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물방울waterdrops3글방울, 말방울, 작은 물방울. 타운하우스에서의 일상을 기록합니다. 조울증이지만, 잘 살아나가는 당당한 1인입니다. 글이나 말을 통해 당신의 마음에 작은 울림을 주고 싶습니다./@@2VyP2017-01-20T00:02:48Z5화. 숫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 효라클과 7제자들/@@2VyP/1532025-04-23T13:05:31Z2025-04-23T10:00:03Z제5화 — 숫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나는 아직도 PER부터 본다.” 나는 아직도 PER부터 본다. 순이익, 영업이익률, 부채비율. 그것들이 깨끗해야 주가도 올라간다. 그게 주식의 기본이다. 그게 백기만이다. 정보가 넘치는 시대일수록, 나는 오히려 느려진다. 느린 걸 견디는 힘, 그게 내 무기다. 젊은 놈들은 AI가 뽑아주는 순위표를 보며 종목<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yP%2Fimage%2F7MgyvVHRO2cK7dz0oMTc3EU9F1o.jpg" width="500" /며느리 집에서 김밥 마는 시아버지/@@2VyP/1522025-04-23T15:32:33Z2025-04-20T11:55:00Z시아버지, 어머니가 오셨다. 여러 이유가 있었다. 건강검진을 우리 집 근처에서 한 것도 있었고, 시부모님 아랫집이 인테리어 공사를 한다고 한 것도 있었고, 이제 모종 심을 때가 돼서 정원 관리와 텃밭관리를 해주고 싶은 마음도 있었을 것이다. 주택으로 이사한 후 꽤나 자주 우리 집에 방문하고, 나를 더 배려해 주시는 게 많아서 불편한 것보다 반가움이 더 있기<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yP%2Fimage%2FrlxFXoXHlACqJhWzsrRJidaFNNE.jpg" width="500" /4화. 같은 뉴스, 다른 배팅 - 효라클과 7제자들/@@2VyP/1512025-04-21T08:16:30Z2025-04-19T10:00:02Z〈제4화 — 같은 뉴스, 다른 배팅〉 “그들은 같은 것을 보고 있었지만, 전혀 다른 방향을 향하고 있었다.” 4월 어느 날 아침, 속보가 떴다. “중국, 사드 이후 첫 대규모 한국 화장품 수입 확대 승인”“한한령 완화 수순… K-뷰티, 中 수출 회복 본격화 기대” 헤드라인은 시장을 들썩이게 했다. “화장품주 급등 예상” “中 소비 회복, 2차 <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yP%2Fimage%2FQidxU_EVk_kJ4Nu2lb9Cx5QVOas.jpg" width="500" /3화. 문장으로 남기고 싶은 남자 - 효라클과 7제자들/@@2VyP/1502025-04-16T23:41:49Z2025-04-16T10:00:02Z〈제3화 — 문장으로 남기고 싶은 남자〉 “그는 마치 시대의 은유 같았다.” 처음엔 단순한 인터뷰였다. 나는 그를 책으로 쓰려 했다. 한 번도 얼굴을 드러낸 적 없는 주식 고수. 오로지 뉴스만으로 수익을 내는 미스터리한 남자. 시장에서 그는 ‘효라클’이라 불린다고 했다. 나는 웃었다. “이름이 너무... 촌스럽네요.” 하지만 만난 그날, 내 <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yP%2Fimage%2F98xKxEERGH5383PX0QDs06RmXa0.jpg" width="500" /제2화. 쩐의 냄새 - 효라클과 7제자들/@@2VyP/1482025-04-12T12:26:18Z2025-04-12T10:00:01Z〈제2화 — 쩐의 냄새〉 “나는 그를 ‘재기’ 시작했다.” 사람을 믿는 건 바보다. 정보를 믿는 건 더한 바보다. 나는 항상 데이터를 믿었다. 적어도 그를 만나기 전까지는. 그날 이후, 난 그를 ‘재기’ 시작했다. 그가 증권사 VIP룸에 언제 오는지. 