 타기엔 멋쩍어, 6번 출구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와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를 기다려요. 바닥에 초록불이 들어왔어요. 오랜 버릇은 횡단보도 중간쯤에서 이쪽저쪽 고갤 돌려 하늘을 봐요. 신호대기선에 멈춰 선 차들, 한껏 고갤 젖혀야 끝을 허락한 노옵따란 건물을 뒷배로 둔 가로&카지노 쿠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ZZ%2Fimage%2FMJpxT_2MSnO7WyRzCHMgPSnsuvw" width="500" /다시, - &카지노 쿠폰;다시 젊음이라는 열차를>, 최승자/@@2qZZ/4512025-04-06T13:55:40Z2025-01-11T03:07:43Z일이 밀렸다. 것두 잔뜩. 그래도 이 말은 해야겠기에. 지난 토요일, 팟캐스트 녹음이 있었다. 폴폴 작가, 동선 작가와 함께하는 &카지노 쿠폰;오직 사랑하는 영화만이 살아남는다>. 언제나처럼 좋았다. 아니, 개인적으로는 지금까지 했던 녹음 중에서 젤 좋았다. 뭐라 콕 집어 설명할 순 없어도, 그랬다. 꽤 여러 날 감기인 줄도 모르고 끙끙 앓다 뒤늦게 병원에서 &카지노 쿠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ZZ%2Fimage%2FvFTePoCmNPESHy4DoAjyZYmmHuk" width="500" /꼭 한 사람… - 영화 &카지노 쿠폰;조커 : 폴리 아 되>/@@2qZZ/4472025-04-06T13:58:15Z2024-12-31T12:12:51Z영화 &카지노 쿠폰;조커>는 내레이션으로 시작해요. '뉴스 전문 채널 1080 GCR이 종일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10월 15일 목요일 10시 30분 스탠 브룩스입니다. 미화원 파업 18일째를 맞아 매일 1만 톤의 쓰레기가 쌓여 고급 주택가마저 빈민가처럼 변하자 오로크 보건 국장이 수십 년 만에 처음으로 비상 상태를 선포했습니다. 이대로 가다간 장티&카지노 쿠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ZZ%2Fimage%2Fb4p33fIvmCMpu_U9-uFPd3ozJDA" width="500" /한여름 밤의 꿈 - 영화 <우리는 같은 꿈을 꾼다> - 책 <영화처럼 산다면야> 동상이몽 제작일지 #22/@@2qZZ/4272024-10-08T05:29:59Z2024-09-05T00:00:01Z2년 전 여름, 동선 작가님의 한 문장으로 시작한 꿍꿍이. '차라리 글쓰기가 방학 숙제 같은 거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동선, '방학 숙제' 첫 문장) 열린 결말을 좋아하고 해시시, 잘 웃어요. 살짝 헤퍼 보이는 그 웃음은 낯가림 무마용이에요. 멋쩍음을 흐리려는. 부러 그러는 건 아닌데 여간해선 곁을 주지 않아요. 그래서인지 한 번 마음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ZZ%2Fimage%2FxT55QMjC6OfLGH4GXdG85S28jK8.jpg" width="500" /중단 없는 사랑 - 영화 &카지노 쿠폰;헤어질 결심> - 책 &카지노 쿠폰;영화처럼 산다면야> 동상이몽 제작일지 #20/@@2qZZ/4262024-09-29T12:24:01Z2024-08-29T00:00:09Z오늘 발행할 초고를 보냈더니 동선 작가님이. 그럴 때 있지 않나요? 할 말이 너무너무 많은데 입술만 달싹거리고 말이 터지지 않는. 이번 회차가 그랬어요. 캡쳐해 놓은 것도 많고 하고픈 말도 많고. 그냥, 여기, 가슴에, 뭐가, 막, 넘실대는데, 그걸 싹 게워내면 좋겠는데…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도통 모르겠더라고요. (저를 너무 잘 아는 동선 작가님 예상대로&카지노 쿠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ZZ%2Fimage%2FBUJHIVfUAgYB4UD-TbsMWA3_yjM.jpg" width="500" /그대의 여름날은 시들지 않으리 - 영화 <애프터 썬> - 책 <영화처럼 산다면야> 동상이몽 제작일지 #18/@@2qZZ/4242024-10-06T12:31:06Z2024-08-22T00:02:20Z골목에서 사람들이 쓰러졌단 소리에 넘어졌어요. 