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벅이는 윤슬 dduyoon 인생을 여행으로 만들며 뚜벅뚜벅 걷는 여행사 출신 여행 에디터&amp;사진작가 입니다. 세계여행・뚜벅이 여행 등 국내외 여행 이야기와 일상 속 솔직한 감정들을 글로 만날 수 있습니다. /@@2ALn 2016-11-13T04:57:37Z 2025년의 1/4를 정리하며 - 2025년 1~3월 총정리 /@@2ALn/382 2025-03-31T09:28:28Z 2025-03-31T08:16:40Z 책 1. 나를 기른 냄새 (이혜인 저) 2025년 올해 첫 책이었다. 냄새를 주제로 한 에피소드들을 기가 막히게 묘사했다. '후각'으로 에피소드를 각기 다른 스토리로 쓸 수 있나? 싶었는데 후각만으로도 다양한 경험이 만들어진다는 걸 깨닫게 한 책이다. 나는 코로 어떤 경험들을 만들었지-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었다. 2.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조앤 K<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Ln%2Fimage%2Fkx1binn63rDPu3FVWyK27lxw_mg.jpg" width="500" / 서툴렀던 시간들이 떠오르는 도시 /@@2ALn/381 2025-03-27T00:31:21Z 2025-03-26T10:53:29Z 사회초년생 시절의 나는 모든 면에서 서툴렀다. 어떤 각도로 봐도 그렇다. 상사와 함께 점심을 같이 먹을 때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몰라 체할 것 같았다. 선배들과 대화를 나눌 때 조리 있게 내 생각을 말하지 못했다. 회의 시간에는 무대 공포증으로 전날&nbsp;준비한 아이디어들을 보여주지 못했다. PT발표 시간에는 염소 목소리로 발표를 힘겹게 이어가더니 아쉽다는 피드<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Ln%2Fimage%2FkSRhqgGMkx3ZLCKqCqyJLJZIUmc.jpg" width="500" / 조식에 집착하는 여행자가 영국에서 살아남은 방법 /@@2ALn/380 2025-04-16T01:19:10Z 2025-02-24T13:17:31Z 175일간 세계여행을 하면서 가장 통제한 건 식비였다. 교통비, 입장료, 투어 비용은 사실상 아끼는 게 불가능하기 때문에 지출 구분 중 유일하게 한계 없이 아낄 수 있는 게 음식에 쓰는 돈이었다. 극단적으로는 아예 굶을 수도 있으니까. 실제로 여행하는 동안 저녁은 투어 프로그램에 식사가 포함되어 있거나 가족들과 함께 여행했던 크로아티아를 제외하고는&nbsp;저녁을 <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Ln%2Fimage%2F18-vHpucXuNPIT2IVtkBA4EJ8bU.jpg" width="500" / 미술여행으로 무엇을 얻었나 - 세계여행 목표였던 미술관 많이 가기의 결과 /@@2ALn/378 2025-02-12T13:35:54Z 2025-02-12T09:51:39Z 2023년 11월부터 2024년 5월까지의 세계여행 목표 중 하나였던 '미술관 &amp; 갤러리 많이 가기'. 그 마음이 175일 내내 잘 이어져 30개의 미술관과 갤러리를 다녀왔다. 여기에 미술에 포함되는 작품이 있었음에도 뮤지엄으로 구분된 곳도 있었으니 30개가 넘는 여러 나라의 미술관과 갤러리를 다녀온 셈이다. 이렇게 걸작을 자주 봐도 되나. 영광스러운 경험<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Ln%2Fimage%2F8ypBGHjxpNTGi6DbvKQHy6D_zME.jpg" width="500" / 프랑스에서 숨은 그림 찾기 /@@2ALn/377 2025-03-23T11:03:12Z 2025-02-01T02:32:53Z 프랑스와 미술은 불가분의 관계다. 파리의 유명 미술관들을 제외하더라도 마찬가지다. 세계적인 화가들이 담아낸 풍경과 감정의 고향인 소도시들이 있기 때문이다. 파리의 거대한 미술관을 넘어, 프랑스의 소도시들은 마치 살아있는 캔버스처럼 예술가들의 숨결을 간직하고 있다. 