몇 시에 앉고, 무엇을 보고, 어떤 종목을 흘려보는지. 그의 시선을 쫓고, <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yP%2Fimage%2FD9VdmoqZq1js-aw_LmZlhLwtcUg.jpg" width="500" /1화. 재는 자, 잰다 - 효라클과 7제자들/@@2VyP/1472025-04-23T02:38:47Z2025-04-09T11:00:03Z제1화 — 재는 자, 잰다 내 이름은 쩐물림. 남을 재고, 시장을 재고, 결국 나 자신까지 매일같이 재며 산다. 금수저로 태어났고,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건 빌딩 두 채, 상가 하나. 월세 수입만 월 3천. 나는 그 돈으로 주식을 한다. 이른바, 투자자 놀이. 손해는 절대 보지 않는다. 지면 기분이 나쁘니까. <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yP%2Fimage%2FJG6zKrFRGqgS773ESKU2jPutLII.jpg" width="500" /프롤로그 및 인물설정 - 효라클과 7제자들/@@2VyP/1492025-04-09T11:40:56Z2025-04-09T10:00:02Z“시장은 언제나 누군가를 시험한다.그리고 아주 가끔… 누군가는 그 시험지를 미리 보는 것 같다.” 대한민국 주식시장에는 ‘효라클’이라 불리는 전설 같은 인물이 있다. 그는 재무제표를 보지 않는다. 차트를 분석하지도 않는다. 오직 뉴스와 정보, 흐름과 공기만으로 단타를 치며 시장을 이긴다. 그를 따르는 7명의 제자들. 각자의 길을 걷<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yP%2Fimage%2FQ2tuXXAspA6q2McGYVgJrsDNK2c.jpg" width="500" /난 글쓰기에 진심이다./@@2VyP/1452025-04-21T12:33:49Z2025-03-26T11:30:46Z생각해 보면, 난 글쓰기에 진심이다. 처음 글쓰기를 만난 순간 내가 불나방이 된 것과 같이 글쓰기에 달려들었다. 타는 듯한 아픔이 있었지만, 그 아픔 따위는 아랑곳 않고 쓰기의 세계로 달려들 수밖에 없었다. 왜 그런지는 모른다. 사랑에 왜라는 질문 따위는 어울리지 않으니깐. 그렇게 난 글쓰기를 사랑했다. 꾸준히 쓰고 싶은 마음이 크다. 하지만 매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yP%2Fimage%2FFs7M_8nXpe-4MRPvimPSA5bGqXI.jpg" width="500" /내 옷장에 이렇게 입을 옷이 많았다고?/@@2VyP/1442025-03-23T00:02:12Z2025-03-17T00:07:22Z나는 본래 꿈의 옷장을 가지길 바랬다. 설레이는 옷장을 가지고 싶은게 내 꿈이었다. (예전글을 보면 그런 내 바람이 보일 것이다.) /@waterdrops3/137 매일 아침마다 입을 옷이 없어서 드레스룸 앞에 서서 고민하는 걸 반복했다. 좋은 옷이 무엇인지 모르고, 그냥 내 눈에 예뻐보이는 옷들을 골라서 샀다. 내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yP%2Fimage%2FE5yYgN6zwc9LCcp2GBE4lIdRQvU.jpg" width="500" /내 안의 가시를 빼는 일 - 조남주 작가 <우리가 쓴 것> 서평/@@2VyP/1432025-03-16T14:00:43Z2025-03-16T10:15:39Z조남주 작가의 <우리가 쓴 것>을 읽어 보았다. 조남주 작가의 글은 나의 목에 있는 작은 가시를 알아차리게 한다. 자꾸 까끌까끌한 느낌이 들게 만든다. 내 안의 상처가 도드라져 나오게 한다. 너무 작아서 아니 더 사실적으로 말하면 너무 익숙해서 인지하고 있지 못했던 차별과 부당함을 불현듯이 알아챌 수 있게 해 준다. 여자이기 때문에 겪는 일들. <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yP%2Fimage%2FXOQSmQykUlNcUXG6yTJhp3DJ5qQ.jpg" width="500" /40살은 청년일까? 