사람들이? 골목에서? 왜? 사람이 많아서? 그렇다고… 죽어?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 길이 막힌 것도 아니구…. 오랜 엎딤. 납작하게 눌린 어둔 마음 조준하던 글빛이 있었어요. 아니 에르노의 벼린, 조앤 디디온의 시린. 그 빛을 쪼이다 동선 작가님한테 한 말. 글을 쓰는, 쓸 수 있는 곳이 제겐 고향이고 영혼&카지노 쿠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ZZ%2Fimage%2F9dBkqsMJxokvG1Vna1HTwO7ARbk" width="500" /나 그댈 위해 시 한 편을 쓰겠어 - 영화 &카지노 쿠폰;패터슨> - 책 &카지노 쿠폰;영화처럼 산다면야> 동상이몽 제작일지 #16/@@2qZZ/4252024-09-21T18:49:34Z2024-08-15T00:00:03Z동선 작가님이 얘기하자고 한 영화 중에 이창동 감독이 만든 영화 &카지노 쿠폰;시(詩)>가 있었어요. 아려서… 너무 저려 힘에 부칠 걸 알면서도 얘기하고팠는데 맘이 바뀐 동선 작가님이 저 바다 깊숙이. … 서운했어요. 마음 자국 깊이 팬 영화라. 그렇다고 동선 작가님이 버린 걸 꺼내 와 얘기하자구 떼쓰기엔…. 왜 그런 거 있잖아요. 좋아하는 맘이 너무 커다래서 쩔쩔매는&카지노 쿠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ZZ%2Fimage%2FSM37VLkzuv-aPiX87VgjDU0f4Yo.jpg" width="500" /나를 연애하게 하라 - 영화 &카지노 쿠폰;84번가의 연인들> - 책 &카지노 쿠폰;영화처럼 산다면야> 동상이몽 제작일지 #14/@@2qZZ/4232024-10-11T11:26:12Z2024-08-08T00:01:16Z글 뒤에 숨지 않겠다… 그 말은 말할 수 없음의 말함, 텅 빔의 꽉참에 대한 알림장. 속살의 부들거림, 웅크림의 어룽짐, 잃어버린 시간의 핥음, 수그림의 축, 어두움의 헝클어짐, 고통의 펄떡임. 그 모든 것의 가림막. 그러니까 글 뒤에 숨지 않겠단 말은 까발림이 아닌 싸안음의 깃발이자 청원. 간곡한. 지금은 출처를 알 길 없는 별명, 사랑교 교주. 그 교&카지노 쿠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ZZ%2Fimage%2FZ5Y8-UaWPlxR4Rv_kH3bO_Zqrvw" width="500" /끈기로운 어리석음 - 영화 &카지노 쿠폰;인생 후르츠> - 책 &카지노 쿠폰;영화처럼 산다면야> 동상이몽 제작일지 #12/@@2qZZ/4222024-09-07T21:49:56Z2024-08-01T00:00:35Z저는 똥덩어리예요. 돈이면 뭐든 다 되는 세상에서 제 목구멍으로 넘길 밥 한 술 벌지 못해 남의 피땀눈물 빨아먹는 기생충.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허접쓰레기. 어둔 말귀에 눈치코치 실종자. 몇 해전 시어머니 장례식장에서 만난, 일 년이면 한두 번 얼굴 볼까 말까 한 울 오라버니. 장례식장 구석탱이에서 고개 처박고 책 읽던 막냇동생이랑 조카들 불러내한다는 소리.&카지노 쿠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ZZ%2Fimage%2FkrrD5gn2d3Ifyyi_h3dShMQbEMM.PNG" width="472" /한없이 고요해져 - 영화 &카지노 쿠폰;원더풀 라이프> - 책 &카지노 쿠폰;영화처럼 산다면야> 동상이몽 제작일지 #10/@@2qZZ/4212024-09-13T02:26:36Z2024-07-25T00:00:23Z떠났다, 돌아온 적 있나요? 돌아가기엔 너무 멀리까지 갔다 발길을 돌린 적이. 이유야 뭐가 됐든, 장소든 사람이든 감정이든 시절이든… 한 번 떠났다가 다시, 돌아선 적. … 저는 있어요. 처음 동선 작가님 글을 읽고 냅다 도망쳤다고 했잖아요. 글이 전문적이라 저랑 놀 상대가 아닌 것 같아서. 그러다 어느 날, 유난히 반짝이는 '좋아요'를 따라가 보니 그때&카지노 쿠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ZZ%2Fimage%2Fh5C_-QmOrGS88V8BOx3yHMrslF4.PNG" width="500" /나뭇잎 한 장이 팔랑 - 영화 &카지노 쿠폰;우연과 상상> - 책 &카지노 쿠폰;영화처럼 산다면야> 동상이몽 제작일지 #08/@@2qZZ/4202024-09-07T21:51:09Z2024-07-18T00:00:04Z비가 와요. 