각양각색의 빛과 색채로 가득한 도시들은 단순한 풍경을 넘어, 위대한 화가들의 영감의 원천이자 <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Ln%2Fimage%2Fz-KJKWKuFOfp_6Jt_BEFOHs7USA.jpg" width="500" / 지나온 여행을 소환하는 법 - 기념품의 쓸모와 미학에 대하여 /@@2ALn/376 2025-01-24T14:24:45Z 2025-01-24T03:18:48Z [.... 뒤샹이 준비한 선물과 마찬가지로, 내가 맡은 이탈리아의 오렌지나무 꽃향기 또한 유일무이하다고 할 수 있다. 그것은 한국에선 전혀 맡아볼 수 없다. 친구가 독일에서 산 이솝의 향수도 한국에서 같은 것을 산다고 해도 결국 다르다. 기성품의 향일지라도 그곳에서의 기억이 함유되어 있다면 전혀 다른 결과가 되기 때문이다. 철학자 한병철은 &lt;시간의 향기&gt;에<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Ln%2Fimage%2FDbLJv-UjxFQDz-ky_1VwXfwZ6jQ.jpg" width="500" / 경주 바다만의 멋을 따라 - 해파랑길 트레킹 여행 /@@2ALn/375 2025-01-17T02:17:20Z 2025-01-17T01:24:56Z 경주를 여행하면 으레 첨성대 &middot; 동궁과 월지 &middot; 국립경주박물관 등이 모여 있는 &lsquo;경주역사유적지구&rsquo;를 중심으로 코스가 형성되기 마련이다. 경주는 모두가 인정하는 역사의 도시이니 이를 중심으로 여행이 이루어지는 건 당연함에 가깝다. 다만, 그게 경주의 전부는 아니다. 긴 역사를 간직한 경주에는 또 하나의 깊고 거대한 보물이 있다. 감포항남방파제등대 경주 시<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Ln%2Fimage%2FCVX2gWUAqINqSEiWQj78DNC7kPg.jpg" width="500" / 마르지 않는 예술 도시, 뉴욕 /@@2ALn/374 2025-01-16T14:14:25Z 2025-01-16T12:23:27Z 미국 뉴욕은 전 세계 미술 애호가들에게 테마파크처럼 느껴지는 도시다. 세계적인 작품과 미술계가 주목하는 신예 작가 그리고 기획전까지, 시대를 넘나드는 작품과 전시를 담고 있는 미술관과 갤러리가 도시 곳곳에 있다. &lsquo;미술 테마 여행&rsquo;이 가능한 도시 중 하나로 손꼽히는 이유다. 미술과 거리가 멀었던 여행자마저 미술 취미를 갖게 만든다는 뉴욕에는 어떤 미술관이 <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Ln%2Fimage%2FxhHmJTAQxCKeAXH1K13sWI8lHnc.jpg" width="500" / 겨울의 부산여행도 따뜻할 수 있을까? /@@2ALn/373 2025-01-15T14:51:51Z 2025-01-15T14:51:51Z &lsquo;따뜻하다&rsquo;는 표현 속을 들여다보면 두 가지 의미가 담겨 있다. 하나는 물리적인 온도를 나타내는 표현이다.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은 적당한 온도. 추운 겨울날 손을 따뜻하게 해주는 난로의 온기나, 봄이 다가오는 계절에 느끼는 햇살의 포근함과 같은 것이 여기에 해당한다. 이때의 따뜻함은 몸을 감싸는 온도로 인해 편안함을 느끼게 하고, 그로 인해 우리는 안도감<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Ln%2Fimage%2F9KnC17JoH18fM7Cakia-vTznp98.jpg" width="500" / 2024 올해의 무엇 /@@2ALn/370 2024-12-30T22:00:36Z 2024-12-30T22:00:36Z 상반기는 세계여행으로, 하반기는 프리랜서로. 2025년은 도전의 해였다. 새로운 환경 속에 나를 두고 때로는 실험했고 때로는 길을 개척했다. 세계여행을 하는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일기를 썼다. 출국하기 전에 썼던 일기보다 긴 호흡의 문장으로 일기를 썼다. 