중년일까?/@@2VyP/1422025-01-21T23:09:11Z2024-11-24T09:54:14Z얼마전 스레드란 SNS에 질문을 올렸다. 39살은 청년일까? 중년일까? 조회수는 1000회가 넘었고 답글이 44개나 달렸다. 많은 이들이 "청년"이라고 답했다. 어떤 이는 "청바지 입으니까 청년"이라는 유쾌한 답글을 남기기도 했다. 하지만, 중년이라고 보는 사람도 소수 있었다. 청년혜택을 받지 못한다는 이유도 그 중 하나였었다. 나는 빠른 생일이어서 <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yP%2Fimage%2Fp6qd7NuqjD4hnllbK5NyNSMyysk.jpg" width="500" /당근마켓에도 제철이 있다?!/@@2VyP/1402025-01-26T11:42:21Z2024-06-12T12:31:07Z요즘 집 리뉴얼에 진심이다. 집 안 가구 재배치도 하고, 소품들 정리도 하고 있다. 그러다 보면, 쓸만한 물건이지만 나에게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물건이 생기게 마련이다. 나에게도 그런 물건이 있었다. 바로 신혼 때 샀던 조명과 살 빼려고 샀던 모래주머니가 그것이다. 위의 사진은 신혼 때 산 조명이다. 이케아에서 샀는데, 신랑과 내가 모두 마음에 들어<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yP%2Fimage%2FidKLvgHKklYxyjY_SqSKLHteUAs.png" width="500" /엄마, 예쁘면 뭐가 좋아?/@@2VyP/1392024-03-30T16:14:21Z2024-03-28T13:45:19Z우리 엄마는 언제부터 예뻤을까? 내가 태어나고부터는 쭉 예쁘셨으니까, 적어도 삼십 년은 예쁜 채 사셨을 것이다. 아니다, 내가 태어나기 전에 아빠와 만나셨을 때, 친가 식구들이 엄마가 너무 예뻐 아빠와 어울리지 않을 거라 생각하셨다니, 엄마는 엄마가 태어날 때부터 예쁘셨을 것이다. 내가 초등학교 저학년일 때 엄마는 일 년에 한두 번 정도 학교로 찾아오셨<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yP%2Fimage%2Fde480mr4SPv6G8aTDBQNL7Wj-ho.jpg" width="500" /몬스터 몬스테라 - 언제까지 클까?/@@2VyP/1382024-02-02T05:00:08Z2023-11-05T06:16:52Z내 손으로 식물을 산 적은 별로 없었다. 나는 꽃을 사면 샀지, 오랫동안 생명을 책임져야 하는 식물을 사기는 꺼려했었다. 그런 나에게 처음으로 식물을 사고 싶게 만든 식물이 있었으니 바로 몬스테라이다. 몬스테라는 모양새가 참으로 사랑스럽게 생겼다. 크고 찢어진 잎을 한 모양이다. 햇빛을 좋아하는 몬스테라는 아래에 위치한 잎들도 햇빛을 볼 수 있게끔 자신의<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yP%2Fimage%2FaKoV5oEz6xDqXCHaeJaGxEXm8u4.jpg" width="500" /완벽하지 않아도 됩니다 - 드레스룸을 대하는 자세/@@2VyP/1372023-11-12T06:09:22Z2023-10-15T23:46:35Z욕심을 냈다. 아니, 욕심이 났다. 단독주택으로 이사를 오고, 공간이 넓어지자, 드레스룸에 대한 욕망이 커져갔다. 모든 공간은 깔끔해야 하고, 내 마음에 쏙 들어와야 한다는 이상한 강박관념은 나의 옷장과 신랑의 옷장에 까지 번져갔다. 완벽한 드레스룸을 갖는 것, 그것이 내가 가진 꿈이자 목표라 생각했다. 내가 생각하는 완벽한 드레스룸이란, 스스로 아끼<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yP%2Fimage%2FoetL3dZZjkfxz5VgDrgbNAqWRZE" width="500" /우리 집 보호수 _ 소나무/@@2VyP/1362023-11-14T13:01:45Z2023-10-15T07:13:17Z우리 집에 있는 소나무는 예쁘다. 