많이. 비만 오면 저는 맥을 못 춰요. 아무것도,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요. 그냥 그래요. 왜 이러나 몰라요. 정말… 모르겠어요. 새벽 한 시 반 넘어 쓰던 글 마무리하고 자려고 누웠는데, 비가, 빗소리가, 귀에 달라붙어서. 귓바퀴에, 빗물이 자꾸자꾸 고이는 것만 같아서, 잘 수가 없었어요. 이따금씩 들리는 젖은 도로 위를 달리는 차바퀴소리.&카지노 쿠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ZZ%2Fimage%2FNNm0hnETQj3WZecSlRw0p7ELqPo.jpg" width="500" /바람등에 올라탄 검은 새 한 마리 -영화&카지노 쿠폰;애프터 양> - 책 &카지노 쿠폰;영화처럼 산다면야> 동상이몽 제작일지 #06/@@2qZZ/4192024-09-13T02:25:52Z2024-07-11T00:00:40Z말년의 찰스 부코스키가 한 말. 나야 뭐 고통이라면 이골이 난 놈 아닌가. 종류 안 가리고. 곧 죽으리라는 걸 알면서도 난 그게 참 낯설게 느껴진다. 난 이기적인 놈이라 그저 글을 계속 더 쓰고 싶을 뿐이다. 어쩜, 딱 나네. 원래도 돈이나 권력, 사회적 지위엔 관심도 흥미도 없었지만, 아프고 나서는 아예 그쪽이랑은 등진 것도 모자라 살림이고 가족이고 죄 &카지노 쿠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ZZ%2Fimage%2Fc4sVSFclqFmhtEu7lrdqAZHHpM8.jpg" width="500" /우리의 계절은 여름이었다 - <당신의 모든 순간> - 책 <영화처럼 산다면야> 동상이몽 제작일지 #04/@@2qZZ/4182024-12-14T12:39:51Z2024-07-04T00:00:30Z그런 날이 있었어요. 달뜸과 홀림에 맥을 못 추던. 끝 모르게 솟구쳤다 하염없이 떨어지던. 화르락 타올랐다 흐물흐물 젖던. 꽈악 그러쥐고 싶어도 맨날천날 그랬다간 숨이 똑 멎을까, 겁이 나 냅다 달아났던 그런 날이, … 날들이. 고통과 환희의 뒤범벅. 희망과 절망의 교차. 솟음과 꺼짐의 도돌이표. 내가 나를 어쩌지 못해 미치고 팔짝 뛰던 그때 그 시절이 &카지노 쿠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ZZ%2Fimage%2FSHQRaZ-lem3Wcz_WdyM_bILCzpY.jpg" width="500" /서로의 목격자 되기 - 영화 &카지노 쿠폰;메리와 맥스> - 책 &카지노 쿠폰;영화처럼 산다면야> 동상이몽 제작일지 #02/@@2qZZ/4122024-11-08T09:07:56Z2024-06-27T00:26:10Z가족한테 무관심한 아빠, 도둑질을 일삼는 술주정뱅이 엄마랑 호주에 사는 여덟 살 메리. 미국에 사는 아스퍼거증후군을 앓는 무신론자 유대인 마흔네 살 맥스. 그 둘의 공통점은 초콜릿과 노블렛(TV프로그램 속 캐릭터)을 겁나 좋아하는 외돌토리. 메리의 유일한 친구는 수탉 에델, 맥스의 유일한 친구는 이따금 불러내어 말 나누는 상상 속 라비올리. 어느 날, 메리&카지노 쿠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ZZ%2Fimage%2FgTzE-D80tHHxPRCmfDiOKkLH8z0.jpg" width="500" /한여름 손잡기 - <영화처럼 산다면야> (동선.이연 지음)/@@2qZZ/4172024-10-21T22:59:44Z2024-06-11T14:12:59Z멀다면 먼, 가깝다면 가까운. 돌아보니, 맞춤한 것도. 언제나, 늘, 짝꿍처럼 무서움 달고 온 너, 사랑. 혼자라면 진즉에 내뺐을 한여름 빗속을 불덩이 안고 한달음에 달려온 여기, 이 자리. 다시, 유월. 또, 여름. … 그때처럼. '책 <영화처럼 산다면야>는 이연님과 동선님이 영화를 매개로 주고받은 글을 모은 책입니다. 두 사람은 어릴 때부터 영화광<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ZZ%2Fimage%2F6XQZr6iCFNqiXy5veF229eN7pys.jp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