구체적인 감정 표현과 설명을 다시 읽고 있으면 그런 생각이 든다. '이렇게 다채롭게 그리고 촘촘하<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Ln%2Fimage%2F-c2EysVs1HkVNoSdLaraSbv-xpg.jpg" width="500" / 2024년의 4/4를 정리하며 - 2024년 10월~12월 총정리 /@@2ALn/371 2024-12-29T03:40:51Z 2024-12-29T01:54:41Z 연말에 싱숭생숭 번아웃이 왔다. 미래에 대한 생각이 잘 풀리지 않는 와중에 해야 할 일들이 와르르 닥친 탓이다. 억지로 무언가를 해 나가는 기분은 무겁다 못해 어깨까지 딱딱하게 굳어가는 것 같았다. 이렇게는 안 되겠다-싶어 1월에 해외여행 항공권을 끊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제주도로 가족여행을 다녀왔다(물론 1~2월 안에 해외도 다녀올 것 같다). 그것 또한 <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Ln%2Fimage%2FDPcdC9-RflobYfxdJiB8Y0dC2Zo.jpg" width="500" / 자연의 해상도가 높은 도시 /@@2ALn/368 2024-12-26T10:10:33Z 2024-12-26T09:13:21Z 최근에 토크와 오케스트라 연주를 곁들인 공연을 봤다. 그 공연의 주 화자였던 작가님이 말씀하셨다. &quot;아무리 기술이 좋아져도 현실의 해상도는 따라잡지 못할 거예요.&quot; 그 말을 듣고 떠올린 곳, 가을 끝에&nbsp;다녀온 울산이다. 울산 북구를 다녀왔다. 울산을 두 차례 가 본 적은 있지만 한 번은 간월재만 다녀왔고, 또 한 번은 흔히 아는 대왕암공원과 장생포항 주변<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Ln%2Fimage%2FFDBobwHKdbSfjtbWD30GB_06yig.jpg" width="500" / 색감 천재가 그린 풍경화, 통영 /@@2ALn/369 2024-12-15T10:46:05Z 2024-11-11T10:56:04Z 통영은 마치 색감의 천재가 그려낸 거대한 캔버스 같다. 어디를 가든 각기 다른 매력의 풍경을 마주하게 된다. 어릴 적 자주 쓰던 12색 크레용처럼 통영의 각양각색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풍경들을 하나씩 펼쳐보려 한다. 풍경화들이 가득한 미술관을 연상케 하는 도시, 통영 속으로 들어가 보자. 하늘과 바다가 맞닿은 곳, 미륵산 전망대 미륵산 전망대는 통영 여행<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Ln%2Fimage%2F61GRGm9U8Q1XtHacsAd_Hu2L25s.jpg" width="500" / 2024년의 3/4을 정리하며 - 2024년 7~9월 총정리 /@@2ALn/366 2024-12-26T09:16:27Z 2024-10-29T03:05:59Z 10월을 정리할 시점에 2024년 3분기를 정리한다. 남은 1분기는 타이밍 잘 맞춰서 회고하자. 반 년간의 세계여행을 마치고 일상으로 복귀한 첫 삼 개월이었다. 본격적으로 프리랜서의 삶을 살았다. 디지털 노마드(라고 읽고 디지털 노예)의 삶을 살다가&nbsp;루틴도 고정 공간도 갖춰진 시간을 보냈다. 운 좋게 세계여행이 좋은 발판이 되어 블로그가 크게 성장했고 그 <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Ln%2Fimage%2FrKk7aCchGL_whkcVXo_c4EEHWjQ.jpg" width="500" / 15개국 52개도시 세계여행자의 데이터생활 - with LG유플러스 알뜰 요금제 너겟 /@@2ALn/365 2024-10-22T02:40:37Z 2024-10-19T07:23:28Z 혼자 6개월간 15개국 52개 도시를 돌아다니면서 누군가와 함께 돌아다닌 경험은&nbsp;딱 한 번뿐이었다. 요르단 사막에서 1박 2일을 지내는 캠프 비용이 혼자보다는 둘이 예약했을 때 더 저렴해서 그때 딱 한 번 카페를 통해 동행을 만났다. 그 1박 2일을 제외하고는 언제나 혼자 여행했다. 