약간 구부러진 모습이 세월을 흠뻑 맞이한 느낌이 든다. 위치 선정 또한 탁월했어서 외부에서 우리 집을 바라볼 때 소나무가 잘 보인다. 우리 집 정원의 마스코트 이면서, 내가 정한 우리 집 보호수이다. 힘든 일이 있을 때 소나무를 바라보면 이야기를 나눌 때가 있다. 그럼 고민의 크기와 무게가 훨씬 덜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yP%2Fimage%2FFAqg4h-cOOWn3psPu9RkBkJow0A.jpg" width="500" /서재를 빼앗겼다(?) - 3층 서재 이야기/@@2VyP/1352025-04-22T00:40:35Z2023-10-15T06:26:05Z단독주택으로 이사오기 전에 내가 가장 기대했던 공간은 서재였다. 책으로부터 얻는 지혜와 지식들이 너무 좋아서 꿈에 그리는 서재를 만들고 싶었다. 어디 제품을 살까 고민하다가, 리바트에서 모든 제품을 세트로 맞추었다. 그게 가격적인 면에서도 디자인적 측면에서도 좋았다. 아파트 살 때는 책장이 안방, 책방, 거실 등에 여기저기 흩어져있었다. 따라서 책들도 여기<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yP%2Fimage%2FvGSQQys0uoYAukI-bdkMHcyJ49g.jpg" width="500" /2층 아가씨, 1층 아저씨 - 한 여름 밤의 시네마룸/@@2VyP/1342024-02-06T03:17:09Z2023-10-15T06:11:44Z여름은 매우 덥다. 에어컨을 틀어야 하기 때문에, 전기요금 역시 만만치 않게 올라간다. 우리 집은 공간이 넓은 편이라 모든 공간을 시원하게 유지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전기요금을 덜 나오게 하면서, 우리 가족이 쾌적하려면, 우리에게 필요한 건 '선택과 집중'이다. 우리가 있어야 할 장소를 선택하고, 그 장소를 시원하게 하는 게 우리의 목표이다. <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yP%2Fimage%2Ff7ddno0QTLTiprprVk19owVTnrM.jpg" width="500" /아주 사적인 반려견 이야기 - 복댕이/@@2VyP/1332023-10-15T23:49:15Z2023-10-09T10:51:55Z복댕이의 엄마는 죽었다. (복댕이는 내가 키우는 강아지의 이름이다.) 복댕이는 남한산성에서 태어난 개다. 복댕이의 엄마가 복댕이를 낳은 후 하늘나라로 떠났다. 그래서 복댕이는 천애 고아이다. 태어나고 한동안 젖을 못 먹어 한쪽 눈이 감기고 빌빌거리는걸, 우연히 어떤 사람이 발견해 구해왔다고 한다. 그 어떤 사람이 바로 거래처 사장님이셨다. 복댕이가 우리 집<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yP%2Fimage%2Faxgwqr5dKGPANdYcusF3Er198lo.jpg" width="500" /버리는 미니멀리즘 말고... - 소중한 물건 찾아보기!/@@2VyP/1322023-12-02T13:40:01Z2023-10-05T22:32:07Z나는 요즘 물건에 관한 이야기를 쓰고 있다. 우리 집에 설렘으로 들어온 물건들이나 생명들과 조화롭게 살아간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집이 아무리 좋아도 텅 비어 있으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미니멀라이프를 지향한다고 해도, 필요한 최소한의 물건과 공간에서 지내는 사람이 존재하기 때문에 공간을 채우는 무언가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오늘은 내가 물건에 <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yP%2Fimage%2FDmOG2is6U7G19P5o8-VlBR-c9WA.jp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