내향인이라 뭐든지 같이보다는 혼자가 더 편해 다년 간 혼자 여행하면서도 외<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Ln%2Fimage%2Fm2VAb-pKVcEf9tbnUwcKJIl-a7M.jpg" width="500" / 나다운 모습으로 역사가 된 숲 /@@2ALn/364 2024-10-12T08:58:14Z 2024-10-11T14:22:48Z 긴 시간 자리를 지켜 스스로 역사의 한 뿌리가 된 것. 그 시간을 간직해 존재만으로도 웅장함을 느끼게 하는 것. 끊임없이 걷고 걷는 뚜벅이 여행자의 걸음도 붙잡는 곳이 경주에 있다. 활기차게 그리고 끊임없이 새로움을 만들어내는 황리단길에서 버스로 이십분. 현지인들과 여행자가 혼재된 버스 풍경을 흥미롭게 보고 있으면 금세 삼릉 정류장에 도착한다. 경주의 다른<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Ln%2Fimage%2FoT4uKRNzfGSY-ailyyF43tSlmKg.jpg" width="500" / 중동에 입덕하다, 요르단 /@@2ALn/363 2024-09-12T14:54:21Z 2024-09-12T11:00:03Z '언젠가 가야지' '나중에 가봐야지' 찜해두는 나라만 늘어나는 게 언제부턴가 의미 없게 느껴졌다. 말은 죽기 전에 가겠다고 하지만, 가는데 순서가 있는 것도 아니고. 뉴스만 봐도 생과 사 사이의 경계의 두께는 A4용지 한 장의 두께보다 얇게 느껴지는데 무슨 능력으로 미뤄둔 곳들을 죽기 전에 갈 수 있을 거라 장담한단 말인가. 그 마음으로 반년 간의 세계여행<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Ln%2Fimage%2FX4URb0FN8KqLBDH_bscdFX8Xoy0.jpg" width="500" / 시간을 타고, 영월 /@@2ALn/359 2024-09-06T04:07:01Z 2024-09-06T00:31:11Z 때때로 시간을 붙잡고 싶을 때가 있다. 지금이 무한했으면. 과거가 되지 않았으면. 하지만 야속하게도 시간은 새들의 날쌘 비행처럼 다음 장으로 넘어간다. 그렇게 되지 않을 것을 알면서도 자꾸만 바라는 무의미한 욕심은 특히 여행 중 그득그득 생긴다. 도파민 그 이상의 행복. 행복이 눈에 보이는 무언가라면 한 아름 안고 미소 짓는 시간이 곧 여행이다. 모든 것이<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Ln%2Fimage%2FO5KCQJaRU7rZq6T-xuKKcYRmdWI.jpg" width="500" / 여행도 마무리가 중요한 이유 /@@2ALn/361 2024-08-27T10:44:27Z 2024-08-26T21:00:02Z '회사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건 퇴사할 때야' 나올 때까지 성실하게 마무리하고 잘 나오는 것이 중요하다는 조언은 사실이었다. 어떻게 나오느냐는 관계적인 측면에서도 중요했지만, 회사에 대한 기억을 결정짓는 마지막 붓칠이기도 했다. 백날 열심히 그려도 마지막 붓칠을 대충 찍- 그어버리면 작품 전체에 결점이 생긴다. 회사에 퇴사 의사를 전하고 마지막 출근 날 짐을<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Ln%2Fimage%2FRuERNf5xbej_Fyv1R-VBQoTLO-s.jpg" width="500" / 15개국 세계여행 중 마셨던 스타벅스 음료의 의미 /@@2ALn/362 2024-09-08T06:53:42Z 2024-08-26T09:39:14Z *마셨던 음료 사진 모음은 가장 아래에 세계여행을 하면서 아련한 눈빛을 자주 보냈다. 그럴 수밖에 없었다. 세계여행하는 동안에는 용돈 벌이를 하고 있다는 것조차 무색할 정도로 수입보다&nbsp;지출 속도가 몇 배는 빠르기 때문에 아낄 수 있는 항목에서 부단히 아끼는 게 필수였다. 교통비와 투어 비용은 줄일 수 없으니&nbsp;남은 건 숙박비와 식비뿐. 특별한 사유가 있지 않<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Ln%2Fimage%2Fj_IN0Uv8k4MKBngbZTRZ6EKykGw.jpg" width="500" /